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 차복원 기자 | 지난 29일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는 공동주택종사자 100여 명이 모여 CS 담당자 서비스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한국공동주택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주식회사 자재피아가 후원하여 기획된 것으로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CS 담당자를 대상으로 열리게 됐다. 이 교육이 특별한 점은 동종업계에 근무하는 분들이 강사로 나섰다는 점으로 업계에 근무하지 않으면 알지 못하는 고충들에 대해서 서로 교감할 수 있었다는 것이 큰 의미로 다가온다고 참석자들은 전했다. CS 강사로 나선 광교 00아파트에 근무하는 정봉금 강사는 주택관리사 9회 출신으로 최우수관리소 및 고객만족도 사례 발표등 12회의 수상 경력이 있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자라고 정평이 나 있으며 재미있는 인문학 강사로 출강한 의왕 00 아파트에서 근무하는 안일균 강사는 주택관리사 3회 출신으로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각종 동호회를 창단하여 왕성하게 활동했으며 2020년에는 계간 '문파' 시부문 신인상에 등단하여 한국문인협회와 수원문인협회,동남문학회회원으로 활동하며 '단단한 뼈' 라는 시집을 발간하기도 했다. &n
불탑뉴스 고화랑 기자 | 문화재청이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추진 중인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의 주요 프로그램인 ‘문화유산 방문자 여권 투어’의 76개소 문화유산 거점을 3개월에 걸쳐 모두 방문한 첫 완주자 부부가 나왔다. 최응천 문화재청장은 이를 기념해 9월 5일 오후 2시 30분 국립고궁박물관(서울 중구)에서 ‘문화유산 방문코스 완주자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완주자인 이천관, 추영미 부부(경기도 거주)에게 완주 인증서와 기념패를 전달하였다. 이들 부부는 지난 4월 30일 인천공항 홍보관에서 여권을 받아 첫 도장을 찍었고, 7월 26일 제주도 성산 일출봉에서 마지막 도장을 찍으면서 문화유산 방문 코스 내 총 76개소의 문화유산을 모두 완주했다. ‘문화유산 방문자 여권 투어’는 전국에 있는 문화유산 거점을 방문하여 방문 도장을 찍을 수 있는 특별한 체험으로, 기존에 운영하였던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에서 여권과 도장 디자인 등을 전면 개편하여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방문 도장을 찍을 수 있는 방문자 여권이 지난달 말 기준으로 약 4만 권이나 배포됐을 정도로 현장 분위기와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