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안군은 서정일 대한체육회 정책자문위원이 고향사랑기부제 최고 한도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정일 정책자문위원은 완주군생활체육회장, 전라북도체육회·생활체육회 부회장, 전북수영연맹 회장, 대한수영연맹·전라북도체육회 상임고문을 역임하면서 각종 대회 개최 및 유치 등 전북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17년에는 체육대상을 수상했으며 체육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생활체육 저변확대는 물론 지방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정일 정책자문위원은 “부안에 고향사랑기부를 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체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렇게 큰 기부를 해주신 서정일 정책자문위원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기부금은 부안발전을 위해 귀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 혜택과 답례품(기부금액의 30% 이내)을 받는 제도로, 전국 농협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진도군이 전라남도에서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세수확충, 세외수입, 세정운영 등 세정업무 전반에 걸쳐 총 32개의 항목을 평가했다. 군은 지난 2023년 평가에서는 우수상을 수상, 그 수상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정진한 결과 올해는 대상을 수상해 상금 1억 600만원을 확보했다. 특히 납기내 징수율 향상과 책임 징수제 운영, 체납재산 전체조사 등 다양한 특수시책을 시행한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납세자를 위한 지방세 신고, 상담, 납부민원 등을 한 번에 통합으로 처리해 한층 더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진도군은 이번 지방세정 종합평가 뿐만 아니라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지원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드러내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대상 수상은 재정자립도가 낮은 진도군의 자주재원 확충 노력과 선진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진도군청 공직자들이 세정업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대구 달서구가 비만예방 슬로건‘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를 주제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생활터에서 체험형 부스, 대면 걷기 챌린지 운영 등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 중이다. 최근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비만을 신종 감염병으로 지정했고, 국내 성인 비만과 아동·청소년 비만 유병률은 증가하는 추세로 성인 2명 중 1명은 비만에 해당한다. 달서구는 빠르게 증가하는 비만 유병률에 대처하기 위해 생활터로 찾아가는 비만캠페인 전개 및 사업체, 학교, 유치원 등 생활터 위주의 체험형 비만예방 부스를 운영 중이다. 비만예방 부스에서는 체성분 측정과 결과에 따른 1:1 맞춤상담, 당음료 전시와 영양정보 활용법, 비만조끼 체험 등 직접 눈으로 보고 만져볼 수 있도록 캠페인 운영 효과를 높였다. 달서구는 체험부스 외에도 걷기 어플을 활용한 비대면 걷기 챌린지를 통해 구민 걷기를 활성화하고 있다. 관내 사업체 내 걷기 대항전과 동료와 점심시간 활용한 걷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걷기 등 일상 속 운동인 걷기 활성화를 추진 중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익산시는 다이로움 밥차가 동부권 취약 계층을 위해 3일 어양공원 일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매주 수요일 이웃들의 기부와 자원봉사자들의 봉사로 운영 중인 익산시 다이로움 밥차는 이날 '부성테크와 함께하는 다이로움 이동밥차'로 진행됐다. 부성테크는 후원금 기부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직접 배식 봉사에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와 도우리 봉사단원들은 직접 이른 아침부터 음식을 조리하고 현장 배식을 진행했다. 이날 동부권 이동밥차는 우천으로 문화공연은 운영할 수 없었지만, 찾아가는 보건 복지 상담실을 운영하고 행복한 한 끼를 이웃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부성테크 관계자는 "평소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하고 싶었는데 밥차를 후원할 기회가 생겨 매우 기쁘다"며 "여러 사람의 사랑과 정성이 들어간 맛있는 음식을 드시면서 이웃들이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다이로움 밥차 후원자들뿐만 아니라 매주 현장에서 뛰어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이로움 밥차가 익산 곳곳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보성군은 전남도가 주관한 ‘2024년 노후 관광지 재생 공모사업’에 율포솔밭해수욕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노후 관광지 재생 사업’은 오래된 관광시설을 개선하고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도입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사업비는 20억 원이며, 주요 사업은 △솔밭 낭만의 거리 보행로 개선, △야간 경관 조명과 조형물 설치, △야외공연 무대 보완, △노후 주차장 재포장, △관광객 편의시설 확충 등이다. 올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관광지 주차장 시설을 개선하고, 화장실, 샤워실, 쉼터 등의 편의시설을 확충해 오는 여름부터 해수욕장을 이용하는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여름철 성수기 이후에는 솔밭 낭만의 거리와 모래 해변을 중심으로 보행로, 경관조형물, 경관조명, 사진 촬영 장소(포토존), 야외무대 등을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올 3월에 착공한 율포해양복합센터를 비롯해 주민 소득을 높이는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전남교육수련원 등 율포솔밭해수욕장이 관광지로 지정된 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대구 달서구가 4월부터 10월까지 감염병 예방 행태개선을 위해 교육기관 및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손씻기 교육용 뷰박스(view-box) 무료 대여사업을 실시한다. 