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대전 서구는 (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협회장 김병순) 주관으로 청년창업 토탈브랜드 ‘프로젝트 Y’ 참여자 공통교육을 오늘(3일)부터 개시한다. 올해 2년 차를 맞는 프로젝트 Y는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와 창업 3년 이하의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창업과 시장 정착을 위한 맞춤형 인큐베이팅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비즈니스 모델관리 및 판로개척 ▲지재권 및 회계관리 ▲창업 개론 및 마케팅 ▲투자기초 및 IR 작성 기초를 주제로 오는 1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며, 창업자 간 네트워킹과 전문가 컨설팅을 연계해 창업에 대한 소통을 활성화하고 실무적 노하우를 공유한다. 서철모 청장은 “앞으로도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을 위해 지역 기반을 강화하겠다”라며 “창업기업 홍보, 판로 구축, 사업화자금 지원 등 창업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프로젝트 Y는 오는 5월 중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해 ▲일반창업 3개 팀 ▲기술창업 1개 팀 ▲고도화창업 1개 팀을 사업화자금 지원 대상으로 선발하고, 총 7,200만 원을 지원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대전 서구가 올해 관내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대상자 722인을 선정하고 이달부터 대상자에게 안내 및 홍보한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여성농업인에게 문화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1인당 연 20만 원(자부담 2만 원))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서구 관내에 거주하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19세 이상 75세 미만의 여성농업인으로, 유사한 복지서비스를 받지 않는 사람이다. 바우처 카드는 영화관, 미용실, 안경점, 목욕탕, 문화센터, 하나로마트 등 대전광역시 관내 약 310개 업종 중 의료비, 유흥업소 등 94개 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업 선정자는 신청 시 선택한 희망 농협지점에서 오는 15일부터 바우처 카드 발급이 가능하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지역경제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농업을 주생계수단으로 하면서 가사를 병행하는 여성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일 “국립의과대학 공모 추진은, 전 도민의 의과대학이자 전 도민의 건강을 위해 이뤄지는 만큼 도민 뜻을 잘 살피고 협조를 구해 대승적 차원에서 공정하고 원활하게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4월 정례조회를 통해 “전남 민생토론회에서 대통령께서 국립의대 신설 등 10가지 이상 지역 현안을 직접 말씀하셔 사업 추진에 탄력이 기대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국립의과대학 공모와 관련해 “당초 통합의과대학을 생각했는데, 대학들이 생각이 다른 부분이 있고 시기적으로 빨리 이뤄내지 않으면 안 되는 절체절명의 상황이어서 공모를 하게 됐다”며 “전 도민의 건강과 전남의 미래발전, 의료 관련 연구개발(R&D)사업 유치 등을 위해 전 직원들이 함께 많이 고심해서 추진, 모처럼의 기회를 잘 활용하자”고 말했다. 광주~영암 초고속도로와 관련해선 “새로운 시대에 맞는 신개념 고속도로로서 앞으로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역할도 기대된다”며 “도에서 기초 용역조사를 하고 있는데, 대통령의 언급으로 국토부에서도 자료를 요청하고 있으므로, 목표 달성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인천시 중구는 민간부문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해 정부에서 시행하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과 발맞춰 ‘2024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은 중구 소재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총 4개의 에너지원 설비에 대해 설치비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구민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선도 도시를 조성하는 것이 목적인 사업이다. 이 사업에 선정되면 태양광 설비(일반모듈)를 기준으로 총공사비 533만8,000원의 75%인 약 399만 원을 국·시·구비로 지원받게 된다. 나머지 25%만 부담하면 되는 셈이다. 사용자는 이렇게 설치한 태양광 설비를 통해 매달 평균 5만 원 정도의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다. 더불어 화석에너지 대체와 온실가스 저감 등 탄소중립 활동에 동참하는 효과까지 있다. 지원 희망자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선정한 참여기업과 계약 체결을 한 다음, 그린홈 누리집으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이후 관련 서류를 중구 경제산업과로 제출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일 영종 넙디공원(운남동1598-6)에서 ‘제79회 식목일 기념 식목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식목 행사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기후변화, 미세먼지 등으로 주목받고 있는 ‘녹색자원’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민관이 함께 ‘녹색도시 인천 중구’ 실현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중구의회 의원, 지역주민, 하늘고등학교 교직원과 학생, 관계 공무원 등 약 200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산수유와 산딸나무 총 320여 그루의 나무를 심고 자신의 이름을 적은 푯말을 나무에 걸어 의미를 더하며 정성을 다해 행사에 임했다. 또한 산불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산림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차원에서‘산불 예방 캠페인’도 동시에 진행했다. 