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북구의회는 6월 2일 제283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여 6월 13일까지 총 12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김명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제1차 정례회는 제9대 강북구의회 하반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결산 심의를 진행하는 의미 있는 회기이다. 결산은 단순한 행정 절차를 넘어 예산 집행의 적정성을 재검토하고 성과를 점검하는 과정으로, 유능한 지방정부 실현을 위한 핵심 단계이다. 각 상임위원회별로 책임 있는 심의를 통해 튼튼한 자치 기반을 함께 마련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총 7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처리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사무기구 설치 및 직원 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정책지원관 운영ㆍ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웰니스 특화도시 조성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교섭단체 대표연설의 건 등이다. 이어 진행된 최미경 의원의 자유발언을 끝으로, 제1차 본회의를 마무리했다. 한편, 강북구의회는 4일부터 1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지난 22일 보라매공원에서 막을 올린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행사 10일 차인 31일까지 111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지난해 행사 5일 만에 102만 명이 다녀갔던 것에 이어 올해에도 단기간 내 100만 관람객을 달성하며 서울시 대표 밀리언셀러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개막 후 첫 주말인 24~25일 이틀간 3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았고, 행사 11일 차인 6월 1일까지 누적 관람객 1,247,286명이 다녀갔다. 역대 최대인 12만 평 규모 부지(400,000㎡)에 마련된 이번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국내․외 정원작가를 비롯해 학생․시민, 기업․기관․지자체 등이 참여한 111개의 정원과 다양한 정원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국내외 전문가가 조성한 정원(작가정원)뿐 아니라 학생․시민정원 등 시민이 조성과정에 직접 참여한 정원, 기획 단계부터 민관협력과 상생을 핵심으로 한 기업‧기관 참여정원, 타 지자체와 서울시 25개 자치구 등이 참여해 특색있게 조성한 정원들도 주목할 만하다. 지난주 개막과 동시에 많은 시민과 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시작으로 11일까지 일주일간 ‘2025 동대문구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교육주간은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구민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탄소중립 생활, 배우기·함께하기·실천하기’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는 환경의 날 기념행사, 에코워킹(플로깅) 캠페인, 7일간의 탄소중립 퀴즈 챌린지, 환경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 6월 5일(목)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청량리역 광장에서 열리는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정책 홍보, 환경 교육, 체험 활동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동대문구청을 비롯해 환경교육센터, 탄소중립지원센터,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삼육두유, 한국업사이클링공예협회, 한국탄소중립실천협회, 경희유치원 등 8개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부스를 운영하고 구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기후위기와 저탄소 식생활 교육 ▲탄소중립 카드뉴스 교육 및 온라인 이벤트 홍보, 탄소중립 정책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강서구의회는 6월 2일 제312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5일간의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는 6월 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2024회계연도 결산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5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중심으로 주요 민생 관련 조례안 등 중요한 안건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박성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회기의 시작을 알리며 “먼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며 강서구의회 의원 모두는 그분들의 헌신을 마음 깊이 새기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6월 3일로 예정된 대통령 보궐선거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선거는 국민주권의 실현이자 헌정질서의 회복이라는 역사적 의미를 담고 있다.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투표는 민주주의의 근간을 지키고, 우리나라가 더욱 굳건한 법치국가로 나아가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구민들에게 투표에 적극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결산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은 지난 1년간의 구정 운영을 평가하고, 내년도 예산의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작업”이라며, 동료 의원들에게는 철저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진구는 오는 6월 7일 서울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 일대에서 광진구체육회(회장 이정섭)가 주관하는 ‘2025 광진가족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광진가족 걷기대회는 가족과 이웃이 함께 걸으며 소통하는 생활체육 행사다.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걷기 활동으로 구민 건강을 증진하고, 활기찬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7시 30분부터 시작되며, ▲준비운동 및 걷기 요령 안내 ▲개회선언 ▲기념촬영 및 코스 걷기 순으로 진행된다. 열린무대를 출발해 바다동물원, 놀이동산, 풋살경기장을 거쳐 다시 열린무대로 돌아오는 2km 코스를 함께 걷는다. 대회에는 광진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TV, 건조기, 자전거, 무선 청소기 등 다양한 경품도 지급될 예정이다. 