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도봉구는 지난 12월 6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제24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세계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로 사랑을 실천한 자원봉사활동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 내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세상을 잇는 우리는, 자원봉사자!’라는 슬로건 아래 올 한해 자원봉사활동에 열정을 다한 봉사자들을 격려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23 자원봉사활동 영상 상영,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수여식에서는 각종 봉사활동과 나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27명의 자원봉사자가 표창장(25명) 및 감사패(2명)를 수상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자원봉사라는 아름다운 가치를 실천하고 그 공로를 인정받으신 수상자 여러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도 이웃들에게 사랑으로 나눔의 삶을 실천하고 계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사회 곳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12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2023 이순신 리더십 아카데미’에서 ‘인간 이순신의 리더십과 명량해전’을 주제로 강연했다. ‘2023 이순신 리더십 아카데미’ 마지막 강연자로 나선 박 시장은 지역에 있는 이순신 장군 관련 유적, 역사적 배경과 함께 아산시가 이순신 선양 사업을 추진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이순신 장군은 조국을 구한 명장이자, 공직자·사회 지도층의 표상이 될 만큼 청렴했고, 변화와 혁신도 두려워하지 않았다”면서 “시대를 막론해 현대 사회에도 숭모될 만한 훌륭한 리더십을 보여주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날까지 많은 이들에게 사랑과 존경을 받고 계신 이순신 장군과 아산시의 연결고리는 우리 지역의 중요한 역사적 자산”이라고 강조하고 “아산시는 장군께서 영면해 계신 ‘이순신의 도시’라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전쟁 영웅을 넘어 ‘인간 이순신’을 조명하고 기억하는 작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위인인 이순신을 쉽게 이해하고 배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장명 순천향대학교 이순신연구소 소장, 노승석 여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제천시는 12일 덕산면 신현1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덕산면 신현1리 마을회관에서 김창규 제천시장과 이정임 제천시의회의장 및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 관계자 및 마을 주민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된 덕산면 신현1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21억 9천만원(국비 16.6억 도비 1.6억 시비 3.7억)을 투입하여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와 노후주택 정비(60개소), 경관시설정비(쓰레기 분리부스, 도로변 담장 정비), 생활인프라 확충(가드레일설치, 노후 아스콘 포장), 주민역량강화 등을 통하여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4년간 주민들의 화합과 노력으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었다”며, “향후에도 화합이 지속되어 살기 좋은 마을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대전시는 12일 호텔 ICC에서 바이오산업의 발전과 교류 협력을 위한‘2023년 바이오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테크노파크와 (사)바이오헬스케어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바이오산업을 이끄는 혁신 주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협력을 도모하는 자리로, 올해 아홉 번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는 바이오산업 관련 기업, 병원, 대학, 정부출연연구소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바이오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 기업 성공 사례 발표, 송년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바이오산업 발전 유공자에게 주는 시장 표창은 코스닥 신규 상장에 성공한 ㈜큐로셀, ㈜와이바이오로직스 등 기업대표와 정부출연연구소, 병원 등에서 바이오벤처를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은 연구원 등에게 돌아갔다. 이날 시장 표창을 받은 ㈜큐로셀과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성공 사례도 발표했는데 창업부터 코스닥 상장까지 성장 스토리를 후배 바이오 기업인들에게 들려주고,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 밖에도 한 해를 정리하며 격려와 감사를 전하는 송년 분위기를 살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창업인, 투자사, 창업지원기관 등 경남의 창업생태계 관계자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해를 결산하고 격려하는 ‘경남 창업인의 밤’ 행사가 12일 오후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 호텔에서 개최됐다.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 ‘경남 창업인의 밤’은 창업에 끊임없는 도전을 거듭해 온 창업인들의 용기와 노고를 격려하며, 경남창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투자자와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연말 정례 네트워킹 행사다. 이날 행사는 도지사와 창업인과의 대화, 경남 창업생태계에서 대학의 역할 패널토의, 경남 창업 투자생태계에서 AC와 VC의 역할 패널토의, 창업기업 1분 스피치 등 자율 네트워킹 순으로 이어졌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참여한 창업인과의 대화에는 세계 유일 저궤도 위성추적 안테나로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에 선정된 우주항공 분야에 경남을 대표하는 스타트업인 ㈜지티엘 등 5개 창업기업 대표가 참여했다. 