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정일우, 정인선, 윤현민 등이 출연하는 ‘화려한 날들’이 훈훈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포스터 메이킹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유니온)은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 범상치 않은 배우진과 강렬한 비주얼로 주목받은 포스터에 이어, 오늘(31일)에는 배우들의 열정이 담긴 촬영 비하인드가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먼저 파란 셔츠를 입고 등장한 정일우(이지혁 역)는 촬영이 시작되자 청량미 넘치는 미소와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한 그는 촬영이 끝난 뒤 “잘 나온 것 같아서 저도 기대가 된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정인선(지은오 역) 역시 환한 미소와 함께 노란 셔츠를 완벽 소화하며 현장을 화사하게 밝혔다. “포스터를 찍으니 실감이 나는 것 같다”며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윤현민(박성재 역)은 자연스러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인기 유튜브 채널 ‘숏박스’의 주역 김원훈이 ‘전참시’를 찾는다. 오는 8월 2일(토)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58회에서는 누적 유튜브 조회수 12억을 찍고 대세 개그맨으로 등극한 김원훈의 일상이 최초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김원훈은 결혼 후 처음으로 화이트톤의 깔끔한 신혼집을 공개한다. 또한 그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침대 위 머리카락을 수거하고 본격적인 대청소로 하루를 시작하는 루틴을 공개해 참견인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데. 특히 겨드랑이와 다리까지 꼼꼼하게 제모를 해 털 하나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그는 제모 도중 하의를 탈의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는 후문. ‘숏박스’ 속 친근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김원훈의 반전 매력은 상식 퀴즈부터 경조사 메모까지 이어지며 더욱 빛을 발할 전망이다. 그런가 하면 깔끔하게 단장한 김원훈은 매니저와 함께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의 매니저는 유병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은수 좋은 날’의 배우 이영애의 평범한 일상에 비극의 균열이 일기 시작한다. 오는 9월 20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극본 전영신 / 제작 바람픽쳐스, 슬링샷스튜디오)은 가족을 지키고 싶은 학부모 강은수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이 우연히 얻은 마약 가방으로 벌이는 위험 처절한 동업 일지를 그린 작품이다. 이영애는 극 중 남편의 병세 악화와 경제적 파산으로 하루아침에 벼랑 끝에 내몰린 강은수 역을 맡았다. 한순간에 무너진 일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치던 어느 날, 누군가 놓고 간 수상한 가방 하나를 발견한 은수는 딸의 방과후 미술강사 이경(김영광 분)과 동업 관계로 얽히게 된다. 이영애는 이번 작품을 통해 극단의 상황에 놓인 인물을 단단하면서도 깊은 감정선으로 풀어내며 또 한 번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이다. 오늘(31일) 공개된 스틸 속 이영애는 단 3컷만으로 평범한 일상의 균열과 위기 상황에 처한 강은수의 인생 서사를 선명하게 보여준다. 먼저, 등교하는 딸을 향해 하트를 그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미식의 아이콘' 배우 권율이 '뚜벅이 맛총사' 파일럿에 이어 정규 시즌에도 합류하며,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발로 뛰는 날것의 미식 탐험을 예고했다. 권율은 8월 7일(목) 첫 방송되는 채널S와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의 '뚜벅이 맛총사'를 통해 다시 한번 미식 대장정에 나서며 세계 각지의 '맛깡패'들을 정조준한다. 그는 연우진, 씨엔블루 이정신과 함께 이탈리아의 숨겨진 '극강 맛집'들을 찾아다니며 '맛잘알' 탐험대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율슐랭'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음식에 대한 깊은 조예를 가진 권율은 파일럿 방송에서 진정성 있는 맛 탐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번 정규 시즌에서는 친구 같은 편안함으로 똘똘 뭉친 연우진, 이정신과의 '예측불허 브로맨스'와 의외의 '꿀 케미'로 완성될 신선하고 유쾌한 웃음을 자신했다. 아래는 권율과의 일문일답이다. Q. 파일럿에 이어서 정규 시즌에도 함께하게 되신 이유와 소감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A. 무엇보다 정규 시즌으로 다시 인사드릴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감회가 새롭습니다. '뚜벅이 맛총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가수 정동원(JD1)이 새 싱글의 타이틀 이미지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정동원은 지난 30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8월 5일 발매 예정인 리메이크 싱글 '이지 러버(Easy Lover)'의 타이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미지는 팝한 감성을 자아내는 컬러풀한 색감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민트와 핫핑크 등 쨍한 원색 컬러로 쓰인 타이틀 '이지 러버'는 청량한 여름에 잘 어울리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타이틀 뒤로 실루엣으로 비치는 정동원은 반지와 목걸이 등 각종 악세서리를 매치한 트렌디한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캐주얼하고 발랄한 콘셉트로 예상되는 이번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이지 러버'는 박진영의 원곡을 정동원만의 분위기로 색다르게 풀어낸 곡으로,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지난해 정동원이 박진영의 공식 유튜브 채널 J.Y Park를 통해 공개한 '이지 러버 송 챌린지'가 각종 SNS상에서 지속적으로 회자되며 큰 화제를 모았으며, 정동원 버전 음원을 내달라는 많은 팬들의 지속적인 요청을 계기로 이번 발매가 성사됐다. &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가수 김연자가 다채로운 매력으로 수요일 밤을 꽉 채웠다. 김연자는 지난 3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의 '나이는 숫자! 마음이 진짜!' 특집에 출연해 다양한 에피소드와 토크를 펼쳤다. 