손씻기는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손쉽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수인성 감염병, 호흡기 감염병 등 대부분의 감염병이 손을 통해 전파되기 때문에 올바른 손씻기에 대한 중요성은 날이 갈수록 강조되고 있다. 달서구가 올바른 손씻기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4월부터 교육기관과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손씻기 교육용 뷰박스 무료 대여사업을 시행한다. 뷰박스(view-box)는 세균의 역할을 하는 형광로션을 손에 바르고, 손을 씻은 후 뷰박스 스크린에 손을 넣어 남아있는 형광물질을 확인하는 기구이다. 형광물질의 잔여 정도에 따라 손을 얼마나 올바르게 씻었는지 확인할 수 있어 올바른 손씻기 방법과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교육할 수 있다. 또한, 어린이들이 손씻기 교육을 통해 즐거운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뷰박스 및 형광로션과 함께 영유아 교육시설을 위한 손씻기 활동지를 제작해 배부함으로써 교육 효과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대구 달서구가 4월 2일 오후 2시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관련분야 전문가와 관계 부서 공무원 등 약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 용역사인 ㈜컨설팅앤컨설턴트의 달서구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방향에 관한 발표를 시작으로 관련 공무원, 전문가의 질의응답 및 의견제시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용역의 주요내용은 UN 및 국가가 제시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바탕으로 구의 특성과 실정에 맞는 지속가능발전 현황·여건 분석 및 전망, 지속가능발전 기본 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이행과제 및 성과지표 개발 등이다. 달서구는 이번 연구용역으로 지속가능발전 실현을 위한 지표개발, 정책 발굴 및 실행력 확보방안 등을 마련하여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달성하는 장기 로드맵을 구축해 지속가능발전 도시의 기틀을 만들고자 한다. 달서구는 실현가능한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위해 다양한 계층의 시민, 전문가, 이해관계자 및 공무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추진계획, 목표를 도출할 계획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105년 전, 거제지역 최초로 시작된 등불같은 그날의 함성을 기억합니다.” 거제시가 주최하고 아주동신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제14회 아주4.3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가 지난 3일 거제시노동복지회관에서 개최됐다. 아주4.3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4월 3일 일본의 침탈에 항거해 아주장터에서 일어났던 거제지역의 대규모 만세운동으로 이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지난 2011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박종우 시장, 서일준 국회의원, 윤부원 시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과 고영희 경남동부보훈지청 보훈과장, 김면성 광복회 거제지부장, 각 기관단체장 및 시민,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들의 독립만세운동 정신을 되새겼다. 기념식은 헌화를 시작으로 △독립선언서 낭독 △약사설명 및 식사 △기념사 △인사말씀 △유공자 포상 △거제시 소년소녀합창단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박종우 시장은 "선조들이 치열하게 외쳤던 독립만세운동은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거제의 자랑스러운 역사”라며 “하나된 힘으로 일제에 당당히 맞섰던 선조들의 숭고한 정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신안군에서는 1004섬의 천혜적인 자연환경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동기 부여 및 섬의 가치를 홍보하기 위해 섬 없는 자매결연 지자체에 명예 섬을 공유하는 제도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최서남단이자 국경 끝자락에 있는 가거도가 평택의 섬으로 지정되는 등 현재 13개의 지자체와 명예 섬의 인연을 맺었으며, 이에 평택시는 2024년을 『평택의 섬(가거도) 방문의 해』로 선포했으며 이번 선포를 기념하기 위해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 관계 공무원들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가거도를 방문하는 등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 섬 가거도를 열아홉 차례 가장 많이 방문하여 주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가거도는 육지 한번 나가기가 외국 가기만큼 멀고 교통이 불편하지만 일생에 한 번은 꼭 가봐야 할‘인생 섬’으로 신비스럽고 아름다운 섬인데 그 가치를 발견하고 수차례 방문해 주신 평택시 방문단을 환영하며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비금도가 명예섬으로 지정된 영동군에서는 지난 3월 수선화축제 기간에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 영동군의회 의원들이 함께 참석하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국내 최대 석유화학산단을 보유한 여수시의 17개 민관산학연이 올해 ‘탄소중립 산업정책포럼2’를 운영하며 ‘탄소중립 여수’ 실현에 힘쓰고 있다. 참여 기관은 여수시, 공발협, 전라남도, 여수상공회의소, 한국화학연구원, 전남대학교, 전남테크노파크,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전남여수산학융합원, GS칼텍스 등이다. 이들은 지난해 총 8차례의 ‘탄소중립 산업정책포럼1’을 운영 여수산단 탄소중립 방안, 수소도시 조성, 국가산단의 공공인프라 재구축 등 여수산단의 지속가능한 경쟁력 강화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심층적인 연구와 대정부 제언 활동을 펼쳤다. 올해도 시즌2 운영하며 생물자원활용 산업기술생태계 조성, 여수산단 탄소중립 다목적 고속도로 구축, 분산에너지 특화 지역 지정을 주요 주제로 추가 정책 제언 및 논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GS칼텍스는 포럼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신사업을 추진하고 글로벌 탈탄소 전환에 특화된 정책을 마련해 여수산단 전체의 탄소 저감에 기여할 예정이다. 정기명 여수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