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최원철 공주시장이 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일을 하루 앞둔 4일 오후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벌였다. 최 시장은 중학동 사전투표소인 봉황초등학교를 방문해 투표소 설비와 안전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최근 일부 지역에서 사전투표소에서 불법 카메라가 적발된 것과 관련해 투표소 현장 점검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사전투표 모의시험 등 투표 진행 절차에 대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사전투표 기간인 5일부터 개표 종료시까지 투·개표 상황실을 운영하고, 선관위 등과 함께 투·개표 진행 상황과 각종 사건 사고에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주시 사전투표소는 총 16곳에 설치됐다. 사전투표는 주소지에 상관없이 전국 3500여개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투표자는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학생증, 기타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명서를 지참해 투표장을 방문하면 된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원주시는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4일 대통령 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를 방문하여 탄소중립을 위한 목조건축물의 중요성과 정책적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대통령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는 올해 목조건축물의 대중화와 활성화를 주요 정책과제로 두고 세부 이행방안을 검토 중이며, 원주시 총괄계획가 유이화 건축사가 해당 분과의 담당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탄소저장 소재인 목재를 활용한 목구조는, 다량의 탄소를 배출하는 타 재료에 비해 탄소 배출량을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 건축구조로서 그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국가건축정책위원회와 협력을 강화하여 목조건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원주시를 목조건축 선도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양주시는 LH경기북부지역본부,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양주시상공회와 ‘중소기업 근로자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김성연 LH경기북부지역본부 본부장, 이문규 양주시상공회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LH가 보유 중인 고읍, 옥정 지구의 공공임대주택을 양주시 소재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입주 자격조건을 크게 완화하여 공급할 예정이다. 그동안 양주시 중소기업이 구인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에서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 및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근로자의 삶의 질 개선과 구인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체적인 공급계획은 실무협의체 협의를 거쳐 조속한 시일 내에 공고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사업이 관내 중소기업의 성장동력이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북도가 2일 경주 소형모듈원자로(SMR) 국가 산단의 조기 조성과 SMR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산업 육성을 위해 산업부의 SMR 제작지원센터 설립 공모사업에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번 SMR 지원센터 설립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국비 97억원을 확보할 수 있다. SMR 제작 지원센터설립 사업은 경주 SMR 국가산단의 조기 조성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총사업비 277억원을 투입해 2028년까지 SMR 제작 지원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SMR 제작 지원센터는 SMR에 필요한 소재·부품·장비 제작을 위한 하이브리드 3D프린터 등 12종의 제작 장비를 구축하고 SMR 시제품 생산지원, 전문인력 양성, 애로 기술지원 등 SMR 관련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한다. 이번 구축 사업은 글로벌 종합 소재 연구기관인 한국재료연구원이 주관하고 한국원자력연구원, 포스텍, 대한전기협회가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하고, 경북도와 경주시가 설립을 지원하는 등 SMR 관련 산·학·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추진된다. 주관기관인 한국재료연구원은 원전 기자재 제작 및 건설, 운영, 정비 등 기술 검증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3월 22일 대구·경북 5개 의과대학(동국대,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에 의대 지역인재 전형을 80% 이상 확대 요청한 데 이어, 4일 대구 라온제나호텔에서 대학 총장들과 직접 만났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 지사는 “경북은 인구대비 의사 수가 전국 꼴찌인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출신 학생들이 지역에 많이 남을 수 있는 지역의사제와 같은 제도를 추진해 줬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가 의과대학 학생들을 선발할 때 비수도권 지역인재 선발전형을 60% 이상 하라고 권고했는데 우리 지역은 점진적으로 80%까지 확대하고, 또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가능하면 학생 입학 비율을 대구·경북 반반 나눠서 선발해 달라”고 참석한 대학총장들에게 요청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대학 총장들은 정부 의료대란에 따른 어려움을 전공의, 의과대학 교수들과 함께 극복하자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하겠다고 