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LG유플러스 X STUDIO X+U의 오리지널 시리즈 '프래자일'이 10대들의 아슬아슬한 내면과 찬란한 청춘미를 담은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프래자일' 세계관의 포문을 열었다. 오는 9월 9일(월) U+모바일tv에서 공개되는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프래자일'은 '부서지기 쉬운' 10대 청소년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일상을 가감없이 그려낸 새로운 하이틴 드라마다. '프래자일'은 '전원 신인' 파격 캐스팅을 통해 극사실주의를 연출하는 동시에, 지금껏 보지 못한 뉴 페이스의 대거 등장으로 한국을 넘어 글로벌 팬심까지 정조준하고 나섰다. 이런 가운데 13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 2종은 대중의 '혹시?'라는 기대감을 '역시!'라는 확신으로 바꿔놓는다. 드라마속 '중앙고' 교복 차림으로 학교 계단과 난간에 등장한 7인의 캐릭터는 수많은 이야기를 내포한 각각의 모습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여기에 '우리들의 부서진 세계'라는 문구와 다크한 무드가 어우러져 이들의 위태로운 성장 서사를 암시한다. 첫 시즌의 중심 인물인 '무성한 소문의 주인공' 박지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가 독보적인 음악 밀착 여행을 떠날 준비를 마쳤다. 오는 18일(일)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될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연출 김지우, 이하 ‘음악일주’)’는 ‘태어난 김에 사는 남자’ 기안84가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가수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담은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이하 ‘태계일주’)’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기안84, 빠니보틀, 유태오의 좌충우돌 미국 여행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주목해야 할 필독 가이드를 살펴봤다. #1. 날 것의 여행과 음악의 조합! 재미와 흥까지 책임진다! 가슴 한구석에 어린 시절 가수의 꿈을 품고 있던 기안84는 음악인들의 성지 미국을 누빈다. 기안84 특유의 자유로운 바이브와 편견 없는 ‘기안적 사고’로 세상을 바라보며 예측 불가한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음악이 여행의 주제가 되는 만큼 음악을 매개로 다양한 현지 문화를 접하고 소통하며 시청자들의 흥까지 책임질 예정이다. 이에 기안84는 “기본적인 부분은 ‘태계일주’와 비슷하지만 여행에 음악이라는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그룹 데이식스(DAY6) 영케이(Young K)가 박진영의 데뷔 30주년을 맞아 지원 사격에 나섰다. KBS는 14일 KBS 2TV와 KBS Kpop 유튜브 채널을 통해 KBS 대국민 초대형 공연 프로젝트 'KBS 대기획 - 데뷔 30주년 특집 딴따라 JYP'(이하 '딴따라 JYP')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는 데이식스 영케이가 출연해 박진영의 히트곡 'Honey(허니)'를 소개했다. 영케이는 CD플레이어를 통해 해당 음반을 재생했고, 영케이가 귀에 유선 이어폰을 꽂자 음향이 커지며 생생한 음원이 들렸다. 영케이는 음악을 감상하며 자연스럽게 리듬을 타다 자리에서 일어나 춤을 추는 등 넘치는 흥을 발산했다. 이번 티저는 데뷔 30주년을 맞은 JYP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아티스트 박진영을 리스펙트하고, 박진영의 등장으로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대표 딴따라의 자부심을 공유하기 위해 소속 아티스트가 흔쾌히 참여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모든 것이 디지털화돼 가는 세상에서 아티스트의 모든 노력의 결정체인 앨범을 CD플레이어와 유선 이어폰을 통해 감상하는 장면을 비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국가유산청은 광복절을 하루 앞둔 8월 14일 오전 10시 30분 국립고궁박물관(서울 종로구)에서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을 통해 우리나라의 자주독립과 관련되어 있는 문화유산인 '한말 의병 관련 문서', '한일관계사료집(韓日關係史料集)-국제연맹제출 조일관계사료집', '조현묘각운(鳥峴墓閣韻)' 시판(詩板)을 일본과 미국 등 국외에서 환수해 언론에 최초로 공개한다. 