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발맞춰 개교한 전남온라인학교가 6월 20일부터 본교 내 온라인 강의실에서 본격적인 수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전남온라인학교는 지난 3월 1일 개교 이후 목포여자중학교 4층 임시 강의실에서 수업을 진행했으며, 최근 본교 일부 공간의 시설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20일부터 전용 온라인 강의실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남온라인학교는 단위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중심으로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을 제공한다.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적성에 맞춘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한다는 목표이다. 학생들은 소속 고등학교에서 온라인으로 수업에 참여하고, 교사들은 전남온라인학교에 상주하며 수업을 진행한다. 현재 미적분, 경제, 물리학Ⅰ, 일본어Ⅰ 등 10과목 15강좌가 개설되어 수업이 진행 중이며, 도내 10개 고등학교 124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2학기에는 학생 수요와 과목 다양성을 반영해 강좌 수를 더욱 확대한다. 인공지능 수학, 주제 탐구(R&E) 기초, 비판적 질문과 창의적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재)전남교육 꿈실현재단은 24일 광주국제개발협력센터와 ‘글로컬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국제개발협력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연계한 청소년 해외봉사 체험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남학생공공외교스쿨을 중심으로 전남 청소년들이 국제개발협력(ODA)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글로벌 시대에 부합하는 글로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천 중심의 교육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 ODA 이해 교육 프로그램 운영 ▲ 관련 교육 홍보 및 지속 가능한 기반 구축 ▲ KOICA 연계 청소년 해외봉사 체험 교육 자문 등을 중심으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전남교육 꿈실현재단은 전남학생공공외교스쿨 학생 외교관을 대상으로 올 하반기부터 ‘국제개발협력 실천 교육’을 시범 운영한다. 이 교육은 7월 KOICA 글로벌인재교육원(강원도 영월)에서 진행되는 2박 3일 사전캠프를 시작으로 ▲ 국제개발협력 이해, 세계시민의식, 현지 문화·언어·안전교육 ▲ KOICA 협력국(네팔 예정) 현장 실천 활동으로 구성된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영광군은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 이용권(이하 목욕이용권)’을 확대 지급한다고 밝혔다. 영광군에 주민등록을 둔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위생적이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하고 건강증진에 도움을 드리고자 장기요양 등 중복서비스를 지원받지 않은 12,200명의 어르신들에게 연 24매의 목욕이용권을 지급해왔다. 특히, 2025년부터는 26매로 확대 지급할 계획으로 상반기는 12매 지급했고 하반기는 14매를 지급할 계획이다. 이 이용권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지급 받을 수 있으며 관내 목욕탕, 이·미용실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이번 하반기부터 어르신에게 2매의 목욕이용권을 확대 지급하게 되어 기쁘다.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 어르신들께서도 활기찬 영광만들기에 함께 하고 군민으로서 행복한 노년을 누리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8일 영광군청 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자치경찰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범죄예방과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3건의 안건에 대해 실무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회는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에 따른 실질적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협업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영광경찰서에서 제안한 ▲CCTV 설치 및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 사업, ▲방범용 비상벨 설치 운영, ▲군청 사거리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등 3건의 안건에 대해 영광군과 경찰 간 협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CCTV와 비상벨 설치는 주민 체감도가 높은 범죄예방 인프라로, 향후 설치 위치 및 유지관리 방안에 대해 관련 부서 간 긴밀한 협조를 이어가기로 했다. 또한, 군청사거리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안은 보행자 안전과 교통 효율성 제고를 위한 조치로, 구조적·기술적 검토를 거쳐 추진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자치경찰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현안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영광군은 23일 영광군 향토먹거리촌 회의실에서 소상공인 연합회, 전통시장 상인회 대표 등 17여명이 참석하여 2025년 업종별 소상공인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의 민생경제 회복 및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골자로 한 추경 예산안에 맞춰 우리군 소상공인 지원 시책 공유 및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공공배달앱 ‘먹깨비’ 이용 홍보 ▲노란우산 공제 가입 독려 ▲착한가격업소 지정 확대 및 홍보 ▲민관협력 물가안정 캠페인 참여 ▲전통시장 화재공제 보험 가입 독려 ▲업종별 애로사항 및 의견청취 등 군이 추진 중인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영광군 일자리경제과장은 “정부의 소상공인 자영업자 회복 지원 중심의 정책과 연계하여 관내 소상공인의 체감 높은 