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완주군이 서울에서 귀농귀촌설명회를 열고,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완주군은 지난 2일부터 양일간 전북특별자치도 귀농귀촌지원센터(서울 방배동 소재)에서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2024년 1차 찾아가는 귀농귀촌 설명회를 개최했다. ‘빛나는 귀농귀촌, 완주로 완주해요!’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완주군 귀농귀촌 지원정책, 귀농귀촌 사례발표 및 1:1 맞춤형 귀농귀촌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귀농귀촌 지원정책 설명에서는 귀농귀촌 뿐만 아니라 인구‧청년‧공동체 등 도시민들에게 필요할 정보를 통합적으로 전달해 높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한 교육생은 “다양한 지원정책을 한번에 습득할 수 있어 완주군으로 귀농을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귀농귀촌 활성화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완주군은 귀농귀촌 인구 전북 1위로 귀농귀촌 선도도시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차 찾아가는 귀농귀촌 설명회는 9월 5일부터 6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완주군이 동상면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에 이어 상수도 개발사업을 추진, 지역주민들의 편익을 크게 높이고 있다. 시원한 계곡과 대아수목원, 대아저수지 등 뛰어난 관광자원을 보유한 동상면은 그동안 지방상수도가 공급되지 않아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또한, 하수도 정비가 이뤄지지 않은 일부 지역은 자체 정화조를 활용해 왔다. 완주군은 이 같은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난해부터 대아, 수만지구의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중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해 왔다. 산천, 은천마을이 있는 대아지구는 총 사업비 111억 원(국비 66억 원, 지방비 45억 원)을 투입해 하수관로 8.2㎞와 소규모하수처리장(350㎥/일)을 정비한다. 단지, 입석, 학동, 다자마을 소양면 위봉마을까지 포함된 수만지구는 총 사업비 95억 원(국비 57억 원, 지방비 38억 원)을 투자해 하수관로 10.5㎞와 소규모하수처리장(190㎥/일)을 정비한다. 모두 올해 12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마친 후 하수도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생활오수는 하수관을 통해 소규모하수처리장으로 이송되게 된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포항 호미곶에 봄향기를 머금은 유채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4월 초 현재 호미곶의 호미반도 경관농업단지는 유채꽃이 활짝 펴 절정을 이루고 있으며, 4월 중순까지는 만개한 유채꽃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호미곶 유채꽃 단지는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진 10만 평 이상의 넓은 유채꽃밭으로 인기를 얻으며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으며, 곳곳에 포토존이 설치돼 있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포항 지역 곳곳의 벚꽃 명소들도 활짝 핀 연분홍 벚꽃들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포항 벚꽃 명소로는 ▲포항 철길숲 ▲효곡동 영일대 연못 ▲창포동 마장지 ▲오어사 진입로 ▲청송대 둘레길 ▲환호공원 ▲영일대해수욕장 등이 있으며, 지난달 말부터 개화를 시작한 벚꽃은 오는 주말 경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지난 3월 포항시와 야놀자가 함께 진행한 ‘벚꽃 여행은 포항으로!’ 숙박이벤트는 닷새 만에 3,400장의 쿠폰이 소진되는 등 봄 시즌 관광객들의 포항 여행 수요를 실감케 했다. 또한 시는 지난 1일부터 유채꽃 명소인 호미곶 등이 포함된 포항 시티투어버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청송군은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하여 ‘자동차분야 탄소중립포인트제’ 참가자를 추가 모집 한다. ‘자동차분야 탄소중립포인트제’란 운전자가 제도 참여 전 하루 평균 주행거리 대비 제도 참여 후 하루 평균 주행거리를 줄였을 경우,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제도이다. 이번 추가 모집에서는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 승합차량(친환경 차량 제외) 소유 군민을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4월 12일까지 90대 물량에 대해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탄소중립포인트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 후, 전송되는 URL을 통해 증빙자료(번호판이 나오는 차량 전면사진, 누적 주행거리가 표시된 계기판 사진)를 제출하면 된다. 전년도 참여자가 다시 재참여를 원하는 경우에는 위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 신청하여야 하며, 많은 주민에게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고 인센티브 혜택도 제공되니 주민들께서는 이번 사업에 적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청송군은 최근 인구감소 방지 및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계획 수립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4월 2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윤경희 청송군수 및 실과원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청송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122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1조 원씩 총 10조 원 규모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편성하여,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하는 인구감소 방지 및 지방소멸 대응 사업에 대한 투자계획을 평가 후 그 결과에 따라 기금을 차등 배분하고 있다. 