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사)여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 신임 박은영 센터장 임명식을 가졌다. 센터장은 4월 1일 취임 후 2년간 여주시 자원봉사센터장으로 일하게 된다. 박은영 센터장은 1984년 이천군청 근무를 시작으로 1989년 여주군으로 전입했으며, 2023년 12월 여주시 사회복지과장을 역임 후 퇴직했다. 39년간 공직생활을 통해 자원봉사와 사회복지 분야에서 광범위한 실무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이다. 박은영 센터장은 “여주시의 큰 변화를 만들어 온 힘은 시민들의 자원봉사 실천에서 비롯됐다고 생각하며, 현장에서 땀흘리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여주시 자원봉사센터는 현재 4만 4천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되어 있으며 162개의 자원봉사단체에서 수혜자에게 맞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대구 동구청과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3일, 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 운영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으로 기존 소규모 어린이 급식시설뿐만 아니라 장애인, 어르신 복지시설 등 소규모 사회복지 급식시설로 대상이 확대됐다. 특히 오는 7월부터 기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명칭이 변경되며, 어린이 급식시설과 사회복지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순회방문지도, 컨설팅 지원, 대상별 식단 및 조리법 개발·보급, 위생·영양 관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 어린이들뿐 아니라 사회 취약층에게 한 단계 발전한 위생적인 급식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2일 숨진 채로 발견된 시청 소속 공무원에 대한 애도를 표하고, 관련 부서에 철저한 진상 조사를 지시했다. 이와 관련 4일 오전 감사담당관 등 관련 부서장들을 소집해 긴급 회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동근 시장은 “간부공무원을 포함한 전 직원들이 이번 사건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해야 한다”며, “일부 언론보도와 유족 측의 주장대로 직장 내 문제가 있었는지 신속하고 엄정하게 조사하라”고 말했다. 앞서 김동근 시장은 지난 3일 오후 고인의 빈소를 찾아 유족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며 철저한 진상 조사를 약속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제시는 4일부터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오는 5월 1일까지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에 있는 임대형 스마트팜(4.4ha) 입주 청년농 선발 평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 규모는 총 3팀(팀당 3명), 최대 9명의 온실 입주자를 선발하며, 최대 3년간 임대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임대형 스마트팜의 신청 자격요건은 선발공모 연도 기준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의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의 청년농이다. 임대료는 공유재산 경작용특례를 적용해 연간 1인 약 25만원 상당이어서 예비 청년농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발 절차는 서류(30%), 필기(30%), 면접(40%) 합산으로 평가되며 4일 필기시험(주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전국 4개소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동시에 치러지고, 이후 서류평가는 오는 22일, 면접 평가는 오는 5월 1일에 실시 예정이다. 추후 최종합격자 발표는 5월 말에 발표된다. 시에서 운영하는 임대형 스마트팜은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국·도비 247억원을 투입해 김제시 백구면 일원에 스마트팜 혁신밸리 임대형 스마트팜을 2개 동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공주시 이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복룡리(여자) 경로당에서 지역특화사업 일환으로 어르신을 위한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이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지역민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진행한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복룡리 경로당에 등받이 없는 의자와 접는 탁자 등 희망 물품을 지원했다. 나머지 35개 경로당은 추후 전달할 예정이다. 물품 전달식에 이어 생신상 차리기 사업도 병행 추진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또한, 복룡리 어르신들은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프로그램 활동으로 손수 만든 공예, 가방 등의 작품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주병호 민간위원장은 “올해에도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드리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명 공동위원장은 “민과 관이 협동해 이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만의 특화사업이 진행됐으면 좋겠다. 모두의 노력을 통해 살고 싶은 이인면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제시는 소 구제역․럼피스킨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4주간 관내 모든 소에 대해 2가지 백신을 동시에 접종한다고 밝혔다. 