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0일 기흥구 동백동 용인미디어센터에서 기흥지역 초등학교 학부모 대표들과 약 2시간 30분 동안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엔 기흥구 37곳 초등학교 가운데 34개 학교 학부모 대표들과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시와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 나라를 짊어질 우리 학생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도 시장의 책무라는 생각으로 지난해부터 관내 초‧중‧고 교장선생님, 학부모회장님들과 간담회를 갖고 학교별 사정을 듣고 도와드릴 수 있는 것들을 돕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187개 초‧중‧고와 2개 특수학교 교장선생님과의 간담회를 마쳤고 이제는 초‧중‧고 학부모회장님들과의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와 교육지원청이 함께 노력하면 학교의 고충을 덜어드릴 수 있는 것들이 많다고 생각하고 김희정 교육장님도 함께 간담회에 참석해 주시고 있는 만큼, 학부모 회장님들이 생각하시는 학교의 여러 문제를 기탄없이 말씀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김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강진군은 안정적인 연료 공급과 군민의 연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도시가스 공급사업을 추진 중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도시가스 혜택에서 소외됐던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이룬다는 전망이다. 군은 올해 총사업비 5억 8천 9백만원을 투입해, 씨앤에스 3차 아파트에서 서문길 외 9개소에 대해 도시가스 공급 배관을 1.8km 연장 설치할 계획이다. 지난 9월부터 착공에 들어가 공사계획 중 4개 구간, 326.1m 배관 연장 공사를 완료했으며, 현재 씨앤에스3차~서문길, 고내회관~동문길 15-12 일원 2개 구간, 754m의 공사를 진행 중으로 10월 말에는 위 6개소에 도시가스 공급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나머지 미착공 구간은 순차적으로 진행해 연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강진읍·군동면의 총 78세대가 도시가스의 혜택을 누리게 되며, 이는 단순히 난방비 절감을 넘어,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강진읍 서문마을 개발위원장은 “지난해 강진군과 군의회에 서문길 새동네 도시가스 공급을 건의했고, 군과 의회에서 어려운 여건과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대전 중구는 30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중구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함께 만드는 더 좋은 세상 모금 활성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중구 자원봉사협의회 소속 봉사단체 회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영리마케팅 회사 ㈜휴먼트리의 김종욱 대표 이사가 강의를 맡고 그룹별 워크숍 형태로 모금 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토론 및 컨설팅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평소 모금이라는 분야를 어렵게 생각했는데 이번 교육으로 자원봉사 단체도 모금 활동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밝혔다. 김제선 중구청장은“모두의 마음을 모아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모금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대전 중구는 3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도시재생 뉴:빌리지사업 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발전과 도시재생을 위한 계획수립과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구성된 행정협의회는 관련 부서 간 협력과 교류를 통해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부서별 의견을 검토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는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국‧실‧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올해 공모 추진 중인 대흥동 도시재생 뉴:빌리지사업에 대한 사업계획(안) 세부내용을 공유하고 사업대상지 내 기초생활을 위한 기반시설이 부족한 점에 대한 각 부서의 전문적의 의견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대흥동은 노후화된 저층 주거지가 밀집해 있는 대표적인 지역”이라며 “도시재생 뉴:빌리지사업을 통해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대흥동 일대의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업추진을 위해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컨설팅을 받고 4차례에 걸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신속하고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광명시는 광명시여성비전센터 2024년 상반기 정규과정 수강생들이 87%의 높은 자격증 취득률을 보였다고 1일 밝혔다. 광명시여성비전센터는 지난 2월 19일부터 6월 7일까지 약 4개월간 회계사무원 양성과정, ITQ OA 마스터자격 과정, 포토샵 활용 디자인 과정 등 28개 상반기 자격증 취득 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상반기 자격증 취득 과정 수료생 345명 중 299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며 87%의 자격증 취득률을 기록했다. 특히 자격증 시험에 응시한 모든 수강생이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교육 과정의 호응도와 효과성을 증명했다. 아울러 자격증 취득자 299명 중 132명이 자격증 관련 경제활동을 시작해, 센터의 설립 목적인 시민의 취업 역량 강화와 경제적 자립 지원을 성공적으로 실현했다. 센터의 자격증 취득 과정은 ▲회계사무원, ITQ OA 마스터, 포토샵 활용 디자인 등 국가공인자격증 ▲컴퓨터활용능력1급, 헤어미용, 네일미용, 양식조리기능사, 한식조리기능사 등 국가기술자격증 ▲커피바리스타, 애견미용사, 정리수납 등 민간자격증 3가지 자격 분야로 구성돼 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용인특례시는 버스나 화물차량 등 대형 차량 회전이 쉽지 않았던 처인구 백암면 백암리 495-4번지 백암면사무소사거리를 연내 회전교차로로 교체한다고 1일 밝혔다. 