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재)완주군인재육성재단이 최근 완주군 인재개발관에서 장학생, 학부모 및 재단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애향장학생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완주군인재육성재단은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일반장학생 30명, 특별 장학생(생활장학생, 지역고교입학 및 재학생, 지역대학입학, 예술체육기능사업) 180명 등 총 210명을 선발해 장학금 2억 2,300만 원을 지급한다. 일반장학생은 등록금 범위 내에서 학기당 최대 150만 원 생활장학생 1회 100만 원, 지역대학 입학 200만 원, 지역고교 입학 50만 원, 지역고교 재학 50만 원, 예술체육기능상업학생은 100만 원의 장학금을 받게 된다. 특히 올해 장학금 수혜 대상자는 210명으로 지난해 197명 보다 소폭 늘렸다. 더 많은 지역 학생들이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지역대학입학 장학금을 받은 한 우석대학교 재학생은 “재단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인 인재스쿨(교과목 강의), 진로진학컨설팅 덕분에 진로에 대한 방향을 잡을 수 있었고, 이번 장학금까지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민선 8기 ‘준비된 변화! 힘차게 뛰는 전주’를 앞세워 혁신적인 변화를 진행해 온 전주시가 기업 유치 시 지원하는 투자보조금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이에 기존 제조업 중심에서 지식산업과 문화산업, 연구개발(R&D) 분야까지 투자보조금 지급이 가능해져 경제의 다양성을 꾀할 수 있게 됐다. 전주시는 제조업뿐만 아니라 첨단기업과 콘텐츠 기업, 기업부설연구소 등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이 담긴 ‘전주시 투자유치 촉진 조례’를 7일 공포했다. 이 조례는 공포한 날부터 시행한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시는 △정보통신기술업 △문화콘텐츠업 △연구개발업 △기업부설연구소에 재정적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됐다. 특히 제조업과 달리 상대적으로 투자 규모가 작은 첨단기술 분야의 보조금 수령 조건을 완화하여 실질적인 지원효과를 높였다. 시는 투자보조금 외에도 △교육훈련비 △고용보조금 등 보조금 지원항목을 확대하여 지식 기반 산업의 전문인력이 이전과 정착을 촉진할 수 있도록 했다. 건물 신축이 불필요한 첨단산업의 특성을 고려해 △임차비 지원내용을 신설하여 기업의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한 기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주시는 지난 4일 전주정원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어온 박병모 전주정원산업박람회 조직위원장에게 전주 정원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했다. 박병모 조직위원장은 지난 22년 제1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부터 전주시가 정원산업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제2회부터 제5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에서는 조직위원장을 맡아 산업체 섭외와 박람회 연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했으며, 탁월한 리더십으로 조직위원회를 이끌며 박람회가 매년 차별화된 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여했다. 특히 이번 제5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에서는 △파빌리온 판매장 설치 △162개 산업체 유치 △산업전 투어 운영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행사의 성과를 더욱 높이는 데 큰 힘을 보탰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 정원산업이 오늘날과 같이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박병모 조직위원장과 조직위원회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면서 “전주가 정원산업 중심도시로 지속적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2026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전주 유치에 총력을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완도군은 7월 12일 오후 5시 신지 명사십리에서 '2025 해양치유 완도 전국 맨발 걷기 축제'를 개최한다. 군은 자연 속 치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완도의 해양치유 자원 및 맨발 걷기를 결합하여 치유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축제를 마련했다. 축제는 '완도, 치유의 파도길을 걷다! 바다를 품다!'를 슬로건으로 ‘해양치유 완도 맨발 걷기 대회’와 ‘완도 해양치유의 날’ 지정 선포식, 다채로운 해양치유 체험 행사 등을 진행한다. 맨발 걷기 대회 참가는 지난 6월 17일부터 온라인 접수를 통해 받았으며, 당일 현장(명사십리 제1주차장)에서도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최근 전국적으로 맨발 걷기 열풍이 부는 가운데 걷기 동호인, 관광객, 주민 등 1,000명이 넘는 인원이 대회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 당일 오전 10시부터 해변 필라테스와 엑서사이즈, 머드 팩, 꽃차 시음 등 완도 해양치유를 할 수 있는 체험 존을 운영하며, 맨발 걷기 효능 및 기본 동작 설명 등 전국맨발걷기운동본부의 박동창 회장의 강연이 진행된다. 식전 행사가 끝나면 참가자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무주군 설천면 소재의 무주반디랜드 야외 물놀이장이 오는 12일 개장해 8월 24일까지 운영된다. 무주군에 따르면 매주 월요일 휴장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12시부터 13시까지는 시설점검 시간이다. (우천 또는 기타 위험 발생 시 임시 휴장) 무주반디랜드 야외 물놀이장은 총 767.36㎡ 규모(최대 수용 인원 100명)로 성인용 풀장(수심 1.2m)과 인공폭포, 유아용 풀장(수심 50cm)을 갖추고 있어 모든 연령대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탈의실(락커룸 50개)과 샤워장 등 편의시설도 마련돼 있다. 