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은평구는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후원금 전달식을 지난 21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직위원장인 김미경 은평구청장,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김한기 이사장, 한국오피스컴퓨터(주) 조명숙 대표이사, 신한은행 윤주희 은평구청지점장, 서진학 은평연세병원장, 삼표그룹 유용재 단장, 은평구 의사회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후원금 전달식을 통해 ▲한국오피스컴퓨터(주) 조명숙 대표이사 7천만 원 ▲신한은행 은평구청지점 2천만 원 ▲서진학 은평연세병원장 1천만 원 ▲삼표그룹 1천만 원 ▲은평구 의사회 5백만 원의 후원금을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에 전달했다. 올해 12회차를 맞은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는 전 세계 각국에서 출품한 어린이영화를 상영하며, 영화제 기간 각종 체험프로그램과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은평구에서 개최되며, 내달 5일 롯데시네마 은평에서 개막식을 열고 내달 10일 북한산국립공원 제1주차장에서 폐막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의 씨앗을 심어주는 어린이 영화제에 함께해 감사하다”며 “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5년 초3 부터 4학년과 중1학년에 2022 개정 교육과정이 도입되는 시기에 맞춰, 17개 시도교육청 최초로 생태전환교육 교과서 3종 및 교사용 지도서 3종을 개발 완료했다고 밝혔다.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는 환경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하며, 2022 개정 교육과정에 생태전환교육이 반영되는 등 생태전환교육의 중요성은 날로 강조되고 있다. 또한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새롭게 적용되는 ‘학교자율시간’등을 통하여 생태전환교육은 계속해서 확대 운영할 전망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022년에 생태전환교육 교육과정 및 교과서 개발을 위한 정책 연구를 실시했으며, 그 연구의 성과와 교육부의'2022 개정 환경 교육과정 개발 연구'내용을 토대로 2023년부터 생태전환교육 교육과정과 교과서를 준비했다. 2024년 6월 교육과정 승인을 거치고, 8월에는 서울특별시교육감 승인 인정도서로 최종 승인됐다. 올해 하반기에 단위학교 별로 교과서 선정 절차를 거쳐 2025년 3월부터 희망하는 학교에서 ‘학교자율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서구의회 박성호 의장은 지난 23일 외발산동 메이필드호텔에서 개최된 '서울강서청년회의소 창립 제47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1977년 청년의 젊음과 열정으로 시작된 서울강서청년회의소는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글로벌 리더로서 지역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창출해 온 강서구의 대표적인 청년단체이다. 이현승 회장을 비롯한 80여 명의 회원들은 ‘청년의 힘! 강서의 미래 진정성 있게 함께 성장하는 강서JC’라는 슬로건 아래 화합과 결속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봉사, 국제 우호 증진 등 지역사회의 건강한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서구의회 박성호 의장은 서울강서청년회의소의 창립 47주년을 축하하며 축사를 전하고, 평소 지역사회 발전 및 구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회원에게 표창장을 전달하며 격려와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박성호 의장은 “젊음의 에너지와 열정은 나눌수록 커진다. 앞으로도 청년이 지닌 무한한 잠재력을 개발하고, 세계회원국가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해주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오늘 이 자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26일 미 아시아재단이 주관하는 ‘2024 동북아시아 청년 교류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중‧일, 몽골 청년 대표단을 접견했다. 이날 접견에는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위원장과 이상욱 부위원장, 교육위원회 이효원 위원,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동욱 위원이 참석했다. 청년 대표단은 탄소중립 전환을 주제로 국내 탄소중립 정책을 펼치고 있는 공공기관 방문 및 현장시찰을 위해 방한했다. 대표단은 이날 서울시 탄소제로 정책 브리핑을 들었다. 최호정 의장은 “한‧중‧일과 몽골은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어 환경문제에서 긴밀하게 협력해야한다”라며, “각국 청년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프로그램에 참여해주셔서 반갑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최 의장은 “서울시의회의 11개 상임위원회 중 환경수자원위원회가 기후 환경 관련 정책을 다루고 있다”고 소개하며, “요즘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모든 분야에서 환경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정책 입안 등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은 2050 탄소중립 도시를 목표로 2033년까지 온실가스 50%를 감축한다는 계획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노원구가 구민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추석 맞이 자동차 무상 안전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추석 명절과 같이 장거리 운행이 필요한 시기마다 지역 정비 업소들과 협력해 무상 차량 정비 서비스를 실시해왔다. 2022년 294대, 2023년 356대로 매년 300여 대가 점검에 참여했을 정도로 구민들의 호응이 높다. 올해도 추석 장거리 귀성길을 앞두고 무상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을 통해 차량 정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한 자동차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점검은 전문 정비사들이 재능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카포스(서울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노원구지회(지회장 이경재) 소속 40여 개 업체가 참여해 승용차 및 소형 승합차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점검 항목으로는 ▲워셔액, 냉각수, 엔진오일의 보충 ▲타이어 및 브레이크 패드 상태 점검 ▲에어컨, 각종 벨트류, 와이퍼, 등화장치 점검 등이다. 자동차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는 9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노원구청 지상 주차장에서 실시한다. 