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임실군은 전북특별자치도 사격연맹 임원 4명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임실군에 고액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전북특별자치도 사격연맹 고상철 회장, 김장근 부회장, 임병언 부회장, 김학로 이사가 각 100만 원씩 총 4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사격연맹은 전북특별자치도 종합사격장이 임실군 청웅면에 위치하여 2021년 고상철 회장이 당선되기 전까지 심 민 군수가 당연직으로 사격연맹 회장을 역임하는 등 임실군과 특별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고상철 회장은“전북특별자치도의 사격 종목 발전을 위해 종합사격장 운영, 각종 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 등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임실군의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임실군에 변함없는 애정을 가지고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기부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전북특별자치도의 사격 종목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실군 청웅면에 위치한 종합사격장은 각종 전지 훈련지나 전국대회로 인기가 많으며 선수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클레이 사격을 체험할 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임실군이 처음으로 벚꽃과 자전거의 환상적인 어울림을 보여줄‘2024 옥정호 그란폰도‧메디오폰도 대회’를 연다. 군은 지난달 30일과 31일 열린 옥정호 벚꽃축제에 이어 전국 자전거 동호인 1100여명이 참가하는 그라폰도‧메디오폰도 대회를 오는 6일 성대하게 개최한다. 전북특별자치도 자전거연맹이 주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옥정호와 섬진강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개최하는 전국 최상위 자전거대회이다. 군은 지난 벚꽃축제에 이어 이번 자전거대회가 벚꽃 만개 시점에 열린다는 점에서 앞선 축제 때 제대로 피지 않은 벚꽃 향연의 아쉬움을 달래줄 사실상‘옥정호 벚꽃축제 시즌2’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월 참가 접수 5시간 만에 모집이 마감되는 등 전국 자전거 동호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군은 이번 자전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스포츠‧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천만관광 임실시대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대회는 그란폰도(124km)와 메디오폰도(72km)방식으로 치러진다. 오전 7시 50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적극행정을 실천한 공무원들을 만나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재준 시장은 2일 집무실에서 조경애 저출생대응팀장, 최영희 시민청 베테랑팀장 등 적극행정 우수공직자 6명을 격려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수원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중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새빛민원실에서 근무하는 20년 이상 경력 베테랑 공무원들이 시민의 이야기를 듣고 사업 부서와 현장을 뛰어다니며 복합·고질 민원을 원스톱으로 해결한 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재준 시장은 “시민을 위해 애쓰신 직원 여러분께 시민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적극적으로 일한 직원은 확실하게 보상해 대우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과 공직자들은 적극행정 실천을 독려하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적극행정 실천을 결의했다. 수원시는 5개 분야 28개 과제로 이뤄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적극행정이 일상이 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주역에서 동경주권(감포읍·양남면)과 서경주권(건천·서면)을 오가는 급행버스가 첫 운행에 나섰다. 경주시는 경주역과 읍면지역을 오가는 △1100번(경주역↔불국로터리, 어일, 감포) △1150번(경주역↔보문단지, 불국사, 양남면) △1300번(경주역↔건천, 서면, 현곡푸르지오) 급행버스 노선 3개가 지난달 29일부터 운행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1100번은 왕복 4회로 경주역↔시외보스터미널↔옛)불국역↔문무대왕면↔감포 △1150번은 왕복 3회로 경주역↔시외보스터미널↔보문단지↔어일시장↔양남 △1300번은 왕복 6회로 경주역↔건천↔서면↔현곡 등이 주요 노선이다. 해당 노선 3곳은 지난 해 11월 운행에 나선 경주역~안강·외동 간 급행 2개 노선의 후속 사업으로 읍면지역 주민들의 이동편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곳은 그간 경주역을 오가는 직행노선이 없어 KTX나 SRT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경주시는 주민 불편 해소 차원에서 시내버스 운영사와 협의를 통해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노선을 신설키로 확정했다. 이 과정에서 경주역과 읍면지역을 오가는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의왕도시공사 국민체육센터는 3월 말 관내 테니스장 4곳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하고,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의왕도시공사는 날씨가 따뜻해지고 야외 체육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실외 테니스장을 이용하는 고객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시기에 맞춰 시민들의 안전한 여가활동을 위해 △고천 △고천배수지 △내손 △산빛테니스장 4곳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했다. 