구제역 백신 접종은 매년 4월과 10월에 일제접종을 정례화해 추진하고 있으며 이달에는 구제역 접종과 함께 럼피스킨 동시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동시접종의 필요성은 지난해 ‘23.10월 충남 서산 국내 럼피스킨 첫 발생과 전국 확산에 따른 긴급 백신접종 이후 24년도 사전 예방을 위해 서해안 발생 위험지역 및 기발생 인접지역 40개 시․군 [전북은 비발생(김제, 군산), 발생(부안, 고창, 임실) 등 5개 시․군]에 대해 럼피스킨 백신을 함께 접종해 가축의 스트레스 예방과 백신접종 효율성 등에 따라 실시된다. 시는 백신 스트레스완화제 가축약품(4천만원, 12만두분)을 축산농가에 공급해 백신접종으로 인한 스트레스, 발열 및 유산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구제역․럼피스킨 백신 접종대상은 959농가에서 사육하는 44,904두로 소를 사육하는 전업농가(50두 이상)는 김제축협동물병원에서 구제역 2가 백신(O+A형)을 구입해 자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공주시는 지난달 공주시로 전입한 인구가 세종시 출범 이후 최다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한 달 동안 공주로 전입한 인구는 총 1206명으로 1월 759명, 2월 896명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세종시가 출범한 지난 2012년 7월 이후 월 단위 전입자 수 중 가장 많은 증가 수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전입자 수가 늘어나면서 공주시 전체 인구도 증가세로 돌아섰다. 실제로 3월 말 기준 공주시 인구는 10만 2138명으로 전월에 비해 366명 늘었다. 공주시 인구가 늘어난 것은 지난해 7월 이후 8개월 만이다. 증가 요인으로는 전입 1206명, 출생 17명, 등록 4명이었고 감소 요인으로는 전출 758명, 사망 102명, 말소 1명이다. 전입 사유로는 교육이 54%로 가장 많았고 이어 직업 15%, 가족 13% 등으로 나타났다. 전입 지역으로는 충남 타지역에서 온 전입자가 21%를 차지했으며 대전 17%, 경기와 세종 각각 13%, 충북 7% 순이었다. 특히, 18세에서 45세의 청년층 인구가 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착한가격으로 일상의 행복과 소소한 기쁨을 전달한 ‘2024 김제 꽃빛드리축제’가 다시한번 부각되고 있다. 특히, 지역상권의 적극적 참여와 현실성 있는 착한가격 부스 운영(3,000~10,000원)은 지역 축제의 방향성을 새롭게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4일 김제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실시된 2024 김제 꽃빛드리축제는 3일동안 7개 ZONE, 130팀이 참여해 김제시민문화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꽃빛드리축제는 농특산물 프리마켓, 체험부스, 먹거리부스, 어린이놀이공간, 버스킹 공연, 예술작품 전시 및 포토존으로 축제를 운영해 일상의 행복, 소소한 기쁨, 설레는 순간, 사소한 재미를 전달했다. 특히, 사회적협동조합 김제농촌활력센터, (사)김제도농협력사업단, 몽상두꺼비 협동조합, 크레용팜협동조합, 행동하는청년협동조합, 지역 경영체 86개 업체 등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지역축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어갔다. 이번 축제는 벚꽃개화시기 지연 및 기상악화에 따른 방문객 수는 감소했지만 참신한 기획운영 및 축제공간 확장에 따라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4일 14시, 서울드래곤시티 3층 그랜드볼룸 한라홀(용산구 청파로20길 95)에서 진행되는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협의회 출범식’에 참석한다.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협의회’는 지상철도를 지하화하고, 철도로 단절된 도심을 혁신적으로 재창조하기 위해 지자체‧공공기관‧연구기관‧학계‧업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다. 오 시장은 철도 지하화로 ‘미래형 거점공간’과 시민을 위한 ‘열린공간’ 등 서울의 새로운 도시공간 창출과 도시경쟁력 향상에 기회가 될 것이라며, 중앙정부·인접 지자체와 긴밀하게 협의해 성공적으로 철도 지하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한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진주시는 지난 3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진주남강유등전시관 운영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직 위원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3년 운영 결과 보고와 2024년 개관 1주년 기획전시 등 운영계획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전시기획 전문가를 비롯하여 학계, 유관기관·단체, 학생대표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로 구성되었으며, 향후 2년간 유등전시관의 주요 사업계획을 비롯해 운영 전반에 대한 방향 제시와 전문적인 자문을 할 예정이다.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남강유등전시관은 진주를 대표하고 상징하는 유등을 연중 관람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작년 10월 개관 이후 진주성, 유등공원, 물빛나루쉼터 김시민호 등 인근 관광시설과 연계해 관람객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전시관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위원들의 협조와 고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남강유등전시관 개관전인 ‘유등의 빛, 희망으로 채우다’에는 6개월간 5만 5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전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