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중·동구 일대 제물포르네상스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속도감 있는 추진을 당부했다. 인천광역시는 3일 유정복 시장이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건립 현장과 동인천역 일원 복합개발사업 현장, 숭인지하차도 건설현장 등 원도심 개발사업 현장을 차례로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먼저 유정복 시장은 수도권 최초 국립해양문화시설이 될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건립 현장을 찾아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중구 북성동 월미도 갑문매립지에 건립 중인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지상 4층 규모로, 부지면적은 축구장(7,140㎡) 약 3.7개 규모인 2만6,530㎡에 달한다. 4개의 상설전시관과 1개의 기획전시실을 갖췄으며, 현재 공정률은 95%로 유물 배치와 시범 운영 후 오는 하반기 개관 예정이다. 이후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의 대표적인 원도심 개발사업 중 하나인 동인천역 일월 복합개발사업 현장과 숭인지하차도 및 연결도로 건설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동인천역 일원 복합개발 사업은 민선 8기 1호 공약인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제 56주년 예비군의 날 맞이 문화혜택을 소개합니다! 2024년 4월 1일부터 4월 7일까지는 예비군 주간이며 4월 첫째 금요일인 4월 5일은 ’24년 제 56주년 예비군의 날입니다. 예비군은 1968년 1.21 사태 및 푸에블로호 납치 등 급변하는 안보현실에서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1968년 4월 창설되어 지난 56년간 국방의 버팀목이 됐습니다. 예비군의 날 문화혜택 4월 한달간 여러분의 병역의무이행에 보답하고자 문화 혜택을 드립니다. - 기간 : 4월 1일 ~ 4월 30일 ▲ 서울랜드 (3.2.~5.31.) · 놀이 및 관람시설 이용 · 예비군 전용 사이트 운영 · 종일 파크이용권 - 주말 : 21,000원 / 평일 : 20,000원 · After1 이용권 19,000원 · After4 이용권 17,000원 ▲ 키자니아(서울) · 놀이 및 관람시설 · 입장료 30~35% 할인 (4월) · 가족 방문시 20~30% 할인 (연중) · 단체는 인솔자 무료 (10인 이상) ▲ 레고랜드 · 놀이 및 관람시설 · 입장료 30% 할인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청도군은 오는 30일까지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을 신청받는다.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이한 임업직불제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임업직불금을 받으려는 임업인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에 등록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하며,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임업-in 통합포털에서 간편하게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임업직불금 혜택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미리 자격요건과 구비서류를 확인하고 신청 기간 내에 직불금을 신청해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 임업인이 보다 만족할 수 있는 임업경영 제도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청도군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과 산림소득팀과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와 자료를 받을 수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산시와 청도군이 광역권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산시는 3일 청도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두 지역 간 시내버스 운행 노선의 합리적 조정, 광역 환승 연계성 강화, 첨단 버스정보시스템 구축 등으로 질 높은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청도군과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연말 시행 예정인 대구·경북 공동생활권 대중교통 광역환승제 시행에 앞서 두 지역의 시계외 시내버스 노선을 개설·운행하고 광역환승제 시행 시 더 효율적이고 편리한 대중교통 체계를 갖추기 위한 것으로 경산 청도권 대중교통 이용의 활성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경산-청도 간 버스 노선이 연장되면 경산과 청도를 오가는 시내버스 간 무료 환승이 가능해지고 경산시의 지하철, 광역철도 등 다양한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한 지역 간 인적 물적 교류도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경산시는 2009년 대구-경산 광역권 무료 환승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2019년 대구-경산-영천 광역권 무료 환승제 시행으로 자가용 운행이 줄고 원활한 교통 소통을 통한 비용 절감, 시민 편익 증진, 인구 유입 등 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산시는 보훈회관 위치를 시민들에게 명확히 안내하고 방문객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경산시 보훈회관 지주간판을 새롭게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LED 조명을 탑재해 야간에도 공원교를 통행하는 시민들이 보훈회관 위치를 잘 알 수 있게 하고 새로운 경산시 도시브랜드를 통해 위성이 아닌 스스로 빛을 발하는 항성 도시 경산, 시민이 중심이 되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경산시 보훈회관은 광복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고엽제전우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유공자회, 특수임무유공자회 9개 보훈단체가 입주해 있으며, 지역주민과 보훈 가족들의 소통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주간판 설치로 보훈회관의 위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보훈회관이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의 문화와 복지의 구심점이 돼 오늘보다 내일이 기대되는 행복도시 경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산시는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본부장 배병훈)와 경산IC 교통정체 개선을 위한 두 번째 사업인 ‘경산IC 톨게이트 진입로 확장공사'의 사업시행 협약식을 가졌다. 