이용료는 1일 기준으로 성인 8천 원, 청소년 7천 원, 어린이(4세~초등생) 6천 원이다. 20인 이상 단체는 할인받아 성인 6천4백 원, 청소년 5천6백 원, 어린이 4천8백 원에 이용할 수 있다. 무주 군민은 물론, 진안군과 영동군, 금산군, 거창군, 김천시 등 인접 지역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주민들은 이용료의 30%를 할인받을 수 있다. 김현영 무주군청 시설체육운영과 반디휴양팀장은 “무주군에서는 수상인명구조원 자격을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무주군이 지역 내 21개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의 노후 하수관로 개량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2026년 완공을 목표로 7월에 착공하는 이번 사업에는 총사업비 107억 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하수관로 8.8km를 굴착 교체하는 것을 비롯해 맨홀 148개소를 교체한다. 이번 사업 추진은 하수관로 기술 진단 결과에 따른 것으로, 무주군 내 21개 소규모 마을하수 처리 구역에서 하수관로의 노후화, 침하, 관 파손 등으로 인한 불명수(오염원 불명확한 유입수) 유입이 지속돼 하수처리시설의 안정적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박봉열 무주군청 상하수도과 하수도팀장은 “공공하수처리시설 노후 관로 개량 사업을 통해 하수관로의 내구연한을 연장하는 한편, 도로 싱크홀 등 지반침하 사고 예방에도 힘쓸 것”이라며 “무엇보다 불명수 유입을 근본적으로 차단해 하수처리시설의 효율을 극대화하고, 나아가 공중 보건 향상과 수질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무주읍과 안성면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에 이은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노후 관로 개량 사업 추진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국제와이즈멘 목포알파클럽(회장 임관영)은 지난 3일,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생활용품 20세트, 멀티세제 20개, 컵라면 240개 등 총 15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부주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관영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엄상민 부주동장은 “국제와이즈멘 목포알파클럽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목포어울림도서관은 7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0일 특별 공연 ‘빛처럼 마법처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마술과 레이저 퍼포먼스를 결합한 창의적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마술과 빛을 활용한 다양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4세 이상 어린이(보호자 동반 포함) 및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레이저 매직쇼를 통해 어린이들이 마술을 직접 체험하고 창의력을 발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목포어울림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목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달 16일부터 27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심리검사 결과 우울·불안·스트레스 위험군으로 분류된 양육자 17명을 대상으로 정서안정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목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전문 강사의 지도로 원예치료와 웃음치료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양육자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에 큰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웃음치료는 웃음의 긍정적 효과를 이해하고 자신감을 회복하며 유머 감각을 익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고, 참가자들이 서로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공유하며 공감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원예치료는 꽃 장식과 공기정화 식물 심기 등 자연과 교감하는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다육식물을 이해하고 돌보는 과정, 투명 용기를 활용한 미니 정원 꾸미기 등 창의적인 체험도 병행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 수료식에서는 한국서예협회 청년분과 위원이자 캘리그래피 강사인 류하 노영민 작가가 재능기부로 제작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수료증을 전달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양육자의 심리적 안정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임실읍이 지난달 진행된 종이팩 집중 수거 기간에 지역 유치원과 협업하여 특별한 환경 캠페인을 펼쳤다. 아이들이 직접 모은 우유팩은 친환경 화장지로 교환되어, 자원 순환의 소중함을 몸소 느끼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임실읍사무소와 임실둥지유치원이 함께 기획했으며, 유치원생들과 교사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우유팩은 단순한 쓰레기가 아닌, 재활용 가능한 자원이라는 점을 아이들에게 교육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총수거된 우유팩은 약 600개이며, 이는 화장지 30롤로 교환되어 유치원생들에게 전달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이는“우유팩이 화장지가 될 수 있다니 신기하다”며 즐겁게 참여했으며, 담당 교사는“놀이와 교육이 결합 된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송기찬 임실읍장은“이번 행사는 단순한 수거 활동을 넘어,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