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보령시는 국토부 도시재생 정책 및 보령시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도시재생 거점시설 활성화를 위한 제13기 도시재생대학을 운영 예정인 가운데 9월 9일까지 수강생 50명을 모집한다. 시는 2017년 궁촌마을 도시재생사업을 시작으로 원도심 사업, 남대천마을 사업, 관촌마을 사업, 인정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도시재생사업으로 사업별 특색있는 거점시설을 조성하여 쇠퇴한 원도심에 활력을 더하고, 시민 활동 플랫폼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에 도시재생 거점시설에서 활발한 공동체 활동을 도모하기 위한 소규모 주민공동체를 발굴하고, 2025년 보령시 도시재생 소규모 주민공모사업과 연계하기 위한 그룹 활동 및 시범사업 중심으로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제13기 도시재생대학은 원도심 플랫폼을 매개로 다양한 활동을 구상하는 가 그룹과 흙으로 이웃과 소통하는 삶, 그림으로 나를 표현하는 삶이라는 주제로 각각 나 그룹과 다 그룹을 운영한다. 5명 내외의 공동체 또는 개인 자격으로 참여할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 “도시재생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6일 민선 8기 3년차를 맞이한 김태흠 충남도지사 방문을 맞아 도정 현황을 공유하고 군 발전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민선 8기 3년차를 맞아 김태흠 도지사가 추진하고 있는 시군 방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방문 일정은 노인회·보훈단체 간담회를 시작으로 언론인 간담회, 청양군민과의 대화, 청년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언론인 간담회 이후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청양군민과의 대화는 전반기 주요 도정 성과와 2년차 방문 건의사항 처리상황 보고에 이어 김돈곤 청양군수의 환영사, 김태흠 도지사 인사말씀,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환영사에서 ‘힘쎈 충남’이라는 비전 아래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김태흠 도지사의 지난 2년의 도정 성과를 강조하고, 청양군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했다. 특히 ▲ 충남소방복합시설 ▲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 충남 기후환경 교육원 ▲ 충남 학생건강증진 통합교육체험관 4곳의 도 단위 기관 준공이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며, 50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예산군이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진행한 민·관·군·경·소방 합동 2024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15개 기관 600여 명이 참여하여 국가비상사태 발생을 가정한 각종 훈련에 대해 기관별 임무를 수행하며 협업체계를 점검했다. 주요 연습으로는 ▲최초상황보고 회의 ▲전시주요현안과제 토의 ▲전시예산편성 훈련 ▲기관장 도상연습 ▲다중이용시설 테러대응 훈련 ▲민방위훈련 등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 연습은 다중이용 테러 대응 실제훈련, 민방위 훈련 등 민·관·군·경·소방이 함께 훈련에 참여하는 데 중점을 두어 전 군민이 전시 위기 상황에 대한 위기를 공감하고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을지연습은 다음달 2일 을지연습 종합 강평을 통해 4일간 진행된 연습을 되돌아보고 성과 및 개선사항을 발굴해 차년도 충무계획과 을지연습에 반영하는 것으로 마무리 할 예정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이번 을지연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 및 유관기관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실전과 같은 훈련의 반복과 철저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옥천군은 6,363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정 예산보다 약 436억원(7.35%) 늘어난 규모다. 군은 세외수입 및 국·도비사업 변경분과 2023년 결산사항을 반영하고, 계획이 변경되거나 취소된 사업비를 주민 불편사항 해소 및 주요 현안사업, 지역경제 활성화, 수해 복구 예산에 중점 편성했다고 밝혔다. 주요 편성 사업은 △생활문화복합센터 건립사업 40억 원, △안남만남 주거플랫폼 구축사업 21억 원, △청성 산성문화마을 주거플랫폼 구축사업 17억 6천만 원, △보청천 자전거도로 연장사업 13억 6천만 원, △청성·청산 생활SOC복합화사업 23억 5천만 원, △청산별곡 힐링마을 조성 8억 원,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13억 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27억 9천만 원 등이다. △장야-상야간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8억 원, △옥천 마암리 과선교 확장공사 5억 원, △청성 삼남-소서간 군도확포장공사 4억 원, △청산 예곡대교 보수공사 3억 원, △어린이보호구역 시설 정비 7억 원, △댐 마을 기반시설 조성 3억 원, △경로당 개보수 및 입식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옥천군은 지난 26일 옥천군수 주재로 자연재난에 대한 대응력 강화를 위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매년 예상치 못한 자연재난으로 인해 인명·재산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더 신속한 대비와 발 빠른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간부 공무원들이 머리를 맞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행·재정적인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재난 현장에서 느낀 생각 등에 대해 허심탄회한 의견이 오갔다. 재난전문인력 확대, 수해 쓰레기 수거 체계, 도로·농업·보건·복지 분야 재난현장 대응 등 다양한 대책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특히, 주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호흡하고 마을의 실상을 곳곳이 알고 있는 읍·면장의 목소리를 듣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군은 회의에서 나온 의견들을 모아 보다 체계적인 재난 대응 매뉴얼을 개편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회의는 옥천군과 소속기관을 포함한 전체 간부 공무원이 참여하는 국‧관과소‧읍면장회의 방식 변경의 일환으로 진행한 첫 자리였다. 