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9일에 ㈜같다(대표 고재성)와 모바일 대형폐기물 수거서비스 '빼기'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범 운영을 거쳐 10월 중 본격 시행되는 빼기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 또는 컴퓨터로 1분 만에 대형폐기물을 간편하게 배출 신청하는 서비스이다. 방법은 폐기물 필증 대신 ‘빼기번호’를 적은 종이를 대형폐기물에 부착 후 배출하기만 하면 된다. 세부 서비스는 직접 버림, 내려드림, 중고 판매 등이며 직접버림은 웹이나 앱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신고 후 직접 배출하고 내려드림은 장롱과 대형소파와 같은 대형폐기물을 검증된 파트너가 대신 버려준다. 중고 판매는 활용 가치가 있는 중고가구·가전제품 등을 파트너에게 입찰로 판매하는 서비스다. 김기웅 군수는 “폐기물 스티커를 구매하지 않아도 집에서 편리하게 배출신고와 처리는 물론 실시간으로 배출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며 “필증 제작이 줄어들어 자원을 아끼고 신속한 수거로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빼기’는 구글플레이스토어, 애플앱스토어 등에서 무료로 애플리케이션을 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8월 30일 오전 6시 부리면과 제원면 일원 귀농 농가를 방문해 적극 소통 행보에 나섰다. 부리면 농가는 흑염소 사육하고 있으며 지난 2000년 귀농해 영농 4년 차에 들어섰다. 제원면 농가는 딸기를 재배하고 있고 지난 2022년 귀농교육센터에 입교해 올해 4월까지 귀농을 준비하고 5월부터 본격적인 영농에 나섰다. 이날 박 군수는 귀농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북면에 소재한 금산군귀농교육센터는 입교자 농업창업 및 정착을 돕기 위해 교육 및 컨설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32세대 284명이 입교하고 73세대 168명이 관내 정착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관내 귀농‧귀촌인 유입 인구는 1944명으로 지난 2022년 1887명 대비 3% 증가했다. 박 군수는 “전국적인 귀농‧귀촌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금산군은 귀농‧귀촌인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들이 안정적으로 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여러 정책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영농 현장을 직접 발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애터미(주)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과 사회복지 시설에 라면, 휴지 등 39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난 29일 공주시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부된 물품은 공주시 관내 저소득 가정 1900세대와 사회복지시설 35개소에 배분되어 어려운 이웃들이 추석 명절을 훈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박한길 회장은 “지속가능한 경영을 추구하며 나눔과 기부활동을 통해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착한 기업이 되도록 앞으로도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지속적으로 관내 취약계층과 시설 등에 아낌없는 후원을 이어오는 애터미(주)에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 지원받은 물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고루 전달되어 보다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애터미(주)는 2013년 본사를 공주로 옮긴 이래 공주시에 현금기부, 김장김치 나눔, 각종 생필품과 먹거리 등을 기부하며 다방면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으며 기업누적 기부액이 1000억원에 달한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9일 천안논산고속도로(대표이사 임윤섭)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1000만원 상당의 냉방용품을 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냉방용품은 서큘레이터와 냉감 이불로 무더위와 열대야가 지속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68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윤섭 대표는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폭염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무척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지원을 통해 주변의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지원 덕분에 관내 취약계층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주변의 이웃들에 세심한 관심과 애정을 보내준 천안논산고속도로(주) 임원진과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천안논산고속도로(주)는 지난 7월 공주시 저소득가정에 장학금 1000만원을 지원했으며 연탄, 김장김치, 난방비 지원 등 다방면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공주시는 ‘2024 공주 문화유산 야행’이 오는 9월 6일 개막해 8일까지 3일 동안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공주 문화유산 야행은 6일 오후 8시 옛 공주읍사무소(제민천 역사문화광장)에서 개막해 8일까지 저녁 6시부터 밤 11시까지 왕도심인 근대문화유산 감영길과 제민천 일원에서 진행된다. 올해 야행은 ‘1926년 공주시가도’를 기반으로 1920년대 공주의 이야기를 생생히 살려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100년 전 공주로의 시간여행’을 선사한다. 8야(夜) 총 28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으로 ▲야경(夜景): 밤에 만나는 문화유산 ▲야로(夜路): 밤에 걷는 거리 ▲야사(夜史): 밤에 듣는 이야기 ▲야화(夜畵): 밤에 보는 그림 ▲야설(夜設): 밤에 보는 공연 ▲야식(夜食): 밤에 맛난 음식 ▲야숙(夜宿): 밤에 묵는 문화유산 ▲야시(夜市): 밤에 펼친 시장(147 야시장)이다. 