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북구의회는 지난 27일 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강북구 모범 구민 21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표창 수여식은 평소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어 따듯한 지역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는 등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구민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명희 의장, 심재억 의원, 노윤상 의원, 이상수 의원, 최치효 의원, 박철우 의원, 윤성자 의원과 표창 대상 구민, 지인들이 참석하여 표창장과 꽃다발을 전달하여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명희 의장은 “이번 표창은 후반기 들어 처음으로 열린 행사이자 교복을 입은 10대 학생부터 곧 100세를 맞이하실 어머님까지 모두 자리해 주셔서 더욱 뜻깊다.”며 “여러분들이 강북구 곳곳에서 지역과 이웃, 가족을 위해 열심히 헌신하시고 봉사하신 덕분에 우리 강북구가 빛날 수 있었다. 여러분들의 선행에 감사드리고,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전했다. 강북구의회의 다양한 소식은 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동구의회는 29일 ‘제28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9대 후반기 첫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남연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초심 그대로 구민의 행복과 성동의 발전을 위해 의장으로서 소임과 책무를 다하겠다”며 “의원들이 함께 고민하고 힘을 모아 급변하는 정책 환경 속에서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전했다. 이후 실시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이현숙 의원이 ‘성동구 자원회수센터 선별근로자들의 처우 및 환경개선 제안’ ▲박성근 의원이 ‘금호·옥수 경사로 보행자 안전 확보 제안’ ▲주복중 의원이 ‘구민의 대의기관인 의회를 대하는 집행부의 존중에 대하여’ ▲전종균 의원이 ‘청년에 대한 투자는 모든 세대의 성장을 위한 밑거름’ ▲박영희 의원이 ‘주민의 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한 송정제방 위험수목 일제정비 제안’이라는 내용으로 의원 각자의 소신과 의견을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해 총 11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서울특별시 성동구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양옥희 의원) ▲서울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차, 2차에 나누어 ‘성북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1차로 9월 3일 오전 9시 80억, 2차로 9월 10일 오전 9시 100억으로 총 180억 원 규모이다. 상품권의 할인율은 5%로, 1인당 최대 월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다. 성북구 내 성북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난 4월부터 새로워진 서울페이플러스 앱이 출시됨에 따라 앱을 다시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그러나 구매 카드사 확대, 자치구와 광역 상품권 함께 결제 가능, 결제 취소 후 상품권 즉시 복원 등 이전보다 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필수 절차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성북사랑상품권 발행이 주민과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5% 할인율을 누리면서 소상공인들을 도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되어 주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풍요로운 한가위가 되시길 간절히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북구가 8월 26일 '2025학년도 파이널 수시지원전략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2025학년도 대입 수시 지원을 목전에 둔 학생 및 학부모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성북구가 수시지원전략 파이널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올인원에듀 대표 및 유튜브 입시전문가 펜타킬로 널리 알려진 최승해 강사가 나서, 대입 전형별 선발 트렌드를 분석하고 주요 대학별 전형과 주의 사항을 강연했다. 특히 학생들은 개인별 성적과 학생부 등에 따라 정시 혹은 수시에 중점을 두게 되는 만큼, 수시 중점 입시생과 정시 중점 입시생에 각각 알맞은 수시 지원 방법을 설명하고 9월 모의고사 이후 대응 전략을 제시한 점이 참석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강연에 함께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특강에 참석해 주신 구민 여러분의 간절한 마음을 느낀다. 성북구는 상시 진학상담실과 진학아카데미 특강, 입시상담실 및 입시설명회를 통해 관내 청소년의 진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이날 특강은 약 200명의 성북구민이 참석해 절찬리에 마무리됐다. 성북구는 앞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8월 23일 성북구청 성북아트홀에서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를 대상으로 ‘2024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교육’을 진행했다. 자원봉사 수요처는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자와 함께 공익적 활동 등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기관으로 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활동을 운영·관리하는데 적합하다고 지정한 비영리·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등의 활동처이다. 이번 교육은 갈등관리 및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주제로 자원봉사 현장에서 종종 발생하는 갈등 상황을 유연하게 대처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향상 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의 역할이 강화되고 자원봉사가 일상적 참여로 확대되기를 바라며,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성북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수요처 관리자들의 현장 관리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격려하며,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자원봉사 현장을 만들기를 위한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삼천리 연탄공장 부지 활용을 위해 공장 철거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삼천리 연탄공장은 1968년 설립되어 성수기에는 하루 약 30만 장의 연탄을 생산해 서울 전역으로 공급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공장이었다. 