올해 7월 복권기금을 통해 일본에서 환수한 '한말 의병 관련 문서'는 13도 창의군에서 활동한 허위, 이강년 등이 작성한 문서 9건과 항일 의병장 유인석의 시문집인 '의암집(毅庵集)'이 제작되던 현장에서 일제 헌병이 빼앗았던 유중교와 최익현의 서신 4건이다. 이 13건의 문서는 두 개의 두루마리로 표장(비단이나 두꺼운 종이를 발라서 책(冊)이나 화첩(畫帖), 족자(簇子) 등을 만듦)되어 있는데, 각 두루마리 첫머리에 덧붙여진 글(추기)을 통해 일제 헌병경찰이었던 개천장치(芥川長治)가 이 문서들을 수집하고 지금의 형태로 제작(1939년)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일제 헌병경찰이던 개천장치는 각각의 두루마리에 ‘한말배일거괴지척독(한말 일본을 배척한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신인가수 남궁의경의 첫 싱글앨범이 지난 13일 멜론 등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타이틀 곡은 '남겨진 상처'이다. 신곡 '남겨진 상처'는 유대영 프로듀서(블랙코어, 서태지, 듀스, 양수경, 이현우 등 프로듀싱)가 작사, 작곡한 곡으로 짧은 만남과 이별을 통해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고 사랑의 표현을 미처 말하지 못한 아쉬움에 가슴 아파하는 심정을 표현한 트로트 곡이다. 남궁의경은 두 자녀가 있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 그동안 생계를 위해 수년동안을 택배 일을 하며 살아오면서도 결코 가수의 꿈은 포기하지 않았다. 그러다 우연히 "비고 라이브"라는 방송 플렛폼에서 에이전트 AnF 소속으로 방송 활동을 시작하게 됐는데 그의 재능과 성실하게 사는 모습을 지켜본 같은 소속사의 유대영 프로듀서가 그의 첫 앨범에 참여하게 되는 인연으로 이어졌다 이미 두번째 싱글 앨범을 준비중인 남궁의경은 본인의 유튜브 채널과 다양한 방송 활동, 그리고 미니콘서트 등을 통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남궁의경은 드럼과 피아노를 특히 잘 다루는 만능 뮤지션이다. 타고난 음악적 재능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팝 스타 올리비아 딘(Olivia Dean)이 한국 팬들에게 잊지 못할 밤을 선사했다. 유니버설뮤직 코리아는 “12일 무드서울에서 올리비아 딘의 첫 내한 행사인 ‘Dive Into Olivia Dean : 내한 쇼케이스’이 성공적으로 끝났다”라며 “한강을 배경으로 히트곡 ‘Dive(다이브)’를 포함한 곡 가창과 팬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월요일 밤을 수놓았다”라고 전했다. 올리비아 딘은 코첼라, 글래스톤베리 등 대규모 페스티벌을 비롯해 전 세계 유명 무대를 휩쓸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보여줬다. 올리비아의 매력적인 가창에 수많은 팬은 뜨거운 환호를 이어갔다. 이번 행사 진행 및 질의응답은 40만 유튜버 이승국이 맡았다. 이승국은 매끄러운 진행과 입담으로 올리비아 딘 쇼케이스의 분위기를 한껏 올려줬다. 올리비아 딘 올리비아 딘은 이날 행사에서 트와이스의 지효, 그리고 아티스트 권진아와 이진아, 혜윤과 함께 인사하는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올리비아 딘의 첫 내한 행사인 ‘Dive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가수 란이 웹툰 ‘궁궐의 맹수’ OST 주자로 절절한 감성을 선사한다. 오는 1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란이 참여한 웹툰 ‘궁궐의 맹수’ OST ‘그 사람은 모를 거야’가 발매된다. ‘그 사람은 모를 거야’는 사랑이 지나간 후의 복잡한 감정을 담은 발라드곡이다. 아련한 분위기의 멜로디 위 란의 선명하고 애절한 음색이 얹어지며 더욱 짙은 여운을 안길 예정이다. 세련된 사운드와 함께 ‘니가 내게 없다고 나 이럴 일이니 다신 널 못 본다고 이 세상이 다 끝나니/정신 차려 바보야 그냥 이별한 것뿐이야 그 사람은 모를 거야 이런 날’처럼 현실적 이별을 그린 노랫말이 가슴을 울릴 계획이다. 