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청송군은 9월 27일 금요일 청송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도 귀농·귀촌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2024년도 귀농·귀촌교육’은 7월 5일부터 9월 27일까지 진행했으며, 총 15명의 교육생 중 13명이 참가해 귀농에 필요한 지식과 실습을 통해 농업의 기초부터 창업까지 폭넓은 교육을 받았다. 교육내용으로는 작목별 기초영농기술, 농업 미생물의 이해와 활용, 관내·외 선배 귀농인 농가 현장견학, 농업기계 안전사용교육, 농업인에게 유익한 법률과 세무 상식 등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다양한 과목들이 포함됐다. 이번 교육은 청송군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고 자체 강사진을 활용하여 교육의 전문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다양한 현장 학습을 통해 교육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수료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를 전하며, 앞으로도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청송군을 찾고 성공적인 귀농 생활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천시 금호읍 어울림센터 일대에서 열린 ‘제2회 금호 삼삼오오 이웃대잔치’가 지난 28일 주민들과 청년 창업가들의 열띤 호응 속에서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에는 800여 명의 금호 주민들과 관광객이 현장을 찾아 축제를 즐겼다. 금호이웃사촌마을 지원센터에서 다양한 즐길 거리를 준비했으며, 금호읍 33개 마을과 청년들이 모여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한 금호 삼삼오오 이웃대잔치는 금호읍 지역에서 활동 중인 청년기업 20개, 지역 동아리 4팀이 체험 및 플리마켓 부스를 운영했고, 이 밖에도 ▲금호읍 주민자치 동호회 무대 ▲국악, 트로트, 대중음악 공연 ▲버블체험 및 키다리 삐에로 상시 운영 ▲브롤스타즈 게임대회 ▲퀴즈 맞추기 ▲창업을 위한 토크콘서트 등의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됐다. 특히 부대행사로 마련된 영천1인 미디어 스튜디오에서는 ‘토요 라이브체험’ 모바일 게임(브롤스타즈) 대회가 열려 100여 명의 아동과 학부모들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행사를 기획한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본 축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천시는 올해 9월부터 내년 6월까지 언하공단로 일원을 중심으로 간판개선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언하공단로는 우로지 자연생태공원과 망정동 아파트 단지 사이를 가로지르는 도로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중 하나지만 폐업 후 방치되거나 노후된 간판 등의 난립으로 인해 도시 미관을 해치고 무질서한 이미지를 부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번 사업에 시비 4억원을 투입해 80여 개의 업소를 대상으로 일제 정비에 나서, 기존 간판의 철거와 교체뿐만 아니라 건물의 입면 개선 또한 병행해 가로 환경과 도시 미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속적인 간판개선사업 추진으로 단순한 간판 교체가 아닌 간판과 경관을 함께 개선해 침체된 도시 분위기를 개선하고 영천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북 영천시는 환경부에서 주관한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290억원(국비 223억원, 도비 67억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2019년부터 시작해 2024년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는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에 이어서 2025년부터 2030년까지 6년간 총사업비 445억원을 투입해 노후관 74.4km 교체, 누수탐사 및 복구 등을 통해 사업구역 유수율 85% 이상, 영천시 전체 유수율 78%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낡은 노후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누수, 수질사고 등의 감소로 시민에게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줄 것으로 전망되며, 보다 안정적인 상수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연간 누수량 약 180만㎥ 저감에 따른 48여억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예상되며, 절감된 예산을 상수도시설 개선에 투입하는 등 상수도 운영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시민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은 노력의 결과”라며 “노후 상수관망 정비를 통해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인천 서구협의회(회장 박양범)는 9월 27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6기 바르게살기운동 서구여성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양범 협의회장을 비롯한 바르게살기운동 서구협의회 임원 및 입학생 180여 명과 강범석 서구청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26기 서구여성대학은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진실‧질서‧화합)을 통해 교육생들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11월 20일에 수료식을 끝으로 8주차의 학사일정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박양범 협의회장은 “서구여성대학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소를 얻어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바르게살기운동 서구여성대학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여성대학의 학사일정을 통해 여러분들의 용기와 자신감을 북돋아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서구를 만들어 가는 데 힘을 보태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인천 서구는 제4회 인천서구 청년주간을 맞이하여 9월 27일 20 부터 30대 청년 공무원의 눈높이에 맞는 ‘꼼지락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진행된 꼼지락 워크숍은 공무원들이 주도적으로 필요한 학습을 찾아 참여할 수 있도록 총 17개의 생산적 딴짓으로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휴식과 유익함을 동시에 잡았다. 