또한 이용 고객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현장에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사용 방법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의왕도시공사 박성호 생활체육처장은 “테니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늘어나면서 테니스장 이용고객이 증가하는 한편 봄철 일교차가 큰 날씨에 무리한 운동으로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도시공사가 선제적으로 응급 장비를 설치했다”며 “의왕시민들과 고객들이 안전한 체육시설에서 행복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kt wiz 야구단은 2024 시즌 퓨처스리그 개막을 맞아 kt wiz 홈 경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익산시와 kt wiz 야구단은 오는 6일 열리는 익산 홈경기 개막전에 야구장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 kt wiz 공식 응원복과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경기시작인 오후 1시에 앞서 12시부터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선착순 300명에게 응원복과 소정의 방문 선물을 제공하고 이닝 이벤트를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또한 kt wiz 공식 응원단 치어리더팀을 초청해 관람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열고 응원 열기를 북돋을 예정이다. kt 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홈 경기와 더불어 8월에 있을 서머리그 등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며 "지역사회와 교류 활동 등을 강화해 주민들에게 친숙한 구단으로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kt wiz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며 "시민들과 야구팬들이 익산 홈경기에 야구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일 (사)서울민간어린이집연합회(대표 전양숙) 및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법인(총회장 양남근 수북농협장)과 3자 업무협약 및 친환경 쌀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 담양군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담양군과 (사)서울민간어린이집연합회,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법인 대표가 참석해 상호협력 및 연대강화 등 우호를 다지고 특히 친환경 담양쌀 및 기타 농산물에 대한 각 기관 간의 협조를 약속했다. 이어 (사)서울민간어린이집연합회 소속 회원사와 친환경 쌀 납품 계약을 체결했으며, 1박 2일간 연합회 임원진 90명이 관내 관광명소 및 농촌체험 등 담양의 먹거리와 볼거리를 알릴 수 있는 농촌그린투어도 함께했다. (사)서울민간어린이집연합회 전양숙 회장은 “담양군의 환대와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930여 회원사가 담양군 친환경농산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노 군수는 “(사)서울민간어린이집연합회에서 담양의 대숲맑은 친환경 쌀을 선택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미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올바른 먹거리 생산에 최선을 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이 코레일 전북본부로부터 철도발전 대외 유공자 감사패를 받았다. 3일 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KTX 개통 20주년을 맞아 철도 인프라 확대, 교통 환경 개선, 철도 관광 활성화 등 철도 발전에 큰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헌율 시장은 2019년 익산역 이용객 주차 요금 지원을 시작으로 열차 정기승차권 구입액의 50%를 지역화폐로 지원하는 등 지역 인구유출 방지와 철도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꾸준히 시행해 왔다. 올해는 호남지역 최대 철도교통 중심도시로서 위상에 걸맞게 익산역 광장 야간 경관 명소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코레일 전북권여행센터와 협업해 KTX열차와 K-리그 경기, 익산 관광을 연계한 스포츠 관광객 맞춤 시티투어 상품 '달마(달려라 마룡) 응원단 투어'를 출시했다. 지난 30일 운영을 시작한 '달마 응원단 투어'에는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난 KTX 익산역의 이점을 활용해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서도 관광객들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미륵사지 탐방을 통해 백제 문화와 역사를 배우고 이해하는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일제출장을 지시하는 등 부처 예산 편성 시기에 맞춰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최근 유 군수는 간부회의를 통해 “이달부터 내달까지 부처 예산 편성시기로 전방위 활동 전개가 필요하다”며 “부처의 의견을 빠르게 반영해 사업 타당성을 보완하고, 완주군의 중점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 완주군은 지난달부터 일제출장을 전개하고 있으며, 일제출장 결과보고를 통해 부처 반영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유 군수는 국가예산 중점사업을 수시로 보고 받고, 예산확보를 위해 인적 네트워크를 총동원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완주군이 부처단계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출판산업 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400억 원)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설치사업(780억 원) ▲차세대 탄소중립연료(E-fuel) 엔진성능평가센터 설립(190억 원) ▲수소상용차 전용 안전검사센터 구축사업(76억 원)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구축사업(150억 원) 등이다. 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완주군에 들어설 국내 유일의 수소용품 법정 검사기관인 수소용품검사지원센터가 곧 위용을 드러낸다. 3일 완주군은 총사업비 499억 원을 투자해 테크노밸리 2산업단지 연구시설 용지에 건설 중인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가 오는 6월 준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는 국내 최초이자 세계 최초의 기관으로 수소용품(수소추출기, 수전해 설비, 수소 연료전지)과 수소용품 제조설비에 대한 평가·인증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한국가스안전공사(수소안전검사처)에서 운영하며 고객지원동 내 벤처기업 유치와 검사·세미나를 통해 유동 인구만 약 5,000명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해외 인증기관을 활용한 인증 지원, 관내 수소기업 지원, 인재양성, 지역주민 협력사업 등을 통해 지역경제에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완주군은 수소용품검사지원센터를 포함해 수소관련 인프라 및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019년 국토부 수소시범도시에 선정된 이후 수소용품검사지원센터, 사용 후 연료전지 기반구축, 신재생 연계 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