옛 공주읍사무소를 배경으로 진행하는 미디어 파사드를 비롯해 1926년 공주의 모습을 되살린 3D 조형물 및 트릭아트를 통해 100년전 공주로의 시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지난 8월 29일 태안읍 태안군보훈회관 회의실에서 관내 8개 보훈단체 지회장 및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가족의 날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국가보훈대상자의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유가족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보훈단체협의회가 주관했으며, 국방대학교 황인효 교수가 강사로 나서 안보 교육을 진행해 호응을 얻기도 했다. 행사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국가보훈대상자 여러분들의 나라를 위한 헌신과 희생을 잊지 않을 것”이라며 “애국의 마음을 이어 온 보훈가족에 위로와 함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국가유공자들의 헌신이 널리 기억될 수 있도록 태안군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가세로 태안군수가 혁신적인 농업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미래 농촌의 주역’ 지역 청년 농업인들을 만났다. 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지난 8월 29일 태안군농업기술센터 창조관에서 관내 거주하는 40세 미만 농업인과 관련 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청년농업인 소통 간담회’를 열고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태안군이 지향해야 할 혁신 농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청년 농업인들을 위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에는 이달 현재 총 283명의 청년 농업인이 농업경영체에 등록돼 농촌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년 농업인 지원 사업 홍보·소개와 지역 농정 관련 영상 시청에 이어 약 90분간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이 마련됐으며, 현장에서 직접 청년 농업인들이 자유롭게 질의하고 가 군수가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구체적으로는 △청년농 스마트팜 지원 후속 지원 사업 추진 △청년 스마트팜 확대 시행 △농업용 무인항공기 사업 확대 △대형 농기계 지원 △청년농업인 자립 및 기반 조성 지원 △청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전남 신안군 비금면에서 내민 따뜻한 손길이 영동군에 도착했다. 30일 군에 따르면 신안군 비금면이 영동군을 위해 1,004만원의 성금과 1,004박스(2,000만원 상당)의 천일염을 기부하며, 두 지역 간의 깊은 우정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비금면 주민들은 지난 7월에 내린 폭우로 피해를 입은 영동군을 위해 도움을 주고자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명예비금면장 위촉식도 진행됐다. 지난 2022년 김종욱 명예면장이 처음 위촉된 이후, 정용훈 영동군이장협의회장이 새로운 명예비금면장으로 위촉됐다. 비금면 김창업 면장은 “지난 7월 영동군의 수해 피해 소식을 듣고 비금면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과 천일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정영철 영동군 군수는 “비금면의 기부와 명예비금면장 위촉으로 지역 간의 연대와 상호 지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영동군과 신안군이 함께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지난 2021년 11월에 신안군과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신안군은 2022년 9월 비금도를 영동군 명예 행정구역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9일 제천시청에서 ㈜엔바이오니아, ㈜엔켐과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동준 집행위원장, 한정철 ㈜엔바이오니아 대표, 김수현 ㈜엔켐 공장장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각 기업에서 3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정철 대표는 “(주)엔바이오니아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성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수현 공장장은 “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제천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영화제가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뜻깊은 후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영화제가 도심과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전국적으로 흥행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엔바이오니아와 ㈜엔켐뿐만아니라 ㈜코스맥스바이오는 1천만원 상당의 현물을 영화제에 후원하였으며, ㈜대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추석 명절이 있는 9월부터 옥천사랑상품권(향수OK카드) 캐시백 혜택을 당초 10%에서 20%로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군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소상공인 지원으로 신속한 재난 피해를 복구하고 침체한 지역 상권의 활력을 증진하고자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거쳐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에 10% 소비촉진지원금을 추가 지급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랑상품권을 운영하고자 정부예산이 편성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2024년 당초예산에 군비를 적극 편성하는 등 군의 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 대한 의지가 강했기에 추가 국비를 확보하며 이번 ‘20% 캐시백’이라는 파격적인 혜택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향수OK카드는 현재 관내 2,500여 개의 가맹점에서 월 최대 70만 원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간편결제(QR결제) 및 KB페이 연계 서비스를 도입해 이용자의 편의성 증대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착한가격업소에서 향수OK카드로 결제 시 5% 추가 캐시백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2,5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번 캐시백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