이 구간은 도로 폭이 좁은 양방향 4차로로 유턴을 하려면 백암면 행정복지센터 인근 도로로 우회해야 하지만 버스처럼 길이가 긴 차량 등이 상습적으로 교차로에서 불법유턴을 해 교통사고 위험이 컸다. 또 수원역 방향 10번 버스가 회차 공간이 부족한 백암면사무소사거리 정류장엔 정차하지 않아 주민들이 230m 떨어진 백암터미널 정류장까지 걸어가야 했다. 시는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달 백암면사무소사거리를 직경 27m의 회전교차로로 교체하는 공사를 시작해 12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비 약 2억원과 도비 1억 4000만원이 투입된다. 시는 사거리 교차로를 회전교차로로 변경하면 교통사고 발생률이 평균 30% 낮아져 이 구간 교통안전을 강화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들이 불법유턴으로 사고 위험이 컸던 백암면사무소사거리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회전교차로로 만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제천시는 30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김창규 제천시장을 주재로 부시장, 국단소장, 부서장, 주요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3년차를 맞아 공약 사업 및 역점 사업을 점검하고 2024년 주요성과, 2025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2025년 부서별 민선8기 후반기 시정을 이끌어갈 업무계획과 함께 현안 문제점 진단, 미래 발전 방향 등이 논의 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내년도 정부예산확보와 함께 지역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변화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시책 마련을 주문하는 한편, 시민공감 소통 시책 추진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달성을 강조했다. 특히, 내년도는 그동안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대규모 투자유치, 체류형 관광산업, 공격적인 스포츠 마케팅이 결실을 맺는 해로 대규모 국제대회 개최, 권역별 관광개발 사업, 주요 국내외행사 개최가 최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 줄 것을 지시했다. 주요 추진 방향으로는 △공격적 투자유치, 기회발전특구 지정, 제4산업단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인공지능(AI) 시대를 주도하는 지능형 지방정부로 도약하기 위해 공직사회를 시작으로 전 분야에 걸친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대전환 정책을 추진한다. 제주도와 (재)제주테크노파크는 30일 오후 한라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제주의 도전, AI로 혁신하다’라는 주제로 ‘테크플러스 제주 2024’를 개최했다. ‘테크플러스 제주 2024’는 1부 기조연설, 2부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김대식 카이스트(KAIST)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김선식 구글클라우드코리아 공공사업 부문장, 손병희 마음AI 연구소장이 기조연설에 나섰다. ‘생성형 인공지능 2.0’을 주제로 발표한 김대식 교수는 챗GPT 이후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 현황과 향후 5년간의 변화를 전망했다. 특히 “생성형 인공지능 기능의 발전으로 신약 개발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혁신이 일어나고, 기업용 대규모 언어 모델(LLM)의 등장으로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생성형 인공지능은 새로운 산업혁명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AI 시대 지역 인재의 조건’이라는 주제로 강연한 김선식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문경시는 문경시도시재생센터와 9월 29일 일요일, 광부의 거리(오복찐빵~코사마트 점촌점)에서‘2024 광부의 거리 축제 '복고지지고Ⅱ'’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광부의 거리 축제는 점촌1·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거점시설 중 하나인 광부아트갤러리의 완공과, 올해 정비된 광부의 거리 홍보 효과 증대를 위해 기획됐으며, 500여 명의 관광객과 주민들이 방문했다. 연탄석쇠구이, 부침개 등의 다양한 음식들을 즐길 수 있는 푸드존, 근대 건축물에 조성한 포토존, 광부 옷 입어보기 체험, 어반스케치 전시회‘점촌을 그리다’ 및 초대 가수들의 공연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광부가 1만 명이 넘고 문경시 인구 최전성기였던 1975년의 시대상을 현세대에게도 전달하여 세대가 어우러져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기회로 많은 사람들이 광부의 거리를 알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문경시는 30일 문경휴게소 상행(양평방향) 『문경시 로컬푸터 행복장터』에서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과 도·시의원 및 기관단체장, 농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개장식을 개최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휴게소에 위치한 농특산물 직판장은 하행선은 2006년, 상행선은 2009년 최초 개장을 시작으로 2016년도에 직판장을 증축하여 운영했으며, 올해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직판장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했다. 새로 단장한 문경휴게소 상·하행 농특산물 직판장은 농가와 소비자 간 직거래를 통해 농가는 땀 흘려 생산한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타지 방문객에게는 우리 지역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수확의 계절 가을의 문턱에 지역농민과 소비자가 서로 상생하는 문경휴게소 농특산물 직판장이 새로운 모습으로 개장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일구어 주신 지역 농민들과 농민들의 땀으로 수확한 문경 농산물을 애용해 주시는 소비자분들 모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