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6일,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실시한 2025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충북)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충북의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은 2.8%(2,850명)로 전년 피해 응답률 2.3%(2,284명)보다 0.5%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응답 학생수는 566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 유형별로 차지하는 비율은 ▲언어폭력(39.0%) ▲집단따돌림(15.9%) ▲신체폭력(14.2%) ▲사이버폭력(8.5%) 순으로 나타났으며, 2024년 1차 조사 대비 ▲집단따돌림(1.1%p) ▲강요(0.9%p) ▲사이버폭력(0.4%p) 순으로 증가했고, 반면 ▲언어폭력(0.7%p) ▲신체폭력(0.6%p) ▲스토킹(0.5%p) ▲성폭력(0.4%p) ▲금품갈취(0.3%p) 순으로 감소했다. 충북교육청은 2025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와 최근 학교폭력 사안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 정책 사업을 수립‧추진 중이다. 먼저, ▲충북형 마음 건강 프로젝트 '마음쓰담' 활동 ▲'자녀 보호와 관심의 날'을 중점 운영 중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옥천군의회는 9월 16일 제32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10일간의 회기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옥천군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조규룡 의원)’ 등 의원발의 조례안 8건과 ‘옥천군 생활인구 기본 조례안’ 등 군수 제출 안건 11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등을 심의한다. 회기 중에는 군정 발전을 위한 의원들의 정책 제언도 활발히 이어진다. 16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아열대작물 육성방안(박정옥 의원)’과 ‘옥천군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촉구(이병우 의원)’에 대해,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여름철 물놀이 시설 운영 개선 방안(김경숙 의원)’과 ‘읍면 지정기부제 도입(송윤섭 의원)’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된다. 한편, 16일 오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장과 간사를 선임하고 활동계획서를 의결할 예정이며, 18일부터 25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1회 추경 대비 781억 8,300만원(12.19%)이 증액된 7,196억 4,500여만 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심사한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북 증평 출신 호국영웅 故연제근 상사의 제75주기 추모식이 16일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렸다. 이날 추모식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이재영 증평군수, 사단법인 호국영웅 연제근 기념사업회 김남권 회장 등이 참석해 연 상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연 상사는 1930년 도안면 노암리에서 장남으로 태어나 1943년 도안초를 졸업하고 1948년 국방경비대에 자원입대해 7연대 교관으로 복무했다. 6·25 전쟁 당시 3사단 22연대 1대대 분대장으로 경북 형산강 방어 전투에 참가했다. 연 상사는 이 전투에서 12명의 분대원을 이끌고 수류탄 10여 발을 몸에 매단 채 적진으로 돌진해 적의 기관총 진지를 파괴한 뒤 적탄을 맞고 산화했다. 이 전투로 국군은 포항 탈환은 물론, 이후 인천상륙작전과 함께 국군이 서울을 수복하고 압록강까지 북진하는 전기를 마련했다. 군은 고인의 위국헌신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15년 연제근 공원을 건립했으며 올해 5월 13일 연제근 상사 추모식을 거행했다. 이재영 군수는 “연제근 상사와 전우들의 희생과 용기는 대한민국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보은군은 군의회 심의를 거쳐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 5,892억원을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회계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413억원(8.51%)이 증가한 5,409억원, 기타 특별회계는 64억원(15.44%)이 늘어난 483억원으로 총 477억원이 증액된 5,892억원을 편성했다. 주요 재원은 추가 확보된 지방세 및 세외수입 21억원, 지방교부세 40억원, 조정교부금 66억원, 국도비 보조금 증가분 157억, 2024회계연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 등 보전수입 증가분 116억을 재원으로 활용했다. 이번 추경은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군민 생활 안정, 그리고 생활 밀착형 기반시설 확충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특히 민생회복을 위한 소비지원, 지역상품권 활성화, 안전 인프라 강화, 복지시설 개선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예산이 반영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68억원 △결초보은상품권 할인보전비 20억원 △충북소방교육대 기반시설 설치사업 28억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길탕3지구) 17억원 △보은군 보훈회관 건립사업 10억원 △공공