참여자들은 그룹형 세션인 함께하는 딴짓(▲염탐하기 ▲멍 때리기 ▲맛있는 강의 ▲스트레칭 ▲남은 올해 나만생각하기 ▲뒷담화 등 9개)을 통해 구성원들 간에 결속을 다지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인형 세션인 혼자 하는 딴짓(▲이병국 시인과 함께 끄적이기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이벤트 참여하기 ▲나다운 답을 찾는 명리학 ▲서구문화원의 인생 종치기 게임(할리갈리) 등 8개)을 통해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이번 워크숍은 참여한 공무원들 대부분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4.8(5점 만점)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남의 시선에 맞춰 살아가기보다는 나만의 보폭으로 나의 색깔대로 행복하게 살았으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인천 서구는 2024 인천 건축문화제 기획전으로 ‘사람과 공간, 그리고 과거와 미래를 잇다(Connect)’라는 주제로 지난 26일 제5회 서구 건축문화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주제 발표자, 2024 인천건축문화제 조직위원, 구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서구 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하여 많은 구민들이 시청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올해 5회를 맞이하는 서구 건축문화 컨퍼런스는 강범석 서구청장의 개회 인사와 ‘서구가 지향하는 도시건축 방향’이라는 특강으로 시작됐으며, 전문가들의 주제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는 김국선 도시공간문화디자인 책임연구 교수, 손장원 인천시립박물관장, 안병호 피엠아이건축사사무소 대표 등 국내 전문가들이 ‘도시 경쟁력 구축을 위한 도시공간 연결성 향상 전략’, ‘건축적 관점에서 보는 동서양의 문화적 현상’, ‘길/사람/공원이 정보와 연결되는 초(超)일상공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전문가들은 건축이 단순한 구조물을 넘어 사회적, 문화적, 역사적 연결을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여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6일에서 27일 1박 2일 동안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이번에 신규 임용된 공직자 27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조직 적응 요령과 올바른 공직 가치관 확립을 위한 ‘2024년 신규직원 공직입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조직 생활에 필요한 소통방법, 역량 강화를 위한 기본소양·직무 교육, 지역이해와 자긍심을 고취 시킬 수 있는 주요 관광지 탐방 등이진행됐다. 특히 선배 공무원이 들려주는 슬기로운 공무원 생활 교육시간을 통해 공직생활 조언과 함께 각종 자료 작성, 회의 및 행사 준비 등 실무 노하우를 배우기도 했다. 김기웅 군수는 “신규 공무원들의 공직으로의 첫 걸음을 환영하며 공무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청렴하고 올바른 공직생활의 방향을 정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지난 27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권익위에서 분야별 전문 조사관들이 직접 군민들을 만나 생활 속 고충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는데 특히 과속방지턱 이동 및 설치, 마을안길 정비, 현실적인 수해보상 요구 등 61건의 민원 상담이 진행됐다. 이 밖에 한국사회협의회,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등의 협조로 농림, 주택, 건축 등 행정 전반은 물론 사회복지, 생활법률, 지적 등의 여러 분야 민원이 접수됐다. 이중 일부 민원은 전문 조사관의 상담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해결했으며,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국민신문고 민원 접수와 함께 추가 조사를 통해 처리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여러 기관에서 협력해 군민의 생활 속 불편 사항들이 해소됐길 바란다”며 “ 앞으로도 군민들과 지속적 소통과 신속한 행정 처리를 통해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이학수 정읍시장은 30일 영상 간부회의를 갖고 다가오는 태풍 18호 ‘끄라톤’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전 부서와 읍면동에 지시했다. 이 시장은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부서가 사전 점검과 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각종 대비책을 강구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 시장은 10월에 예정된 구절초꽃축제 등 가을철 행사와 관련해 “행사 진행 시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 최우선돼야 한다”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와 준비를 주문했다. 이어 이 시장은 행사 전후로 철저한 안전 점검과 관리 감독을 통해 불의의 사고를 예방할 것을 강조하며, 지역 경제와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함을 밝혔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적극 행정이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됐다. 이 시장은 “부서장들이 먼저 적극 행정을 추진하고, 모든 직원들이 시 발전을 위해 동참해주길 바란다”면서 “적극 행정이야말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