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종로구가 8월 26일 자로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온라인 지원 플랫폼 '종로사장' 운영을 시작한다. 구는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위주로 국내 유통시장이 변화함에 따라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종로사장을 구축하고 이곳을 구심점 삼아 ‘상권분석’, ‘맞춤형 사업 안내’, ‘가게 홍보’, ‘커뮤니티’ 등의 유용한 기능을 두루 제공하고자 한다. 종로사장은 지역명인 ‘종로’에 대표를 뜻하는 ‘사장’을 더해 지은 이름이다. 관내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는 소상공인(대표자)을 위한 온라인 공간임을 직관적으로 드러내고자 했다. 소상공인은 각종 지원 사업을 일일이 찾아다니는 것이 아니라 종로사장에 접속해 내 가게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신속히 안내받고 신청까지 할 수 있다. 또 지역별 업종정보와 월평균 추정 매출액, 생활 인구수도 확인 가능하다. 이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금액으로 잠재 고객에게 가게 홍보 문자까지 발송할 수 있다는 점 역시 눈여겨볼 만하다. 종로사장은 포털사이트 검색이나 구 공식 애플리케이션 ‘종로Pick’을 통해 접속하면 된다. &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은평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80억 원 규모의 은평사랑상품권을 내달 4일에 5%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맞이 은평사랑상품권은 9월 4일 오후 4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 구매 한도는 1인당 월 50만 원까지 가능하며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다. 구매 시 5% 할인과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지역 내 은평사랑상품권 가맹점이면 어디든 사용 가능하다. 은평사랑상품권을 구매하고 사용하기 위해서는 ‘서울페이+’ 앱을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미리 내려받아야 한다. 계좌이체 또는 카드 결제를 위해 계좌 등을 미리 등록해야 상품권 구매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서울페이+’앱으로 상품권 구매와 사용이 통합됨에 따라 기존 '서울페이+'와 연계된 신한쏠뱅크,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쏠페이 앱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고물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수수료 경감과 가계 부담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은평구민이 은평사랑상품권 사용으로 더욱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은평구는 말라리아 유행에 따라 말라리아 감시와 예방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신속 진단검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은평구보건소는 이달 기준 말라리아의 국내 환자 472명 중 서울시 75명, 은평구 2명이 발생에 따라, 은평구보건소에서 말라리아 감시와 예방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말라리아(Malaria)란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대표적인 모기 매개 감염병이다. 열원충속(Genus Plasmodium)에 감염된 모기가 사람을 물어 전파되는 급성열성질환으로 주로 모기가 활발히 활동하는 5월부터 10월까지 환자 발생이 높으며, 여름철에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한다. 주요 증상인 오한, 발열이 반복되는 등 말라리아 의심 증상 발생하는 구민은 은평구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경우 검사할 수 있는 의료기관은 은평구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가 말라리아 청정지역이 될 수 있도록 신속검사 가능 의료기관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며 “무엇보다 예방의 효과적인 모기 방제에 최선을 다해 구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금천구는 오는 9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금천구청 주차장 주 출입구 옆에서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동차 무상점검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 구민들의 안전한 귀성길 운행을 돕기 위해 금천구민 또는 금천구 직장인 소유의 자동차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금천구지회(지회장 반재윤)’에 소속된 정비 요원 70여 명이 점검에 필요한 각종 장비를 갖추고, 안전 운행을 위한 차량 점검을 진행한다. 또한 주민들에게 차량 유지관리 요령도 안내할 계획이다. 점검 사항은 ▲ 엔진, 변속기, 제동장치(브레이크) 등의 각종 기름(오일류) 점검 ▲ 유리 세정액, 냉각수 보충 ▲ 타이어 상태와 공기압, 벨트, 배터리 점검 등으로 이뤄진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정비하고, 정밀 점검이 필요한 차량은 소유자에게 점검표를 배부하여 정비업소에서 점검받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자동차 점검을 받고 싶은 구민 또는 관내 직장인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9월 1일 당일 서비스 운영 시간에 맞춰 본인 소유의 차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금천구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9월 3일 오후 2시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이며, 양성평등기본법에 근거해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고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기간이다. 구는 평등한 기회와 다양성을 존중하는 양성평등의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자 기념행사를 준비했다.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사전 행사가 진행된다. 5개의 시민단체가 ▲ 나의 성평등 지수 알아보기 ▲ 양성평등 언어 퀴즈 ▲ 가정폭력 인식개선 캠페인 ▲ 성인지 감수성 그림책 등을 주제로 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금천구립시니어합창단’과 ‘푸른금천우쿠룰레’의 축하공연도 준비돼 있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수여와 명사 특강이 진행된다. 명사 특강은 한국양성평등진흥교육원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상담복지학과 이호선 교수가 ‘가족 내 소통의 중요성-성과 세대를 초월한 소통의 기술’을 주제로 강연한다.