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칠곡군은 지난 24일, 칠곡군청 강당에서 2025년 3go! 우리 마을 가꾸기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왜관읍을 비롯하여 8개 읍면 마을 가꾸기 사업 추진 위원, 읍면 이장협의회장, 읍면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go 운동 홍보 퍼포먼스, 읍면별 추진위원 소개, 홍보영상 시청, 사업 설명 순으로 진행됐으며, 2025년 3go! 우리 마을 가꾸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3go! 우리 마을 가꾸기 사업은 2024년에 첫 시행하여, 올해 2회차로 주민과 지역의 사회단체가 중심이 되어, 내 고장을 내 이웃과 함께 환경을 정화하여 깨끗하고 살기좋은 에코 칠곡을 만드는 사업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주신 결과, 칠곡군 전체가 한결 깨끗해지고 밝아져서 칠곡군을 찾으시는 분들이 깨끗하고, 주민들도 생동감이 넘친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며, ‘올해도 3go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다시 찾고 싶은 칠곡, 살고 싶은 칠곡을 만들어 나가는데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김천시 남면은 지난 25일, 산불 대응 역량 강화 및 신속한 초동 진화를 위한‘산불 기계화 진화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기계화 장비를 활용해 산불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고, 더욱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실전 훈련으로 진행된다. 훈련에는 산불 감시원 8명, 공무원 8명 등 총 16명이 참가했으며, 실제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기계화 장비를 활용한 초동 진화, 신속한 지휘체계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김한득 남면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대형 산불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산불 기계화 진화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남면은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출동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며, 산불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감시 및 교육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김천시는 다가오는 3월 25일부터 8월 21일까지 아동 비만 예방 사업의 일환으로‘건강한 돌봄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돌봄 교실을 이용하는 1~2학년 아동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문 강사를 통해 놀이형 영양 및 신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에는 개령서부초등학교, 직지초등학교, 덕곡 지역아동센터, 황산 마을 돌봄터 4개소에서 총 60명의 아동이 참여한다.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영양교재와 놀이형 교구 등을 제공하며, 개소별 32회 수업이 진행된다. 지난해 ‘건강한 돌봄 놀이터’ 운영 결과, 비만군 비율이 1.2% 감소하고, 영양 지식 평균 점수가 9.0점 증가했으며, 하루 1시간 이상 운동 실천율이 10.1% 증가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었기에 올해에도 좋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손중일 건강증진과장은 “스마트폰 사용 증가와 학습 부담으로 인해 아동들의 신체 활동량이 줄어들고, 가공식품 및 고당료 음식 섭취로 아동 비만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라며, “아동기에 형성된 식습관이 평생에 걸쳐 영향을 미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양산시는 25일 지역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R&D 지원사업의 홍보를 위해 양산상공회의소를 찾아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양산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되는 조찬 세미나는 양산시 주요 기업의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갖는 소통의 장인만큼 다양한 업종별 맞춤형 지원사업 안내가 기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가 될 수 있다는 판단하에 실시하게 됐다. 양산시는 중소기업의 R&D 역량 강화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자 연구기관들과의 다양한 기술 혁신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홍보활동은 경남지역 혁신 거점기관인 경남테크노파크와 부산대 지진방재연구센터의 2025년 추진 중인 인프라·기술 사업화 지원 등의 지역 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 지원사업을 총 망라해 구성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대내외적인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필요한 기술 개발이 적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창구를 이용하여 지원사업을 안내하여 기업들이 효과적인 성장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우리시가 추진하는 R&D 지원사업은 지원기업 성장과 일자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양산시는 개인정보 보호 및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행정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처리하는 정보시스템의 보안 취약 사항을 일제 점검한다고 밝혔다. 정보시스템 일제 점검은 관리적 취약점 진단을 시작으로 시스템 운영 담당자 및 유지보수 직원에 대한 보안 교육 실시, 정보시스템의 운영 성과에 따른 정보자원관리(IRM) 통합 및 폐합까지 순차적으로 추진된다. 