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2일 청능대로변 완충녹지대에 계절별 초화식재와 시설물 정비 등 가로정원을 조성하는 ‘연수 스트리트 가든 조성사업’을 준공했다. 연수 스트리트 가든 조성사업은 사업비 전액이 인천시특별조정교부금 3억 6천만 원으로 1천500㎡ 면적 자투리 도시 쉼터 녹지를 활용해 가든 스트릿 형태 정원 조성으로 보행로와 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사업구역은 구의 대표 가로수 특화 거리 연수동 맛고을길 길목에 있어 유동 인구가 밀집되는 지역으로 상가와 인접해 보행통로가 좁고, 우천 시 상습적으로 물이 고여 주민 불편이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구간이었다. 이에 따라 구는 녹지경계구간에 배수로를 설치하고 보행구간을 넓히는 등 보행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공간을 조성했고 녹지구간은 계절을 테마로 초화원, 수국원, 그라스원, 암석원 4구역으로 나눠 조성했다. 봄을 주제로한 초화원과 다채로운 수국과 돌담의 여름 수국원, 배롱나무, 수국 등 120여 종의 교목 57주, 관목 469주, 초화 7천719본을 심어 스트릿 형태의 아름다운 계절정원으로 꾸몄다. 이재호 구청장은 “새롭게 바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연수구는 10월부터 6급 이하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실천 노력을 장려하기 위한 ‘적극행정 통합 마일리지 제도’를 시범 운영한다. 먼저 ▲선제적 아이디어 발굴, ▲적극적인 업무처리, ▲적극행정 성과 홍보, ▲적극행정 국민 추천, ▲협업 활성화 기여 등 활동 실적에 대한 적립기준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한다. 일정 수준 이상의 마일리지를 적립한 공무원에게는 마일리지에 따라 상품권 등 금전적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작지만 의미 있는 성과와 노력에 대한 즉각적 보상을 제공한다. 한편, 연수구는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마일리지 적립 기준과 보상 방안, 운영상 문제점 등을 개선해 2025년부터 적극행정 통합 마일리지 제도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업무추진 과정에서 작더라도 의미 있는 노력을 끌어내고 독려해야 한다.”라며 “이번 시범 사업으로 공직자들의 노력이 모여 구민이 체감하는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발굴해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9일 금산 남부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2024년 충남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체육대회’에 참석해 개최를 축하하고 개인택시 운수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충남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개인택시 운수종사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김 지사와 금산부군수, 국회의원, 도의원, 개인택시 운수종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대회는 대회 선언, 표창 및 시상, 우승기 반환 및 선수대표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도는 택시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항시 노력하고 있다”라며 “도는 고령자의 안전 운전을 위해 내년부터 도내 택시 5500여 대를 대상으로 블랙박스 교체 사업을 추진하고 브랜드 택시와 대폐차 지원, 감차 보상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택시 영업 환경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우리 속담에 ‘길동무가 좋으면 먼 길도 가깝다’라는 말이 있다”라면서 “택시 산업의 발전을 위한 길이 멀고 험해도 개인택시조합과 함께 손잡고 택시 업계의 밝은 미래를 향해 풀 악셀을 밟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송파구가 취약계층 청년의 홀로서기를 돕는 ‘고립은둔청년 안심케어서비스’를 실시한다. 지난해 서울시 고립은둔청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송파구 고립은둔청년은 8,788명으로 추정된다. 시의 고립은둔청년 추정비율 4.5%를 추산한 수치이다. 특히, 이들 중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과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 청년 1인가구는 490여 가구로 5%에 해당했다. 100명 중 5명은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인 셈이다. 이에 구는 고립은둔청년 문제를 ‘생애주기별 고독사 예방’으로 인식을 확장하고 심리, 경제, 교육, 복지 지원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한다.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장기적 관점에서 전방위적 대책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서비스는 청년 1인가구(19~34세) 중 고독사 고위험군 20명이 대상이다. 오는 10월부터 최대 3년간 ▲자산형성 ▲건강관리 ▲자립역량강화 ▲통합사례관리 4개 분야에 걸쳐 지원한다. 자산형성은 월 5만 원 주택청약종합저축 지원과 금융기관을 통한 재무교육으로 진행되며, 건강관리는 월 3만 원 내외로 실손보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26일 용산구 종합행정타운(녹사평대로 150)에서 전기차 화재 대응을 위한 공공기관 합동 소방교육과 훈련을 실시했다. 공공기관 화재 대응 능력을 강화해 확산하는 전기차 화재에 대한 불안을 덜기 위한 취지다. 이날 훈련은 이태원119안전센터와 함께 소방교육, 합동 소방훈련으로 나눠 진행했다. 훈련에는 용산구 공무원으로 구성된 구청사 자위소방대원, 동 주민센터 청사 담당 직원, 용산구 시설관리공단 방재센터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소방교육에서 참석 직원들은 전기차 화재 특성과 대처요령을 숙지했다. 특히 구청사 부설주차장에 설치된 준비 작동식 스프링클러 위치와 작동법을 강조해 유사시 기억하고 적용할 수 있게 했다. 합동 소방훈련은 구청사 앞 광장에서 실제 전기차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태원119안전센터에서 ▲하부주수 관창(상방향 살수장치) ▲질식소화 덮개 등을 활용한 화재진압을 시연해 보이는 실습으로 진행했다. 