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시가 ‘손목닥터9988’ 참여자 200만 명 돌파를 기념하여 오는 6월 14일 남산 둘레길을 걷는 ‘남산 걷기&기부 챌린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즐거운 걷기 운동을 실천하여 건강도 챙기고 기후약자에게 기부도 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2021년 11월 시작한 서울형 헬스케어 ‘손목닥터9988’ 참여 시민이 200만 명을 넘어섰다(2025.3.23.). 서울시민 5명 중 1명 이상이 스마트 건강관리 플랫폼 ‘손목닥터9988’을 통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하고있는 것이다. ‘손목닥터 9988’은 서울시가 ‘시민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술을 통해 지원하는 혁신적인 정책이다. 이번 대회는 난이도에 따라 2가지 코스로 운영되며, 각 코스는 남산의 아름다운 생태 및 경관을 느낄 수 있는 남산 둘레길을 따라 이어진다. 걷기 코스 곳곳에는 다양한 체험 공간과 포토존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걷는 즐거움을 누리며 기부의 의미를 생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코스A는 오전 8시 20분 남산국립극장에서 출발하여 북측순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시가 탄소배출 감축 전략 수립과 성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적극적인 행동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글로벌 기후리더십을 인정받아 3년 연속 최고 수준인 A등급을 획득했다. 서울시는 영국 글로벌환경비영리단체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CDP)’가 전 세계 약 1000개 도시와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평가에서 최고등급 A를 받았다고 밝혔다. 탄소정보공개플랫폼 ‘CDP’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과 연계되는 국제 공시체계다. 도시와 기업의 기후변화정보를 수집‧평가해 기후 대응 주체의 투명한 정보공개와 기후 리더십을 독려하고 있다. '서울·뉴욕·파리 등 112개 도시 A등급 획득… 국내 지자체 중 서울이 유일' 2024년 CDP 평가는 기후환경정보를 제출한 총 973개 도시 중 752개 도시를 대상으로 진행됐고 서울을 비롯한 뉴욕, 도쿄, 런던, 파리 등 112개(약 15%) 도시만이 A등급을 획득했다. 국내에서도 16개 지자체가 자료를 제출했지만 서울시만 유일하게 A등급을 받았다. A등급은 과학 기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시는 청년들이 선호하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 중인 ‘서울형 강소기업’ 신규 참여기업 50곳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형 강소기업'은 서울 소재 공공기관 인증 중소기업 중에서 일·생활 균형 조직문화, 고용 안정성, 복지혜택이 우수한 기업을 엄선해 서울시가 인증하는 제도다. 현재까지 353개 기업이 선정돼 서울시로부터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받고 있다. 올해는 청년 고용난이 심화됨에 따라, 기업 선정 기준을 전면 개편했다. 기존 정량적 평가 위주에서 벗어나 기업 경쟁력, CEO의 리더십, 워라밸 실천 의지 등 성장잠재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정성지표’를 신설해 기업의 우수성 평가 비중을 강화했다. 또한, 기업의 실질적인 청년친화 역량을 면밀히 살필 수 있도록 중복되고 산발적인 일자리 지표도 통합 및 조정했다. 우수한 청년 인재의 중소기업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지원 대상의 청년 연령 상한도 기존 34세에서 39세로 확대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①청년 정규직 채용시 근무환경개선금(최대 4,500만원), ②재직청년의 성공적 직장 적응 지원(번아웃 예방, 조직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5월 31일 14시 기준, 오존 주의보 발령 기준(0.12 ppm)을 초과하여 서울권역※에 오존 주의보를 발령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31일 오전 9시 20분 ‘제2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가 열리고 있는 뚝섬한강공원에서 어제 수영 1km에 이어 자전거 종목에 참가, 따릉이를 타고 한강 자전거도로 20km를 달렸다. ‘나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수영·자전거·달리기 3종을 완주하면 되는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는 6월 1일까지 뚝섬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오 시장은 30일 잠실수중보 남단~북단 구간을 수영했다. 제21대 대통령선거를 3일 앞두고 열린 행사인 만큼 오 시장은 “투표합시다”라는 깃발이 꽂힌 따릉이를 타고 시민 100여 명과 함께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를 출발, 서울숲을 지나 반포대교에서 뚝섬한강공원으로 돌아왔다. 이어 서울윈드서핑장으로 이동해 무동력 요트를 체험하고 한강버스 뚝섬선착장 옆에 마련된 ‘한강 풍덩존’을 찾아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를 즐기고 있는 시민들을 만났다. 뚝섬한강공원에서는 내일까지 높이 8m 초대형 워터슬라이드, 한강 점프 인생샷 , 미끄러운 기둥 건너기 등을 즐길 수 있는 ‘한강 풍덩존’과 국가대표 선수와 함께 미니 경기를 즐길 수 있는 ‘쉬엄쉬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시는 31일 오전 8시 47분경 발생한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마포역 구간 방화로 인한 열차 내 화재 발생과 관련해, 유사 상황에 대비한 비상 대응체계를 더욱 철저하게 가동하고 인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합동점검과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와 관련해 화재 용의자는 여의나루역에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됐고,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선거기간 동안 유세 등으로 인한 인파 밀집 지역이나 각종 축제와 행사장 등에 대한 시민 안전 활동을 강화하라”고 긴급 지시하며 “운행 중인 전동차 등 지하철 시설물은 물론 서울시와 투자출연기관 등이 관리 중인 모든 다중밀집시설의 경계를 강화하고 CCTV 모니터링 확대 등 전방위적인 안전대책을 가동하라”고 강조했다. 