청송군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청송사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 기반 구축, 공공임대주택 조성, K-U시티 항노화 사업추진 등 22개 사업에 242억 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5년 청송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사업에 대한 보고와 함께 기금 배분 기준에 적합하게 투자 사업 개선 및 보완 방안 등 기금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됐으며,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청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최훈식 장수군수가 지난 2일 이달 20일에 개장을 앞둔 ‘장수 만남의 광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세심한 손님맞이 준비에 나섰다. 계남면 호덕리 장수 IC 앞, 빨간 외관으로 눈길을 끄는 ‘장수 만남의 광장’은 만남을 주제로 주민들은 물론 도시에서의 방문객들에게 휴식과 소통, 힐링의 공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부지 내에는 △ 레드푸드 융복합센터 △ 휴게형 유리온실 △ 힐링센터 등이 자리 잡아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청정 장수만의 독특한 매력을 살려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치유의 장소가 되고자 한다. 특히 레드푸드 융복합센터는 (사)장수식품클러스터사업단(단장 송남수)이 운영을 맡아 장수의 싱싱한 농특산물을 재료로 한 음료 및 베이커리류와 장수사과커리, 장수샐러드, 핀사(피자) 등을 주메뉴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장수의 또 다른 명소가 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용광로에서 흐르는 쇳물과 활활 타오르는 불꽃을 상징화한 독특한 생김새의 ‘장수 가야 상징조형물’은 방문객들에게 밤낮으로 꺼지지 않는 장수의 열정을 보여주고자 한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양군이 주최하고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양군지구협의회가 주관하는 『홀로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사업이 4월 2일 종합복지회관 조리실에서 진행됐다. 올해 사업 시작 10년째를 맞이한『홀로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40여 명의 홀로 어르신들을 위해 분기마다 시행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회원들은 직접 조리한 미역국, 잡채, 불고기, 나물에 떡과 과일 등 생신 음식을 준비하여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차려드리며 생신을 축하드리고 건강을 기원했다. 행사를 주관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양군지구협의회 박정숙 회장은 “외롭게 생신을 보내시는 어르신들이 생신상을 받고 좋아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라며 “오늘 하루만큼은 외로움을 잊고 따뜻한 하루를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항상 솔선수범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는 대한적십자회 영양군지구협의회의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모두가 행복한 영양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조광남 월드비전 경기북부사업본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꿈 꾸는 아이들 사업추진’을 위한 월드비전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월드비전의 지원에 감사드리며, 관내 아동복지 현황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면서 “우리 아동들이야말로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최고의 자원이다. 행복한 아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동두천시 또한 월드비전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 드림스타트와 월드비전은 ‘위기아동 지원사업’, ‘식생활취약 아동지원사업’, ‘가족돌봄청소년 통합지원사업’ 등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꿈 실현을 위해 양 기관의 긴밀한 업무 협력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동두천시는 2일, 효율적인 법무행정을 수행하고 시민의 권익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조광법무사 소속 김인철 법무사를 동두천시 고문법무사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김인철 고문법무사는 동두천시가 12월 조례 개정을 통해 처음 위촉하는 법무사로, 임기는 2년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 한편 김 법무사는 의정부지방검찰청 범죄정보실장 및 관내 초·중·고 법 교육 강사 등의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 2년 동안 시정의 법무 사무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자문하게 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앞으로 동두천시가 추진하는 행정에 있어 효율적인 법률 자문을 당부드린다”라며 “더 나아가 유익한 법률 자문을 통해 시정 발전과 동두천시민의 권익 증진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와 오정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염학선, 이하 오정마을 협동조합)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단체가 상호 협력해 자원봉사활동을 장려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양 기관은 오정동 가스폭발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고 인근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힘을 모을 계획이다. 염학선 오정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협력해주실 대덕구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가 활발한 오정마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와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재용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돌보는 데 자원봉사센터가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오정마을 협동조합 관계자분들과 함께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자원봉사센터와 오정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협약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생활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