구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걷기 코스 사전 점검을 마쳤다. 행사 당일에는 현장에 구급차와 의료진을 배치하고, 우천 시를 대비해 천막과 우비 등도 준비한다. 또한, 비상 상황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연락 체계를 구축하는 등 철저한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구로구가 6월 2일 구청 본관 르네상스홀에서 ‘규제개혁 전담반(TF) 1차 회의’를 열고 총 12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주민 생활과 직결된 규제 개선을 통해 민생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첫 회의다. 구는 지난 5월 20일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국·소장 등 9명이 참여하는 ‘규제개혁추진단’을 구성하고, 현장 중심 규제 발굴을 본격화해 왔다. 이번 회의는 그 첫 결실로, 실효성 높은 안건들이 대거 포함됐다. 가결된 안건에는 △문화누리카드 사용처 범위 확대 △지식산업센터 지원시설 건축연면적 규제 완화 △종합사회복지관 지도·점검 통합형으로 전환 △재건축 공공지원 논스톱 조합설립 △이륜자동차 동절기 정기검사 자동 연장 처리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과제가 포함됐다. 이들 과제는 모두 현장에서 제안된 사안으로, 행정 비효율 개선은 물론 주민 불편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해당 안건을 관계 기관에 건의하고 자체 개선이 가능한 과제는 즉시 실행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규제개혁 참여 유도를 위해 특전(인센티브) 제도를 운영하고, 규제개혁 전담반(TF) 중심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대문구는 이달(6월)부터 임대차계약 후 30일 이내 신고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제’ 과태료 계도기간이 5월 31일 종료됨에 따른 것이다. 이 제도는 임차인 권리 보호와 주택 전·월세 시장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2021년 6월부터 시행됐다. 구는 안정적 제도 정착과 주민들의 원활한 적응을 위해 4년간의 계도기간을 설정하고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 활동을 펼쳐왔다. 이 계도기간 중 체결된 계약은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되지만 2025년 6월 1일 이후 체결하는 계약부터는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가 의무화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신고 대상은 주택임대차보호법상 주거용건물인 단독·다가구주택, 아파트·다세대, 주거용 오피스텔뿐만 아니라 주거목적용으로 계약된 고시원, 기숙사, 상가 내 주택, 무허가건물 등 ‘보증금 6,000만 원 또는 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의 임대차계약이다. 신규 계약은 물론 보증금이나 월세가 변경되는 갱신계약도 신고 대상이 된다. 신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시는 환경의 날을 하루 앞둔 4일부터 일회용품을 줄이고 개인 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서울페이 개인 컵 포인트제’ 운영을 본격 시작한다. ‘서울페이 개인 컵 포인트제’는 시민이 참여 매장 카페에서 개인 컵을 이용해 음료를 구입할 경우, 매장 자체 할인(100원 이상)에 더해 서울시가 서울페이 포인트 300원을 추가로 적립해 주는 방식이다. ‘서울페이 개인 컵 포인트제’는 서울페이 가맹점 중 참여 신청한 카페에서 운영된다. 참여 카페는 최소 100원 이상의 개인 컵 이용에 대한 자체 할인을 진행하고, 서울페이 개인 컵 포인트제 적용을 위해 결제 단말기(POS)에 개인 컵 할인 설정을 해야 한다. '식품위생법 시행령' 제21조의 휴게음식점영업, 일반음식점영업, 제과점업, 즉석판매제조·가공업을 영위하는 매장이면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서울페이 사용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일반결제 시에도 300원 상당의 할인을 제공한다. 해당 금액은 시가 매장에 사후 정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시는 참여 매장이 자체적으로 월 1회 ‘텀블러데이’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청년들이 자격시험을 볼 때 응시료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서대문구 청년 기본조례'를 수정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현행 ‘청년 기본조례’에 청년 능력개발과 역량 강화를 위한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규정을 신설, 취업 준비 과정에서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자 한 것이다. 실제 개정안에는 청년들이 취업 준비 과정에서 부담하는 각종 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자격증 취득시험, 어학능력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이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이 조례안은 이번 제307회 서대문구의회 1차 정례회를 통해 발의, 해당 상임위 심사를 앞두고 있다. 이번 조례안을 개정 발의한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자격증 취득과 각종 시험 응시는 필수적이지만, 반복적인 시험 응시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 크다" 며 "조례 수정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개정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지난 30일, 김원필 국민의힘 강북갑 당협위원장과 서울시의회 이종환 부의장 등과 함께 수유3동에 위치한 백년시장을 방문해 상인회(회장이해륭)임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백년시장에서 추진되는 사업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물가상승과 경기 침체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유인애 의원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참석한 상인들은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지원이 체계적으로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이에 유인애 의원은 “백년시장과 같은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뿌리이자 주민 삶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강북구의회 차원의 정책 제안과 예산 반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강북구 내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민생 중심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향후 강북구청 지역경제과 등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실질적인 다양한 정책 마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