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침수 방지시설 설치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침수 방지시설 설치지원은 반지하주택 등 침수 우려 가구를 대상으로 역류방지밸브 및 차수판(물막이판)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올해 역류방지밸브 137개소, 차수판(물막이판) 108개소를 설치했다. 역류방지밸브는 배수구에 부착해 하수 역류로 인한 침수를 방지하며, 차수판(물막이판)은 출입구, 창문 등에 설치해 외부로부터의 빗물 유입을 막는다. 구는 앞서 지난 4월에는 자연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민관 합동 양수기 가동훈련을 실시하고 수방 자재 일제 점검을 했다. 또한, 양수기 등 수방 자재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진 배치해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구민은 집 근처에서 누구나 손쉽게 대여할 수 있도록 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침수 방지시설 설치와 예방대책을 통해 재난 대응능력을 한층 높였다”라며 “기후 이변에 따른 갑작스러운 집중호우에도 구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를 보다 철저히 하겠다”라고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9일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2025년 연수구 교육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구민들의 진학 부담을 줄이고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학생과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1부에서는 (재)연수큰재장학재단 장학생 한승원 군이 연사로 나서, 자신의 고교 생활과 진학 준비 과정, 과목별 공부 전략 등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이어 2부에서는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이 ‘2026학년도 수시 지원 가이드’를 주제로 강연하며, 변화하는 환경 속 핵심 전략을 안내하며 참석자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석자들이 직접 궁금한 점을 물으며 필요한 입시 정보를 얻는 유익한 시간이 진행됐다. 연수구는 이번 교육설명회에 대한 참석자 만족도와 의견 수렴을 통해 진학 및 진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실제로 필요한 진학 정보를 중심으로 교육설명회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연제구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고위공직자와 함께하는 '청렴 다짐 챌린지'를 시작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이 첫 주자로 나선 이번 챌린지는 기관장이 먼저 참여하여 모범을 보이고, 다음 고위공직자에게 이어지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어 자연스럽게 청렴 문화가 확산되도록 기획됐다. 구는 챌린지를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전 직원과 구민들에게 전달하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청렴 다짐 챌린지를 계기로 구민과 함께하는 청렴한 연제구를 만들어 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청렴을 생활화하여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연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번 챌린지를 시작으로 전 직원과 구민이 공감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 문화 확산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박동식 사천시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이·통장들과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박 시장은 지난 19일 시청 민방위교육장에서 ‘2025년 이·통장협의회 간담회’를 열고, 14개 읍면동 이·통장들과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통장연합회 사천시지회 유동연 회장과 읍면동 이·통장 협의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정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 및 지역의 참 봉사자이자 오피니언 리더로서의 역할을 되새기는 소통의 장이었다. 이날 이·통장들은 그동안 행정 최일선 현장에서 이·통장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겪었던 다양한 사례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면서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유동연 회장은 “이런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주신 시장님에게 감사드리며, 사천시가 대한민국 우주항공 수도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데 우리 이·통장들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의정부시는 포상금지급심의위원회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조례를 개정하고, 2명의 외부 위원을 위촉해 8월 14일 시청 차오름실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 외부 위원은 지방세 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인사로 선정됐으며, 임기는 2027년 8월 13일까지 2년이다. 의정부시 포상금지급심의위원회는 세정 발전과 세입 증대에 기여한 자,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공적이 있는 공무원에 대한 포상금 지급 등 지급 대상, 기준, 한도 등을 심의한다. 위촉식 직후 열린 2025년 제7차 포상금지급심의위원회 회의에서는 당연직 공무원 4명과 외부 위원 2명이 참석해 적극적인 토론을 통해 공정한 심의를 이어갔다. 