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양시 아동보육과와 순천시 보육아동과는 지난 24일, 상호 간 고향사랑기부제에 각각 24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뜻깊은 동행을 시작했다. 이번 상호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참여 확산과 아동업무 교류 활성화, 지자체 간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양 지자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이현주 광양시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상호 기부를 통해 양 부서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첫걸음을 내디딘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생발전을 이뤄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세액공제 혜택과 지역 특산품 30%를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3일 광양의 오랜 시간과 스토리가 켜켜이 쌓인 원도심의 감성을 살리며 문화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인서리공원이 마이스 명소 ‘전남 유니크 베뉴’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남 유니크 베뉴는 지역을 대표하는 매력과 특색을 갖추고 오래 기억될 독특한 장소적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마이스(MICE)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라남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MICE는 회의(Meeting)·포상관광(Incentives)·컨벤션(Convention)·전시회(Exhibition)의 앞글자를 딴 용어로 방문객의 규모와 지출, 문화적 홍보 효과가 큰 신성장동력산업이다. 인서리공원은 14채의 낡은 한옥을 멋스럽게 재생해 전시, 스테이, 카페, 아트샵 등을 갖춘 문턱 없는 복합문화공간으로 MZ세대를 위한 전남 핫플레이스로 선정되기도 했다. 원형을 살린 한옥 스테이는 ▲100년 전통의 다경당 ▲아늑함과 감각적인 홰경당 ▲모던하고 세련된 예린의 집 등으로 골목에서 고택이 주는 고풍스런 온기가 뿜어나온다. ▲아트프린트 작품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는 아트샵 ‘아트앤에디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양동백축제추진위원회는 4월 5일부터 4월 6일까지 이틀간 옥룡면 옥룡사지 동백숲 일원(옥룡면 추산리 424번지)에서 광양천년동백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천년의 숲, 동백꽃 피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즐길거리, 먹거리, 볼거리, 체험거리들로 풍성하게 채워질 예정이다. 행사 첫째 날인 4월 5일에는 축제 성공을 희망하는 안전기원제를 시작으로 개회식, 길놀이 공연, 관광객을 위한 즉흥무대, 유명가수 초청공연(한강, 지원이)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며, 동백숲의 아름다운 경관을 널리 알릴 어린이 사생대회 및 백일장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둘째 날인 4월 6일에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더불어 12개 읍면동 주민들이 참여하는 동백가요제가 열리고,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신나게 해줄 초청공연(황민호, 이정옥 등)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한다. 이 밖에 부대행사로 ▲추억의 보물찾기 ▲도선국사 마을체험(떡메치기, 두부·인절미·매실강정 만들기, 달고나 뽑기) ▲OX퀴즈 ▲스토리텔링 화보 및 추억의 사진전 ▲무료 사진 촬영·인화 등 온 가족이 참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4일 중동 진아리채 2차 아파트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보도육교 공사를 완료해 개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 보도육교는 중동 진아리채 2차 아파트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로 확보를 위해 『광양항 배후도로 확포장공사(성황교차로~대근사거리)』 설계에 반영하고, 2024년 2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약 20억 원을 투입해 보도육교 연장 L=50m, 폭 B=3.8m 규모로 승강기 2개소 및 경관조명 설치까지 완료했다. 참고로『광양항 배후도로 확포장공사(성황교차로~대근사거리)는 총사업비 295억 원(국비 87, 시비 208)을 투입해 2023년 1월부터 2027년 3월까지 성황교차로에서 대근사거리 구간의 기존 도로 2.3km를 확포장(4차로→6차로, 8차로→10차로)하는 사업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그동안 진아리채 2차 아파트 주민들이 중마도서관 등 중마동 시가지 진출입을 위해 왕복 8차로의 횡단보도를 이용했으나, 보도육교 설치로 아파트 내부에서 바로 진출입이 가능하게 되어 주민들의 보행 안전과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담당 부서에서 향후 유지관리에도 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2002년 설립 이후 함양군 인재 육성과 지역 발전에 공헌한 사단법인 함양군장학회가 2025년 정기총회를 끝으로 재단법인 함양군장학회에 그 역할을 넘겼다. 3월 25일 열린 사단법인 함양군장학회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세입·세출 결산, (사)함양군장학회 해산 및 잔여재산 처분안 및 청산인 선임안을 심의했다. 심의 결과 청산인으로 차은탁 상임이사를 선임하고, 정관에 따라 해산 후 잔여재산 52억 원을 함양군으로 귀속하기로 결의했으며, 이로써 사단법인 함양군장학회는 23년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사단법인 함양군장학회는 2002년 함양고등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총 202억 원의 장학금 지원 및 교육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인재 육성을 견인했다. 