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도봉구 창4동은 8월 13일 한국마사회 도봉지사로부터 기부금 7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복달임 행사, 어르신들의 노고 감사를 위한 경로잔치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도봉지사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기부금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사는 매년 공모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 일자리 창출, 지역상권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김세영 지사장은 “한국마사회 도봉지사가 도봉구와 함께 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구민의 배려 덕분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한국마사회 도봉지사의 이번 기부금 전달에 감사드린다. 기부금은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영등포구가 지난 8월 14일, 그랜드 컨벤션센터에서 ‘당산2동 안전협의체’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공식적인 출범을 알렸다. 당산2동 안전협의체는 행정안전부의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구성된 단체로서, 지역 사회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을 펼친다. 민‧관이 함께하는 안전협의체는 당산2동 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 통장연합회, 자율방재단, 자율방범대 등 지역 실정에 밝고 안전분야와 관련된 단체 회원, 약 5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협의체는 ▲지역 안전 문제 의제 발굴 ▲안전 분야 사각지대 발굴 ▲안전 관련 특화 사업 개발 등의 활동을 하며, ‘보이는 소화기’ 및 ‘스마트 화재알리미’ 등의 설치를 확대해 지역 내 화재 예방 강화 및 화재 취약지역 발굴을 위해 적극 활동할 방침이다. 특히 협의체는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지역 특성을 고려한 순찰 및 점검 활동에 총력을 다하며, 주민들의 안전 의식 확립을 위한 다양한 생활 안전 캠페인 등의 안전 문화 활동도 전개할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관악구가 지난 21일 청년의 목소리가 담긴 정책 발굴에 힘쓸 ‘제2대 관악청년청장’을 새롭게 위촉했다. 관악청년청은 지난해 4월, ‘청년이 꿈을 키워가는 청년특별시 관악 조성’을 위해 구에서 건립한 지하 1층에서 지상 7층까지 규모의 청년 지원 통합 플랫폼이다. 구는 주체적이고 자율적인 관악청년청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들이 직접 선출한 관악청년청 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명예 관악청년청장’으로 위촉하고 있다. 제2대 관악청년청장으로 위촉된 박희선 청년청장은 ”올해 4월 구의 도시브랜드(BI)가 ’청년수도 관악‘으로 변경되어 거리 곳곳에서 청년 정책에 진심인 구의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라며 ”관악청년청도 ‘대한민국 청년수도 관악’의 중추가 되어 지역 청년의 권리 신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관악청년청장은 ▲주요 청년 사업 참여 ▲청년 정책 발굴과 제안 ▲청년 사업과 청년청 홍보활동 등을 통해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담당하고 추진력 있는 청년청 운영에 힘쓴다. 청년청장을 배출하는 관악청년청 운영위원회는 청년의 정책 참여 확대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양천구는 어르신들의 충분한 영양 섭취를 돕고 안정적인 급식 환경을 조성하고자 관내 모든 경로당에 양곡, 부식비, 중식도우미를 추가 지원하고, 단계적으로 주 5일 점심 식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재 구에서는 156개 경로당이 운영되고 있으며, 경로당별 일 평균 20명의 어르신들에게 주 평균 3회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구는 우선 올해 하반기부터 모든 경로당을 대상으로 기존 연간 8포(1포당 20kg)씩 지원하던 양곡을 4포 늘려 12포로 확대 지원한다. 또한 월평균 14만원의 부식비를 추가 지원하고 경로당 중식도우미 지원 인력 74명을 추가로 배치할 예정이다. 또, 주 5일제 중식 확대 지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본 사업 시행 이후 중식 횟수가 증가한 경로당에는 올해 11월부터 3~5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구는 이 같은 운영을 통해 여건을 보완하고 추가 재원을 확보해 내년에는 경로당 주 5일 중식 제공을 전면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구는 관내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후 경로당 증·개축 사업과 구립 및 사립경로당에 필요한 물품과 환경개선을 지원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중랑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2024년 국민 안전교육 실태점검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2021, 2023년에 이어 세 번째 선정이다. ‘국민 안전교육 실태점검 평가’는 '국민 안전교육 진흥 기본법'에 따라 기관의 안전교육 정책 추진 상황을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고자 2019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중앙기관 지자체 등 26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는 안전체험한마당, 자전거 안전체험장 운영 등 체험형 안전교육을 강화하여 실효성 있는 안전교육을 추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초등학교 대상 환경안전 교육 프로그램 지원 ▲지역 내 초‧중‧고교, 경로당, 요양병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지원 등 지역 사회와 연계한 안전 교육 지원을 확대한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 또한, ▲중랑구 체육회와 협력한 자전거 교통안전체험장 운영, ▲중랑소방서, 중랑경찰서 등 10개 기관이 참여한 재난안전훈련 실시 등 유관기관⦁단체와의 협조체계 구축을 확대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지난 1월 자연재해 안전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는 10월 1일부터 서울 관내 모든 학교에서『학교 방문 사전예약제』를 전면 실시한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2023년 11월부터 68개 학교에 도입하여 시범운영하고 있는 ‘학교 방문 사전예약시스템’에 대하여 이용 현황과 설문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성과분석을 실시했다. 