구청사에는 구민들이 안심하고 부설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게 올해 말까지 전기차 충전구역에 하부주수 관창 장비와 질식소화캡을 설치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삼척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4년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화재안전 실증플랫폼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 실증플랫폼 공모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주관하고 한국소방산업협회,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ESS 화재안전 실증플랫폼 구축 공모사업 선정으로 도와 시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244억 원(국비 100, 도비 30, 시비 70, 민간자본 44)을 투자하여 △ESS 소방인증센터 구축 △ KOLAS 및 지정시험소 구축·운영 △소방기자재 기술 표준화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ESS 및 인천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 등으로 인해 ESS와 배터리 안정성 문제가 큰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ESS 화재안전 실증플랫폼의 준공은 지난해 9월 준공된 ‘ESS 화재안전 검증센터’와 연계해 세계 최고 수준의 ESS 제품 화재 안전 시험 및 인증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삼척시는 2008년 소방방재산업특구로 지정된 이후, 소방방재 인프라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춘천시와 영국 멘체스터시 간의 스포츠 교류가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9일 접견실에서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 2024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 개막식 참석을 위해 춘천을 찾은 야와르 아바스(YAWAR ABBAS) 맨체스터시 스포츠국 부국장과 스포츠 교류와 관련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 육동한 춘천시장과 야와르 아바스(YAWAR ABBAS) 맨체스터시 스포츠국 부국장은 스포츠는 물론 문화와 관광, 교육 등 교류 협력 분야를 다방면으로 확대하는 것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지난해 12월 영국 현지에서 맨체스터시와 문화축제·코리아오픈·주니어 대회 교류 및 관계자 초청 등 다양한 스포츠 교류를 협의한 바 있다. 올해는 해당 협의에 따라 구체적인 교류 방안을 모색했다. 이에 시와 멘체스터시간의 스포츠 교류는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먼저 태권도와 관련해 맨체스터시가 주관하는 대회와 행사 시 시 선수단과 관계자가 교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축구 관련 교류를 위해 춘천시민축구단과 간담회를 하고 오는 10월 1일 춘천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춘천 2024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 자원봉사자가 한자리에 모였다. (재)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는 지난 28일 오후 1시 20분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확정된 105명의 자원봉사자 중 76명의 참가자가 발대식에 참가해 밝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 첫 인사가 진행됐다. 발대식에 참가한 자원봉사자는 처음 경험해보는 에어돔 시설로 인해 설렘과 긴장이 섞인 표정으로 입장했고, 곧 밝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 첫인사를 나누었다. 대회 관계자는 이틀 후에 개최될 태권도대회의 프로그램을 자원봉사자들에게 소개하고, 에어돔 시설 내부를 돌아보며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는 9월 27일부터 운영하는 GMS센터에서 현장등록을 시작한다. 이후 9월 30일 개막식이 개최되고, 10월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대회가 진행된다. 1주간 치러지는 국제적인 태권도 행사로 자원봉사자들은 짧게는 2일부터 길게는 11일까지 참여하게 된다. GMS센터, 안내센터, 물자 운영 및 경기지원 등으로 업무를 분담해 활동한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2024 무주군자율방범대 범죄예방 결의대회 및 체육대회가 지난 28일 무주군 무풍면 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무주군자율방범연합대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대원들 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범죄예방을 위한 결의의 시간을 갖는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전북특별자치도 자율방범연합회 경세광 회장, 무주군자율방범대연합대 이내화 대장을 비롯한 무주군 7개 대대 자율방범대원 및 가족 250여 명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개회식에 이어 친선체육경기와 노래자랑 및 장기 자랑을 함께 즐겼으며 무주읍자율방범대 한갑선 대원과 무풍면자율방범대 지덕구 대원, 설천면자율방범대 강종필 대원, 구천동자율방범대 안철 대원, 적상면자율방범대 최주희 대원, 안성면자율방범대 김석 대원, 부남면자율방범대 김윤정 대원이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지역사회 범죄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무주군수 표창을 받았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자율방범대 활동이 중요한 건 그 자체로 범죄 예방효과가 있기 때문”이라며 “이 자리가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자율방범대원 여러분의 수고를 다독이고 사기를 북돋워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안양시가 ‘평촌신도시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선정 공모’ 접수를 27일까지 완료하고, 선도지구 선정을 위한 평가작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선도지구 선정 공모를 공고했으며, 이달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공모 접수를 진행했다. 그 결과 공모 대상인 특별정비예정구역(안) 19곳 가운데 9개 구역, 약 1만8,000세대가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제출된 제안서상의 주민동의율은 평균 86.4%였으며, 정확한 수치는 추후 검증을 통해 달라질 수 있다. 선도지구 선정 평가는 공고된 평가표의 정량평가를 통해 진행되며, 선정위원회 심사 및 국토교통부 협의 등을 거쳐 11월 중 선도지구 최종 선정 단지를 발표한다. 제출된 서류는 반환되지 않으며, 제출된 서류의 내용이 사실과 다른 경우 평가대상에서 제외되거나 선정이 취소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선도지구는 공고문에 제시된 평가 기준에 따라 고득점순으로 선정될 것”이라며 “제출된 서류를 면밀히 검토해 공정하고 원활하게 정비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