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NH농협은행 충북본부가 4일 오전, 교육감실을 방문해 충북교육청에 월간지 어린이동산 4,800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이용선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 임세빈 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을 비롯해 관계자 5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월간지 '어린이동산'은 1984년 창간 이래 꾸준히 사랑받아 온 농민신문사 발행의 대표 어린이 월간지로,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과학, 수학, 체육, 요리 등 교과와 연계된 주제와, 만화・체험활동・탐구 코너 등을 통해 독서 흥미를 유도하고 창의적 사고력과 상상력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잡지는 도내 267개 초등학교에 1년간 매월 배부되며, 각 학교도서관에 비치되어 학생들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활용될 예정이다. 이용선 총괄본부장과 임세빈 은행본부장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독서 습관 함양을 위해 어린이 동산 기증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앞으로도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괴산형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선정된 3호점 ‘선렛’, 4호점 ‘미엘’, 5호점 ‘앨리에잇’에 대한 청년가게 인증 현판식을 최근 연이어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장우성 괴산군 부군수를 비롯해 각 읍·면장, 리우회장, 주민자치위원장, 상인회장 등 지역 주민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청년가게에 인증 현판과 입간판을 게시하고 창업가들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괴산형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2024년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한 괴산군의 대표 청년정책으로,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 안정적인 창업 기반을 마련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점포 리모델링비 ▲임차료 ▲홍보비 등 간접비는 물론 ▲경영 컨설팅 ▲정착 지원금까지 총 3년간 점포당 약 7천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인증된 청년가게 3호점 ‘선렛’은 칠성면에 위치한 프리미엄 우산·양산 전문 브랜드로, 최근 폐현수막을 업사이클한 ‘할미업’ 제품으로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4호점 ‘미엘’은 청안면에서 토종벌꿀과 지역 과일을 발효시켜 미드(Mead)주를 개발 중이며, 5호점 ‘앨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괴산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여자씨름단이 2025 민속씨름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장사씨름대회에서 매화급 1위, 무궁화급 2위, 단체전 3위의 성과를 거뒀다. 8월 2일 열린 여자 개인전에서 최다혜 선수가 매화급에서 우승을, 김다영 선수는 무궁화급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도 3위에 올라 괴산군의 씨름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8월 1일부터 7일까지 영동체육관에서 개최됐으며, 괴산군 씨름단은 오는 8월 구례대회와 10월 전국체전에 대비해 훈련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동소방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위험물 화재예방을 위해 지역 내 셀프주유소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휘발유 등 인화성 물질의 유증기가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아 위험물 저장·취급시설의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시설 관계인의 자율 안전관리 체계를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위험물안전관리자 지정 및 근무실태 확인 △위험물 저장·취급 기준 준수 여부 △위험물 변경허가 위반 여부 및 정기점검 이행 실태 확인 △각종 안전시설 및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일반인들이 직접 주유하는 셀프주유소 특성상 작은 부주의로도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시설 관계인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하고 이용객들에게도 위험물 화재예방 홍보물을 배부했다. 한편 영동소방서는 앞으로 관내 위험물 취급 시설에 대한 선제적 화재예방을 위해 대상·시기·테마별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 내 안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명제 영동소방서장은 “여름철 고온으로 인해 휘발유 증기가 쉽게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일반고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대입 감동 캠프’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진로·진학 설계를 집중 지원하고 있다. 이번 감동 캠프는 8월 4일부터 7일까지 충주예성여자고등학교에서 학년별 2일간 진행되며, 진로 및 교과와 연계된 주제탐구 활동을 통해 학생 스스로 진로계획을 수립하고 심화탐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은 사전 온라인 활동, 계열 성향검사, 주제탐구 계획서 작성, 보고서 완성과 발표까지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경험하게 된다. 캠프는 충주진학지도협의회 소속 교사와 진학 전문 컨설턴트가 함께 참여하는 ‘Co-teaching’ 방식으로 운영되어 학생별 맞춤형 피드백이 가능하다. 또한 교사들은 사전 연수를 통해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실제 캠프 기간 동안 튜터로 활동하며 학생들의 학습과정을 밀착 지원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스스로 주제를 설정하고 탐구 전 과정을 경험하며 진로를 설계함으로써,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핵심 역량을 기르고, 향후 진학 포트폴리오로도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성과를 남길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여름철 코로나19 입원환자가 3주 연속 증가세를 보이며 재유행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논산시는 지역 내 감염병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요양원·주간보호센터 등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현장컨설팅’을 추진하며 감염병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3주간 코로나19 입원환자는 100명 내외에서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이 중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입원환자의 약 60%를 차지한다. 