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30일에서 31일까지 이틀간 중랑천 제1체육공원에서 열린 ‘2024 동대문구 맥주축제, 브루브루 맥주공장’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무더운 한낮이 지나고 중랑천 위로 노을이 붉게 물들자 시민들이 가족, 친구들과 하나둘 행사장으로 모여들었다. 성인들은 안내 데스크에 신분증을 제시하고 성인 인증 팔찌를 받았다. 지역별 특색을 살린 국내 수제맥주들과 독일, 벨기에 맥주 등을 한 잔씩 손에 들고 이야기꽃을 피우며 축제를 즐겼다. 여름의 막바지에 진행된 이번 축제에는 약 3만 명(주최 측 추산)의 시민들이 참가했다. 30일 금요일 밤은 퇴근한 젊은 직장인들과 인근 지역 거주 구민들이 대거 현장을 찾았으며, 31일 토요일에는 가족 단위 시민들이 축제를 즐겼다. 축제를 진행한 동대문문화재단 관계자는 “성인 인증 팔찌 확인 인원수를 바탕으로 추산한 결과, 최소 3만여 명이 축제 현장을 찾은 것으로 파악된다”며 “인증받은 성인과 동석해 공연을 즐긴 미성년 가족 인원까지 고려하면, 참가자 수는 더 많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장 무대에서는 다채로운 공연도 이어졌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방송·영상·미디어콘텐츠 전공 직업계고 학생들과 마포구 상암동 DMC클러스터에 입주한 기업들의 채용형 현장실습 매칭을 위해 DMC산학진흥재단과 공동으로‘2024 DMC500캠프 취업박람회’를 9월 4일과 5일 양일간 SBA홀에서 개최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는 주요 산업 분야 유망기업을 발굴하여 직업계고 학생들의 실질적인 취업으로 연계하기 위하여‘매칭데이 in 서울’사업을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올해 들어 10번째로 진행되는 매칭데이 행사로 DMC산학진흥재단과 공동 주최하여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살아있는 현장인 상암 DMC와 관련 전공 직업계고 학생들을 연계하는 행사로 꾸려진다. 참여기업으로는 ㈜케이브레인컴퍼니, ㈜스토익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씨알, ㈜박앤박미디어, ㈜박스미디어를 포함하여 총 41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를 위해 지난 6월 직업계고 학생대상으로 채용 수요가 있는 기업을 모집·선정했으며, 7월에는 이들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직업계고 학생 40명을 선발했다. 특히, 여름방학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3일 오전 9시30분 국회의원회관(제8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되는 '딥페이크 디지털성범죄 예방과 대응책 마련을 위한 정책 토론회' 에 참석한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의원 조은희 의원실과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이 주최하고, 이수정 교수, 경찰청, 서울시, 서울시교육청 등이 발제자로 나선다. 토론회에 참석하는 오 시장은 “딥페이크 영상은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고 또 정확한 피해 규모를 추산하는 것 조차 어렵다”며 “서울시는 최대한 서둘러 단 한 명의 피해자라도 더 도울 수 있도록 하고 피해자가 무거운 짐을 홀로 감당하지 않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한다. 서울시는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선제적으로 인지하고 지난 2022년부터 ‘서울 디지털성범죄 안심지원센터’를 개관해 영상 삭제 지원부터 피해자 지원까지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1,437명 대상 총 39,764건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는 딥페이크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지자체 최초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협력해 피해 영상물을 24시간 내 삭제 지원하는 핫라인 시스템을 가동 중이며, ‘디지털 성범죄 SO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동작구는 공원 내 범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달부터 ‘공원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공원을 비롯한 일상 공간에서 발생하고 있는 강력범죄에 대한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공원 내 쓰레기 무단투기, 악취 등으로 인해 이용객들이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순찰 활동을 위해 전문 경비업체와 연계한 지킴이를 선발하고 ▲서달산 ▲까치산 ▲국사봉 ▲고구동산 등 관내 산지형 공원 4개소에 배치해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구에 따르면 산지형 공원은 쉼터, 약수터, 운동공간, 등산로 등이 곳곳에 분산되어 있고 여러 갈래의 샛길이 많은 등 범죄 예방관리에 취약한 부분이 있다. 이에 구는 4개 공원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빈틈없는 치안망 구축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공원안전지킴이는 공원 이용객이 많은 주말을 포함해 주 5회 하루 5시간씩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공원 내 순환 순찰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주요 활동 내용은 ▲범죄예방 보안시설물 작동 여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동구 금호1가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28일 제7회 금호1가동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일곱 번째 개최되는 금호1가동 주민총회는 아름다운 선율의 하모니카와 오카리나 연주로 차분한 분위기 속에 시작되어 개회 선언, 내빈 축사, 주민 대표 소감 발표, 주민자치회 현황 및 활동 내역 공유, 2025년 분과별 마을 의제 발표, 주민 투표 결과 발표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장 한 편에는 우리 동 주민자치회 특화사업인 보물단지와 숨쉬는 공방 전시, 자치회관분과 사업 '마을을 그리다' 그림과 교육환경분과 꿈꾸는 농부 사업으로 옥상텃밭에서 재배된 수확물 전시 등 그간 주민자치회의 활동으로 이룬 성과들을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주민자치회 분과사업 및 자치회관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 대표 5명의 소감 발표를 진행하였다. 