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영산강정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5 나주영산강축제’와 연계해 ‘나주농업페스타’를 개최한다. 나주시는 나주 농업의 우수성과 매력을 알리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나주농업페스타는 우수 농특산물 판촉 홍보, 나주 농업 전시 홍보, 농업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올해 최고의 나주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나주배 품평회 수상작 전시’, 권역별 대표 농산물 전시, 나주쌀 전시를 통해 나주 농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한 200여 점의 야생화 특별전시와 나주 미니 가든도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힐링의 공간을 제공한다. 나주배, 배즙, 한우, 벌꿀, 오리 훈제 등 나주 대표 농축산물 무료 시식 행사와 함께 나주배, 쌀, 잡곡, 한우 등 다양한 농특산물과 가공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최근 출시한 나주 대표 베이커리 ‘배 한상자’와 ‘배로만쥬’도 현장에서 선보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김제시는 30일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시상식에서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 사업비 5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2012년부터 매년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목표 달성도,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 창출 의지, ▲지역 고용거버넌스 협력체계 구축, ▲주요 핵심사업 성과 및 사례 등 전년도 일자리 정책 추진 실적을 종합 평가해 지역 일자리정책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해 오고 있다. 시는 ‘지평선(지역특화 평생일자리로 지역소멸위기 선제대응)’이라는 민선8기 일자리 비전아래, 산업·계층별 지역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집중 추진한 성과로 2021년과 2022년 우수상, 2023년 최우수상, 2024년 대상에 이어 올해 ‘우수상’을 수상하며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그간 특장차 산업을 중심으로 전략적·공격적 투자유치를 통해 대기업 ㈜두산을 비롯한 10개 기업을 유치하고 수출지원책 등을 강화해 기업의 고용을 촉진, 제조업 분야 종사자 5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9월 30일 광양 동천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 ‘제1회 전라남도의회 의장배 파크골프대회’ 개회식에 참석하여 선수와 임원들을 격려했다. 개회식에는 선수와 임원 2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 선언에 이어 환영사, 기념사, 대회사, 선수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태균 의장은 기념사에서 “예전에는 파크골프가 어르신들만 하는 생활스포츠였는데, 요즘에는 남녀노소 구분없이 대한민국 생활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저변확대로 앞으로 전라남도에는 파크골프 대회가 가장 많이 열리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더욱 화합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고 파크골프가 전국에서 전남이 제일 으뜸되는 스포츠가 되길 바란다”며 “전라남도의회에서도 열정적으로 생활스포츠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1회 전라남도의회 의장배 파크골프대회는 전남파크골프협회가 주최하고 광양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동호인의 친선을 도모하고 경기력 향상을 비롯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개최됐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해남군의회는 지난 29일 오전 의회운영위원회실에서 제15차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해남군으로부터 제출된 농어촌수도 해남 비전 추진 상황과 2026년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 인프라 구축사업 및 친환경농업기반 구축 사업 공모 신청 계획을 청취한 뒤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농어촌수도 해남 비전은 군민이 경제적 안정 속에서 기본적인 생활을 보장 받고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농어촌 대전환 표준 모델을 제시·준비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농어촌수도 TF추진단 구성 및 자문단을 출범했고 언론인 간담회와 읍·면 순방을 통해 비전안을 공유했으며, 향후 비전 선포식 개최 등을 통해 중장기적인 준비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친환경농수산물 생산·유통 인프라 구축 사업은 친환경농산물 생산·가공·유통 시설 장비 등에 5억원(도비36%,군비34%,자담30%)을 지원 하는 사업으로 삼산면 소재 1개 법인이 신청했고, 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은 친환경농산물 생산·가공·유통 기반 조성에 필요한 시설 및 장비, 컨설팅에 20억원(국비30%,도비25%,군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완주군의회 통합반대특별위원회는 30일 긴급간담회를 열고, 완주군이 추진 중인 만경강 물고기 철길 조성사업·상관저수지 둘레길 기공식과 고산 파크골프장 준공식 계획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특위는 “해당 사업들은 2022년 11월 전북도·전주시·완주군이 합의한 상생협력사업으로, 예산과 행정 절차에 따라 추진되는 것이 당연하다”면서도, “다만 완주·전주 통합 주민투표 논의가 진행되는 민감한 시기에 대외 행사를 강행할 경우, 상생의 본래 취지가 왜곡돼 통합 찬성의 신호로 오인될 수 있고 군민 여론을 혼란스럽게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10월 1일로 예정된 만경강 물고기 철길 조성사업 기공식에 대해 “전주시 구간은 아직 행정 절차가 완료되지 않았다”며 “완주군이 서둘러 단독으로 기공식을 진행한다면 상생의 진정한 의미를 훼손할 수 있다”고 경계했다. 서남용 위원장은 “물고기 철길 조성사업은 지역 관광 활성화와 경제 회복을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면서도, “지금은 통합 논의가 한창인 만큼, 이러한 대외 행사가 군민에게 혼선을 줄 수 있다. 