이번 곡은 실력파 작곡가 필승불패W, 육상희, 장석원이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였다. 란은 지난 2006년 ‘The Second Story’로 가요계 데뷔한 이후 꾸준한 앨범 발매 및 각종 드라마와 웹툰 OST를 통해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입증하고 있다. ‘궁궐의 맹수’는 신의 배려와 용의 호의로 세워진 나라 속 인간의 욕심과 용의 저주로 얼룩진 능력,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가수 제이세라(J-CERA)가 진한 이별 감성으로 여름을 적신다. 제이세라는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가슴만 알죠’를 발매한다. 신곡 ‘가슴만 알죠’는 멀어지는 사랑에 대한 그리움과 슬픔을 그린 발라드 곡으로, 생각만 해도 가슴 아린 이별의 아픔을 진솔한 가사와 웅장한 사운드로 담아냈다. ‘가슴만 알죠 내 소중한 사람/너만 바라보면 내 맘이 아파/사랑한 만큼 아픈가봐요/사랑하면 안될 사람이라서’처럼 솔직한 감정이 오롯이 드러나는 노랫말과 감미로운 멜로디, 제이세라의 깊이 있는 보이스가 완벽한 합을 이룬다. 특히 제이세라는 성숙한 음색과 파워풀하면서도 디테일한 표현력, 적절한 완급조절로 노련미를 과시, 이별 발라드 히트곡 탄생을 예감케 했다. 충분히 감성적이지만 넘치지 않게, 섬세한 곡해석으로 자신의 색을 한 곡 안에 듬뿍 담아낸 제이세라의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이 돋보인다. 이번 신곡은 제이세라와 다양한 곡을 작업해온 프로듀서 고병식과 이형성이 다시금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더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개그맨 김준호가 연인 김지민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김준호는 13일(어제)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베이비복스들과 시간 가는지 모르는 화끈한 입담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날 방송 시작부터 김준호는 아이돌 사이에서 유행하는 이불 샷을 따라 하는 임원희에게 “ET랑 사오정과 섞어놓은 것 같다”며 팩폭을 날렸다. 또한 지난주에 명품을 입고 등장한 탁재훈의 옷이 보이지 않자 “렌트였나요”라며 유쾌한 입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후 게스트로 베이비복스가 등장, 그녀들과 친해 보이는 탁재훈에게 김준호는 그때도 베이비복스와 친했었냐고 물어보며 수준급 진행 실력으로 토크를 이어갔다. 뿐만 아니라 손힘이 약한 김준호는 이희진에게 쿠키 뚜껑을 따 달라고 부탁, 이런 모습 보이면 지민이가 화내지 않냐는 질문에 “지민이가 다 따주는데?”라고 받아쳐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김준호는 이상민과 거리낌 없는 티키타카를 자랑했다. 가수는 노래 따라간다는 이상민의 말에 김준호 또한 그에게 “(형도)날개 잃고 고꾸라졌잖아”라며 개구쟁이 면모는가 하면 둘은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연출 송현욱·정광식, 극본 박그로,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아이오케이컴퍼니·베이스스토리, 원작 네이버웹툰 ‘우연일까?’(글 남지은, 그림 김인호))가 지난 13일 호응 속에 종영했다. 수많은 우연을 지나 결국 서로를 선택한 이홍주(김소현 분)와 강후영(채종협 분)의 운명 같은 해피엔딩은 마지막까지 설렘 이상의 여운을 선사했다. 시청자 반응도 뜨거웠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8월 2주차 TV-OTT 통합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출연자 화제성에서도 채종협(1위), 김소현(2위)이 TOP2에 오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 이홍주, 강후영은 위기를 극복하고 서로를 향한 사랑의 크기를 확인했다. 자신 때문에 소중한 것을 포기할까 걱정하는 이홍주에게 강후영은 “너랑 있으면 내가 뭘 못하는지 자꾸 알게 돼”라며 이홍주와 보내는 시간이 무엇보다 소중함을 전했다. 어느덧 서로의 일상을 나누고 사소한 순간에도 함께 하는 것이 꿈이 된 강후영과 이홍주는 달콤한 시간을 만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