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동구는 지난 3일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구청장과 함께하는 청렴 소통 간담회인 ‘청심(淸心) 토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심 토크’는 구청장과 실무자들이 반부패·청렴 시책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하여 청렴 공감대를 높이고, 이를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렴시책 소개, 청렴영상 시청, 오픈채팅방 익명 의견수렴, 직원과의 대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이수희 구청장이 부패취약분야로 선정된 공사계약 분야 실무 경험이 있는 직원들과 공사계약 분야의 어려움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함께 개선방안을 고민하고, 청렴시책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또한, 지난 6월 진단한 조직의 전반적인 부패위험성 결과를 공유하며 조직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결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오픈채팅방을 활용한 실시간 소통 방식을 병행하여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익명으로 자유롭게 나누며, 조직문화에 대해 솔직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적극 수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특별시 마포구는 보행 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보장구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이번에 시행되는 ‘마포구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 지원 사업’은 늘어나는 전동보장구 이용자와 사고가 발생했을 때 높은 배상 책임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이번 확대 시행으로 보험 처리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은 전혀 없으며, 총 보상한도와 보상 횟수 제한도 없어 구민들은 더욱 넓어진 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예측하지 못한 법적 분쟁에 대비해 변호사 선임비 5백만 원을 신설하여 장애인들이 안심하고 전동보장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포구에 주소를 둔 전동보장구 이용 등록장애인은 자동 가입된다. 보험 기간은 2024년 9월 5일부터 2025년 9월 4일까지며, 사고 발생 시점으로부터 3년 이내에 청구할 수 있다. 사고로 인한 대인·대물 배상 책임은 최대 5천만 원까지 보장되며, 보험 상담과 청구는 전용상담전화(02-2038-0828) 또는 휠체어코리아닷컴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아울러 구는 이동 보장구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8월 31일 개장식을 갖고, 새롭게 탈바꿈한 살곶이체육공원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문을 연 살곶이체육공원 전면 개선 사업은 2022년 9월에 수립하여 생활체육동호인 등 많은 주민들의 기대 속에 진행되어 총 59억의 사업비가 투자된 대규모 사업이다. 살곶이체육공원 내 노후화된 체육시설과 비효율적인 공원 공간을 전면 개선하고자 인조 잔디 축구장(2면)과 파크골프연습장을 새로 설치하고, 다양한 체육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인라인스케이트장·x-게임장, 야외 농구장의 환경을 개선하였으며, 살곶이 공영주차장 주차면수까지 확대(102면→203면)하였다. 특히 축구장의 인조 잔디와 조명은 대한축구협회 공식 경기를 진행할 수 있는 최고 수준으로 조성하여 많은 축구인들의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새로 설치된 축구장과 파크골프연습장은 안전한 시설관리를 위해 성동구도시관리공단에서 운영한다. 이번 달 시범운영을 거쳐 10월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들은 9월 중순에 성동구도시관리공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오늘 살곶이체육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관악구는 지난 3일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이하여 관악구 여성단체연합회와 공동으로 주관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의 슬로건은 여성가족부에서 지정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와 관악구 양성평등네트워크에서 제안한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양성평등 관악구”이다. 구는 슬로건에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남녀평등을 이루고자하는 이념을 담아냈다. 이날 행사는 주민, 여성단체회연합회 류서선 회장 및 회원,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하여 200여 명이 참여했다. 구는 이 날 여성의 지위 향상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 9명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를 표했다. 특히, 양성평등의 의미를 담아낸 샌드 애니메이션과 방송인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고명환씨의 ‘차별 없이 모두가 특별하다’는 의미 있는 강연은 많은 구민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에서 불법촬영카메라 점검 활동 중인 ▲안심지킴이 ▲불법촬영시민감시단 ▲여성단체연합회 ▲관악경찰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9월 3일 저녁 6시 구청 1층 로비에서 ‘강남에서 청렴을 만나다’ 라이브클래스를 개최했다. 최태성 별별한국사 연구소장,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 이혜성 아나운서가 청렴을 중심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 형식의 강연이다. 