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은 11월 3일 임시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 및 예천도서관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청렴으로 말하고, 공감으로 듣는 조직 커뮤니케이션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통공감의 날’을 맞이하여 MBTI·TCI 성격검사를 통해 직원 개개인의 성격유형과 기질,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는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서로의 다양한 성향을 존중하고, 성향별 맞춤형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습득하여 조직 내 오해와 갈등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더스피치커뮤니케이션 강지연 대표가 진행했으며, 사전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MBTI·TCI 성격검사 결과를 공유하며 △직장 내 권위적 언행, 부당한 지시, 인격 침해 등 다양한 형태의 갑질 인식 △개인 성향 분석 △ 성향별 커뮤니케이션 방법 및 오해‧갈등 해결 전략 학습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성중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직장 문화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며, “소통과 공감이 기반이 되는 건강한 조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0월 30일 의성체육관에서 의성·금성·안계노인복지관 3개소 합동 체육대회 ‘명랑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4년부터 격년으로 이어져 온 어르신 대표 화합행사로, 관내 복지관 3개소 소속 어르신 500여 명이 참여했다. ‘함께 뛰고 웃는 행복한 노년, 건강한 의성!’을 주제로 열린 이번 운동회는 어르신들의 신체활동 증진은 물론 복지관 간 교류와 지역사회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큰 공굴리기 ▲콩 주머니 던지기 ▲과자 따먹기 등 명랑 경기와 함께 ▲초청공연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따.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운동회가 지난 산불 피해 이후 침체된 지역 분위기 속에서 다시금 활력을 불어넣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어르신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앞으로도 복지관 간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맞춤형 건강·여가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활동 증진과 정서적 회복을 적극적으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1월 2일 구미시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의성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됐으며, 개장식은 오전 10시에 열렸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구미지역 향우회원과 구미시민을 대상으로 의성군의 대표 농·특산품을 널리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도농상생의 장으로 마련됐다. 의성군은 매년 관내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도시권 직거래행사를 꾸준히 지원해왔으며, 특히 구미 지역은 직거래장터에 향우회원의 참여와 지역민의 호응이 높아 대표적인 직거래장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39개 농가 및 업체가 참여해 의성마늘, 사과, 건고추, 참깨, 가지, 잡곡류 등 농산물과 의성마늘소 등 축산물, 그리고 흑마늘, 장류, 참기름, 고춧가루 등 80여 종의 품목을 선보였으며, 직거래 방식으로 운영되어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됐다. 아울러, 향우회원들이 장터 이후에도 의성 농·특산물을 꾸준히 구매할 수 있도록 의성군 대표 온라인 쇼핑몰 “의성장날”의 홍보도 병행하여 신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의성군은 재포항의성군향우회와 함께 지난 11월 1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포항시 남구 대도동 포항야구장 서편주차장에서 ‘의성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향을 사랑하는 향우회원들이 중심이 되어 의성의 청정 농·특산물을 포항 시민에게 직접 소개하고 판매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단순한 판매 행사를 넘어 고향 의성과 향우회원, 그리고 포항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상생의 축제 장으로 추진된다. 향우회원들이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해 지역 농가와 소비자를 연결하고, 고향 농산물의 판로를 넓히고 있다. 지난해 행사에서도 높은 판매 성과를 거두며 신선도와 품질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41개 농가 및 업체가 참여해 의성마늘, 사과, 건고추, 참깨, 가지, 잡곡류 등 농산물과 의성마늘소 등 축산물, 그리고 흑마늘, 장류, 참기름, 고춧가루 등 80여 종의 품목을 선보였다. 직거래로 운영되어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됐다. 아울러, 향우회원들이 장터 이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의성군은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 참여기업인 ㈜마이크로디지탈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5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뿌리기술대전’에서 소부장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10월 31일 밝혔다. ‘소부장 으뜸기업’ 제도는 핵심 전략기술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표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 프로그램이다. 정부는 2021년부터 매년 으뜸기업을 지정하고 있으며, 이번 5기(2025년) 선정을 포함해 총 100개 기업이 지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컨소시엄별 기술개발을 위한 정부 출연금 100억 원 내외를 비롯해, 수요기업과의 양산 테스트, 설비 투자, 규제 대응 등 다양한 실무적 지원을 받게 된다. 