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 중구는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팀 3팀을 선정했다. 인원은 총 9명으로, 팀 내 개인의 역할과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 5명, 장려 4명으로 구분했다. 이번에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공모와 상품권 환급 사업 추진으로 지역경제활성화 도모 △안전등급 E등급 공동주택거주자 이주 지원 △민·관 협력을 통한 치매친화적 지역사회 통합돌봄 실현 3건이다. 중구는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하고, 특별휴가를 인센티브로 부여할 예정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구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노력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통해 구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중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3일 '제3차 부산 중구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지난 5월 개최된 착수보고회에서 수렴된 관계자 의견과 평생교육 현황 분석, 실무자 및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설문조사 결과 등을 반영해 중구 평생학습 정책 방향을 구체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최진봉 중구청장과 평생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중구 평생교육협의회 위원이 참석해 중구 평생학습의 미래 비전과 실행 전략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중구는 2017년에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그간 평생학습 도시의 기틀 마련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시대 변화와 지역특색을 반영한 파급력 있는 평생학습 정책을 개발하여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 수행은 동의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맡아 추진 중이며, 최종보고회는 오는 10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3일 “정부 5개년 국정과제에 국립의대 신설과 RE100 산단을 비롯한 지역 7대 공약 15대 추진과제가 포함돼 명실상부 대한민국 성장 핵심축으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전남도 중앙협력본부 서울사무소에서 새 정부 국정과제 발표에 따른 전남 핵심현안 반영성과 및 계획을 발표, “‘기회의 땅 전남’이 그동안 공들여온 핵심 정책들이 국가의 새 미래비전으로 인정받았다. 도민과 함께 ‘OK, 지금은 전남시대’를 당당히 열겠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국정과제에선 제1호로 선정된 ‘진짜 대한민국을 위한 헌법 개정’에 ‘5·18 민주화운동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이 개헌의 주요의제에 반영됐다. 전남도는 광주시와 함께 헌법 전문에 실리도록 최선을 다하고, 실질적 지방분권을 위한 개헌 논의도 이뤄지도록 힘쓸 계획이다. ‘의대 없는 지역에 의과대학 신설 추진’도 국정과제로 확정됐다. 김영록 지사는 “통합대학교 의과대학은 새 정부가 추진하는 지역거점 국립대학 육성 정책에도 완벽하게 부합하는 선도모델”이라며 “2027학년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고창군이 13일 오후 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을지연습 추진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고창경찰서, 고창소방서, 8098부대 2대대 등 유관기관 공지사항 및 협조사항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4일간 7개기관 400여명이 참여하는 을지연습의 전반적인 준비 사항을 점검하고, 각 기관별 협조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을지연습은 전시전환절차 연습과 국가 총력전 연습을 통하여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하는 훈련으로 19일 14시에 실제훈련으로 공설운동장에서 ‘다중이용시설 테러 및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3일차 20일 오후 2시에는 공습경보가 울리면 가까운 민방위 대피장소로 대피하는 민방위훈련이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심덕수 고창군수는 “안보에 있어서는 한치의 방심과 빈틈도 용납되지 않고, 연습을 위한 연습이 아닌, 전시에서 제대로 작동될 수 있도록 비상대비 역량을 점검하고, 연습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실전과 같은 연습을 바란다”고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울산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삼산 해솔청소년센터에서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e-스포츠 게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성 발달을 지원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놀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100여 명의 아동이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최근 e-스포츠는 단순한 오락을 넘어 창의력, 문제해결력, 협동심을 키우는 체험형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어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어린이들이 게임의 긍정적 요소를 경험하고 또래와 소통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대회를 기획했다. 대회는 연령별 수준에 맞춘 난이도 조정과 친숙한 게임 콘텐츠를 구성해 팀 단위 경기운동으로 참가 아동 모두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행사로 운영했다. 