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북 지역의 필수 의료 공백 우려 해소와 지역에서 일할 수 있는 의료인력 확보를 위해선 무엇보다도 지역인재 양성이 가장 중요하다는 판단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양산시는 4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2024년도 제1회 양산시 기부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산시기부심사위원회는 양산시 및 시 출자·출연 법인·단체에 사용용도와 목적을 지정해 자발적으로 기탁하는 기부금품에 대한 심의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위원회에서는 양산시립도서관, 장학재단, 복지재단에 지정기탁 신청된 27건 125백만원에 대해 심의를 거쳐 가결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부자들의 선한 영향력이 사회에 확산되어 기부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기탁된 기부금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손길이 골고루 닿을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의 후속조치로 첫 번째 ‘현안업무 추진단 전략회의’를 오늘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략회의는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가 도에서 개최된지(원주, 3. 21.) 14일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김진태 지사의 강력한 추진의지가 담겨있다. 회의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행정‧경제부지사, 산업국 등 관련 실국장, 18개 시군 부단체장 등 지휘부 및 도 싱크탱크 기관인 강원연구원까지 모두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회의 안건들은 지난 3. 11 민생토론회(춘천)에서 확정된 기업혁신파크를 포함한 14가지 안건들로 그간 실무부서에서 부처동향 및 도민의견까지 반영한 추진전략에 대해 토론했다. 먼저 수열에너지 클러스터에 대한 기업인의 의견을 반영한 추진전략 및 기업혁신파크 내 규제개선 방향 등이 논의됐으며, 국유림 내 산악관광이 가능하도록 하는 법 개정 추진동향과 가리왕산 국가정원 조성에 대한 지역민심을 확인했다. 그리고 교육발전특구 실행방안, SOC 추진경과 및 특수의료장비 설치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화순군이 4일 열린 '제9회 2024년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리더십 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작년 지역경제활성화 부문 대상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 대상은 뛰어난 경영 전략을 통해 관련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단체를 발굴·선정해 다양한 부문으로 시상한다. 이 상은 매경미디어그룹이 매년 주최한다. 화순군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인구 유입에 효과적인 ▲청년 및 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이하 만원 임대주택), 쾌적한 아이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한 전남 최초의 ▲화순형 24시 어린이집 등의 정책을 강한 리더십을 발휘해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리더십 경영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만원 임대주택은 화순군이 민간임대주택을 임차한 후, 만 18세 이상부터 만 49세 이하 청년 및 신혼부부에게 월 임대료 1만 원만 받고 재임대하는 정책으로, 청년 및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에 상당한 기여가 인정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입주 자격 중 신혼부부의 범위를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에서 공고일 기준 3개월 이내 혼인 예정인 부부로까지 확대해 입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대전 유성구는 4일 ‘일상돌봄서비스’ 운영을 위한 제공기관(유성구 사회복지시설 6개)과의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구민의 돌봄 안전망 구축을 위해 마련됐으며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대표 등 총 7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의 복지사각 지대를 해소하고, 일상생활 복귀를 위한 안정적인 서비스를 5월부터 본격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일상돌봄서비스를 통해 돌봄대상자를 중장년층으로 확대하여 아이에서 노인까지 따뜻하고 촘촘한 돌봄 체계를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돌봄정책을 추진하여 사람이 중심인 돌봄혁신도시 유성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상돌봄서비스는 질병‧부상‧고립 등으로 독립적 일상생활이 어려운 40~64세 중장년을 대상으로 재가 돌봄‧가사 서비스 및 병원동행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사)척수장애인협회 광양시지회는 지난 2일 광양경찰서 읍내지구대 인근에서 광양여성의용소방대와 함께 ‘장애발생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누구든지 순간의 실수로 인한 교통사고 및 산업재해로 인해 장애에 노출될 수 있다는 점을 알려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장애발생 예방의 중요성과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왕성하게 활동하다 불의의 사고 등으로 인해 척수 손상을 입고 휠체어에 의지하며 생활하고 있는 척수장애인협회 회원들과 장애인복지시설·단체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강희오 (사)전남척수장애인협회 광양시지회장은 “우리나라 등록장애인은 265만명(전체인구의 5.2%)이고 88%가 후천적 사고와 질환으로 인한 장애인이며, 사고로 인한 장애인이 37%이다”고 밝혔다. 이어, “한순간의 실수로 인한 사고로 후천적 장애를 얻게 될 경우 당사자는 인생의 좌절과 가정의 안녕을 기대하기 어렵고 재활 프로그램도 중요하지만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면서 “더 많은 사람이 교통안전을 준수하고 산업현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