김동근 시장은 “새로 합류한 위원들의 전문성과 경험이 위원회의 공정한 운영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9일 을지연습 간 실제훈련의 일환으로 ‘봉화군청 드론 테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봉화군, 제3260부대3대대, 봉화경찰서, 봉화소방서, 봉화여성예비군 등 6개 기관 6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미상의 드론 침투에 대한 봉화군청의 통합 자체방호 훈련, 테러 발생에 의한 긴급대피와 경찰과 군이 합동작전을 통한 테러범 수색 및 체포, 폭발에 의한 비상대피와 화재진압 및 사상자의 응급 후송 실시 연계를 봉화군 보건소와 합동으로 실시하는 등 실제 상황에 버금가게 진행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최근 드론이 군사적으로도 관심이 급증하며 향후 드론에 대한 대응이 전쟁의 승패를 좌우할 수 있는 만큼,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 발맞춘 을지연습이 될 수 있도록 민·관·군이 합동으로 비상사태 수습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실제 훈련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파주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오대건 광복회 위원을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하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일정을 진행했다. 오대건 명예시장은 김경일 파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은 후 파주시 보훈회관에서 주요업무보고를 받았다. 이어 파주독립광탄공원을 방문해 지역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살폈다. 국립민속박물관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영상 ‘되찾은 빛, 이어질 노래 아리랑’ 특별전시를 관람한 뒤, 마지막 방문지인 오두산 통일전망대를 찾아 한반도의 분단 현실과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일정은 광복의 의미가 독립을 넘어 평화와 통일의 희망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뜻을 전하는 자리였다. 오대건 명예시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다시 한번 깊이 되새길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광복회 위원으로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에 힘쓰고, 보훈 정신을 계승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독립운동가 후손을 명예시장으로 모시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산청군이 극한호우 피해 복구에 총 6362억원을 투입한다. 20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달 발생한 극한호우로 도로 108건, 하천 211건 등 공공시설 814건과 주택 파손 및 침수 803건, 농경지 9722건 등 사유시설 3만 3940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액으로는 3271억원에 달하며 이 피해로 현재 121세대 194명이 임시주거시설에 머무르고 있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군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특히 공공시설 5678억원, 사유시설 419억원, 위로금 265억원 등 총 6362억원(국비 5516억원, 지방비 846억원)을 복구비로 편성하고 정부와 협력해 발빠른 조치를 취한다. 또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신속 대응 체계 구축은 물론 항구적인 방재시설 확충과 취약지역 보강과 함께 군민 생활 안정과 지원 확대에 집중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종합대책이 신속한 피해 복구와 근본적인 재해 예방 대책 강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가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투입해 군민 일상 회복을 앞당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고령군은 8월 19일 2025 을지연습에 참여하는 관내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8월 18일(월)부터 21일(목)까지 을지연습 실시 중인 고령교육지원청 상황실을 시작으로 고령경찰서, 고령소방서, 고령군청 상황실을 차례대로 방문하여 훈련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고, 현장근무자들과 차례로 악수를 하며 훈련에 어려움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면서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책임을 다하기 위해 실전과 같이 훈련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을지연습 기간동안 밤낮으로 훈련에 참여하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해 을지연습이 전시 또는 재난상황에 고령군과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대응할 수 있는 지역 안보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다 돌자, 다 듣자, 스물다섯 동네 이야기.’ 육동한 춘천시장이 오는 22일부터 남면을 시작으로 10월까지 2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한다. 첫 만남은 22일 남면 의암류인석기념관 관일정에서 ‘커피 토크’로 시작된다. 이어 신동면 증2리 마을회관, 조운동 동부시장, 후평2동 후평1단지시장, 효자1동 벽화마을과 담작은도서관, 석사동·퇴계동 행정복지센터 등 각 동네 특성에 맞춰 장소와 방식은 다르게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간담회는 회의실 중심의 경직된 형식에서 탈피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소통의 장’을 내세워 시민과 함께 생활현장 속으로 들어가겠다는 계획이다. 간담회 운영 방식은 세 가지로 먼저 ‘커피 토크’는 마을쉼터나 휴게정자에서 주민과 마주 앉아 커피와 다과를 나누며 자유롭게 대화하는 방식이다. 회의실을 벗어나 일상 속 공간에서 편안히 이야기를 나누며 더 가까운 소통을 이끈다. ‘우리 동네를 바꾸는 한마디’는 간담회장 입구에 설치된 ‘마을정책나무’에 주민이 직접 정책 아이디어를 포스트잇에 적어 붙이는 참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