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상1층 구청 주차장에 위치한 전기차 충전소 앞에서 ‘전기차 화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전기차 화재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주민들이 안심하고 구청사 충전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효과적인 전기차 화재 대응체계를 갖추겠다는 취지다. 훈련은 청사관리 부서 및 전기차 운행 부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초기진압 ▲전기차 배터리 특성을 고려한 대응 ▲안전조치 등 ‘전기차 화재에 관한 기본사항’을 학습했고, 2부에선 전기차 화재를 가정한 진압 훈련을 실시했다. 직원들은 차량 하부에서 상방향으로 배터리에 직접 물을 분사하는 장비인 ‘하부주수관창’과 공기유입을 차단해 유독가스와 불이 확산되는 것을 막아주는 ‘질식소화덮개’ 사용을 반복 훈련하며 전기차 화재 대응능력을 향상 시켰다. 이날 훈련에는 용두119안전센터와 동대문구 소방점검 대행업체인 ㈜유신플랜테크, 전기차 방재물품 전문업체인 ㈜가드케이가 동참해 안전한 훈련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동대문구는 지난달 26일 동대문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2일 역삼1문화센터 3층 강남씨어터에서 열린‘제5회 강남복지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초거대 AI시대, 강남구 사회복지 역할을 탐구하다’를 주제로, 강남구 사회복지 현안과 이슈에 대한 소통을 강화하고 사회복지 분야의 민·관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이호귀 의장을 비롯해 복진경 부의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전인수·한윤수·윤석민·김형곤·우종혁·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현장에 참석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이번 포럼을 통해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사회복지의 새로운 방향성과 역할을 모색하기를 바란다”라며“의회에서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열정을 본받아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9월 2일부터 10월 21일까지 50일간 서울시민의 감사제보를 받는다. 이번 시민제보는 서울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여 내실있는 감사를 실시하기 위하여 추진될 예정이다. -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11월 4일부터 17일까지 14일간 실시할 예정 - 시정 전반에 걸쳐 위법·부당한 사례가 있는지 시민의 눈높이로 감시하고, 이를 적극 개선해나감으로써, 불합리한 제도를 바로잡고 향후 정책방향 설정의 유의미한 참고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시민제보 대상은 특정 분야에 한정되어 있지 않고 서울시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하여 위법·부당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모든 분야에 대한 의견제출이 가능하며, 시민으로부터 제보받은 내용들은 행정사무감사에 반영하거나 의정활동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재판이나 수사에 관한 사항, 특정인에 대한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이 우려되는 사항, 익명으로 제보하는 사항이나 기타 행정사무감사로 처리하기 부적절한 내용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인제 부의장(구로2)과 성흠제 대표의원(은평1), 서준오 의원(노원4)은 2일 국회를 방문해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지방 균형발전과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개헌에 힘써달라”며 22대 국회에서 진정한 의미의 지방자치 실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은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하는 자리에서 “그동안 미루어져 왔던 제22대 국회 개원을 축하드린다”고 인사를 건네며 “새롭게 시작하는 국회에서는 진정한 의미의 지방자치·분권이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인제 부의장은 “국가적 재앙인 지방 인구 감소와 수도권 집중화 현상은 헌법 개정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고 말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조속한 지방분권형 개헌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헌법에 지방 분권국가를 명시하고 지방자치단체의 명칭을 지방정부로 전환해 주민자치권을 신설, 과세자주권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하며 “과거부터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오신 우원식 국회의장께서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려있는 지방분권형 개헌을 이루어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nb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2일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성별 차별이 없는 평등한 강북구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캘리그라피 퍼포먼스와 유공자 표창 수여식, 강북구립여성합창단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강북구는 올해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을 맞아 지역 여성단체와 함께 양성평등을 위한 부모의 역할 교육, 여성 안전 정책토론회, 성평등 실현을 위한 강북영화제, 여성독립운동가 인형 퍼레이드과 포토존 등 다양한 참여형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권리와 기회가 균등하게 보장돼야 평등한 사회”라며 “양성 평등한 지역사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구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지역 기반 등을 마련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은평구는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달 30일 민원 처리 우수 공무원을 선발해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 공무원 선발은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힘써온 공무원들의 사기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선발된 우수 공무원은 민원 처리 만족도 평가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3명과 다수인, 반복 민원 처리에서 두각을 나타낸 1명이 선정됐다. 