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홍천곡산영농조합법인은 12월 18일 오전 9시 30분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홍천군 인재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홍천곡산영농조합법인 윤태건 회장은 “홍천군의 향토인재 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신영재 군수는 “학생들을 위해 귀중한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홍천군 무궁화장학금으로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2월 14일 부천 라비에벨웨딩에서 고용과 노동을 주제로 ‘2023년 사회적대화 콘퍼런스 및 공동실천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박종현 한국노총부천김포지역지부 의장, 김종흠 부천상공회의소 회장, 김태영 고용노동부 부천지청장 등 노사민정 대표와 최성운 부천시의회의장,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설훈·김상희·김경협·서영석·유정주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 지역 고용노동기관 관계자 등 230여 명이 참석했다. 사전 행사인 사회적대화 콘퍼런스에서는 산업변화 및 인구 고령화에 따라 새로운 고용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신중년의 일자리 훈련개선과 비정형의 불안정한 노동환경에 처해있는 프리랜서 노동자를 위한 제도 개선을 주제로 노사민정 관계자와 관련분야 전문가가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후 본행사에서는 부천노사민정 활동 영상을 공유하고 부천 노사민정의 성장을 형상화한 레이저 아트 공연, 그리고 마지막으로 공동실천선언식이 진행됐다. 공동실천선언문에는 △국제인권기준 준수 △공익 우선의 노사관계 구축 △차별없는 일터 조성 △노동시장 이중구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2023년 제5회 동구 청소년어울림마당 ‘어울림송년축제’가 지난 16일,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에서 개최됐다. 대구 동구청이 주최하고,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관장 설영일)이 주관했다. 행사는 관내 청소년과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참여기구 활동 우수 청소년 및 청소년 자기도전 성취자에 대한 포상과 함께 그동안 청소년들이 100인의 원탁토론 등을 거쳐 선정한 정책 의제를 동구청과 동구의회에 전달했다. 100인의 원탁토론은 동구가 지역 최초로 여성가족부 주최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한 사업이었다. 이 밖에도 청소년들이 지금까지 갈고 닦은 창작활동의 실력과 평생교육을 통해 다양한 학습의 기회를 가진 지역 주민들의 끼와 재능,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어울림 축제의 장도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또, 마지막 순서로 올해 전국 78개소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 운영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종합평가에서 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에서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하랑’이 최우수상을 받아 시상식도 열렸으며, ‘하랑’ 참여 청소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인천시 서구는 대한노인회 서구노인지회 부설 노인대학 제32기 졸업생 어르신 103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3일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성적우수상, 공로상, 개근상 시상과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학사과정을 마친 졸업생은 내빈의 축하 인사와 영예로운 학사모와 졸업장을 받으며 졸업의 기쁨을 만끽했다. 조재길 지회장은 “배움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졸업을 맞이한 103명의 졸업생분들에게 존경과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졸업식에 참여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평범하다고 생각됐던 것이 평범하지 않았던 시절이 있었다. 우리가 이 자리에 있는 것이 축복이자 기적이다”며, “일 년 동안 공부하시느라 고생하셨고 어머니, 아버지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올해 제32기를 맞는 대한노인회 인천서구지회 부설 서구노인대학은 1991년 개설되어 지역 어르신들이 사회변화에 적응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교양,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17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제33회 유성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박재룡 지휘자의 지휘 아래 70여명의 출연진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 이번 정기연주회에는 카펠솔리스텔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더욱 풍성한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은 △1부는 비발디 글로리아로 합창의 웅장한 감동을 선사하고 △2부는 우리에게 친근한 한국가곡 3곡 △마지막 3부는 뮤지컬 맘마미아로 대미를 장식했다. 특히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뮤지컬 맘마미아의 샘 역할로 특별출연하여 공연을 즐기는 관객들에게 재미를 더했다. 