행사 시기 조정이나 취소 등 신중한 판단이 필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에서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완주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장애인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전시·판매 행사를 30일 군청 로비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증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제품을 군민들에게 소개하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등 6개 기관이 참여해 호두과자, 누룽지, 김, 떡, 육포 등 추석 선물세트와 먹거리 제품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도 직접 행사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전시 부스를 둘러보며 장애인 생산품 구매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완주군은 평소 부서별 구매 독려와 실적 점검, 그리고 각종 행사 전시·판매 부스 운영 등을 통해 장애인 생산품 구매 문화를 확산시켜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완주군은 이달 보건복지부로부터 우수기관 표창을 받으며, 전국 군 단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은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장애인생산품 판매행사를 연중 계속해 개최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군산시가 30일 청주오스코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3년 연속 일자리 공시제 부문 우수상(장관상)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일자리 추진실적을 평가해 괄목할 만한 실적을 거둔 자치단체에 일자리대상을 시상해오고 있다. 분야는 △지역 일자리 목표공시제 부문 △우수사업 부문, 2개 분야로 이 자리를 통해 우수 자치단체를 시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게 된다. 군산시는 민선8기 ‘시민과 함께하는 일자리 자립도시 군산’을 비전으로 삼고 ①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청년 일자리 ②지속가능한 미래 신산업 일자리 ③시민과 함께하는 생활 밀착 일자리 ④누구나 일하는 맞춤형 일자리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일자리 창출 정책을 추진해 고용위기지역 극복에 앞장선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작년 시는 미래형 전기차산업연계 청년그린 일자리 사업, 만나보자 미래성장 탄탄기업 등을 중심으로 청년일자리 창출 목표 3,587개 대비 4,27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남악과 오룡신도시 유휴지에 활짝 핀 코스모스를 통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따뜻한 가을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 남악 의료용지와 오룡 문화용지 일대 약 3만㎡ 부지에 조성된 코스모스 꽃밭은 현재 60%가량이 꽃을 피워 다양한 색깔의 코스모스 물결이 장관을 연출하고 있으며, 명절 고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사진을 찍고 산책하기 좋은 장소로 주목받고 있어, 추석 연휴 동안 많은 귀성객들이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꽃길에서 여유와 힐링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매년 유휴지를 활용해 계절꽃을 심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가꾸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명품 신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추석을 맞아 무안군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께서 코스모스 꽃밭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잠시나마 여유를 느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도시 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9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시설 이용자와 입소자들에게 온기를 전했다. 이번 위문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3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시설 입소자 및 이용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산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주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평안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든든한 복지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연계와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완주문화재단은 '2025 완주 지역발전 협의체' 통합 위촉식을 개최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거버넌스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이번 위촉식은 지역문화, 청년활동, 주민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온 단위들을 하나로 통합하여, 완주형 지역발전 협의체의 실질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 문화 현장을 기록해 지역문화를 알리는 문화에디터 2기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축제를 함께 기획 하는 봉동 활성화 청년 기획단 및 삼봉 주민 문화 기획단 ▲완주의 역사와 자원을 전달하는 로컬 퍼포머 ‘완주돌’ 등 지역 현장에서 주민과 청년이 주도적으로 활동해 온 핵심 주체들이 대거 참여해, 완주의 미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이들 단체는 문화도시지원센터, 완주DMO, 런케이션 사업의 일환으로 활동하며 지역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해 완주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한다. 유희태 완주문화재단 이사장은 “완주는 최근 인구 10만을 돌파하며 문화와 청년이 살아 있는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이번 협의체 출범은 그 변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