매월 마지막 주에 개최하는 이 회의는 그 간의 주요행사 일정, 부서 협조사항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진천군이 고용률 고공행진을 지속하며 지역산업 성장을 기반으로 한 높은 발전세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역별고용조사(2024년 상반기 기준)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 동기 대비 2.4%P가 상승한 72.9%의 고용률을 나타냈다. 이는 충북 도내 시군 중 지난 2008년 지역별 고용조사를 처음 발표한 이래 역대 최고 고용률로, 경제활동인구 5만 명 이상 시군 중 1위 기록이다. 군의 고용률은 지난 2022년 상반기 기준 71.5%를 기록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고용률, 취업자 수, 경제활동참가율 등 각종 고용지표 통계는 지역 경제의 건전성, 규모, 일자리 창출 능력 등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되며, 각종 정책을 입안하는 데 기초자료가 된다. 군의 이 같은 높은 수준의 고용률은 취업자 수의 비약적 증가가 이끌고 있다. 올해 상반기 기준 군의 취업자 수는 6만 400명을 기록하며 지난해 동기 대비 무려 3천400명이 증가한 수치다. 지난 8년간으로 범위를 넓혀보면 군의 취업자 수는 1만 9천 명이 증가해 증가율 45.9%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이용록 홍성군수가 26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펼쳤다. 이날 이 군수는 진현환 국토부 제1차관을 만나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의 조속한 추진과 충남혁신도시로의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등을 강력히 건의했다. 우선적으로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의 신속한 조성을 위해 국토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 군수는 국가산단 조성이 홍성군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충남혁신도시로의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문제를 제기했다. 충남이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이 없는 유일한 혁신도시라는 점을 지적하며, ‘무늬만 혁신도시’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신속한 공공기관 이전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특히 대통령 국정과제인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 추진 시 충남에 우선선택권(드래프트제)을 부여해 줄 것을 건의하며 국토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용록 군수는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은 홍성군의 미래 신성장 산업 기반을 확보하고 성장 동력을 구축하기 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가세로 태안군수가 지난 26일 군청 내 북카페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민원담당 공무원 소통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어려움과 민원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민원봉사과·재무과·관광진흥과·신속허가과·건설과·도시교통과 등 6개 부서의 민원담당자가 참여해 자연스러운 대화를 진행했다. 가세로 군수는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군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일하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공직자와 군민의 만족도를 모두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태안군이 지역 농협 등 관계기관과 손잡고 공동사업법인 설립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선다. 군은 지난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전재옥 태안군의회 의장, 윤희철 농협중앙회 태안군지부장, 태안·안면도·근흥·소원·원북·소원 지역농협조합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농협조합공동법인 설립·발전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태안군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조공법인)’ 설립을 통해 농산물 품질 향상 및 지역 농업 활성화를 꾀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협약식에서는 협약서 서명에 이어 태안군 농산물 유통 상생발전을 위한 대화의 시간도 함께 마련돼 관심을 끌었다. 조공법인이란 지역 농·축협 2곳 이상이 출자해서 만든 조직으로 개별 농·축협이 하는 경제사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한다. 2004년 ‘농협법’ 개정에 따라 최초 도입됐으며 전국 사업량도 △2011년 1조 7000억 원 △2020년 3조 9000억 원 △2023년 5조 3000억 원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군은 지역 농산물 유통이 현재 원물 위주의 민간 중간상인 중심 구조에 머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26일 ‘아산다움’ 소통 릴레이 네 번째 순서로 아산환경사랑 여성회 회원들을 만났다. ‘아산다움’은 ‘아산을 움직이는 다양한 움직임’의 준말로, 아산시 곳곳에서 공공의 이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여러 단체를 만나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날 박경귀 시장과 만난 아산환경사랑 여성회는 2023년 7월 설립된 단체로, 신정호 산책로길 환경정화, 썸머페스티벌 봉사활동 등 아산시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4년 8월 현재 28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박 시장은 “아산 시민의 대표 휴식처이자 ‘아트밸리 아산’의 거점 랜드마크인 신정호 환경정화에 특별한 관심을 두고 활동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앞으로 신정호는 문화예술 융합형 지방정원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될 것”이라면서 “여러분의 활동이 더 빛나고 주목받을 수 있도록 신정호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윤여옥 아산환경사랑 여성회 회장은 “향후 다양한 환경 이슈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자 한다”면서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