출연진들은 ▲세계 속의 강남구의 위상 ▲지도자의 청렴성과 부패가 사회에 끼치는 영향 ▲세계의 청렴 정책과 문화 ▲부패 사건에 대응하는 국가별 대응 및 국민 정서 ▲청탁금지법 등 청렴 정책 및 제도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역사를 통해 청렴을 이해하고 미래를 그리는 청렴 문화에 대한 공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청렴의 가치가 공직사회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곳곳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영유아 교육․보육 공공성 강화 및 격차 해소를 통한 유보통합 모델 구축을 위하여 2024년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운영기관을 선정하고, 교육청 특색사업을 추진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범운영기관은 서울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7개 기관으로 사립유치원, 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 등 다양한 유형의 기관을 포함했다. 특히, 장애영유아 통합 어린이집, 0세 부터 2세 전담 어린이집 등이 포함되어, 각 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바람직한 유보통합 모델 모색으로 모든 영유아를 위한 행복한 교육․돌봄을 선도할 예정이다. 시범운영기관은 ① 충분한 운영시간 및 일수 보장, ②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개선, ③ 수요 맞춤 교육․보육 프로그램 강화, ④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추진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시범운영기관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9월 4일 15시 30분, 2024년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운영기관 지정서 전달식이 개최된다. 이날 지정서 전달식에서는 영유아 교육․보육의 질을 단계적으로 상향하고 확산하는데 서울시교육청과 시범운영기관이 함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구로구가 9월 3일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1∼3단지 전역에서 금천구와 함께 ‘제19회 G밸리 스마트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 2,500여 명의 스마트 마라톤 대회의 참가자들은 오후 3시 30분 기업 홍보 큐알(QR)코드를 배번호표에 부착하고 출발을 알리는 힘찬 신호탄과 함께 3.5km 코스를 달렸다. 마라톤 대회 한 참가자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달리면서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다양한 참가자들과 어우러져 좋은 추억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 산업단지 60주년을 맞아 구로‧금천 G밸리 1, 2, 3단지의 모든 기업인과 구민이 함께 하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게 도와준 많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건강과 사고에 유의하시면서 대회를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축하공연, 속마음을 발언하는 ’G-밸리인 가슴을 열어라’,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노원구가 건축 부문에서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제로에너지건물(ZEB) 가이드라인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온실가스 배출량의 68.3%가 건물에서 발생한다고 한다. 또한 한국 환경공단에 따르면 노원구를 포함해 대도시는 건물(상업, 가정, 공공기관)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높은 '에너지 소비형' 지역으로 분류하고 있어 구는 건물 중심의 탄소중립 전략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특히, 노후 건물의 단위 면적당 온실가스 배출량이 신축 건물보다 2배 이상 높다는 점에서, 2022년 기준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이 전체 주택의 47.6%(90,226호)를 차지하며 서울시 전체 자치구 중 1위인 구의 특성상 건축분야의 탄소중립 실현은 시급한 당면과제다. 이에 따라 구는 강화된 제로에너지건축 의무 기준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정부의 민간 공동주택 ZEB 의무화 시행 유예에도 불구하고 공공건축물뿐만 아니라 민간건축물에도 제로에너지 건물 로드맵을 강화해 적용하기로 했다. 우선, 공공건축물은 국가보다 1~2년 앞선 제로에너지 건물 로드맵을 시행한다. 정부가 2025년부터 공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아동·청소년의 적극적 참여와 권리 보장을 위해 성북구 아동·청소년 참여예산 정책공유회를 지난 8월 31일 토요일 성북구청 성북아트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북구는 아동·청소년의 실질적 참여권 보장을 위해 아동·청소년 참여예산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관내 아동·청소년들이 제안한 의견을 반영하여 실제 예산을 편성하고 집행함에 따라 예산편성의 투명성 및 민주성을 제고하고, 청소년의 지역사회 참여를 활성화하고 있다. 성북구는 지난 7월 성북구 아동·청소년으로부터 참여예산 사업에 대한 공모를 진행하여 총 35건의 사업을 신청받고, 소관부서에서 사업의 적정성, 법령 저촉 여부 및 실현 가능성 등 종합적인 검토를 진행했다. 이날 월곡청소년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된 정책공유회에서는 사업 제안자와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안 사업에 대한 부서 검토 현황을 공유하고, 그룹별 토의를 실시하여 정책의제를 수정·보완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작년 선정된 참여예산 사업의 2024년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이후 6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본격적인 토의 활동을 진행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3일 오후, ‘2024 마포구 사회복지대회’가 열린 마포중앙도서관 마중홀을 찾아 사회복지종사자를 격려했다. 마포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민관 사회복지종사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유공자 표창, 힐링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복지 증진을 위해 묵묵히 애써주시는 사회복지종사자 여러분과 자원봉사자, 후원자, 기관과 단체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구민이 행복한 동행 마포를 위해 마포구가 구현하고 있는 실뿌리 복지체계는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으로 완성할 수 있었다”라며 “그 노고가 빛날 수 있도록 마포구가 항상 함께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