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5일 선사시대로 거점공원 중 하나인 선돌마당 공원에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선사시대로 트릭아트 포토존’을 설치했다. 달서구는 선사유적에 대한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지역 문화유산의 상징적 이미지 부각 및 홍보 강화를 위해 선사시대로 거점공원 중 하나인 선돌마당공원 입구 2곳에 청동기 유물 발굴 현장을 주제로 한 트릭아트 포토존을 설치했다. 트릭아트는 빛의 굴절 및 원근법 등을 이용해 시각적으로 착각을 일으키는 기법의 그림이다. 이번 포토존 설치로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이 그림 속으로 들어가 재미있는 이미지를 연출해 사진을 찍으며 색다른 재미와 유쾌함을 느낄 수 있게 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선사시대로 트릭아트 포토존이 선돌마당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줌과 동시에 우리 구의 선사유적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달서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전국 최초로 18개 동별 합창단을 운영하면서 음악을 통한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을 꾀하고 있다, 특히 서구 마을합창단은 지휘자와 반주자, 단원에 이르기까지 모든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하모니’를 완성함으로써 마을자치의 새로운 동력이 되고 있다. 서구는 지난 16일 서빛마루문화예술회관에서 ‘서구 하모니 마을 합창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8개 동 마을합창단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공연이 이어졌다. 동마다 무대에서 자유곡 2곡씩을 선보이며, 올 한 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서구 마을합창단은 민선8기 들어 동 중심의 생활정부 실현과 함께 주민들의 마을사업 참여기회 확대 방안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음악이 흐르는 마을’을 만들어보자는 아이디어로 시작됐다. 이후 동마다 공개모집을 통해 다양한 연령과 직업, 취미를 가진 주민들을 중심으로 합창단을 구성했고 지난 3월부터 정기모임과 연습을 통해 소통하고 화합을 도모하면서 마을공동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피아노학원 원장, 교회 반주자, 음악을 사랑하는 평범한 주민들이 지휘자와 반주자를 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오는 22일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송년 기획공연으로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팝페라테너 임형주(現 로마시립대학 성악과 석좌교수)의 ‘러브콘서트 in 용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올해로 국내 데뷔 25주년이자 세계 데뷔 20주년을 맞은 임형주가 자신의 고향인 용산에서 펼치는 2023년 피날레 공연으로 용산구민에게 선사하는 단독 콘서트다. 임형주 자신이 창단하고 오랜 기간 음악감독으로 몸담은 ‘코리안 내셔널 필하모닉 챔버 오케스트라’와 ‘뉴 위즈덤 하모니 코러스단’과 함께 호흡을 맞춰 무대에 오른다. 1부에서는 ▲Melodramma(멜로드라마) ▲A Time For Us(영화 ‘로미오와 줄리엣’ 中) ▲Panis Angelicus(생명의 양식) ▲Ave Maria(아베 마리아) ▲O Sole Mio(오 솔레 미오) 등 클래식과 팝을 넘나들며 감성 가득한 곡들을 선사한다. 2부는 ▲You Raise Me Up(유 레이즈 미 업) ▲Memory(메모리, 뮤지컬 ‘캣츠’ 中) ▲7080 Special Dance Medley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등으로 분위기를 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4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열린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31회 정기연주회’가 많은 시민의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연말을 맞이하여 열린 송년음악회로, 클래식부터 캐럴까지 다양한 음악을 안무와 함께 선보여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유명 샹송가수인 무슈 고, 뮤지컬 홀리카팀,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출연해 ‘첫 발자국’, ‘And All that jazz’, ‘루돌프 사슴코’ 등을 선보여 연주회를 찾은 600여 명의 시민들에게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연말을 맞아 준비한 이번 공연을 찾아주신 많은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의왕시민 모두 소중한 사람들과 따뜻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왕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내년 1월 1일 의왕시 왕송호수 의왕 레일바이크 중간정차장 일원에서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의왕시는 매년 모락산 정상에서 진행했던 해맞이 행사를 시민 안전을 고려해 왕송호수로 장소를 옮겨 2024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맞이 행사는 신명나는 사물놀이와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다 함께 외치는 해돋이 카운트다운과 참여 시민 간 신년 인사가 진행된다. 또 행사장에는 새해 소망카드 달기, 포토존, 따뜻한 차 나눔, 한파 피해 예방 캠페인 등이 마련돼 다채로운 즐길 거리로 가득 찰 예정이다. 