함양군은 이번에 귀속 받은 잔여 재산을 전액 재단법인 함양군장학회에 출연하여 장학사업을 이어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진병영 이사장은 “함양군장학회 발전을 위해 사단법인에서 재단법인으로 전환하게 됐으며,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게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인재 육성에 최선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5일 서산석림초등학교 일원에서 등굣길 어린이와 통행 운전자를 대상으로 민·관·경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에는 서산시, 서산경찰서, 충남 녹색어머니회 서산시지회, 모범운전자연합회 서산시지회, 석림초등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교통안전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수칙 안내와 함께 준수를 당부했다. 시는 올해 3월부터 매월 지속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민·관·경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연중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 실시해 학생과 학부모, 운전자의 올바른 교통안전 의식 확립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영천시는 25일 영천상공회의소에서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향상과 효과적인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통합사례관리 ‘버팀목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버팀목 간담회는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 유관단체, 공공기관이 함께 모여 사례관리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보다 촘촘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올해로 7년째 운영 중이다. 이날 회의에는 12개 사회복지기관 27명의 통합사례관리사가 참석했으며, △행복나눔 지원사업 안내 △고독사 예방 및 관리사업 안내 △기관별 사업소개 △긴급지원사업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버팀목 간담회 회원들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고독사 위험군 발굴 방안, 고독사 예방 체계 구축 계획 등 고독사 관련 안건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민관협력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평창군은 평창노산문화제위원회가 3월 25일(화) 대화면 주민센터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23대 임원단을 소개하며, 올해 노산문화제 개최 일정 등을 포함한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2025년 노산문화제를 오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올해 추석 연휴와 중복되는 점을 고려한 일정 조정으로, 축제 운영의 효율성과 지역 주민 참여도를 높이려는 조치다. 이날 소개된 제23대 임원단은 박재정 위원장을 중심으로 수석부위원장 이태수, 각 분과 부위원장과 이사, 연구위원 및 당연직 위원 등 총 55명으로 구성됐으며, 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노산문화제가 평창을 대표하는 전통 문화축제로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이호 충북도 균형건설국장은 25일 영동군을 방문해 지방도 581호선 내 급경사지와 함께 지역 균형발전 사업으로 추진 중인 초강천 관광 명소화 사업과 용두공원 사면 보강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를 맞아 취약 시설의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 내 주요 사업의 진행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안전관리 계획 이행 상태, 주요 구조물의 이상 유무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호 국장은 “해빙기에는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해 지반이 약해질 가능성이 크므로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요 사업들이 안전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을 점검하고 도민들께서 안심하고 지방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울산 남구는 2025년 봄학기 개학을 맞아 일부 청소년들의 일탈을 사전에 예방하고, 청소년 유해업소와 유해 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4일 학교 주변 번화가인 달동 일대에서 민·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청소년 유해 환경 합동점검은 6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울산 흥사단, 울산YWCA, (사)울산청소년선도지도회, (사)한국청소년지도자울산연맹, (사)마이코즈, (사)한국BBS울산광역시연맹]과 14개 동 청소년지도협의회, 경찰 등 60여 명이 조를 구성해 달동 일대를 순회하며, 청소년유해업소 점검 활동과 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점검은 다중이용시설인 노래연습장과 PC방, 오락실, 일반음식점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법 준수 사항을 안내하고,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표시 미부착 업소 대상으로 스티커 부착 등의 계도 활동도 펼쳤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소년을 유해업소와 약물 등의 접촉으로부터 적극 보호할 계획이며,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