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농업회사법인 ㈜고기마을(대표 봉성현)이 지난 2일 목포인재육성재단에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고기마을은 지난 2016년 설립되어 소비자가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제공 한다는 기업 비전을 갖고, 안전한 먹거리와 인재양성· 투명경영을 핵심 가치로 하는 축산 전문기업이다. 봉성현 대표는 “목포시 미래를 이끌어 갈 훌륭한 인재를 키우는 일에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우리 지역 인재들이 안전한 먹거리의 미래를 이끌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박홍률(목포인재육성재단 이사장) 목포시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을 위해 어려운 시기에도 장학금을 기탁 해 주신 봉성현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소중한 기부금으로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우리 지역의 미래를 밝혀줄 인재를 육성하는 데 가치있게 사용하겠다” 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목포 문학관이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주최하고 재)전라남도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 전남 예술인파견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4년 전남 예술인파견지원사업은 예술인들의 역량과 경험을 통해 기관이 가진 이슈와 과제를 예술적 협업으로 해결하는 사업이다. 전남권에서 총 14개 기관이 응모한 결과 참여 기관의 사업 계획과 협업주제 등을 총체적으로 심의해 목포문학관을 포함하여 7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목포문학관은 ‘목원동 문학자원 발굴’을 주제로 주민들의 생애담 및 목포 출신 작가들의 문학 자취를 다양한 예술장르와의 접목시켜 지역 콘텐츠로 재창출한다. 목원동 일대는 한국문학사의 거봉 김우진, 박화성, 차범석, 김현 등의 생가 및 작품 배경지가 집적되어 있는 목포 문학의 산실이며 시에서는 향후 이 일대에 목포문학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총 6개월간 문학, 영상, 사진, 미술, 만화애니메이션 분야의 5명의 참여 예술인이 목원동 마을 이야기와 목포 문학의 자취를 조사하여, 마을 이야기 작품집, 다큐멘터리 영상, 웹툰, 미술작품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대전 동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한 2024년 제2차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에 중앙시장활성화구역 내 위치한 정원시장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 사업은 전통시장 점포의 온라인 입점, 온라인 상품 발굴 및 사전 상담, 기반 구축 등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정원시장은 2년간 최대 4억 원 이내(국비 50%, 지방비 50%)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사업 1년 차인 올해에는 1억 7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돼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해 오는 5월부터 배송센터 조성과 기반 구축, 상인 교육 등이 추진된다. 또, 2년 차 사업으로 생방송 스튜디오 구축, 콘텐츠 제작, 미디어 홍보 강화, 배송서비스 질 개선 등 전통시장의 디지털화를 통해 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신학 정원시장 상인회장은 “온라인 상품 판매 기반 구축 등 전통시장의 온라인 접근성 향상으로 상인들의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정원시장의 디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예산군은 1억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고덕면 몽곡리 지역 노후화된 양수시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양수장 개량사업을 추진하고 지난 2일 시운전을 완료했다. 특히 이날 시운전에는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해 마을이장, 주민대표 및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몽곡1양수장 개량사업은 지난해 4월 착공해 12월 완료했으며, 기존 양수시설을 철거하고 개량·재설치한 시설이다. 해당 시설은 50㏊ 농경지에 분당 1.5톤의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되며, 구동안 몽곡리 농업인이 가뭄 등으로 겪어온 애로사항이 말끔히 해소하는데 기여하고 영농 편의와 소득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몽곡리 양수장 개량사업으로 안정적인 농업용수가 확보 돼 강수량 감소, 폭염 때문에 타들어가는 농민들 마음이 조금이나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뭄을 대비해 농업용수 절약, 물꼬 관리, 배수로 물 가두기, 논물 가두기 등 농업용수를 절약할 수 있도록 농업인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오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1388청소년지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에게 맞춤형·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운영 중인 청소년 안전망 민간 연계기관이다.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 일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지역사회단체·기관·개인 등 15명을 위촉했으며, 2024년 청소년 안전망 주요 사업 안내, 1388청소년지원단의 활동 방향 등에 관해 논의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애쓰는 1388청소년지원단에 감사하며 우리 오산시의 성장을 위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성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1388청소년지원단이 오산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오산시는 지난달 28일과 29일에 이권재 오산시장과 오산시 교류협회가 자매 도시 등 총 5개 지방자치단체를 방문했다. 