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고창문화도시센터가 12월15일부터 12월21일까지 고창문화의전당 1층 기획전시실에서 고창·장성 예총 교류전을 개최한다. 이번 교류전에서는 한국미술협회 고창·장성 지부 작가들의 공예, 도자 서각, 서양화, 서예, 문인화, 한국화, 조각,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전시되어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교류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인 공동체를 구축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한국미술협회 고창지부에서는 공예, 도자 서각, 서양화, 서예, 조각 사진 분야에서 32명의 작가들이 작품 전시에 참여했고, 장성지부에서는 서각, 서양화, 서예, 문인화, 한국화 분야에서 32명의 작가들이 전시에 참여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미술은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시대의 정신과 분위기를 반영함은 물론 삶의 향기를 더해준다. 이런 점에서 고창·장성 예술인들의 작품과 예술세계를 탐구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문식 고창문화도시센터장은 “고창·장성 예술인들의 교류가 지역문화 발전에 긍정적인 바람을 불어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5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제9지역이 라이온스 사자상 이전 제막식을 열고 장애인 활동지원을 위한 차량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제9지역은 ‘우리는 봉사한다’는 슬로건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후원사업, 저소득층 지원사업, 환경개선·보호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라이온스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협회는 수인산업도로변에 설치돼 있던 라이온스 사자상을 안산시민과 함께 봉사한다는 마음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상록구 성포동 소재 김홍도미술관 앞 녹지대로 이전 설치했다. 라이온스 사자상은 라이온스클럽의 봉사이념 구현을 위한 상징물이다. 또한, 이날 장애인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함께꿈꾸는세상(회장 문순덕)에 차량 1대를 전달했다. 박진환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제9지역 부총재는 “라이온스 사자상을 이전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안산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를 주체적으로 해결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쳐 지속적인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겠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6일 이민근 안산시장이 단원구 초지동 메이저타운 메트로경로당 개소식에 참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지역 시·도의원, 민병종 단원구노인지회장 및 경로당 회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쉼터 마련을 함께 축하했다.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메트로단지아파트 내에 위치한 메트로경로당은 274.86㎡ 규모로, 할아버지방·할머니방 및 거실·주방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회원은 64명으로 신규회원 등록이 이어지고 있다. 이영만 회장은 “아파트 입주 시기에 비해 경로당 개소가 다소 늦어졌지만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쉬며 행복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오랜 시간 기다려주셨던 만큼 메트로경로당이 추억과 우정을 쌓는 행복사랑방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섬기고 어르신들께 힘이 되는 도시 안산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5일 안산시행복예절관에서 기업 경쟁력 강화 및 협력방안 논의를 위한 ‘경제인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7월 실시한 ‘안산상공회의소 의원 초청 간담회’ 시 협의한 기업들과 활발한 현장 소통을 위한 정례 간담회 개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이성호 상공회의소 회장 및 관내 기업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과 산업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사업을 공유하고, 기업경쟁력 강화와 산업발전을 위한 만관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안산시는 내년도 신규지원 정책으로 ▲‘안산시 기업인의 날’(매년 4월 30일) 지정에 따른 민·관 공동 주최 ‘제1회 안산시 기업인의 날 기념식’ 개최 ▲신호체계 등 개선을 위한 산업단지 교통대책 수립용역 ▲똑버스 운행 ▲공공조달시장 진입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업인들이 시에 제안한 내용들이 어떻게 실현되고 있는지 그 간의 노력과 흔적들을 확인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파주시는 16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마을공동체의 한 해 활동을 나누고 축하하는 ‘2023 파주시 마을공동체 한마당 다 함께 놀자’를 시민과 마을공동체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마을공동체 활동가 20명으로 구성된 ‘마을공동체 한마당 추진위원회’가 기획하고 진행해 마을공동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파주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54개 공동체가 참여했다. 