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평택시는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2025 학부모 진학 아카데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부모 아카데미는 △고교학점제와 입시전략 △2025 진로진학 트렌드 △미래사회 변화에 따른 진로진학 설계 전략 △합격을 부르는 매력적인 학교생활기록부 작성법 △변화하는 시대! 고입, 대입 합격 6가지 전략이라는 주제로 총 5회 운영된다. 오는 26일에는 '고교학점제와 입시전략'을 주제로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강당에서 첫 강의가 진행되며, 강사는 EBS 고교학점제 지도강사이자 입시 상담사 및 교육콘텐츠 제작자로 유명한 정영은 강사가 참여한다. 1회차 특강 신청은 11일 오전 9시부터 평택시 행사알리미 또는 평택시창의채움교육센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네이버 밴드에 게시된 신청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회차별 특강 일정에 따라 사전 신청 기간이 다르므로 반드시 확인 후 신청해야 한다. 앞으로도 평택시는 자녀의 진로 탐색과 진학 설계를 위해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진로 진학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해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남구 구립합창단은 오는 12일 저녁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3회 정기공연‘영화 속으로, 합창 속으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구 구립합창단은 지난 공연들을 통해 구민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이어오며,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정기공연은 '쉬리', '국가대표', '맘마미아' 등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영화의 OST를 중심으로 구성하여 누구나 한 번쯤 귀에 담아본 멜로디를 합창이라는 장르로 새롭게 해석한다. 친숙한 영화 음악과 클래식 합창의 조화는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함께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구립합창단이 영화 음악이라는 대중적인 소재를 통해 보다 많은 구민들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와 형식의 공연을 통해 구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남구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합창단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울산의 초여름 밤을 따뜻하게 수놓을 ‘제1회 MOONLIGHT FESTIVAL’이 오는 14일 오후 1시부터 밤 11시까지 태화강 국가정원 제4둔치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주제로, 온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이 마련된다. 감성 넘치는 홍대 인디밴드 ‘블루파프리카’, ‘레드씨’, 신디팝 밴드‘오월오일’이 함께한다. 이들의 따뜻한 멜로디와 진솔한 음악은 세대 간 공감을 이끌어내며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유튜브 채널 싱글벙글 인플루언서로 유명한 김두현의 특별 토크쇼가 진행돼, 세대 간 소통의 의미를 유쾌하게 풀어낸다. 특히, 해질 무렵에는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무대가 이어진다. ‘거미’와‘최백호’가 출연하는 ‘선셋 콘서트’는 태화강의 황금빛 노을과 어우러져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밤이 깊어질 무렵, 음악과 영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시간 ‘달빛영화관’이 운영된다. 음악영화의 대표작인‘비긴어게인’이 상영되며, 달빛과 함께하는 감성적인 밤이 완성된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사)국가무형유산 가산오광대보존회(회장 한남주)는 초여름의 싱그러움이 깃든 6월을 맞아 제47회 정기발표공연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정기발표공연은 사천시 축동면 가산마을 문화센터(사천시 축동면 가산길 15) 앞마당에서 개최되며, 보존회원 30여 명이 탈춤의 매력을 전한다.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를 위해 전승자들이 자신의 기량을 국민들에게 선보이는 행사로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후원한다. 특히, 이번에는 가산오광대의 발상지인 가산마을에서 정기발표공연을 개최,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공연은 15일 오후 1시 40분 탈고사로 시작해 4시 30분까지 개막식, 축하공연(태평무, 소고춤), 초청공연(수영야류보존회) 등이 펼쳐진다. 그리고, 가산오광대 제1과장부터 제6과장까지 전 과장을 보여주는데, 민중 삶의 모습과 함께 양반과 파계승에 대한 풍자, 그리고 처와 첩의 문제 등을 다룬다. 반주악기는 꽹과리·징·북·장구 등의 타악기에 태평소가 함께 연주되며, 장단은 굿거리와 자진모리 장단이 주로 사용되고 춤은 덧뵈기춤이 주가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고흥군은 오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나로도 물양장 일원에서 ‘제8회 나로도 청정 수산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나로도는 과거 삼치 파시(波市, 삼치가 대량으로 잡히는 시기에 형성됐던 임시 어시장)로 이름을 날렸던 유서 깊은 어촌이자, 현재는 국내 우주항공산업의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다. 이번 축제는 봉래면 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수국이 만개하는 초여름 바다를 배경으로 지역 대표 수산물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행사에서는 나로도의 싱싱한 수산물을 직접 맛보고 구입할 수 있는 ‘수산물 나들이’를 비롯해, 수산물 깜짝 경매, 새우 빨리까기 대회, 맨손 장어잡기 체험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또한, 문화공연도 풍성하게 준비됐다. 팝페라 공연, 시니어 모델 패션쇼, 전통 혼례 재현, 관객 참여형 토크마당 ‘나도 탤런트!’ 등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흥군의 특산물인 쌀, 유자, 돌미역 등 지역 농수산물 판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광주광역시광산구시설관리공단은 환경직 근로자의 건강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전국 최초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광주·전남 최초로 ‘웨어러블(착용형) 보행보조기’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공단 소속 환경직 직원들은 광산구 전역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를 맡고 있으며, 이로 인해 무릎과 발목 등에 지속적인 부담을 받고 있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청소차량 후면 발판 탑승이 금지되면서 차량 승·하차 횟수와 도보 이동이 증가해 근골격계 질환 위험이 높아진 상황이다. 