그 중 금호1가동 마을 축제인 '음악과 함께하는 대현산 장미원 장미축제'를 함께한 주민은 금호1가동에 살아서 행복한 하루였다는 소감을 전했고, 자치회관 프로그램 하모니카 수강생 주민 대표는 코로나로 중단했던 일상 중 가장 그리운 시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한방산업특구 서울약령시에 위치한 서울한방진흥센터(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가 2024년 상반기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지역 사회에서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다양한 체험처를 발굴하기 위해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서울한방진흥센터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동의보감 속 약초를 활용한 ‘한방 체험’과 한의학 관련 직업군을 탐색할 수 있는 ‘한방뷰티클럽’ 등 청소년에게 꾸준히 한의학 관련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인증을 통해 서울한방진흥센터는 3년간(2024.07.10.~2027.07.09.) 교육부의 공식 진로체험 프로그램 인증마크를 부여받게 된다. 또한, 전국의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우수 프로그램 홍보 혜택과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관한 컨설팅도 제공받을 예정이다. 서울한방진흥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한의학 관련 직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도봉구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9월 6~7일 2일간 도봉구청 전면광장과 중랑천 데크길에서 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예년보다 더 큰 규모로 열린다. 판매 품목들도 다양해졌으며, 참여 지방자치단체들도 늘었다. 직거래장터에서는 우호교류 도시인 원주시, 홍천군, 부안군, 연천군을 비롯한 27개 지방자치단체에서 한우, 사과, 배, 마늘, 굴비 등 다양한 추석성수품과 지역특산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도봉구 소상공인회, 도봉구 양말제조연합회, 방학동도깨비시장, 사회적경제기업, 우산수리센터 등 지역 내 업체들도 참여한다. 개장일은 9월 6일부터 7일까지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장한다. 판매되는 품목들은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다. 판매 수익금 일부는 불우이웃돕기에 기부된다. 편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구매 물품에 대한 택배 서비스와 차량 이용객들을 위한 구청사 1시간 무료주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들도 준비됐다.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존부터 먹거리존, 도봉구 캐릭터 은봉이·학봉이와 함께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도봉구는 지난 8월 29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 앞 로비에서 ‘구청장과 함께 청렴 한 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직장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청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에는 4급 간부부터 신규직원까지 400여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이날 청렴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착용한 오언석 구청장은 직원들과 함께 청렴 문구가 적힌 음료를 마시며 청렴을 주제로 소통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은 청렴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과 경험을 오 구청장과 나누며 서로의 다짐을 공유했다. 오언석 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의무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일상에서의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며, “우리 모두가 청렴의 가치를 마음에 새기고 실천하자“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구민들이 안전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9일까지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이번 대책은 강북사랑상품권 발행, 전통시장 이벤트, 주차시설 무료 개방, 생활 쓰레기 배출 일정 조정, 응급의료대책 상황실 안내 등 주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먼저 강북구는 구민들의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 오는 4일 강북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서울페이+ 앱을 통해 5%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강북구 내 서울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구매한도는 월 50만 원이며, 보유한도는 150만 원이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우이골목시장(한천로162길 일대)에서는 2일부터 14일까지 쿠폰 제공, 예술공연, 경품 추첨 등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수유전통시장(도봉로71길 일대)에서는 9일부터 11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환급, 라면, 밀가루 등 사은품 증정 행사도 열린다. 수유재래시장 (도봉로69길 일대)에서도 11일부터 13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환급과 장바구니 사용 이벤트가 진행된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중랑구가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구는 ▲구민 안전 확보 ▲교통안전 강화 ▲소외 이웃 지원 ▲생활불편 해소 등 4개 분야 26개 사업을 마련했다. 종합대책 기간에는 906명의 직원이 24시간 근무 체계를 유지하여 긴급 상황에 대비하고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먼저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이나 안전사고 등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한다. 평년보다 강수량이 많을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풍수해 대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며,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도 지정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축산물 안전 관리, 도로 및 건축공사장 안전 점검 등 빈틈없는 대책을 마련해 철저히 진행한다. 교통안전도 강화하여 구민들이 편안한 연휴를 보내도록 돕는다. 시내버스와 지하철의 막차 시간을 연장하고, 성묘객을 위하여 망우역사문화공원의 경유 노선버스를 증회 운행한다. 또한 주차 민원 당직실을 운영하여 불법주차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다중이용시설 주변 순찰을 강화하여 구민들의 불편을 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