특히, 정보보안의 경우 개인정보 보호법, 정보통신망법, 신용정보법 등 이른바 데이터 3법에 따라 다양한 행정서비스에서 개인정보를 활용하고 있는 만큼 정보시스템의 보안성 이행 점검부터 최신 사이버 위협 사례, 그리고 2026년부터 의무 적용되는 정보시스템 서비스 수준 협약(SLA)까지 다양한 주제로 실무자들의 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정보보호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은 더욱 강력한 정보보호 역량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산시민의 개인정보 보호는 물론 안정적인 행정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고성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5년('24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인‘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성군은 △ 적극행정 조례 제정 △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 △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한 인센티브 제공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교육 실시 △ 적극행정을 통한 민원 편의 제공 등에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무엇보다 기관장의 적극행정 성과창출 노력과 실행역량 강화 의지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경남 군부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적극행정을 통해 우수시책으로 발굴된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군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고,“민선 8기 후반기는 고성군의 정책목표를 실현하고 현안사업을 완성하여 변화된 고성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행안부 주관으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적극 행정 종합평가단’이 5대 항목 18개 평가지표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경남 고성군이 2025년 경남관광박람회에서 봄꽃으로 물든 관광지를 앞세워 지역 홍보에 나섰다. 고성군은 고성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지난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봄철 대표 관광지와 체험형 명소를 적극 소개하며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이번 박람회에서 고성군은 지역 대표 관광지인 자란만과 고성독수리, 온고지신 캐릭터 등을 활용한 스마트톡 굿즈와 관광홍보 자료를 배부하고,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와 관광기념품 증정 행사를 진행했다. 다양한 체험 요소를 더한 홍보부스 운영으로 박람회 방문객의 발걸음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며 고성 관광의 매력을 전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로 고성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대외적으로 알렸다”며 “앞으로도 시기적절한 고성 홍보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은 본격적인 봄 행락철을 맞아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숨은 벚꽃 명소로 알려진 ‘대가 십리벚꽃길’, 봄꽃을 따라 걷는 ‘상족암~좌이산 남파랑길 3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경남 고성군은 3월 25일 이상근 고성군수가 고성문화원을 방문하여 고성문화원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 및 수강생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역 문화예술 교육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는 가운데, 2025년 고성문화원 문화학교 개강을 계기로 이뤄졌다. 이상근 군수는 강의실을 직접 둘러보며 수강생들과 인사를 나누고, 강사진과 관계자들로부터 운영 현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문화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문화원은 다양한 문화강좌 운영으로 지역 생활문화 저변 확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고성문화원 문화학교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년도 고성군 문화학교는 캘리그래피, 생활영어, 하모니카, 한학, 댄스스포츠, 가야금, 가곡 부르기, 전자 키보드와 아코디언, 서예, 민요와 판소리, 다도, 농악, 서각, 문인화, 밸런스 요가, 파크골프, 통기타, 한국무용, 다이어트 댄스, 오카리나 등 20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강좌는 3월부터 8개월간 운영된다. &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창원특례시는 창원청년비전센터와 오는 29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성산구 가로수길에 위치한 스펀지파크에서 3월 스펀지데이 ‘피크닛 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펀지데이’는 청년문화 활성화와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정된 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열리는 문화예술 행사이다. 작년 개소 이후 5회의 스펀지데이를 운영하며 청년과 시민이 함께하는 스펀지파크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올해부터는 창원청년비전센터가 운영을 맡아 입주 청년예술인과 협업하며 스펀지데이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첫 행사인 3월 스펀지데이는 ‘피크닉 마켓’ 콘셉트로 설정하여 봄의 시작을 알리는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인센스, 악세서리, 비바리움 등 특색있는 17개 청년 팀이 플리마켓에 참여하며, 디제잉 퍼포먼스를 비롯한 입주 예술인 공연과 유리공예, 목재 DIY 등 유·무료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다목적동은 관내 청년기업 ‘썸온’의 팝업공간으로 꾸며져 플라워 고백 이벤트 등 로맨틱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운영될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창원특례시는 25일 경남옥외광고협회 창원특례시지부와 불법 현수막 제로화를 위한 정비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민간기동반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의미를 더하며, 불법 현수막 문제 해결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해 시범 운영된 민간기동반은 주말·휴일 주요 간선도로변에서 총 5,571장의 불법 현수막을 정비하며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민간기동반의 인원을 확대하고, 구역별·시간대별로 탄력적인 운영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정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협약 주요 내용은 민간기동반이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을 중심으로 주요 간선도로와 교차로, 교통섬 등 위험지역, 지역 중심가에서 게릴라식으로 설치되는 불법 현수막을 집중적으로 정비하는 것이다. 특히, 태풍이나 풍수해 등 자연재해로 인해 위험 요소가 발생되거나 평일의 긴급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상시 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시민 안전을 강화할 예정이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이번 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