시는 기상 악화에 대비해 방한 텐트를 설치하고, 곳곳에 몸을 녹일 난로를 비치해 시민 안전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왕송호수는 아름다운 일몰로 널리 알려진 곳이지만 일출 또한 장관이다”며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왕송호수로 장소를 옮겨 처음으로 진행하는 해맞이 행사인 만큼 많은 시민이 찾아 청룡의 해를 바라보며 좋은 기운을 얻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왕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진군이 주최하고 울진군축제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 죽변항 수산물축제가 지난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죽변항 일원에서 작년보다 많은 관광객 3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경상북도 지정 ‘유망축제’로 선정된 2023 죽변항 수산물축제는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방류 관련 이슈와 유류비 상승 및 동해안 어족자원의 고갈로 지쳐있을 지역주민들과, ‘대한민국의 숨, 울진’을 만끽하기 위하여 찾은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환영사에서 울진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면서 이번 축제를 즐기면서 바다가 제공하는 우리 수산물을 더 잘 이해하고, 지속가능한 어족자원 보존에 대한 중요성을 고민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때 비바람이 부는 궂은 날씨와 한파특보에도 불구하고 죽변항의 특별한 매력을 체험하기 위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아 다양한 시식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죽변항의 매력을 만끽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겨울 한파와 우천에 대비한 500석 규모의 TFS 텐트, 에어돔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천시 문화공감센터는 지난 15일 이언화 무용단 주관으로 ‘너의 어깨에 희망의 날개를 달다’ 장애인 예술프로젝트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장애인 어린이들이 무대의 주인공으로 지난 5개월간의 도전과 노력 끝에 시민들과 가족들에게 무용과 춤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보내는 무대였다. 이언화 대표의 경상북도의회 의장상 시상을 시작으로, 1부 행사는 진도 북춤, 별빛어린이무용단 창작무용 ‘별이 빛나는 밤’, 별주부전 락킹 댄스 무대가 진행됐다. 2부 본 행사는 실내 드론 퍼포먼스와 이나겸 한국장애인부모회 영천시지부장을 비롯한 장애인 부모 가족들의 참여 소감과 응원이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어서 장애인 어린이들의 무용 공연, 이언화 무용단의 창작무용, 그리고 마지막 풍선 퍼포먼스로 온 객석을 형형색색으로 덮으며 시민들이 다 함께 화합하는 무대가 펼쳐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멋진 공연을 보여준 장애인 어린이들의 노력과 도전정신에 찬사를 보내며, 앞으로도 장애인 여러분이 꿈을 가지고 도전할 수 있는 영천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nb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15일 실버교양 프로그램 송년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국무용, 실버댄스, 하모니카, 요가, 통기타 등 12개 반에서 136명이 참여하여 발표회를 가졌다. 지난 11일에서 15일까지 천아트, 실버미술, 서예, 민화 등 9개 반에서 천아트 생활용품, 수채화, 아크릴화, 모란도, 연화도 등의 작품을 출시하여 복지관 2층부터 4층까지 전시했다. 어르신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학습의 성과를 확인하면서 노년기 여가문화에 대한 성취감을 확립함으로써 일상을 활기차고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을 얻게 됐다. 한편, 코로나 이후 2023년도에 활성화 원년이 된 안동시 노인종합복지관은 하루 500명~600명이 이용하는 노인여가복지시설로 안동시에 주소를 둔 만 60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실버교양 프로그램 송년발표회에 모두 너무 애쓰셨고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면서 “어르신들께서 행복한 여가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좋은 프로그램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내년에도 많이 이용해 주시길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5일 오후 5시 이동노동자 쉼터 2호점에서 순복음강남교회와 함께 ‘사랑의 핫팩 전달식’을 개최했다. 순복음강남교회(담임목사 이장균)는 추운 겨울 야외에서 활동하는 이동노동자를 응원하기 위해 사랑의 핫팩 3,000개(300만원 상당)를 강남구에 전달했다. 구는 기부받은 핫팩은 이동노동자 쉼터 1·2호점에 매일 150개씩 비치해 연말까지 이동노동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추운 겨울 일하는 이동노동자를 위한 따뜻한 나눔으로 몸과 마음의 온기가 모두 올라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의 민관협력을 발굴해서 이동노동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5일 충현교회(담임목사 한규삼)와 함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강남구 청년에게 맞춤형 일자리 교육 제공을 통해 사회진출을 앞당기는 ‘청년 점프업(Jump-Up) 프로젝트’를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충현교회에서 일자리 교육을 위한 교육관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구는 4차산업 분야 취·창업 교육, 인턴십 지원, 1:1 멘토링, 청년 스타트업의 사업화 과정 지원, 청년 문화행사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민관 협력으로 일자리·교육·교통 인프라가 집중돼 청년들이 많이 모이는 역삼동 지역에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기관과 손을 잡고 청년 일자리 제공 및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