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구미시가 고향의 정성과 품격을 담은 지역 농특산물을 미리 선보인다. 시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2025 구미 로컬푸드 페스타' 본 행사에 앞서, 사전판매를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1차 사전판매는 8월 1일부터 29일까지 운영되며, 도축부터 판매까지 철저히 품질을 관리한 ‘구미한우’, 2025년 전국 팔도농협쌀 대표 브랜드 평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구미쌀 ‘영호진미’, 우리밀 100%로 만든 ‘구미밀가리’를 비롯해, 구미지역의 농특산물과 G푸드 등 30여 종이 준비됐다. 소비자는 이들 제품을 시중가 대비 10%에서 최대 40%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모든 제품은 ‘Made in GUMI’ 슬로건 아래 구미지역 농가와 식품업체가 직접 생산한 정직하고 안전한 먹거리로 구성됐다. 대표 품목인 구미한우는 직영 도축장을 통해 유통돼 신선도를 자랑하며, 수제요거트, 흑마늘 한과·조청세트, 멜론빵·떡 세트 등 선물용으로도 손색없는 제품들이 다채롭게 마련됐다. 사전판매는 전화 주문으로 진행되며, 입금 확인 후 순차 발송된다. 2차 사전판매는 9월 1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제9회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 전야제가 7월 30일 꽃뫼공원 앞 대로변에서 열렸다. 이번 전야제에서는 홍천군민 모두가 하나되는 거리 퍼레이드와 기관 간 자존심을 걸고 펼쳐지는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총 3일간 3,500대 규모의 대형 드론라이트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7월 31일에는 1,500대, 8월 2일과 3일은 각각 1,000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으며, 신나는 음악의 향연속에서 시원한 맥주와 함께 무르익는 축제의 열기와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착공을 기원하는 다양한 주제를 담은 환상적인 야간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인디 30주년 기념 페스티벌 & 전시회'가 팬과 함께 인디씬의 역사를 기록한다. 오는 9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 ㅎㄷ(홍대)카페에서 '인디 30주년 기념 페스티벌 & 전시회'가 개최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인디 팬들과 함께 하는 참여형 캠페인 '인디30 추억82'가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30년간 국내 인디 음악과 함께한 팬들의 추억을 모아 공유하고 세대와 세대를 잇는 특별한 기록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디30 추억82' 캠페인에서는 세 가지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먼저 팬들이 사랑했던 인디 밴드의 이름을 남기면 선정된 100팀의 이름이 컵홀더에 인쇄되는 컵홀더 이벤트가 진행된다. 팬들은 좋아했던 인디 밴드의 이름 또는 기억에 남거나 특이했던 팀 명을 댓글로 남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방문객들은 ㅎㄷ카페에서 음료 주문 시 다양한 팀의 이름이 새겨진 컵홀더를 받아볼 수 있을 전망이다. 두 번째 이벤트는 사진 공모전이다. 팬들은 그간 소중히 간직해온 추억의 사진을 이메일을 통해 제출할 수 있으며, 사진은 심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팬앤스타 ‘TMA 베스트 뮤직 – 여름’ 부문 수상자가 공개됐다. 지난 14일 정오부터 28일 정오까지 2주간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의 팬앤스타 ‘TMA 베스트 뮤직 – 여름’ 부문 결선 투표가 진행됐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OST 및 이벤트성 컬래버를 제외하고 음원을 발매한 아티스트 중 사전 투표를 거쳐 김재중, 넥스지, 루시, 방탄소년단 제이홉·진, 보이넥스트도어, 세븐틴, 아스트로, 앤팀, 에이티즈, 엔시티 마크, 엔싸인, 엔하이픈, 오엑스엔, 윤지성, 잔나비, 최수호, 타블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황영웅(가나다 순)까지 총 20팀이 결선 투표 대상자로 올랐다. 쟁쟁한 후보들 가운데 1위는 방탄소년단 진의 ‘Don't Say You Love Me(돈 세이 유 러브 미)’가 차지해 전 세계 팬들의 막강한 지지와 굳건한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2위는 세븐틴의 ‘THUNDER(썬더)’가, 3위는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Killinˈ It Girl(킬린 잇 걸)’이 각각 이름을 올리며 치열한 투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심형탁 아들인 생후 183일인 하루가 귀여운 미소부터 남다른 허벅지 파워로 늦깎이 아빠 심형탁에게 나이를 잊게 하는 짜릿한 행복을 선사했다. 지난 30일(수) 방송된 KBS2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연출 김영민, 이하 ‘슈돌’) 584회는 ‘태어나줘서 고마워’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심형탁이 함께했다. 첫 등장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은 심형탁과 하루 부자의 파워 넘치는 일상이 공개돼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박수홍의 딸 재이는 2024년생 동갑내기 친구인 박슬기의 딸 리예를 만나 새로운 세계를 경험했다. 손을 흔들며 친구를 환영한 재이는 리예에게 먼저 다가가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좋아하는 꼬꼬 장난감까지 리예와 함께 공유한 재이는 방긋방긋 요정미소를 지었고 옹알이를 터트려 귀여움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재이의 성장이 눈길을 끌었다. 재이는 손가락으로 곤지곤지 개인기를 보여주는가 하면, 연속 뒤집기에 이어 두 팔에 힘을 주고 상체를 벌떡 일으켜 세우며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무당이라는 소재를 접목해 K-청춘물의 새로운 흐름을 제시한 tvN 드라마 '견우와 선녀'. 낯선 얼굴들 사이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존재감으로 주목받은 배우가 있다. 