한편 유성구여성합창단은 1990년에 창단해 현재까지 33회의 정기연주회를 개최했고, 2016년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제9회 세계합창올림픽에 참가하여 챔피언스 여성합창부문 금메달, 대통령상 전국합창대회에서 금상(2014), 네 번의 은상(2015, 2017, 2019, 2022)을 수상했으며, 올해는 제1회 빛의 하모니 전국합창경연대회에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문창용 단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 준비한 유성구여성합창단에게 깊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2023 의왕시장애인체육회 사업성과 공유회 및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15일 관내 식당(청송한우갈비)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의왕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체육회임직원, 회원단체장,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3년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2023년 의왕시장애인체육회 활동 영상물 상영에 이어 체육 유공자 12명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의왕시장상은 의왕시장애인게이트볼연맹 윤호남 감사 등 9명, 의왕시의장상은 의왕시농아인스포츠연맹 등 총 3개 단체 및 개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장애인체육회가 체육인들의 단합된 모습으로 한 해 동안 크고 작은 성과를 거뒀다”며, “내년에도 의왕시 장애인체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천시가 시 승격 50년인 올해를 다양한 시민참여 문화행사로 연말까지 풍성하게 꾸민다. 아울러 현재 진행하고 있는 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성과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가능 발전안 모색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지난 2019년 국가 지정 첫 법정문화도시가 된 부천시는 2020년부터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펼치고 있다. 부천문화재단이 이를 맡아 시민이 주인공인 일상 속 문화예술 활성화와 문화도시 브랜드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부천문화재단은 오는 2024년 사업 추진 5년 차를 맞는 문화도시 조성 사업 이후의 로드맵 짜기에 돌입한다. 지난 4년간 쌓은 토대 위에서 지금까지 전개했던 사업을 다각도로 점검하고, 앞으로의 문화도시 비전을 수립할 계획이다. ◆ 시민과 함께한 시 승격 50년…‘마지막까지 풍성하게’ 시 승격 50년을 기념해 다채로운 시민참여 행사를 펼친 부천문화재단은 풍성한 연말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특히 시민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이하는 등 색다른 시도에 나선 점이 눈에 띈다. 지난 2018년부터 부천시민의 삶과 기억,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구로구(이하, ‘구’)가 15일 제10회 건강계단 적립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구청 본관에 설치된 건강계단에는 감지 센서가 설치되어 있어 주민과 직원들이 계단을 이용할 때마다 1인당 20원이 적립되며, 이용자 수에 따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이 최대 1,000만원의 적립금을 기부한다. 올해 건강계단의 이용자 수는 약50만 명으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누적 기부금 1,000만원을 구로희망복지재단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긴급지원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문헌일 구청장, 문영신 보건소장, 정희진 고려대학교구로병원장, 이경애 구로희망복지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동구가 신규 공동주택의 입주로 보육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강일동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 5블럭(힐스테이트 강일리슈빌)에 국공립어린이집인 ‘구립꿈이랑어린이집’이 지난 14일 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12월 1일부터 아이들이 등원을 시작한 구립꿈이랑어린이집은 만 0세부터 만 5세까지 65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는 보육실, 유희실, 교사실 등을 갖췄다. 구는 새로 개원하는 어린이집이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 환경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지난 10월 시공사인 현대건설과 무상 임대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시설 리모델링을 진행과 교재교구비를 지원했다. 이번에 개원한 구립꿈이랑어린이집을 포함하여 강동구에는 총 88개의 국공립어린이집이 운영중이다. 구는 향후 2년간 16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새로 조성하여 2025년에는 총 104개의 국공립어린이집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구는 강동구의 공공보육이용률(전체 이용 원아 수 대비 국공립·사회복지법인·직장 어린이집 원아 수 비율)을 2023년 52%에서 2025년 59% 이상 달성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점옥 보육지원과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서울 중구가 지난 14일 구민회관에서 치매 예방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과 가족 160여 명과 함께 송년회를 개최했다. 지난 일년을 돌아보고 서로 감사와 위로를 전하며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이었다. 이날 행사는 중구구립합창단의 흥겨운 멜로디로 막이 올랐다. 합창단은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내 나이가 어때서’, ‘아모르 파티’를 부르며 한껏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연말을 맞은 어르신과 가족들에게 따스한 크리스마스 캐럴을 선물했다. 영상을 통해 어르신들의 일년 활동을 함께 기억하는 시간도 가졌다. 먼저 작업치료, 원예치료, 미술치료, 운동치료 등 프로그램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어르신의 모습이 그려졌다. 푸른 숲에서 함께 체조하고, 낙엽으로 작품을 만들며 예방 활동을 하는 어르신들의 즐거운 모습도 담겼다. 어르신과 가족들이 화합하고 친목을 나눌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실버레크레이션 시간에는 풍선게임, 박수체조 등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곳곳에서 즐거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행사장 한 쪽에서는 어르신들의 작품과 활동 사진 전시회도 열렸다.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