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남도와 도내 발전3사 노동조합이 ‘정의로운 에너지전환’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나섰다. 도는 29일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에서 중부·서부·동서발전 노동조합과 정의로운 에너지전환 및 석탄발전소 폐지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충남도 에너지전환 협의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신동주(한국중부발전)·조인호(서부발전)·김성관(동서발전)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김동일 보령시장,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최철호 전력연맹 위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석탄화력발전소 폐지로 인한 대체발전소 추진계획과 정의로운 전환에 대한 선진국가(독일) 사례를 공유하고 협의회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발전3사 노동조합 위원장이 공동의장을 맡았으며, 석탄화력발전소 폐지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전력산업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의 일자리 전환과 일자리 창출에 협력한다. 주요 추진 사업은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와 관련된 노동전환 지원△공공기관의 공공가치 실현과 사회적 연대를 위한 석탄발전소 협력기업 노동자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음성군은 29일 음성명작관에서 음성군수와 함께하는 ‘2024년 음성군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보조사업자와 민간위탁사업자를 비롯해 공직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자칫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청렴’의 중요성을 유쾌하고 즐겁게 전달하기 위해 △조병옥 군수와 함께하는 청렴 토크쇼 △매직 마임쇼를 활용한 청렴이야기 △퀴즈로 풀어보는 청렴특강 △일상의 휴식을 위한 아카펠라 공연 등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공무원의 기본 덕목인 청렴을 주제로 최근 화제인 MZ세대, 워라밸, 악성 민원 대응을 키워드로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눴으며, QR코드를 통해 직원들이 평소 궁금하거나 어려움을 느끼는 사항에 대해 즉석 답변하며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조병옥 군수는 “조직문화에 대해 세대·직급을 불문하고 직원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조직 내 소통 활성화와 직원 화합을 통해 군민과 공직자 모두 체감할 수 있는 청렴음성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남도의회는 29일 의회 회의실에서 도의원과 사무처 고위공직자는 물론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탁금지법 준수 등 반부패·청렴 실천, 지방의원 행동강령을 주제로 한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지속적으로 요구되는 공직자의 윤리의식과 행동강령 준수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방의원과 공직자들에게 법과 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렴한 공직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탁금지법의 주요 조항과 적용 사례 ▲공직자 등의 부패 예방 사례 ▲지방의원 행동강령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포함됐으며, 공직자들이 직무 수행 시 직면할 수 있는 윤리적 갈등 상황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홍성현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방의원 및 공직자들이 청렴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공직 사회의 신뢰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반부패와 청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의정활동과 공직 사회에서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아산시가 8월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평판 순위에서 4위를 기록하며 다시 한번 전국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지난 5월 아산시가 역대 최초로 기록한 4위 이후 6월 8위, 7월 10위로 주춤했던 순위가 다시 회복된 것이다. 전국 4위는 해당 조사에서 아산시가 기록한 역대 최고 순위이자 특별시와 광역시를 제외한 기초단위 시(市)로는 전국 1위 성적이다. 이번 순위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29일까지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해 참여지수·미디어지수·소통지수·커뮤니티지수 등 분야별 지수를 합산해 도출한 것이다. 1위에서 3위는 광역도시인 대전·서울·부산이 차지했다. 아산시는 지난 5월 4위 기록 당시, 인구 100만이 넘는 수도권 도시들을 제치고 비수도권 39만 명 인구의 중소도시로서는 이례적인 성과를 이뤘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순위가 일시적으로 하락했으나, 이번 8월 4위 재진입은 아산시가 문화·경제·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루 발전하고 있음을 방증한다. 특히 도시브랜드 평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아산시는 29일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노인복지시설 및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노인 인권 및 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노인복지시설과 재가장기요양기관에서 근무하는 종사자 220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노인 인권이 단순한 법적 개념이 아니라, 현장에서 노인을 대할 때의 기본적인 태도와 연결된다는 점을 깊이 인식하고, 노인 학대 발생 시 신고 절차와 대응 방법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교육받았다. 