폭염으로 인해 냉방기 사용이 늘어나고 실내 환기가 줄어들며, 방역당국은 코로나19의 재확산을 경고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논산시는 9월까지 관내 90개소의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현장컨설팅을 실시한다. 감염관리체계, 입소자·방문객 관리, 손 위생 관리, 예방접종 등 10개 분야 46개 항목에 대해 면밀히 점검하고 시설 환경 개선과 직원 교육을 통해 감염병 예방 수준을 강화할 계획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특히 고령층과 면역저하자가 많은 감염취약시설은 감염병이 확산되기 전에 먼저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는 마스크 착용하기,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논산시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안심마을을 지정·운영한다. 치매안심마을은 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치매 환자를 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연산면 백석4리와 상월면 신충3리 2개 마을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논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 교육, 치매파트너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식물로 작품을 만드는 원예치료, 다양한 재료로 생활용품을 만드는 토탈공예는 인지기능 향상과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논산시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치매안심마을을 중심으로 치매 친화적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는 논산시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또 치매 환자의 위생과 안전을 위한 기저귀와 방수시트 등 물품과 치료관리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치매 관련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지원사업, 치매안심마을에 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논산시는 1일 논산시 소재 기업인 유정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가 지역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재)논산시장학회에 장학금 1,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유정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는 2002년 설립된 한우 맞춤형 완전배합사료(TMR) 전문 기업이다. ‘기업은 지역과 함께 성장해야 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지역 청년들에게 견학과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인재 우선 채용과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논산시기업인협의회 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정균철 대표는 “논산에서 기업을 운영하며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많은 도움과 응원에 대해 감사드리며,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인재 양성에 힘쓰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인으로서 늘 모범이 되는 정균철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장학금 기탁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뜻깊은 나눔”이라고 말했다. 이어 “논산시도 미래 인재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주시가 일본 자매도시인 유가와라정의 대표 축제 ‘얏사축제’에 공식 초청을 받아, 3박 4일간의 공식 방문을 통해 양 도시 간 우호 교류를 더욱 돈독히 했다. 이번 방문은 정문구 충주시 안전행정국장과 김낙우 충주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일부터 3박 4일간 유가와라정에서 진행됐다. 유가와라정은 일본 가나가와현에 위치한 대표적인 온천휴양관광 도시로, 1994년 충주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30년 넘게 지속적인 우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유가와라정 방문단이 충주시에서 열린 ‘2024 다이브 페스티벌’에 참석한 바 있으며, 이를 계기로 조길형 충주시장이 같은 해 유가와라정의 공식 초청을 받아 현지를 방문하는 등 상호 교류가 한층 활발해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교류의 연장선에서 이뤄졌으며, 얏사축제 참석은 물론 양 도시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문화·관광·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유가와라정 인근 주요 시설을 견학하며 실질적인 교류 기반을 넓히는 계기도 마련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일반고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대입 감동 캠프’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진로·진학 설계를 집중 지원하고 있다. 이번 감동 캠프는 8월 4일부터 7일까지 충주예성여자고등학교에서 학년별 2일간 진행되며, 진로 및 교과와 연계된 주제탐구 활동을 통해 학생 스스로 진로계획을 수립하고 심화탐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은 사전 온라인 활동, 계열 성향검사, 주제탐구 계획서 작성, 보고서 완성과 발표까지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경험하게 된다. 캠프는 충주진학지도협의회 소속 교사와 진학 전문 컨설턴트가 함께 참여하는 ‘Co-teaching’ 방식으로 운영되어 학생별 맞춤형 피드백이 가능하다. 또한 교사들은 사전 연수를 통해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실제 캠프 기간 동안 튜터로 활동하며 학생들의 학습과정을 밀착 지원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스스로 주제를 설정하고 탐구 전 과정을 경험하며 진로를 설계함으로써,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핵심 역량을 기르고, 향후 진학 포트폴리오로도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성과를 남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