최근 대전경찰청에서 보이스피싱 방지를 위한 홍보대사로 임명된 김연자는 '아모르파티'를 개사한 '112파티'를 선보였다. 김연자는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음식점 노쇼' 관련 사기 피해에 대해 언급하며 "주위에 생각보다 피해자가 많다. 경찰청 직원도 당한다고 하니 주의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1974년에 데뷔해 올해로 51년째 활동 중인 김연자는 "길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 지금도 항상 신인의 마음으로 활동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70세까지만 활동하겠다고 밝혔던 김연자는 주변의 설득에 마음을 바꿨고, 50주년을 맞아 오는 8월 15일에 기념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혀 박수를 받았다. 또 김연자는 최근 영탁의 러브콜을 받아 '주시고'에 참여한 이력도 밝혔다. 원조 한류스타이기도 한 김연자는 지금도 일본에서 신곡을 주기적으로 발매하며 활동 중이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양양문화재단(최태섭 상임이사)과 양양군 자율방범연합대(김선황 연합대장)는 지난 30일 ‘양양군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쳬결했다. 이날 양양문화재단에서 협약식이 열린 가운데, 양양문화재단과 양양군 자율방범연합대는 양양군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문화에 기여할 것으로 다짐했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지역사회의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 환경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신속한 위기 대응 체계 구축을 통해 축제의 신뢰도와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공동 노력,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 기여를 위한 상호 협력으로 문화 발전에 있어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태섭 양양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양양군 자율방범연합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 사회의 발전과 양양군 축제 및 공연의 품격을 함께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선황 양양군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우리 지역의 문화 행사 시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행사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에 신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제천시는 지난 7월 31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제천시학교학부모연합회’와 함께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과 청소년·학부모의 문화 참여 확대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장항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 윤아란 제천시학교학부모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3개 기관·단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 및 학부모 대상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 추진 ▲영화제와 교육 현장의 연계 프로그램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3개 기관·단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내 지속 가능한 문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보다 풍부한 문화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학부모연합회가 뜻을 모은 이번 3자 협약은 시민, 특히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한 다양한 협력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울산 남구는‘외황강 역사문화권 장편소설 전국 공모전’접수를 8월 1일부터 시작해 9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최대 규모 시상금(1억 원)과 독창적인 역사문화 자원을 소재로 한 점에서 문단 안팎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울산 남구는 외황강 인근지역의 풍부한 역사를 배경으로 문학적 유산을 끌어내어 지역의 정체성을 널리 알리고, 문화관광산업 콘텐츠와 문화예술 행정자원으로 활용하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응모 대상은 20세 이상 국내 거주 등단 작가이며, 200자 원고지 기준 1,000매 이상의 순수 창작 장편소설이다. 소재로는 외황강 인근지역(▲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처용암 ▲마채염전 ▲세죽유적 ▲성암동 패총 ▲선수마을 ▲가리봉수대 ▲함월산 ▲망해사 등)의 역사·전설·인물·자연환경 등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수상작은 출판은 물론 영상화와 관광자원화 등 2차 콘텐츠로 확장해 지역의 문화적 서사를 구축하는 행정자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울산 남구는 오는 12월에 남구 누리집에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공모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글로벌 인기에 따라, 서울시 대표 캐릭터 해치&소울프렌즈의 ‘백호’ 역시 관심을 받고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공개직후 전세계 40개국에서 넷플릭스 1위를 기록, OST 7곡이 빌보드 차트에 진입하는 등 글로벌 인기를 얻었다. 한국의 전통 호랑이 민화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더피’는 서울시 캐릭터 해치&소울프렌즈의 백호와 연원을 같이 한다. 서울시 캐릭터 해치&소울프렌즈의 ‘백호’는 한국의 전통적 사방신인 현무, 백호, 주작, 청룡 중 호랑이인 ‘백호’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로,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인기 캐릭터인 호랑이의 인기에 힘입어 전통 수호수인 백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서울시 외국어 SNS에 게재된 백호 게시물에서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호랑이와 백호의 생김새가 유사하다는 댓글이 좋아요 200개를 받으며 많은 공감을 얻었다. 또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N서울타워, 북촌한옥마을 등 서울의 명소들이 주목받으며, 이번 인기는 단순한 애니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