교육에 참석한 한 종사자는 “노인의 인권을 보호하고, 학대를 예방하는 것이 우리의 중요한 임무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는 효도 시정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금빛어르신돌보미단 창설, 복지등기사업, 안전안심서비스 등 어르신들이 금빛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시설 종사자들도 어르신들이 최고로 예우받는 금빛 어르신 세대를 살아갈 수 있도록 내 부모님이라 생각하며 따뜻한 마음으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29일 서원구 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임직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성장과 변화, 청주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내년도 업무계획 수립을 앞두고 임직원들에게 청주시의 여건 및 업무 방향을 제시하고 임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시설관리공단 측의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 이 시장은 유년기부터 공직 생활까지 걸어온 길과 ‘청주시장’을 목표로 도전하는 과정을 풀고,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청주시가 가야 할 길과 인구, 인프라를 집적하기 위한 민선 8기 주요 정책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약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참석한 직원들은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를 향해 나아가는 청주시의 변화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범석 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단 직원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달라”는 당부로 강의를 맺고, 강의 종료 후에도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이어갔다. 이 청주시장은 “민선 8기 출범 후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어내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는 충청북도 사회복지대회가 29일 사회복지인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개최됐다. 충청북도 사회복지대회는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서,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 복지충북!’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올해 행사에서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해 온 57명의 사회복지 유공자를 표창하여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행사장에는 아동권리 체험활동, 청소년 전화 1388 홍보, 지역자활센터 생산품 홍보 등 도내 사회복지시설·기관의 홍보부스가 마련되어 사회복지 서비스 체감도를 높였으며, 충북도에서는 도정정책홍보관을 통해 의료비 후불제, 영상자서전, 시니어 자원봉사단 등 주민체감형 역점 사업을 도민들에게 홍보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의 더 나은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충북도가 노력하고 있다”라며 “충북 사회복지인들의 열정과 노력이 더해질 때 충북이 대한민국 복지의 중심에 서는 일이 현실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천안시는 29일 천안교육지원청, 민간인명구조단체인 (사)대한인명구조협회 세종·충남지회와 안전도시 구현을 위한 공동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안전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인명 구조·안전 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지역 내 인명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활동을 지원하고 학생·청소년의 안전교육 등 사업을 공동지원함으로써 안전한 도시를 구현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교육지원청과 (사)대한인명구조협회 세종·충남지회와의 안전도시 구현 공동지원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아동이 안전한 천안시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안전 시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인명구조협회 세종·충남지회는 행정안전부 어린이안전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충청남도의 찾아가는 생존수영학교 운영, 천안교육지원청의 특수교육 방과 후 수영활동사업 등 다수의 인명구조 교육 등을 추진해 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9일,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2024년 9월 1일자로 승진․전직하는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임명장 수여 대상은 장학관․교육연구관 27명, 교(원)장 40명, 공모교장 1명, 교(원)감 51명, 신규 교육전문직원 24명 등 총 143명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수여식에서 “미래교육을 위한 정책추진 전문성, 교육 현장에 대한 높은 이해와 소통역량을 지닌 민주적 리더로서 학교와 기관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교육의 본질을 회복해 '실력다짐 충북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9일,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2024년 8월말 퇴직교원을 대상으로 훈포장 전수식을 거행했다. 훈포장 전수 대상에는 ▲정년퇴직자 61명 ▲명예퇴직자 165명 등 전체 226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황조근정훈장에는 미원초등학교 교장 구연순 등 13명 ▲홍조근정훈장에는 진로교육원 원장 권오석 등 45명 ▲녹조근정훈장에는 진천고등학교 교사 강사구 등 48명 ▲옥조근정훈장에는 남평초등학교 교감 강봉구 등 84명 ▲근정포장에는 심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감 고영미 등 22명 ▲대통령표창에는 증안초등학교 교사 김재옥 등 5명 ▲국무총리표창에는 충주삼원초등학교 교감 김경임 등 4명 ▲교육부장관표창에는 송절중학교 교감 김상주 등 5명이 받았다. 윤건영 교육감은 “제자들에게 삶의 지혜와 인생의 방향을 제시해주신 선생님들께 충북교육가족 모두의 마음을 모아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장(章)을 응원하고 축복된 제2의 활동기를 맞이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