성과분석 결과, 외부인의 학교 방문이 감소했고 학교 출입관리 강화에 효과가 있어, 오는 10. 1.(화)부터 ‘학교 방문 사전예약제’를 서울 관내 공․사립 초·중·고·특수·각종 학교 등 모든 학교에 전면 시행(단, 유치원은 자율 적용)한다고 밝혔다. 학교 방문 사전예약시스템은 상용소프트웨어, 학교 홈페이지, e알리미, 전화 등의 방법 중에서 학교 사정에 따라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외부 방문인은 미리 예약을 하고 승인을 받은 경우에만 학교에 출입할 수 있으며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학교에서 출입을 거부할 수 있다. 다만, 정기적으로 학교 출입이 필요하여 출입증을 교부받은 사람,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응급구조‧재난대응 등 긴급한 사항으로 학교를 방문하는 사람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오는 26일 10시부터 성북구평생학습관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성북구민 또는 성북구 소재 직장을 다니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성북구청 누리집(강좌신청-평생학습)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성북구평생학습관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 접수 모두 가능하다. 성북구평생학습관에서 올해 하반기 9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29개의 평생학습 강좌가 펼쳐진다. 단, 강좌별로 교육기간 및 휴강일이 상이하므로 성북구청 누리집 등을 통한 자세한 내용 확인이 필요하다.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3개 분야로 나뉘어 운영한다. 문화예술 분야 11개 강좌(▲어반스케치 중급 ▲어반스케치 심화 ▲퀼트와 자수 ▲데일리 드로잉 ▲세상에서 하나뿐인 토퍼 디자인과 메이킹 ▲스페셜 토퍼 디자인과 메이킹1 ▲스페셜 토퍼 디자인과 메이킹2 ▲전통의 빛을 담은 민화 ▲영문 모던캘리그라피 ▲디지털드로잉으로 달력 만들기 ▲스마트폰으로 사진작가 되기), 인문교양 분야 10개 강좌(▲로맨틱 지구 여행 ▲ 팝송과 함께하는 영어회화 ▲한국사 유물과 유적 ▲손안의 건강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진구가 업무 특성상 야외 근로가 잦은 현업 근로자 62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해 급성 심정지 발생률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심정지 발생 시 혈액 공급이 4~5분만 중단되어도 영구적인 뇌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신속하고 정확한 조치가 필요하다. 이에 구는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현장 근로자의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자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교육은 8월 한 달간,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29개 부서, 59개 작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 심폐소생술(CPR) 방법 ▲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 하임리히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교육 효과를 높였다. 또한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온열질환 예방 및 온열질환자 발생에 따른 행동 요령 등 현장 맞춤형 안전 교육을 함께 실시하기도 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소중한 동료의 생명을 지키고 안전한 근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현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광진구는 근로자의 목소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안전한 자전거 타기 문화 조성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자전거 교실’을 운영한다. 9월부터 11월까지 중랑천 둔치 체육공원에서 열리는 하반기 자전거 교실은 매월 ▲주중반(목/금)과 ▲주말반(토/일)으로 나눠 진행된다. 수업은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씩, 페달연습부터 주행까지 초보자 맞춤으로 이루어진다. 자전거를 배우고 싶은 14세 이상 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 수강할 수 있다. 동대문구 누리집 ‘온라인접수’에서 신청가능하며 매월 주중반, 주말반 25명씩 접수받는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다양한 연령층의 자전거 초보자를 위한 자전거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자전거를 타며 건강도 챙기고 탄소중립에도 기여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0일 을지연습 연계 핵·대량살상무기(WMD) 사후관리 훈련을 서울혁신파크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량살상무기(WMD)란 고도의 파괴력을 가지고 대규모의 인원을 살상하는 핵, 화학, 생물학, 방사능 무기를 일컫는 용어다. 이번 훈련은 핵 미사일 공격을 받아 은평구 등 강북지역에 낙진 등 방사능 오염이 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은평구청, 56보병사단, 서부·은평경찰서, 은평소방서, 은평보건소 등 6개 기관과 주민 등 200여 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훈련 진행은 경보전파를 시작으로 방사능에 오염된 장비를 제염하고, 피폭 환자 분류, 제염 등을 실시한 이후 진료 및 후송 순으로 진행됐다. 비상시 우발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현안과제 토의도 실시했다. 현재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 국제적인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 또한 북한의 지속적인 폐기물 풍선 배포로 인해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훈련은 민·관·군·경·소방이 통합된 비상 대응 역량을 강화할 굳건한 기회가 됐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폭염 속에서도 처음으로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