그러나 연탄 소비량이 급감하면서 연탄공장들은 점차 문을 닫게 됐고, 서울에는 이문동 삼천리 연탄공장만이 남게 됐다. 공장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먼지로 인해 지역주민 사이에서는 공장 이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져 왔다. 특히 ‘이문차량기지 복합개발’이 추진되면서 기지 동쪽에 위치한 연탄공장 이전에 대한 논의가 더욱 가속화됐다. 지난 5월 ‘삼천리 연탄공장 부지의 매매 및 효율적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되면서 부지 매매가 본격화됐다. 이어 7월 동대문구는 ㈜삼천리이앤이와 ‘삼천리 연탄공장 부지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지난 27일 삼천리 연탄공장을 방문해 철거 전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구청장은 “56년간 가동된 기계가 멈춘 곳에서 마지막까지 함께하신 직원 여러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동작구가 중장년층의 취업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병원코디네이터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병원코디네이터는 병·의원 고객 응대 및 상담과 진료 접수, 예약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의료 서비스 전문인력이다. 교육 기간은 9월 23일부터 10월 4일까지며, 동작취업지원센터(노량진로 140) 교육실에서 하루 5시간씩 주 3회(월·수·금) 진행된다. 병원코디네이터에 대한 기본 직무 교육, 기관 종류별 교육, 직무 실습 등 참여자가 취업 즉시 업무수행이 가능하도록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이 병행된다. 또한, 교육 참여자에게는 개인별 전담 컨설턴트 매칭을 통해 ▲관련 직무 및 분야 채용 정보 ▲이력 관리 ▲면접 준비 등 1:1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제공한다. 아울러 구는 교육 수료 후에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동작취업지원센터와 연계한 취업 알선도 추진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 중인 중장년층(1959~1984년생) 30명이며, 신청은 내달 3일 13시까지 서울시50플러스포털(50plus.or.kr)에서 하면 된다. 1차 지원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22일 통장 및 동협의체위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란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신속하게 제보하고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무보수 명예직 지역주민으로 현재 성동구에는 동 지역사회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우체국 집배원 등 4,9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2024년 7월 기준 성동구의 1인가구는 총 59,087명으로 전체 세대 수의 44%를 차지할 만큼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외부와의 접촉이 단절된 채 생활하는 사회적 고립 위험 가구도 늘어나고 있다. 최근 청년 고독사 사건 등 사회적 고립 문제의 특성이 다양해지고 대상의 범위도 점차 확대되면서 이제는 더 이상 고독사가 개인의 문제가 아닌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할 사회적 책임으로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주변 어려운 이웃의 위험신호를 조기에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우리의 이웃을 살피는 등 복지공동체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지역사회의 최일선에서 '주민이 주민을 살피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을 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마포구가 2학기 개학을 맞이하여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의 스쿨존 내 어린이 보행 사상자 연도별 현황에 따르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발생한 12세 이하 어린이 보행 사상자 수는 2021년 369명, 2022년 389명, 2023년 363명으로 매년 3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에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불법 주·정차 등으로 인해 어린이의 보행이 위협받는 상황이 늘고 있어 마포구가 집중단속에 나선다. 이번 집중단속은 9월 4일까지 마포구의 모든 어린이보호구역 51곳에서 초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인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한다. 단속반은 1개의 주행형 CCTV 단속반과 2개의 현장 단속반으로 나눠 어린이승하차구역을 제외한 지역에 불법 주정차한 모든 차량을 즉시 단속한다. 아울러 마포구는 9월 2일까지 학교 인근 공사장의 도로점용 안전 점검에 나서 보행을 위협하는 공사 자재와 적치물에 대한 정비를 유도하고 무허가 공사 관련 도로 점유 차량과 학교 인근 불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동구는 천호1동 주민센터 환경개선공사가 마무리되어 주민센터 새단장 기념행사를 지난 26일 개최했다고 전했다. 천호1동은 주민센터 옆 치안센터가 폐쇄되어 생긴 유휴공간을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자치회관)으로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리모델링 공사는 지난 7월 시작해 이번 달 마무리했다. 새롭게 단장한 자치회관은 건강100세 상담센터 위치를 입구 전면으로 이전하여 주민건강 챙김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상담실을 조성해 주민 소통 공간 등으로 활용하고, 장애인 화장실을 추가로 설치해 장애인과 주민센터 앞 천일어린이공원 이용객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내부 공간에는 쉼터 의자를 마련해 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오고 가며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쾌적한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김영민 천호1동장은 “치안센터가 주민들이 언제든지 찾아와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멋지게 재탄생되어 기쁘다”라며, “이 공간을 통해 주민이 더 행복한 천호1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