특히 민원인의 평가에서 ‘만족’ 이상의 평가를 3건 이상 받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민원 답변 충실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민원 처리 만족도 평가 분야에서 선발된 우수 공무원은 ▲가족정책과 박고운 주무관 ▲교통행정과 박선우 주무관 ▲자원순환과 김동균 주무관이며, 다수인, 반복 민원 처리 분야 우수 공무원으로는 ▲주택과 이희자 주무관이 선정돼 포상금 등 인센티브가 주어졌다. 은평구는 이번 우수 공무원과 김미경 구청장이 함께하는 격려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앞으로도 민원 처리 우수 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주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민원 처리에 집중할 계획이다. 가족정책과 박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은평구는 신사노인복지관이 지난달 29일 냉난방기 전면 교체 공사 완료와 개관 13주년을 맞이해 함께하는 개관기념 행사인 ‘함께한 13년, 함께할 신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 400여 명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냉난방기 교체 경과보고 및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축하공연은 신사노인복지관 난타반의 난타공연과 노래교실반의 합창 등을 선보여 13주년 개관 기념식을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은평구는 신사노인복지관의 기존 냉난방기가 노후화되고 고장이 잦아, 특교금 1억 원을 확보해 지난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한 달간 공사를 실시하고 냉난방기를 전면 교체했다. 이선자 신사노인복지관장은 “더운 날씨에도 오랫동안 공사를 기다려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앞으로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애쓰시고, 행사 준비를 위해 노력하신 신사노인복지관 이선자 관장과 복지관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은평구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여가 복지 증진을 위해 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은평구는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후원품 전달식을 지난달 28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직위원장인 김미경 은평구청장,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김한기 이사장, 서서울농협 조원민 조합장, 서울농협중앙회 김상수 서울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서울국제어린이 영화제 사무국은 서서울농협으로부터 총 1천만 원 상당 백미 2,800kg을 전달받았다. 후원받은 백미는 우리쌀 소비 캠페인 일환으로 폐막식에 참석하는 입장객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올해로 12회차를 맞은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는 오는 5일 롯데시네마 은평에서 개막식을 열고 오는 10일 북한산국립공원 제1주차장에서 폐막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는 역대 최대규모인 124개국 3천3백38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영화제 기간 다양한 국내외 어린이 영화 감상과 더불어 야외상영회와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올해 영화제도 국내외 다양하고 참신한 어린이 영화가 소개될 예정이니 많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은평는 오는 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은평 전통시장길 걷기’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은평 전통시장길 걷기’ 챌린지는 관내 전통시장 5곳을 방문해 걷기에 참여한 후 온라인으로 스탬프를 받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방법은 워크온 앱을 설치한 후 커뮤니티 모드에서 ‘은평구 동별 걷기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챌린지 모드에서 ‘은평 전통시장길 걷기’ 참여하기를 누르고 걸으면 된다. 전통시장 스탬프 위치는 총 5곳으로 ▲연서시장 ▲대조전통시장 ▲신응암시장 ▲대림골목시장 ▲증산종합시장이다. 챌린지 운영 기간 내에 전통시장 순서 상관없이 걸어도 걷기가 누적돼 스탬프가 달성되며, 스탬프 지점 5곳 중 4곳 이상 달성하면 응모권이 발급된다. 응모권을 발급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서울사랑상품권 1만 원권을 100명에게 제공한다. 당첨자는 오는 10월 1일 이후 ‘은평구보건소 운동라이프’ 카카오톡 채널 게시판에 공지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전통시장 걷기를 통해 신체활동을 늘리고 시장경제도 살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구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전국 최초로 구(區) 소재 지역문화유산 사적지 일제조사를 진행해 문화유산의 바른 보존과 관리체계 구축에 기여했다. 구는 지난 7월부터 관계 서류 및 현장 조사를 통해 문화유산의 지정 목적에 맞게 지목변경 및 국·공유재산 관리의 고도화 작업을 진행함으로써 9월 1일 현재 역사의 흔적이 숨 쉬는 곳 10만㎡(공시지가 700억 원)가 60년 만에 제모습을 찾았다. 구(區) 소재 지역문화유산 사적지는 한양도성, 선잠단지, 정릉, 의릉, 심우장, 성북동별서 6곳이다. 이 중 ▲한양도성, 선잠단지는 1963년 ▲정릉, 의릉은 1970년 ▲심우장은 2019년 ▲성북동별서는 2020년에 각각 문화유산 사적 또는 명승으로 지정됐다. 지난 7월 구가 선제적으로 진행한 사전 조사에서 ▲토지 지목은 종전과 동일하게 대, 임야, 구거, 유지, 묘지 등으로 ▲토지 현황은 일단의 사적지이나 수 개의 필지로 ▲토지 경계는 정확도가 낮은 임야도에 등록 ▲건축물의 경우 실제 위치와 공부상 지번상이 ▲사적 특색에 맞지 않은 건물번호판 제작·설치 ▲행정 보존용재산을 일반재산으로 관리하는 등의 일부 문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