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삼척시 갈천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던 갈천동마을회관 신축이 완료됨에 따라, 갈천마을운영위원회 대표 심전걸 통장 등 4명으로 구성된 마을대표단이 11월 3일 시청을 방문해 감사를 전했다. 이번에 준공된 갈천동마을회관은 삼척시 갈천동 6-1번지 일원에 지상 1층, 연면적 99.24㎡ 규모로, 내부 집기 비치 등 마무리 단계를 마치고 본격적인 활용을 앞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결실을 맺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마을회관이 주민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활발히 활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강동구 명일1동은 지난 10월 29일 명성교회 샬롬아트홀에서 관내 어르신 250여 명을 모시고, ‘명일1동 어르신 한마음 큰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명일1동 직능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평생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함께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향기로운 어린이집 원아들의 귀여운 합창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 청춘누림 경기민요팀의 흥겨운 무대가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후 모범 어르신 표창 수여, 꾸러미 전달,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순서가 이어지며 어르신들께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어르신들에게 전달된 꾸러미는 달려라병원, ㈜삼육식품, ㈜동원, 진명라이프 등에서 후원한 수건, 두유, 죽 등 총 11종의 품목으로 정성껏 준비됐다. 또한, 사랑플러스병원, 신강동새마을금고, ㈜농협목우촌, 명륜진사갈비 명일점 등 여러 기관과 기업이 함께 참여해 풍성한 경품 추첨 시간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종구 명일1동 직능단체협의회장은 “오늘의 주인공이신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0월 28일 오전 10시, 강동구 장기요양기관 연합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립강동실버케어센터 주관으로, 강동구 내 4개 장기요양기관(시립강동실버케어센터, 시립강동실버데이케어센터, 강동구립해공데이케어센터, 천호동성당데이케어센터)이 함께 뜻을 모아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외출이 쉽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제공하고, 소소한 일상의 행복과 활력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가족뿐 아니라 오랜 기간 봉사활동으로 인연을 이어온 ‘레지오’ 봉사단체를 비롯해 자원봉사자와 기관 종사자 등이 함께해 총 16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남산케이블카를 타고 서울 전경을 감상하며, 오랜만의 외출 속에서 정겨운 추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동행연우회가 주최하고, 남산케이블카㈜와 신한은행이 케이블카 탑승권과 점심식사(남산 돈까스)를 후원하며 따뜻한 손길을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수(87세) 어르신은 “케이블카를 타니 예전 가족들과 놀러 다니던 추억이 떠올랐다”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줘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전통한지의 원산지이자 악성 우륵의 탄생지인 의령에서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2일간 부림면 신반공영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 ‘2025 의령 신반한지우륵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개막식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5,000여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지역 대표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축제는 ‘가야금이 울리면, 한지가 춤을 춘다’라는 슬로건 아래, 의령 한지와 우륵의 가야금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개막 퍼포먼스에는 오태완 군수와 국가무형문화재 신현세 한지장 등이 참여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으며, 이어진 축하공연과 화려한 불꽃놀이가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오태완 군수는 개회사를 통해 “이번 축제를 통해 우륵의 탄생지이자 한지의 고장인 의령의 자긍심을 되새기고, 지역문화의 우수성을 함께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장에서는 한지공예체험,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오락실과 나무 놀이터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 서창 100년 막걸리 시음회, 플리마켓, 주민 공연 등 주민화합의 장 - 양산시와 양산시 도시재생 지원센터는 지난 10월 28일 구.웅상농협 부지에서 개최된 ‘2025 보물창고 서창, 달빛동동 우리술 축제’가 서창의 가을밤을 환히 밝혔다. 300여명이 참가한 이번 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이번 축제는 삼호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서창 100년 막걸리 복원사업의 성과를 주민들과 공유하고 막걸리 시음회를 통해 모든 지역 주민이 함께 즐겼고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플리마켓 또한 마련돼 단순한 행사를 넘어 양산시 지역 문화 축제의 장으로 역할을 했다. 