㈜한국탑뉴스 구민성 기자 | 계룡시는 9월 17일 계룡대 CC에서 ‘제2회 계룡시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계룡시가 주최하고 계룡시체육회와 계룡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계룡시민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장려하고, 골프를 통해 시민 화합 및 건전한 생활체육 활성화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대회는 오전 9시 5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릴 예정이며, 참가 선수들은 오전 10시 30분부터 경기를 시작해 승패를 넘어 즐거운 한때를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승패를 떠나 골프를 즐기며 소중한 추억과 서로의 우의를 다지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계룡시는 15일 제10회 대전MBC 계룡국제오픈태권도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관내 태권도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초청해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대회에서 계룡시 태권도 선수단은 우수한 성적으로 다수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특히 명품태권도장은 품새 부문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며 계룡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계룡시태권도협회 임원과 선수단, 학부모들은 대회 소감을 나누고 그동안 아낌없이 지원을 해준 이응우 시장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우리 계룡시 태권도 꿈나무들이 이번 대회에서 계룡시의 위상을 드높였다”며 “앞으로도 계룡시 태권도가 여러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5일 진악산 마당바위에서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마당바위 기도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제전위원회 관계자, 지역 기관·단체장, 군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에 처음 인삼을 재배한 강처사를 기리며 진악산 산신령께 축제의 안전과 풍요를 기원하는 전통을 재현했다.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열흘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에서 열리며 ‘애들아, 사랑한다’를 주제로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군민 모두의 정성과 지혜가 모여 만들어가는 소중한 축제”라며 “마당바위 기도회를 통해 마음을 하나로 모아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함께 준비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금산군은 농어업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농어민의 기본적인 소득 보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충남 농어민수당을 총 79억 원 규모로 지급한다. 이번 농어민수당 대상자는 일정 요건을 갖춘 농어민 약 1만3300명이다. 지급액은 1인 가구 80만 원, 2인 이상 가구 1인당 각 45만 원씩 지급돼 기본적인 생계 안정과 소득 보전을 도모한다. 수당은 농협 선불카드로 지급되며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명절 전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수령하면 된다. 해당 선불카드는 2026년 말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지역 내 소비 촉진과 경제 선순환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내 가맹 사업장 및 하나로마트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군은 농어민의 삶의 질 향상과 농어촌 공동체 유지,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농어민수당은 농어업인의 노고에 보답하는 동시에 금산 경제의 근간을 지키기 위한 정책적 투자”라며 “앞으로도 농어민들이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세심한 정책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15일 금산읍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 일원에서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최종 점검에 나섰다. 이날 박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과장 등 축제 프로그램 관련 부서장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준비 상황을 살폈다. 이번 축제는 오는 19일 개막하며 체험, 경연·공연, 전시, 학술, 교역 등 총 70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으로 금산군은 손님맞이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애들아 사랑한다’를 주제로 가족 행복을 지켜주는 최고의 선물 금산인삼의 우수한 효능을 강조한다. 어린이들도 인삼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뉴를 선보이고 로봇과 인공지능(AI)을 접목한 게임형 콘텐츠를 전문 사회자의 긴장감 있는 해설과 첨단 기술을 활용한 연출로 구현해 자녀들과 축제장을 찾은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축하 인삼주병 미리 만들기, 챗지피티(GPT) 활용 편지 보내기, 금산인삼 아트체험, 인삼·약초 요리 만들어 먹기, 인삼 무게 맞추기, 인삼 저잣거리 등 체험도 진행된다. 전국 금산인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태안군 공공주도 해상풍력 단지개발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태안군과 한국서부발전이 손을 맞잡았다. 군은 16일 한국서부발전 본사 이사회 회의실에서 가세로 태안군수와 이정복 한국서부발전 사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 양해각서 체결식을 갖고 태안군 공공주도 해상풍력 단지개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공동 협력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태안화력발전소 폐지에 따른 지역 위기를 극복하고 재생에너지 보급 및 확산을 통한 미래 먹거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지역에서는 올해부터 태안지역 화력발전소가 단계적으로 폐지됨에 따라 세수 감소 등 지역 전반에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군은 총 사업비 11조 6천억 원을 투입해 태안 앞바다에 1.4GW 규모의 3개 해상풍력 단지 조성을 진행 중이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한국서부발전도 관련 인프라를 공유하고 태안군의 해상풍력 집적화 단지 신청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정복 한국서부발전 사장은 “이번 협약은 서부발전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해상풍력 성공 모델을 만드는 중요한 계기가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