신선한 마스크와 섬세한 감정선을 자유롭게 오가는 연기로 시청자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은 김진웅 역의 김성정이다. 김성정은 2021년 뮤지컬 '하데스타운'을 통해 데뷔한 후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로 굵직한 무대를 거치며 기본기를 탄탄히 다져왔다. 이후 넷플릭스 시리즈 '약한영웅 Class 2'에서 금성제(이준영 분)의 패거리 중 한 명으로 등장해 적은 분량 속에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대중에게 확실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어 '견우와 선녀'에 출연 소식을 알리며 본격적인 안방극장 진출에 나섰다. '견우와 선녀'에서 김성정은 예측 불가한 매력을 지닌 김진웅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신인답지 않은 연기 내공을 입증했다. 첫 등장부터 날카로운 눈빛과 삐딱한 말투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는 공격적인 태도와는 상반되는 허술하면서도 인간적인 면모를 자연스럽게 풀어내 캐릭터에 입체감을 더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제19회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 기간 중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 철원지점, 대한한돈협회 철원지부, 철원육계협회 등 3개 단체가 참여해 지역산 축산물 소비촉진 홍보 활동을 펼친다. 이번 행사에는 ‘2023년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 대상“을 수상하고 브랜드 출범 9주년을 맞이한 “강원한우”를 비롯하여 철원 국내산 한돈으로 만든 “돼지강정, 미트볼, 돼지불고기”, “철원닭고기로 만든 닭갈비” 시식 홍보행사는 물론 다슬기 축제 참여한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한우 퍼즐만들기” 및 “한돈 브리또 만들기” 등 체험행사를 실시하는 등 관광객 참여를 통한 철원축산물 소비촉진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철원군 축산관계자는 "최근 ASF, 고병원성AI 등 가축전염병 발생과 더불어 수입 축산물 무관세 적용 및 사료값 급등으로 축산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철원에서 생산된 축산물에 대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소비 등 경제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는 8월 6일부터 매주 수요일 10시'나를 변화시키는 예술가들의 삶'이라는 주제로 동시대 예술가들의 치열한 삶과 영혼이 담긴 작품에 대한 지식을 넓힐 수 있는'지혜학교'를 진행한다. '지혜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대학 교양과목 수준의 심화 인문 강좌를 일반인들에게 인문 문화 수요 충족 및 인문학 대중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청소년수련관인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024년도에 이어 2025년도 '지혜학교'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인문학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지혜학교(인문심화과정)강연은 『영혼의 라이벌들』로 지역의 서양화가이자 강사로 활동중인 배병규강사의 강연으로 8월 6일부터 10월 29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총 12회차로 운영되며 본 주제에 관심이 있는 지역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고전을 읽고, 질문하고, 함께 토론한 한달간의 여정이 ‘생각 중심 교육 도시 춘천’의 가능성을 현실로 끌어냈다. 춘천시가 추진한 ‘글로벌 인재양성 Great Books 여름 캠프’가 31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6월 30일부터 한 달간 이어진 이번 캠프에는 초‧중‧고‧대학생 200명이 참여해 고전 텍스트를 기반으로 한 깊이 있는 토론 수업을 경험했다. 영어 과정 포함 총 20개 클래스가 운영됐으며 모든 수업은 15~20명 규모의 소그룹과 튜터 2명이 팀을 이뤄 진행됐다. 학생들은 고전 속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질문을 던지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비판적 사고와 협업 역량을 키웠다. 특히 이번 캠프에는 미국 세인트존스대학 에밀리 랭스턴, 애론 핼퍼, 네이던 쉴즈 교수와 학생 7명이 직접 튜터로 참여해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튜터단은 내달 9일 출국한다. 이와 관련 육동한 시장은 31일 튜터단 환송식을 열고 캠프 운영에 참여한 세인트존스대학 튜터들과 한림대, 강원대, 인천대 교수진의 노고를 격려했다. 춘천시는 캠프에 이어 국내 교육자들과의 협력도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평창군이 7월 12일부터 8월 15일까지 진행되는 강원 글로벌 치유관광축제(웰니스 페스타) 기간에 모나용평과 삼양라운드힐에서 8월 9일부터 15일까지 특별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웰니스 특별 주간’은 평창군 내 우수 웰니스 시설인 ‘모나 용평’과 뛰어난 자연환경과 유기 초지를 보유한 ‘삼양라운드힐’이 함께 참여해 참가자들에게 심신 치유와 깊은 휴식을 선사할 예정이다. 모나 용평에서는 요가 및 명상 프로그램을 50% 할인된 금액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아시아 최대 유기 초지 목장인 삼양라운드힐에서는 푸른 초지 위에서 즐기는 ▲워킹 테라피 ▲요가·싱잉볼 등 무브먼트 테라피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에게 기념품과 재방문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입장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복재 군 관광정책과장은 “무더운 여름 시원한 평창의 청정 자연과 함께하는 웰니스 프로그램은 타지역과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것. 많은 분이 평창에서 자연화 조화를 이루는 힐링의 시간을 즐기시길 바란다”라며 “이번 웰니스 특별 주간을 통해 평창의 뛰어난 자연환경과 웰니스 기반 시설을 널리 알리고 참가자들이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