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양천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많은 구민들이 독서에 흥미를 느끼고 남녀노소 유익한 지식과 교양을 얻을 수 있도록 관내 9개 공공도서관에서 도서관 특성에 맞는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양천구 관내에는 일반도서관부터 음악전문도서관, 건강도서관, 영어특성화도서관 등 특색 있는 9개의 도서관이 운영되고 있어, 주민들은 이들 도서관별 전문성과 특성을 찾아 각종 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중 양천중앙도서관은 주한 프랑스대사관과 협약을 맺고 이달 25일부터 3주간 매주 일요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프랑스어 그림책 스토리텔링 프로그램 “어린이 아뜰리에, 이야기를 들려줘!”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에서 원어민과 한국인 강사는 프랑스어로 된 동화책 '책 밖으로 나온 늑대'(티에리 로버레히트), '바람은 보이지 않아'(안 에르보), '나 혼자 갈래'(아나이스 보즐라드)를 한국어 번역본과 동시에 스토리텔링한다. 이와 함께 동화 속 인물 어휘 익히기, 책 속 단어로 캘리그라피 하기, 프랑스 어린이 놀이 체험하기 등 언어놀이와 미술활동을 통해 프랑스 문화를 체험하는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양천구는 목동 지역에서 추진하는 6개 재개발 구역 중 처음으로 목동 232번지 일대 신속통합 재개발 정비계획(안) 수립을 완료하고, 주민설명회 개최 등 정비계획 입안 절차에 본격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목2동 232번지 일대 정비계획(안)은 구가 추진하는 재개발 구역 중 목동 지역에서 진행된 첫 신통기획 사례다. 구는 이 일대를 신호탄으로 목동 구도심의 열악한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지역은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 단독‧다세대 저층 주택이 밀집돼 있고 협소한 도로와 불법 주정차로 정비가 시급했다. 구는 “그간 도시개발이 지지부진했지만 22년 12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후보지에 선정되면서 재개발 사업의 물꼬를 텄고, 지난 7월 약 1년 8개월 만에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되며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2만 2,315㎡ 규모의 이 일대는 노후 주거지역에서 최고 22층 높이의 7개동 약 580세대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특히, 구는 서울시와 협의를 통해 용도지역을 기존 제2종일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중랑구 방정환교육지원센터가 오는 9월 27일 오전 10시, 중랑구청 지하 대강당에서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 명사 특강은 주민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아우르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꿈과 희망을 키우는 교육도시 중랑’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방정환 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021년 개관 이후 꾸준히 명사 특강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특강에는 고명환 작가를 초청하였다. 고명환 작가는 개그맨과 배우로 활약하며 큰 인기를 끌던 중 불의의 교통사고로 한동안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으나, 독서를 통해 삶의 태도를 바꾸어 최근에는 작가, 요식업 사업가 등으로 변신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세상에 끌려다니지 않는 독서법’이라는 주제로 작가가 병상에서 기적적으로 회복했던 경험과 책을 통해 주도적인 삶을 살 수 있는 독서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강의 신청은 중랑구민이라면 누구나 방정환교육지원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8월 26일오후 2시부터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자세한 사항은 방정환교육지원센터에 문의하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중랑구가 평생학습관 가을학기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9월 19일부터 12월 4일까지 운영되는 가을학기 강좌는 미술공예 ‧ 인문교양 ‧ 생활 취미 등 구민들의 배움 수요를 적극 반영한 총 22개의 폭넓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강좌는 ▲수준별 초‧중급반으로 운영되는 인물드로잉, 캘리그라피, 젠탱글, 보타니컬아트 등의 미술공예 ▲이탈리아 도시여행, 드론, 팝송클래스, SNS 콘텐츠 제작 등 인문교양 ▲우리동네 어반스케치, 영화로 배우는 AI 인공지능 등 트렌디한 생활교양 프로그램 등이다. 중랑구민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539명이다.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중랑구 평생학습관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료는 10회차 강좌 2만원, 5회차 강좌 1만원으로 교재비와 재료비는 별도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주민들께서 평소 관심 있던 분야를 배워볼 수 있도록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개설했다“며 ”앞으로도 실습 위주의 경험 교육 기회를 확대하여 중랑구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다양성과 질적 향상을 위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024 키아프·프리즈 서울’과 협력해 8월 29일부터 9월 8일까지 관내 180여 개 갤러리, 미술관 등과 함께하는 전시 투어 프로젝트 ‘강남아트’를 운영한다. 최근 해외 명문 갤러리들이 잇따라 개장하면서 강남구는 우리나라 미술시장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는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글로벌 아트페어 ‘키아프․프리즈 서울’ 전시 기간(9월 4일 부터 7일, 키아프는 8일까지)에 맞춰 이러한 갤러리 인프라를 활용한 ‘강남아트’를 기획했다. 지난해보다 더 풍성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아시아 미술 허브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G-Collection, 백남준·로메로 브리토 등 구청 미술 소장품의 첫 나들이! 올해 강남아트의 하이라이트는 구청의 소장 작품을 외부에 처음으로 공개 전시하는 ‘G-Collection’이다. 9월 4일부터 8일까지 코엑스 1층 B홀 로비 강남아트 홍보관에서 전시한다. 구는 소장 미술품 70여 점을 청사 복도에 상설 전시하는 ‘복도미술관’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