서창 100년 막걸리 알림 외에도 서창동 주민으로 구성된 시민배우가 주역으로 나선 주민의 단결과 애향심을 일으키는 과정을 그린 뮤지컬 ‘서창연가’, 주민의 사연을 담은 보이는 라디오 방송, 푸드트럭존 등 서창동 지역 주민들이 손수 준비한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 또한 함께 진행됐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삼호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주민 공유, 지역 경제, 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주민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협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평창군은 4일 오후 2시, 평창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평창군 자원봉사자 굿매너 골든벨’을 울렸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굿매너 평창 문화시민 운동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익히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퀴즈 형식의 골든벨 대회와 역사 강의를 결합하여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시민으로서의 올바른 태도와 지역사회의 공동체 의식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굿매너 골든벨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평창군을 대표하는 문화시민으로 성장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바른생활 문화가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김제시가 지역 평생학습의 성과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제15회 김제시 평생학습한마당'을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시민문화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23개 평생교육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모두의 배움으로 더 빛나는 김제'를 주제로 한 해 동안의 학습 성과를 공유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배움나눔의 학습기부 문화를 정착시키고, 시민 주도형 평생학습 생태계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행사는 배움·발표·어울림의 3대 테마로 70가지 학습체험과 함께 김제시 평생학습관 및 여성회관 수강생들의 작품발표회가 '배움마당'에서 진행된다. ‘발표마당’에서는 학습동아리, 주민자치센터, 여성회관 수강생, 청소년 어울마당 등 62개 팀이 직접 무대에 올라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배움의 기쁨을 나누는 자리로 2일간 릴레이 공연을 펼친다. 풍성한 부대행사로 '성인문해 거리시화전'을 비롯해 디지털문해, VR키오스크 및 헬스케어 체험, '달리는 모두배움터' 학습버스 체험 등 전 세대가 평생학습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알차게 구성됐다. 정성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2026년 정부 예산안의 국회 심사가 본격화된 가운데, 김제시가 중점사업의 국회 증액 심사를 관철시키기 위해 기재부 방문에 이어 국회를 찾아 총력 대응에 나섰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난 10월 30일에는 이원택 농해수위 위원을, 지난 3일에는 한병도 예결위원장을 만나 과소·미반영된 주요 사업의 시의성과 필요성을 피력하며 국회단계 국비 추가 반영을 위한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국회에 건의한 중점사업으로는 △시설농업로봇 실증기반 구축(총사업비 278억원), △사료작물 종자 생산기지 구축(총사업비 454억원), △첨단정밀육종 기반 구축(총사업비 20억원) 등 모두 지역 성장의 전환점이 될 사업들이다. 정 시장은 앞서 2026년 정부 예산안 확보를 위해 지난 10월 28일 기재부 방문에 이어 연일 국회를 방문하는 등 총력대응을 실시하고 있다. 정 시장은“국가예산 확보는 안정적 재원 마련 기반이자 지역 발전을 좌우할분수령”이라며, “국회 심사가 이어지는 연말까지 중앙부처, 국회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사업 건의활동을 펼쳐 국가예산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전방위적 노력을 쏟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화천군의 2026년 예산편성을 위한 5개 읍면 주민 설명회가 뜨거운 참여 열기 속에 마무리됐다. 군은 10월 27일 화천읍을 시작으로, 31일까지 사내면, 하남면, 간동면, 상서면 지역을 순회하며 예산편성 주민 설명회를 열었다. 지역별 설명회마다 100여명이 훌쩍 넘는 주민들이 참여해 평소 궁금했던 사항을 질문하고, 군정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 생활 속 민원해결을 요청하는 한편, 군정 사업에 대한 제안도 스스럼 없이 제시했다. 최문순 군수를 비롯한 모든 실과소장들은 5회에 걸친 예산 설명회에 모두 참여해 군민들의 의견을 꼼꼼히 담았다. 올해 설명회에서는 마을 도로 개선, 상하수도 연결, 농자재 지원, 버스 승차 대기소 설치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질문과 제안, 민원이 쏟아졌다. 최문순 군수는 모든 질문에 대해 주민들에게 답변했으며, 담당 부서에는 도움을 요청한 주민과 꼭 현장을 점검하고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군은 수많은 민원과 요청 중 내년 예산에 포함 가능한 사안은 이를 적극 반영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이끌어낸다는 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인제군이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직원들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챗GPT, 제미나이 등 다양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행정 전반에 활용한다. 군은 10월 27일 조직 단위 사용량에 따라 비용을 지불하는 생성형 AI 용량제 서비스 ‘인제군 AI GPT’를 도입해 업무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도입에 앞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원활한 활용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사전 실시한 생성형 AI 활용 현황 조사 결과, 이미 AI를 업무에 활용 중인 직원 56%, 유료 버전이 제공될 경우 활용 의향을 밝힌 직원은 81%로 나타났다. ‘인제군 AI GPT’는 기존의 구독형 서비스와 달리 챗GPT, 제미나이, 클로드, 퍼플렉시티, 라마, 미스트랄AI, 그록 등 9개 모델을 상황에 따라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문서작성과 요약에는 클로드, 실시간 검색에는 퍼플렉시티와 제미나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최신 트렌드 분석에는 그록 등 각 모델의 특화 기능을 업무 성격에 맞춰 활용할 수 있다. 군은 AI를 사용하는 전 직원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