지원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소통과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앞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영광군은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23일까지 관내 읍면 경로당과 농업인 상담소, 농업인 단체 등을 순회하며 고령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농업작업 안전재해 예방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 농업인의 농업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과 건강 보호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총 교육 기간 동안 다양한 현장중심의 맞춤형 교육이 병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온열질환(일사병·열사병)의 차이점과 예방법 △농약의 안전한 사용 및 관리 요령 △고령농 6대 안전수칙 △농작업 전후 스트레칭 및 근육완화법 실습 △농업인 안전재해 보험 △안전용품의 올바른 사용법 실습 및 배부 등이다. 교육은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고령 농업인의 이해도를 고려해 쉬운 용어와 질의응답, 교재 배포 등을 통해 교육의 몰입도와 효과를 높였다. 교육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해당 수료증을 농협에 제출하면 안전재해보험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농업인 안전보험은 5%(산재형 기준 9,660원), 농기계종합보험은 3%(최대 3만원) 할인 적용된다. 특히, 폭염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영광군은 (유)지웰리브와 대마산업단지 14,875㎡ 부지에 114억원을 투자하기로 투자협약(MOA)을 체결했다. (유)지웰리브는 대마산업단지에서 영광 관내 재배한 농산물 등으로 스틱형 음료 및 농축액을 생산하는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식품 생산으로 지역 농업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한편, (유)지웰리브(대표 윤은주)는 지난해 모법인 (유)가온누리를 설립하여 대마산업단지에 약 180억원의 투자를 이행한 바 있으며, 지난 3월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단백질, 비타민, 홍삼제품 등 1억 2천만 원 상당의 건강보조식품을 기탁하여 지역사회 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 영광군은 “경기침체 속 어려운 여건에도 투자를 결정하신 기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투자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영광군은 2025년 6월 23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23개 실단과소, 유관기관(영광경찰서, 영광소방서, 제8332-2대대, 한국농어촌공사 영광지사) 및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본격적인 장마와 폭염,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시기를 맞아 재해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전 대응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2025년 여름철 기상 현황 및 전망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중점 추진사항 및 관리사항 ▲배수펌프장 가동여부 점검 ▲빗물받이, 우ㆍ오수관 준설 상태 ▲폭염 대비 취약계층 보호대책 ▲비상근무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영광군은 지난 2차례 집중호우에 대한 피해 사항을 분석하고, 관내 하천, 배수펌프장, 급경사지 등 취약지에 대한 사전 점검 및 현장 조치를 강화하기로했으며, 읍·면 및 유관기관 간의 협업을 통해 신속한 상황 전파와 대응 체계를 확립할 방침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자연재난은 사전 준비가 가장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제1회 영광굴비배 전국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와 실내보조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광군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남, 광주, 전북 등 각 시·군에서 4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정과 기량을 마음껏 펼쳤으며, 경기는 개인 단식, 개인 복식, 단체전으로 나뉘어 열띤 승부가 이어졌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으며, 특히 21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영광군의 대표 특산물인 굴비를 참가자들에게 증정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건강과 활력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를 통해 군민의 건강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쓸 계획임을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창원특례시는 24일 진해신항 일원에서 창원대학교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대학생 항만 현장 투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이 직접 참석해 진해신항과 지역 청년 인재의 중요성에 대해 특별히 강조하기도 했다. 이날 투어는 진해신항 일원을 중심으로 컨테이너 터미널과 물류 시스템 견학은 물론, 관련 산업 분야 취업 특강까지 학생들이 항만·물류 산업을 다채롭게 체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가장 먼저 학생들이 방문한 곳은 신항 제2부두 컨테이너 터미널로, 부두 운영사인 부산신항만(주)의 협조를 통해 컨테이너 화물의 하역과 운송 작업이 이루어지는 터미널 내부를 견학할 수 있었다. 현장 실무자의 해설과 함께 크레인을 조작하고 컨테이너가 하역되는 모습을 보며 학생들은 항만 시스템에 적용된 첨단 기술과 항만 터미널의 물류 흐름을 효과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 다음으로 학생들은 신항홍보관을 견학하며 진해신항의 운영 현황과 물동량 등 진해신항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들었다. 견학을 마친 직후에는 부산항만공사 신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