이에 서울시는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비상 대응 시스템을 재정비하고 시민 이용이 많은 주요 시설과 선거 유세장 등을 중심으로 안전 활동을 강화하는 등 시민 불안을 선제적으로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재난안전실을 중심으로 점검반을 편성, 주요시설에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30일 19시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열린 ‘제2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부대행사를 둘러봤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는 5월 30일부터 3일간 뚝섬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오 시장은 이날 개막식 전 턱걸이, 손목닥터9988, 덜달달 등 부스를 체험하고 행사를 즐기는 시민들과 만났다. 오 시장은 “정원도시 서울 프로젝트, 손목닥터9988 등 다양한 정책으로 녹지 확보‧시민 건강을 챙겨온 결과, 얼마 전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2025 삶의질 연구소(Happy City Index)’ 평가에서 서울이 세계 200개 도시 중 6위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며 “앞으로 걷고 뛰기 좋은 서울, 살고 싶은 건강한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 말하고 개막 축하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한편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잠실 수중보 남단~뚝섬수상안전교육센터 1km 구간을 수영으로 도하했다. 또 ‘세계가 놀라는 한강의 수질! 깨끗하고 안전해요! 국제철인3종경기 기준 부합!’ 문구가 담긴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마포구는 5월 31일 오후,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홍대 레드로드와 구립 망원청소년문화센터 두 곳에서 축제를 동시에 개최하며 특별한 하루를 청소년들에게 선물했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응원하고, 청소년들이 직접 주도하고 기획하는 참여형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홍대 레드로드 R1에서는 구립 마포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청소년 스포츠 축제_MSL’(Mapo Sports League)이, 구립 망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해리포터 마법학교 콘셉트의 ‘망그와트’ 축제가 각각 펼쳐졌다. ‘청소년 스포츠 축제(MSL)’는 서강대학교 응원단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남녀 총 14개의 중학생 팀이 참가한 농구대회가 이어졌다. 치열하면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청소년들의 에너지와 협동심을 엿볼 수 있었다. 이 외에도 풋켓볼, 원바운드 배구 등 청소년들이 직접 제안한 다양한 스포츠 체험 부스도 운영되어 참가자들에게 기존과 다른 색다른 경험을 안겼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청소년 동아리의 공연이 함께 펼쳐져,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이 빛을 발했다. 박강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송파구가 오는 19일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중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고교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구는 관내 중학생들이 향후 개편될 2028 수능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입시설명회를 마련했다. 자녀 고교진학을 앞둔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덜고, 중장기적 대입 청사진을 그리는 데 보탬을 주기 위함이다. 지난 3월 ‘최신 입시 경향’을 잇는 올해 두 번째 강연의 주제는 ‘고교진학’이다. 윤앤고입시컨설팅 윤민 소장이 강사로 나서서 2시간 동안 ▲고교선택의 이해 ▲관내 고등학교 특성 ▲2028 대입 준비 등을 주제로 고교학점제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 해소를 돕는다. 지난해 5월 열렸던 고교입시설명회에는 학부모 4백여 명이 빼곡하게 자리를 채웠다. 참여자 설문 결과 98%가 만족할 만큼 호응도가 높았으며, “고교선택의 방향이 잡혔다”, “2028학년도 제도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다”라는 의견이 많았다. 특히, 올해에는 송파구 관내 고등학교별 특성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구 관계자는 “작년에는 2028년 대입제도 개편안 소개가 주력이었다면, 올해는 특목고, 자사고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환경의 달인 6월을‘생태전환교육 행동의 달’로 지정하고, 6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5 서울 생태전환교육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내 1,395개 초·중·고등학교가 참여해 기후행동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생태전환교육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함께 하면 가능해! 지구를 위한 실천, 시작은 오늘부터!’라는 주제 아래, 학생, 학부모, 교직원은 물론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울 전역에서 진행되는‘2025 서울 생태전환교육 한마당’은 ‘함께 배우고, 함께 느끼고, 함께 행하고, 함께 나누고, 함께 말하고’의 5가지 생태전환교육 전략을 기반으로 총 14가지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찾아가는 기후환경 교실, △명사 초청 주제 강연, △제로에너지 건축물 탐방 등 체험형 교육과, ▲시네마 그린틴, ▲스쿨 씨어터, ▲세계 청소년 기후 포럼 등 문화·토론 프로그램이 있다. 특히, 생태‧환경교육 전문 기관과 협업으로 운영하는 다수의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더욱 풍성한 체험과 실천의 기회를 제공한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