노원구민은 누구나 별도의 예약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진구가 코로나19 등 각종 감염병으로부터 어르신 및 돌봄 종사자를 보호하고자, 지역 내 어르신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방역 지원에 나섰다.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복지시설의 감염병 확산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구는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 시설을 집중 관리해 집단 감염 발생을 방지하고 안전한 어르신 돌봄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 노인장기요양기관 ▲ 노인일자리 전담기관(광진시니어클럽) ▲ 노인맞춤 돌봄 수행기관(광진노인종합복지관, 늘푸른돌봄센터) ▲ 노인여가 복지시설(경로당, 노인복지관) 등 총 222개소로, 각 시설별 KF94 마스크 및 손소독제, 진단키트 등 개인 위생관리를 위한 맞춤형 방역물품이 제공된다. 또한, 구는 정기적으로 시설 소독을 실시하고 시설 운영에 필요한 방역 비용을 지원하는 등 어르신 복지시설 방역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감염에 취약한 고령층을 보호하기 위해 더욱 촘촘한 방역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광진구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복지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동작구의회는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3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의 2024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일반안건 처리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2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7일부터 30일까지 상임위원회별 현장의정 활동 및 상정된 안건을 심사한다. 이후 9월 2일부터 5일까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 의결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정재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9대 후반기 의회를 시작하기에 앞서 더 나은 동작의 미래를 위해 의장으로서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의회의 위상을 바로 세우겠다”고 말하며, “의회가 구민의 대변자로서 구민의 뜻을 정책에 정확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는 정책 결정 과정에서 의회와 충분히 논의할 것과 자료 제출에 성실히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임시회 첫날인 26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유나(사당3·4동), 김효숙(상도2·4동) 의원이 5분 자유발언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북구는 올해 추석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는 주민들의 안전한 차량운행을 위해 오는 9월 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성북구청과 성북경찰서 뒤편 성북천 쪽 일방통행로에서추석맞이 귀성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서울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CARPOS) 성북구지회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조합원 중 40여 명의 숙련된 전문 인력이 참여해 차량 점검 서비스를 돕는다. 점검대상은 성북구에 등록된 비사업용 승용차, 승합차로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차량을 가지고 시간에 맞춰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단, 무상점검 서비스는 과도한 교통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차량번호 끝자리에 따른 2부제로 운영한다. 홀수 번호는 09~12시(오전), 짝수 번호는 12~15시(오후)에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타이어 마모상태 확인 및 공기압 보충 등을 포함한 전반적인 차량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우천 시 안전 운행을 위해 워셔액을 무료로 보충해 준다.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별도의 정비가 필요한 경우 전문정비업소를 방문해 정비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마포구는 26일 오후, 마포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중대시민재해 예방 의무이행 점검 관련 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의무이행 사항을 점검하고 각 부서의 역할과 책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부구청장을 비롯해 공중이용시설 관련 부서장, 안전보건 컨설팅 업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회의는 ▲2024년 상반기 중대시민재해 점검결과 보고 ▲중대시민재해 용역결과 보고 ▲의무이행 점검 결과 보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 앞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자 의무라는 생각으로 각 부서가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달라”라며 “근로자와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 문화가 확립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대산업재해에 대한 의무이행 점검회의는 오는 9월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마포구는 업무 담당자의 중대재해 대비 역량을 강화하고자 업무별 소규모 그룹 교육인 ‘맞춤형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은평구는 오는 27일 은평구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관내 다문화가정을 위한 요리 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요리교실은 역촌동 주민센터에서 개최되며, 은평구 16개 동별 1명의 다문화가정 구성원이 각 동 부녀회장과 함께 1:1로 요리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요리교실은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함께 다문화가정 주민들과 송편, 삼색전을 만들 예정이다. 최근 은평구에서도 많은 다문화가정이 형성되고 있어 다문화가정에 한국 전통음식을 만드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문화가정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김창운 새마을운동 은평구지회장은 “이번 요리교실을 통해 다문화가정에 추석맞이 송편과 삼색전을 만들 기회를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새마을지회에서도 더 많은 분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다문화가정을 위한 요리교실을 열어줘서 감사하다”며 “구에서도 다문화가정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