아울러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기원하는 캠페인 활동도 함께 벌였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에 심은 나무들이 튼튼하게 자라 푸른 숲을 이루고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며 “미세먼지 걱정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양주시는 시청 시장실에서 이주형·강경필·정이수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위촉된 고문변호사들은 2년간 복잡·다변화하는 각종 행정 수요에 대응해 양주시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 및 심판에 관한 법률 자문 및 수임, 그 밖의 법령해석에 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며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법률상담도 참여하게 된다. 이번에 재위촉된 이주형 변호사는 다수의 지방자치단체 고문변호사로 다방면에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신규 위촉된 강경필 변호사는 울산·의정부지검 검사장 등을 역임하고 여러 공공기관의 고문변호사로, 정이수 변호사는 의정부지방법원 파산관재인 및 구리 가정·성 통합상담소 고문변호사 등으로 활동 중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날 위촉장을 수여하며 “매년 늘어나는 법률분쟁과 다양한 행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법률전문가의 조력이 매우 필요한 상황이다”라며 “고문변호사 세 분의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양주시의 행정이 시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이달부터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에 대한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감면율을 기존 50%에서 80%로 확대 시행한다. 계양구의 이번 사용료 감면율 확대는 장애인과 국가유공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구는 지난해부터 ‘계양구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을 추진했다. 올해 4월 5일 해당 조례가 공포 예정임에 따라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확대 지원과 올해 7월 중 개관 예정인 효성수영장 사용료 징수에 관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주민의 체육시설 이용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일 계양문화회관에서 박성민 제10대 이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의원, 대한노인회 계양구지회 김대기 회장, 사회단체장,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해 박성민 이사장 취임을 축하했다. 박성민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사업 활성화 효율적인 경영을 통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노․사 신뢰를 바탕으로 투명하고 깨끗한 공단,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구현하는 지방공기업의 모범기관이 되도록 만들겠다.”라며 청사진을 밝혔다. 이날 윤환 계양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신임 이사장은 시의원 등을 역임하면서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두루 갖춰 계양구시설관리공단에 가장 필요한 분”이라며 “임직원 모두가 새로운 비전을 통해 한마음으로 노력해 한층 더 발전하는 공단이 될 것”을 당부했다. 박성민 이사장은 쌍용정보통신, 한국후지쓰, 계양테크노밸리 추진단장, 인천광역시 시의원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민간부문과 시의원 경력이 풍부하고 기획과 소통에 뛰어난 박성민 이사장이 공식 취임함에 따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전국원전인근지역동맹 행정협의회가 3일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한 단체장 임시회를 개최했다. 금번 회의에서는 부안군을 비롯한 23개 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행정협의회 전년도 예산 결산 ▲2024년 추경예산 편성 ▲지방재정법 개정에 누락된 지자체에 대한 재정지원방안 마련 촉구 결의문 채택 등 안건에 대해 심의가 이루어졌다. 이 날 회의에서 행정협의회 23개 지자체는 2024년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열띤 논의에 이어 지방재정법 개정에 누락된 지자체에 대한 재정지원방안 마련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원전 소재 광역자치단체에서 원전 소재 기초지자체로 교부하던 원자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를 원전 인근 시·군·자치구에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지방재정법이 개정되어 4월 1일부터 시행되지만, 원전 소재 광역자치단체에 해당하지 않아 원자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가 없는 전북 부안·고창, 대전 유성, 강원 삼척, 경남 양산 등 5개 지자체는 여전히 조정교부금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재정법 개정에 누락되어 조정교부금을 받지 못하는 5개 지자체에 대해 별도의 재정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올해 인천시 주관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된 것으로, 올해도 사업비를 지원받아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사업’은 지역 고유의 문화, 인프라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시민 참여형 축제를 발굴‧지원함으로써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앞서 구는 2022년, 2023년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돼 계양문화로에서 구민의 큰 호응 속에 ‘계양 빛 축제’를 마쳤다. 2024년에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더욱 확대해 달라는 구민의 의견을 수렴해 빛 축제 구간을 계산역 일대 주부토로로 결정했다. 해당 구간은 계양산, 학교, 체육공원, 도서관, 박물관 등의 배후시장을 보유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장점이 있다. 계산역 일대 주부토로로 결정했다. 구는 이곳에서 빛 축제가 야간조명으로만 운영된다는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주‧야간 모두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낮과 밤이 아름다운 도시, 계양’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3년 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