실제로 1·2기 으뜸기업들은 선정 이후 매출 51%, 시가총액 95% 증가 등 뚜렷한 성장세를 보인 바 있다. ㈜마이크로디지탈은 올해 선정된 으뜸기업 20여 개 중 바이오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유일한 기업으로, 지난 2023년 의성군과 세포배양산업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당진시는 3일 대전 유성구 도안 신도시 내 파머스마켓 더로컬도안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개장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당진 지역 농업인 단체, 농협 관계자, 유성구 및 지역 경제·유통기관 주요 인사 등 약 100명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 ‘더로컬도안 로컬푸드 직매장’은 당진시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적정가격에 공급하는 직거래 판매장으로, 농가와 소비지를 직접 연결하여 유통단계 절감과 생산자 소득 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개장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직접 판매 기반이 강화되고, 참여 농가의 판로 다변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도안 지역은 젊은 세대·가족 단위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신도시 생활권으로, 이번 직매장 개장은 도시 소비자에게 ‘산지 직배송’에 가까운 신선 농산물 구매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농업과 도심 소비시장의 상생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아울러, 당진시는 지속적으로 신선한 농산물이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충남교육청은 11월 3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유치원교육과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 유치원교육과정위원회는 유치원 교육과정과 유아교육에 관한 정책에 대한 자문과 심의를 하기 위해 설치·운영하는 기구로, 이날 위원회는‘2026학년도 충남 유치원 교육과정’심의와 ‘2026 유아교육 주요 정책’에 관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심의 내용은 2026학년도 유치원 운영과 관련된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기본 방향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기준 △유치원 교육과정 5개 영역의 중점 등이다. 개정된 유치원 교육과정은 향후 12월 중 교원들을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김경호 교육국장은 “오늘 심의된 유치원 교육과정이 충남 유아교육의 발전과 방향 설정에 지침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충남 유아교육이 신뢰받는 공교육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예산군의회는 3일 제32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선진지 견학과 조례안 등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군 문화·관광 ESG 활성화 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안 3건과 예산군수가 제출한 ‘2025년도 지방채 발행 변경동의안’ 등 13건을 각 상임위에서 면밀한 심사 후 의결할 계획이다. 또한, 4일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과 청주 청남대 견학 일정을 통해 친환경 생태 도시 조성 사례와 도시재생 모델을 살펴보고, 예산군에 접목 할 수 있는 우수 사례를 발굴하여 선진 시책을 반영 할 예정이다. 장순관 의장은 “선진지 견학을 통해 우수한 정책과 사례를 배우고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군민의 삶과 직결되는 조례안 등 안건 심사를 통해 군민의 실질적인 복지를 증진시킬 수 있는 건설적인 회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난 31일 대한민국 해군 김포함을 방문해 김포함과 김포시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포함장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방문에서 김병수 시장은 김포함 장병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김포함과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인천해역방어사령관 정영순 준장도 함께 참석해 장병 격려와 군·지역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포시는 군사보호지역이 다수 포함된 특수성을 가진 도시로, 군부대와의 협력은 도시 안전과 안정적 발전을 위해 필수적이다. 김포시와 군부대 간 긴밀한 협업 노력은 지역 안전 확보와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 나아가 상생안보 공동체 구축에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시는 접경지역이라는 특수성을 지니고 있어 군과의 협력이 도시 발전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군과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하는 상생협력을 지속 추진해 장병과 시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포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김포함을 포함한 지역 내 해병대 등 군부대와 상생 협력을 강화해 오고 있다. 지난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원주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어린이 대상 실종·유괴 시도 사건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11월 3일 오전 8시 봉대초등학교 정문에서 열린 어린이 실종·유괴 예방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원주시를 비롯해 원주교육지원청, 원주경찰서, 학부모회 협의회, 학교 운영위원장 협의회, 원주 녹색어머니 연합회 등에서 20여 명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괴 예방 안전 수칙을 안내하며 지역사회의 경각심을 높였다. 어린이 유괴 예방 안전 수칙은 ①낯선 사람이 주는 음식·물건 받지 않기 ②외출 시 반드시 보호자에게 목적지 알리기 ③등하교 시 사람 많은 큰길로 다니기 ④위험 상황에서 큰소리로 도움 요청하기 등이다. 한편 관내 10개 학교가 참여하는 이번 캠페인은 11월 3일부터 25일까지 등굣길 학교 교문 주변에서 ‘낯선 손길 STOP! 안전한 귀가 GO!’, ‘아이를 지키는 첫걸음! 우리 모두의 관심입니다’ 등의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넘어 지역사회 전체가 ‘우리 아이는 우리가 지킨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