오산시와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을 다지고 있는 자매(친선) 도시인 충북 영동군, 전남 순천시를 방문하여 우호를 증진시키고, 새롭게 교류를 추진하는 전북 장수군, 전북 남원시, 경남 남해군과 교류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오산시와 오산시 교류협회는 자매(친선) 도시 영동군과 순천시에는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했다. 앞서 같은 달 3월 23일에는 진도군을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자치단체 간 교류뿐만 아니라 민간 차원의 교류를 활성화하여 모든 시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교류 사업을 발굴 및 추진하기로 의견을 같이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고향사랑 기부금 전달로 교류도시의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이루어져 상호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재철 오산시 교류협회장은 “이번 방문이 지역 간 우정과 상생 발전의 원동력이 되길 바라며, 교류협회도 민간 차원의 교류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월군은 2023년 11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계통 출하한 콩 생산 농가 중 생산원가 이하로 출하한 117개 농가에 총사업비 약 3,5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2020년부터 시행한 생산원가 보장제는 2021년 조례 개정을 통해 계통 출하하는 모든 농가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고, 농작물 가격이 생산원가 이하로 10일 이상 유지되어야 지원하는 규정을 삭제하여 지원기준을 대폭 완화했다. 2023년에는 가격등락 폭이 큰 토마토를 지원 품목에 추가하고, 생산원가를 kg당 최대 700원까지 상향하는 등 현실적인 가격보장을 위해 개선 추진해 왔다. 올해 지원품목은 전년도와 동일한 홍고추, 콩, 토마토 3개 품목이나, 홍고추 생산원가를 kg당 2,200원에서 2,300원으로 100원 상향하여 원자재 가격 상승 등에 따른 생산 농가의 부담을 완화한다. 최근 남부지방 논 타작물 재배지원 정책에 따라 전국 콩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영월군에 생산원가 이하로 출하하는 농가들이 발생하여, 콩 농가 117개 농가에 총사업비 약 3,500만 원을 지급하여 생산원가를 보전하고, 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인천 동구는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전국 69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일 개최된 2023년 교통문화지수 우수 및 개선 지자체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국토부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매년 각 지방자치단체의 운전 행태, 교통안전, 보행행태 등에 대한 지표를 평가한 교통문화지수를 발표하고 있다. 동구의 교통문화지수는 85.08점으로 전국 자치구(평균 78.22점) 중 가장 높았다. 항목별로는 운전 행태 48.19점, 보행행태 17.65점, 교통안전 19.23점으로 평균보다 높은 점수로 A등급을 획득했다. 동구는 지난해 12월 도로교통공단이 발표한 기초자치단체별 교통안전지수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2022 부터 2023년)를 기록하기도 했다. 교통안전지수는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전국 기초단체의 교통안전수준을 평가한 지표다. 구는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그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관내 6개 초등학교의 어린이 통학로 현장점검을 학부모들과 실시하고 총 80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우승희 영암군수가 3월 31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 안착을 위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참여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릴레이로, 기부를 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지난달 29일 우호교류 협약을 위해 영암군을 찾은 박정현 부여군수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다. 나아가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의 마음을 담아 다음 주자로 임병택 경기도 시흥시장을 추천했다. 우승희 군수는 “이번 챌린지로 우호협력을 이어오고 있는 지역의 고향사랑기부 활성화에 기여하면 좋겠다. 챌린지가 고향사랑기부제 안착의 훈풍으로 전국에 퍼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화천군의 전문 자격증 취득 지원사업이 농촌지역의 전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배출하고 있다. 화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2일부터 6월14일까지, 센터 내 농업인 창업교육센터에서 한식 조리 기능사반 교육을 진행한다. 또 오는 23일부터 7월16일까지, 창업교육센터에서 제과ㆍ제빵 기능사반 과정도 운영키로 하고,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한식 조리 기능사 과정은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시행하는 자격증 취득시험에 대비한 이론과 실기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공중 보건학, 식품학, 조리과학, 원가계산, 위생학, 식품위생법 등 이론을 비롯해 실습, 전문가 강의, 평가 순으로 진행된다. 제과ㆍ제빵 기능사반은 기초 이론과 40여종에 이르는 메뉴 실습과정으로 운영된다. 화천군은 1997년부터 한식 조리 기능사를 시작으로 2000년대 이후 양식 조리 기능사와 제과ㆍ제빵 기능사반을 운영해왔다. 2004년에는 중식 조리 기능사, 2015년에는 바리스타반, 2016년에는 퓨전 떡 요리 제조사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자격증 교육은 특히 농촌의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