이날 마을공동체 한마당은 공동체 입장 행렬을 시작으로 문을 열었으며, 우수사례 시상 및 소개, 서로에게 전하는 편지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마을공동체의 활동 경험에서 서로에게 느낀 마음을 전하는 편지 낭독에서는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시, 공연,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그간 공동체의 활동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예술공동체에서 공연을 함께 준비하여 ▲파주그레이트밴드 ▲문산앙상블 ▲문화예술단 깊은 ▲펜타파주의 개별 공연과 예술공동체들의 합동공연이 더해져 한마당 참가자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예산군은 가수 신성이 지난 10월에 개최된 제7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출연료를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을 통해 군에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가수 신성은 “저를 응원하고 사랑해주신 예산군민 여러분께 항상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다”며 “보답하는 마음으로 삼국축제 출연료를 기부하니 부디 좋은 곳에 쓰이면 좋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캠페인 참여와 성금 기탁에 감사드리고 추운 날씨 힘든 시기를 보내는 우리 이웃에게 온기를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7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지난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역대 최다 관람객인 42만여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문경시4-H인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15일 축산농협 약돌한우프라자 연회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경시4-H연합회, 본부, 농우회원 등 100여 명이 한데 모여 2023년 한 해를 돌아보고 더욱 발전적인 4-H활동을 이어가기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 형성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본행사에 앞서 우수 4-H인에게 표창을 시상했다. 이어 단합 경기, 노래자랑 등 화합의 한마당을 통해 지·덕·노·체(知·德·勞·體)의 이념을 바탕으로 문경농업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4-H 선후배 간 친목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학노 연합회장은 “이번 문경시4-H인 송년의 밤 행사를 통하여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문경시4-H인이 한마음으로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본부회장은 “4-H회원들이 농촌의 새로운 활력이 되고 그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미래세대의 인재로 거듭나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경호 문경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4-H회원들을 중심으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지난 15일 문경시 보호문화유산 송옥자 보유자는 문경문화원에서 공개행사를 개최했다. 공개행사는 매년 한차례 무형문화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이번 공개행사는 문경시 보호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후 두번째 공개행사이기도 하다. 한겨레아리랑연합회 이사장을 역임 중인 김연갑 선생의 해설과 함께 5개 민요(흥얼소리, 보리개떡소리, 잦은아리랑, 엮음아리랑, 문경새재아리랑)를 차례로 선보이며, 중간에는 정기옥 선생님의 전통무용과 시 보호문화유산 송옥자 선생의 전수생인 이지연의 가야금 병창이 있었다. 행사는 서울, 예천 등 전국 각지의 아리랑연합회에서도 참석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송옥자 보유자는 1986년에 문경새재아리랑을 처음 접한 뒤 현재까지 30여 년간 문경새재아리랑 전승과 보전에 힘써왔으며 민요 전반의 전승배경이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도 음악적 전승맥락을 놓치지 않고 전승·보전에 매진하는 노력을 통해 2022년 6월 24일 문경시 보호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송옥자 보유자는 “이번 공개행사를 통해 문경새재아리랑의 가치가 널리 퍼져 문경의 무형문화자산이 풍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세상 어떤 학교의 졸업식 보다 뜻깊은 오늘 졸업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3년간의 교육과정을 끝내고 당당히 초등 졸업장을 받으시는 87분 졸업생과 269명의 수료생 모두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권기창 시장의 졸업식 축사 일부분이다. 안동시는 12월 18일 안동댐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서 ‘2023년도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 졸업식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은 읍·면 단위에 거주하는 비문해자들을 위해 2014년부터 문해교사를 파견해 한글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안동시와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지사(지사장 구인도), 안동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박종주) 주관으로 10년째 운영하고 있다. 2014년 첫해 3개 면 45명의 교육생으로 시작한 한글배달교실은 해마다 확대되어 지금까지 1,99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특히 올해는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안동시 찾아가는 디지털 새싹교실’25개 교실을 개설해 디지털 문해교육을 새롭게 시작하기도 했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지난 3년간 초등학력과정을 이수한 임동면 위1리 교실을 비롯하여 7개 한글배달교실 87명의 늦깍이 학생들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안동시가 18일 용상동에 위치한 시립 안동하나어린이집에서 이전 신축을 기념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김현수 하나은행 영남영업본부 대표를 비롯한 지역 보육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안동시는 2021년에 하나금융그룹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같은 해 7월 하나금융그룹과 신축비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MOU를 체결했으며, 2022년 12월 착공을 시작하여 올해 11월 준공했다. 이로써 안동하나어린이집은 40년 된 노후시설을 벗어나 넓고 쾌적한 신축 어린이집에서 보다 나은 공공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하나금융그룹 지원액 8억 6천만 원을 포함하여 총 사업비 21억 6천만 원을 들여 연면적 532㎡, 지상 2층의 규모로 4개의 보육실과 놀이공간, 교구실 등 아이들을 위한 맞춤형 보육공간을 갖췄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어린이집의 주인은 아이들이기에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이 마련되어 더없이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보육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