특히 미취학 아동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전과 접근성을 고려한 프로그램 구성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울산 남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아동 맞춤형 복지 실현과 디지털 소통 기반 프로그램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울산 남구는 13일 구청장실에서 ‘The Wave사업 미디어파사드 제작 설치’와‘고래잠 조성사업’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서동욱 남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용역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진행사항에 대한 보고와 질의답변이 이루어졌다. The Wave 사업의 터널형 미디어파사드는 매암동 139-30번지 일원에 위치한 모노레일 상부를 지나게 되며 길이 31m, 높이 6m의 대형 LED 디스플레이 터널로 구축될 예정이다. 특히 장생포의 상징인 고래와 수국 등을 주제로 LED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아나몰픽(착시를 이용해 입체 영상을 구현하는 기술) 기법을 통해 실감형 영상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본 공사는 오는 9월 착공해 12월 준공이 목표로, 2026년 1월부터 시범 운영을 거쳐 본격적으로 방문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고래잠 조성사업’은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내 위치한 해군숙소를 활용한 숙박시설 조성사업으로 해군 등과 유휴 국방시설부지 매입을 위한 협의를 완료했고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MG새마을금고 부산진구 이사장협의회(회장 박수용)는 지난 13일 부산진구청을 방문하여 화재안전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한 화재안전용품(4,0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전달식은 안전취약계층의 화재 예방 의식 제고와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과부화차단 멀티탭 2,000개 및 소화패치 2,000개는 관내 독거어르신,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 가구를 중심으로 8월중 2,0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관내 23개 새마을금고가 참여한 이번 행사의 대표로 박수용 회장은 “지역의 금융기관으로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것이 당연한 책무라고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기탁된 성품은 화재 위험에 노출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안전망이 될 것”이라며“지역발전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는 MG새마을금고 부산진구 이사장협의회에 항상 고마움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안전망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는 8월 12일 부산진구청에서 ‘청년친화도시 부산진구 2025년 청년상권운영단’ 협약식을 개최하고 전포사잇길 청년상인회 기반 단체인 좋은사잇을 올해 청년상권운영단으로 공식 출범시켰다. 이번 협약식에는 구청장을 비롯해 좋은사잇 대표와 청년상인 8명,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민·관 협력 기반의 청년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운영 모델을 만들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청년상권운영단은 ▲청년창업 브랜드 및 지역 상권을 통합 브랜딩하는 ‘브랜딩 콘텐츠 제작’▲전포사잇길 유휴공간을 활용한 ‘청년예술가 전시공간 운영’ ▲단기 창업 실험 공간 ‘트라이얼스토어 운영’ ▲8월 28~29일 개최되는 ‘비어블록 그랑프리 거리축제’합동 기획 ▲전포동 공방 중심의 ‘청년 브랜딩 팝업스토어’등 총 5개 앵커사업을 주도적으로 운영한다. 부산진구는 이번 운영단 출범이 청년이 정책의 수혜자가 아닌 상권의 기획자이자 운영자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욱 구청장은 “청년상권운영단은 행정과 청년이 함께 상권의 미래를 설계하는 협치모델”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시는 또 럼(Tô Lâm) 베트남 당서기장과 응오 프엉리(N go Phuong Ly) 영부인이 한국 국빈 방문 중 오늘(13일) 부산을 공식 방 문했다고 밝혔다. 당서기장과 영부인을 비롯해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 100여 명이 함께 부산 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1992년 한국-베트남 수교 이후 33년 만의 주부산 베트남 총 영사관 출범과, 1995년 부산-호찌민 자매도시 결연 30주년을 축하하기 위 해 마련됐다. 부산과 호찌민은 지난 30년간 경제, 문화, 교육 등 다방면에 걸쳐 지속적 인 교류를 이어왔다. 오늘 자리를 계기로 글로벌 허브도시를 지향하는 부 산과 역동적인 경제 성장을 이어가는 베트남이 힘을 합쳐 해양물류·첨단산 업·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적·경제·문화 교류를 활발히 할 수 있 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부산 베트남 총영사관은 해운대구 벽산 이(E)센텀클래스원에 개관 예정 이다. 오늘(13일) 오전 10시 45분 롯데호텔 부산에서 주요 행사로 '주부산 베트 남 총영사관 출범식 및 부산-호찌민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식'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전라남도는 13일 국회에서 지난 3년간 연구·개발해 완성한 신규 활성처리제를 어업 현장에 신속히 보급하기 위해 국회의원, 관계기관, 어업인 등에게 설명하는 신규 김 활성처리제 개발 완료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신규 김 활성처리제는 김 양식 어업인의 40년 숙원 해소를 위한 것으로, 기존 김 활성처리제보다 ▲파래·요각류 제거 ▲균 억제 등 병해충 방제 ▲유해물질 부착 방지 ▲작업시간 단축 등이 개선됐다. 특히 기존활성처리에 비해 산 성분을 절반으로 줄여 친환경적이고 처리비용도 절감돼 어업인의 기대가 크다. 신규 김 활성처리제는 국내외 특허 출원을 통해 지식재산권을 확보했으며, 2025년산 김 생산 시기, 대규모 현장 적용시험(4개 시군 1천100ha)을 통해 130명이 직접 사용, 개발 제품의 효능을 검증했다. 성과보고회에선 개발 경과와 성능 평가 결과 발표, 제품 사용 방법 설명, 어업인 의견수렴이 이뤄졌다. 또한 해양수산부 ‘김 활성처리제 사용기준’ 고시 개정 등 제도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김 생산 어업인은 지난 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