박 도지사는 “경남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대한민국 수출을 주도하는 방산, 조선 등 기존 주력산업에 더해 훌륭한 스타트업들이 경남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 동구청에서는 지난 8일 대강당에서 팝페라 공연이 가미된 친절교육이 개최되어 공직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콘서트는 업무에 지친 민원담당 공무원등을 대상으로 친절의식 함양과 민원서비스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딱딱한 집합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문화․예술 분야와 결합하여 공연과 대화가 어우러진 방식으로 진행됐다. 친절강연은 박성심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청렴연수원 권민호 전문강사가 맞춤형 친절전략, 특이민원 대응전략 등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했다. 또한 공연 부문에서는 김재민 팝페라 가수가‘지금 이 순간’등 아름다운 팝페라 5곡을 열창하여 직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참석한 직원들에게 “민원업무 처리 시 어려움이 발생하면 저에게 알려주시기 바란다.”며 언제든지 직원들과 소통할 준비가 되어있음을 시사했으며, “문화공연이 함께하는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대민 업무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대민 행정서비스도 향상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12월 12일 호텔 인터불고(만촌)에서 지역의 수출 기업과 수출 유관기관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0회 대구·경북 무역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수출의 탑을 달성한 기업과 수출 유공 포상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올해로 60회를 맞는 ‘무역의 날’ 행사는 무역의 균형적 발전과 무역입국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매년 12월 5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서울에서 열리며, 그에 따라 지자체별 기념식 행사를 개최하는 것으로 ‘제60회 대구·경북 무역의 날 기념식’은 12월 12일 오후 5시 호텔 인터불고(만촌)에서 개최됐다. 본 행사는 지역 수출 증대에 기여한 수출 기업 및 종사자, 수출 유관기관 임직원에 대해 수출의 탑 및 정부포상을 전수하고 지역의 수출 유공자들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함으로써 수출 기업과 관계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대구는 ‘수출의 탑’ 58개 기업, 정부 수출 유공 26명, 지역 수출 유공 10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수출의 탑’은 기업이 새로운 수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남도는 12일 오후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제29회 경남무역인 상 시상식과 ’제60회 무역의 날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하고 도내 수출기업과 수상자를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김진부 도의회의장, 노은식 경남기업협의회장, 구자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 이상연 경남경영자총협회장을 비롯해 무역업계 및 유관기관 관계자, 수출유공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은 올해 경남무역인 상과 무역의 날 정부포상을 포함해 총 16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남무역인 상으로 수출유공탑 6개사, 개인표창 18명 등 총 24개가 주어졌고, 무역의 날 정부포상으로 수출의 탑 98개사, 개인표창 47명 등 145개의 상이 전수됐다. 경남무역인 상 부문에는 범한메카텍, ㈜신신사, ㈜케이디에이, ㈜금아하이드파워, 에스엠씨코리아(유), 세동정밀주식회사 등 6개 수출기업이 수출유공탑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범한메카텍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억 7천9백만 달러의 수출액을 달성하고, 전년 대비 수출액이 101.8%의 증가율을 나타내는 등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진구 남성합창단이 창단 10주년을 맞아 12월 10일 일요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 번째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1부는 정전협정 70주년을 기념하여 남성합창단과 유엔평화기념관합창단 및 아첸투스 챔버 오케스트라와 함께 쉽게 접할 수 없는 정통클래식 모차르트의 레퀴엠을 선보였다. 1시간 동안 빈틈없이 무대를 채우는 웅장한 멜로디로 관객을 압도하여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특별출연에는 메조소프라노 박소연, 테너 조윤환 등이 무대에 올랐으며 특히 소프라노 박현진과 베이스 바리톤 박순기가 오페라 마술피리 중‘파파게노 이중창’을 익살맞게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2부는 남성합창단 단독 무대로 '된장', '바람의 노래', '돌아와요 부산항에',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등의 곡으로 쉴 틈 없는 감동을 선사했다. 부산진구 남성합창단의 단장인 김영욱 구청장은 “정전 70주년, 평화와 미래를 중요시하는 뜻깊은 해를 남성합창단의 무대로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역 문화예술을 이끄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대구광역시는 12월 12일 오후 3시 KEB 하나스테이(구 조선은행 대구지점)에서 순국의사 장진홍 선생 흉상 제막식을 광복회 대구광역시지부 주관으로 거행했다. 제막식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이만규 시의회 의장, 강은희 시 교육감, 기관단체장과 장상규 장진홍 의사 유족대표, 광복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수문 광복회 대구지부장의 약사보고, 장상규 장진홍 의사 유족대표의 추모사,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기념사에 이어 흉상 제막을 한 후 헌화, 분향 순서로 진행됐다. 일제의 경제 수탈에 맞선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탄 투척 의거는 일제강점기 의열단 3대 의거 중 하나로, 흉상이 설치된 KEB 하나스테이는 1927년 10월 18일 장진홍 선생이 폭파한 구 조선은행 대구지점이 있었던 장소이다. 장진홍 선생은 1895년 경북 칠곡에서 출생했다. 1916년 비밀 독립운동단체 광복단에 가입하여 활동했으며, 1927년 폭탄을 제작 후 조선은행 대구지점으로 폭탄을 배달시켜 은행원과 경찰 등에 중경상을 입히고 건물을 파손시켰다. 1929년 일본에서 체포됐고, 1930년 사형선고를 받은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