조현일 경산시장, 배한철 경북도의장, 박순득 경산시의장, 이동욱 시의원, 경산상공회의소 안태영 회장,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윤진필 이사장, 진량읍이장협의회 송원균 회장, 한국도로공사 배병훈 본부장 등 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은 환영사, 축사, 답사, 협약서 조인 및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경산IC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22년 12월 경산시와 한국도로공사가 협약해 추진한 `경부고속도로 대구 방향 진입로 확장공사'와 연계해 추진하는 두 번째 사업으로 경산IC 인근에서 추진 중인 `국도대체우회도로 남산부터 하양 건설공사', `압량부터 진량간 도로확포장공사' 등 대규모 연계 도로공사가 준공되고 경산4일반산업단지 및 경산지식산업지구가 활성화되면 경산IC 이용 차량 또한 상당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경산시가 선제 대응을 위해 도로공사에 사업을 건의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으로 거창군 농업회의소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4월 1일부터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농촌진흥청,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산림청이 참여하는 범정부 협력 정책사업으로, 영농현장에서 발생한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과 미세먼지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파쇄지원단은 거창군 농업회의소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2인 1조로 활동하게 된다. 파쇄를 희망하는 농가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그 후 파쇄지원단이 직접 농지를 찾아 고춧대, 깻대, 콩대 등 영농부산물을 파쇄 작업을 진행한다. 특히, 산림연접지 100m 이내 농경지와 고령농과 여성농 등 영농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영농부산물을 소각하지 말고 파쇄하면 봄철 산불예방은 물론 미세먼지 저감에 큰 효과가 있다”라며 “이번 사업에 군민들께서 많은 관심과 신청을 해주시길 바라며, 파쇄지원단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진주시는 3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농협양산시지부(지부장 김원묵)를 포함한 양산 관내 농협(남양산지점, 양산권역보증센터, 양산금융센터, 웅상지점, 하나로마트양산점)과 양산기장축협(조합장 심재강) 전체 임직원으로부터 고향사랑기부금 1420만 원을 기탁받았다.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 차를 맞아 진주시와 양산지역 농협은 경남 동・ 서부권의 상생발전을 응원하면서 제도 활성화를 위해 상호기부를 추진하게 됐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원묵 농협양산시지부장은 “우리 농협은 고향사랑기부제 시작과 함께 농업 시장 활성화를 기대하며 기쁜 마음으로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서부경남의 대표 도시인 진주시와 마음을 주고 받으며 앞으로 상호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규일 시장은 “우리 시를 비롯한 경남지역 시・군들이 고향사랑기부제로 더욱 똘똘 뭉치면서 경남 전체의 상생발전을 이끌어 주고 있어 감사하다”며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우리 시가 더욱 살기 좋고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의미있는 기금사업을 펼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은평구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불광천에서 벚꽃 있는 벚꽃 축제인 ‘은평의 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벚꽃의 개화 시기가 빨라진다는 날씨 예보로 많은 벚꽃 축제가 벚꽃 없이 개최된 가운데, 은평구는 벚꽃이 피는 시기에 딱 맞춰 불광천에서 ‘벚꽃 있는 벚꽃 축제’를 연다.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불광천변에서 다양한 부스와 푸드트럭을 운영한다. 오는 5일 오후 6시 30분에는 처용무, 천고무 미디어아트, 국악인 남상일 공연 등 전통문화예술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6일에는 오후 3시부터 ‘최태성과 함께하는 윤동주이야기 및 시낭송회’와 김범수, 진성, 하이키, 코요테 등 초청 가수의 공연이 펼쳐진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올해 벚꽃의 개화 시기를 잘 맞춰 축제를 개최하게 돼 ‘은평의 봄’을 더욱 즐길 수 있을 것 같다”며 “무엇보다 안전이 가장 중요한 만큼 안전관리에 철저를 다하겠다. 구민들께서도 질서를 잘 지켜 축제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 동구가 좌천·범일 통합2지구 정비사업을 통한 도심 활력 증진과 하버시티로의 변모를 가속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13일 부산시 도시・경관공동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이번 정비사업은 동구 좌천동 68-119번지 일원의 46,809.8㎡에 대한 대대적인 재개발을 포함한다. 이번 정비계획에 따르면, 사업 지역은 총 5개 동, 최고 60층 규모의 아파트 1,554세대와 오피스텔 280호를 포함하는 대형 신축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될 예정이며 공원 및 다양한 정비기반시설을 갖춘 주거공간이 된다. 해당 지역은 일제강점기에 조성되어 한국전쟁 시기 피란민들이 정착한 매축지 마을로, 최근에는 부산항 일동미라주, 오션브릿지, 두산위브더제니스 등의 신축 아파트 입주를 통해 변화와 발전을 거듭해왔다. 이제 좌천·범일 통합2지구의 정비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동구는 북항재개발사업 및 범일 푸르지오 착공 등과 더불어 지속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동구는 이 외에도 수정2,3구역과 범일2구역, 초량3, 범일3-1 및 범일3구역 등에서 정비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꿈이 현실이 되는 새로운 북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