이에 공단은 환경직의 신체적 부담을 줄이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두 가지 복지 지원책을 마련했다. 먼저, 면역력 저하 시 발병 위험이 높은 대상포진에 선제 대응하고자 전국에서 최초로 환경직 전원에게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아울러 광주·전남 최초로 도입되는 '웨어러블 보행보조기'는 인공지능(AI)과 로봇기술이 접목된 1.6kg의 초경량 장비로, 착용자의 보행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걸음을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만들어 준다. 해당 장비는 약 20kg의 하중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으며, 경사로 이동 시 에너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전남도가 추진하는 ‘2025 하반기 전라남도 정원페스티벌’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정원문화와 산업을 선도하는 중심 도시로 주목 받게 됐다. 나주시는 지난 9일 전라남도 정원페스티벌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전남도는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산업 육성을 위해 ‘남도 K-가든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정원페스티벌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공모에는 나주시를 비롯해 화순군, 곡성군 등 도내 3개 시군이 참여했으며 나주시는 서류, 현장, 발표 등 전 과정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개최지로 최종 확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2025년 정원페스티벌은 ‘영산강, 정원이 되다’를 주제로 오는 10월 8일부터 29일까지 영산강 정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특히 같은 시기 열리는 나주영산강축제(10월 8일~12일), 국제농업박람회(10월 23일~29일)와 연계해 축제와 정원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기간 동안 전문가, 시민, 공공기관이 함께 조성한 특화정원을 비롯해 영산강 수변 생태환경을 반영한 식재, 생태투어, 문화공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부산 동구 문화플랫폼은 7월 11일부터 9월 22일까지 《소중한 사람에게, 전이수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소중한 사람에게 그림으로 전하는 마음의 편지’를 주제로 전이수 작가의 원화 80여 점과 자필 글귀가 함께 구성된 감성 페어링 전시로 관람객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전할 예정이다. 전시에 앞서 얼리버드 티켓은 성인 관람료(13,000원) 등을 40% 할인된 금액으로 6월 9일부터 7월 10일까지 네이버, 티켓링크를 통해 판매한다. 전이수 작가는 전시 개막일인 7월 11일 전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전이수 작가는 2016년, 8세의 나이로 첫 그림책 『꼬마악어 타코』를 출간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SBS '영재발굴단' 출연 등을 통해 대중에게 알려졌으며, 올해로 작가 활동 10주년을 맞는다. 지금까지 18권의 도서와 그림책을 출간했고, 국내외에서 다양한 전시를 열며 활발한 예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제주의 자연 속에서 성장한 그는 자연 보호, 차별과 편견, 가족 간의 사랑, 연대와 위로 등 삶의 본질을 담은 메시지를 글과 그림으로 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월드비전 홍보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부산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홍석원)이 6월 19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쇼스타코비치의 음악으로 관객을 찾는다. 가장 인기 있는 20세기의 첼로 협주곡인 쇼스타코비치의 첼로 협주곡 제1번과, 혼란스러운 역사를 온몸으로 겪어냈던 쇼스타코비치의 자화상과도 같은 교향곡 제10번을 연주한다. 이번 공연은 부산시립교향악단의 제621회 정기연주회로, 공연제목 ‘DSCH’는 쇼스타코비치가 자신의 독일식 이름인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Dmitri Schostakowitsch)의 앞 이니셜을 따서 만든 음악적 모티브로, 레(D)-미플랫(S)-도(C)-시(H)의 음렬을 뜻한다. 그는 이 모티브를 교향곡 제10번을 통해 처음 사용했으며, 이후 여러 작품에서 반복적으로 활용했다. 냉혹한 시대를 살아야 했던 사람들의 삶과 기억을 묵상하고자 만들어진 교향곡 제10번은 진실과 억압을 아우르는 쇼스타코비치의 멋진 반항이 깃들여있는 작품이다. 함께 연주되는 첼로 협주곡 제1번 역시 DSCH 모티브가 등장하는 작품으로, 쇼스타코비치가 비교적 자유롭게 활동하던 시기에 완성된 곡이다. 이번 연주회는 홍석원 예술감독의 지휘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나를 알면 취업 성공! 일 잡(JOB)았수다’ 2025년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50여 개 업체가 참여해 1대1 현장 면접과 이력서 접수 대행을 진행했으며, 500여 명의 구직자들이 박람회를 찾아 폭넓은 취업의 기회를 제공받았다.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 자기소개서 작성, ▲인공지능 캐리커처 제작, ▲엠비티아이(MBTI) 향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돼 구직자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냈다. 특히,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엠비티아이(MBTI) 성향 분석 체험 이벤트 등 최근 경향을 반영한 프로그램들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자신의 성향을 이해하고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얻었다. 이외에도 미추홀구가족센터, 미추홀구노인인력개발센터 등 관계 기관이 함께 참여해 맞춤형 구직 상담을 제공하며 전문성과 다양성을 더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채용박람회는 단순한 취업 알선을 넘어 구직자들이 자신의 역량을 파악하고 최신 취업 경향을 경험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