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대전 대덕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국립재활원 주최 ‘2023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수행 중인 전국 지방자치단체 258곳을 대상으로 지난해 사업 성과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으며, 대덕구는 구민 맞춤형 장애인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덕구 보건소는 지난 2017년부터 지역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참여를 위해 △재활운동서비스 △사회참여서비스 △방문재활서비스 △지역사회재활협의체 운영 및 사례회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유관기관 연계협력을 중점적으로 진행해 대덕구 장애인 복지관, 대전보건대학교, 대전웰니스병원 등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한 재활거버넌스를 구축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장애인 건강관리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친 결과 좋은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8일 유성종합스포츠센터에서 유성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주관으로 ‘꿈나무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올해로 11회째 열리는 행사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의 건강 증진과 협동심, 팀워크를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아동들의 사회성을 키우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22개소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학부모, 센터 종사자, 다양한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예 체험 ▲에코백 만들기 ▲찰칵!행복 3컷 등 다양한 야외체험부스와 ▲계주 ▲도전 골든벨 ▲피구왕 통키 등 실내 체육활동이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22개소의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600여 명의 아동에게 보건, 교육, 문화, 정서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유성구의회 의원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 김동수 유성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13명, 집행부 간부 공무원 10명 등이 참석하여 2025년 구정 운영의 핵심 방향을 공유하고, 주요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구는 민선8기 구정 방향인 4대 혁신 과제(창업혁신, 마을혁신, 돌봄혁신, 문화혁신)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창업혁신 생태계 구축, 주민 중심의 공동체 활성화, 포용적 복지 지원체계 강화, 지역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구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특히 내년도 주요 핵심사업인 ▲어은궁동 혁신창업생태계 조성 ▲청년지원센터 조성 ▲스마트농업 활성화 ▲마을거점 커뮤니티공간 조성 ▲진로진학센터 재편 ▲친환경 목재친화도시 조성 ▲유성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사회적약자 복지 지원 강화 ▲사회복지시설 및 돌봄 인프라 확충 ▲대상포진 무료예방접종 사업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6급 중간관리자 210여명을 대상으로 '핵심리더 중간관리자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이번 교육은 중간관리자들의 핵심역량을 높여 부안군의 대도약을 이끄는 리더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고, 원활한 소통과 협업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에서는 ▲코칭 리더십을 통한 개인과 팀의 동반 성장, ▲효과적인 회의 진행을 위한 퍼실리테이션 스킬, ▲인문경제 특강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참여한 중간관리자들은 일상 업무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리더십과 소통 기법을 체득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조직 내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됐으며, 팀장급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었다.“ 며 소감을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중간관리자는 조직의 허리 역할을 하는 중요한 구성원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중간관리자들이 우리 부안군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리더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조직의 역량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진주시는 27일 조규일 진주시장, 주요 내빈과 진주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대첩 역사공원 준공식을 가졌다. 진주대첩 역사공원은 총사업비 947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1만 9870㎡에 연면적 7081㎡, 건축면적 699㎡로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층은 공원지원시설과 역사공원으로 조성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인 성북·중앙동 풍물단의 터울림으로 시작돼 성악 전공자들로 구성된 클래식 팝페라 팀의 공연과 어린이합창단의 맑은 소리로 진주대첩의 승전을 기억하며 7만 순국선열의 얼을 위로했다. 본 행사에서는 그간의 사업 추진과정이 담긴 영상 상영과 경과보고가 이어졌다. 이후 공사 추진에 애쓴 시공사(재현종합건설) 대표와 감리단(영화키스톤건축사무소) 단장에 대한 진주시장의 표창 수여와 공원지원시설 명칭 공모에서 ‘진주성 호국마루’를 제출한 당선자의 소감 영상이 상영됐다. 이날 조규일 시장은 진주대첩 역사공원의 조성 취지문을 통해 진주대첩 역사공원 터에 대한 역사성과 1592년 10월 왜적에 맞서 싸운 진주성전투 승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2차 진주성전투에서 희생된 선열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귀뚜라미그룹은 27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약 130여 명의 장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귀뚜라미그룹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귀뚜라미그룹의 ‘귀뚜라미문화재단’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대학생에게는 1인당 200만 원, 중·고등학생에게는 1인당 100만 원씩 총 70명에게 1억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귀뚜라미그룹 최진민 회장은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학업의 기회를 잃지 않고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공평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우리 경산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핵심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면서,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귀뚜라미그룹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귀뚜라미그룹은 창업주 최진민 회장의 ‘최소한의 교육 보장, 누구나 교육의 기회는 평등해야 한다’는 철학에 따라 지금까지 약 5만 명의 장학생을 배출해 왔다. 또한, 문화재단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 박형준 부산시장, 김영록 전남지사가 한자리에 모여 남해안의 가치를 강조하며,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으로 활용할 방안을 논의했다. 경남도는 부산광역시, 전남도와 함께 27일 전남 영암군에서 열린 ‘남해안 미래비전 포럼’을 개최하고 대한민국 신성장 동력, 남해안권 발전을 위한 역할을 공유했다. KNN과 KBC 생방송으로 진행된 이날 포럼은 경남, 부산, 전남 3개 시도지사를 비롯한 국회의원, 시장·군수, 대학 총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3개 시·도지사의 정책 대담, 미래비전 선포식, 2부 포럼 주제발표와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대담을 통해 “남해안은 영호남의 영광을 되찾을 출발점이자 대한민국의 가장 중요한 미래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프랑스가 지중해 연안을 개발해 관광산업의 성장을 이끌어 왔듯이, 대한민국도 하루빨리 남해안의 가치를 인식하고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국회에 상정되어 있는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에 대해서는 “현재 남해안 발전의 가장 큰 걸림돌인 각종 규제의 완화, 관광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7회에 걸쳐 차준택 구청장 주재로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구청 내 5개의 국과 보건소, 실·담당관·관의 간부공무원 및 시설관리공단, 문화재단 관계자가 이날 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소관 국·소장의 2024년 주요성과 및 2025년 중점 추진방향 보고와 203개 추진사업에 대한 신규·확대·개선사업 중심의 각 부서장 보고 후 개선 및 보완사항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차준택 구청장은 재정상황이 어려운 만큼 불요불급한 지출은 구조조정하고 주민의 안전 및 복지, 경제활성화 사업 등 꼭 필요한 분야는 사업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각 부서별 사업계획은 연말까지 사업효과와 실현 가능성 등을 면밀히 재검토해 2025년 본예산 편성과 함께 확정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어려운 구 재정 여건 속에서 구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내실있는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부평구 공직자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영환 지사는 27일 오송 C·V센터에서 열린 충북 사람경영포럼에 참석해 '성공리더십과 창조적 상상력'이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번 포럼은 충청권 기업대표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성형 AI시대, 사람의 결에서 경영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충북 사람경영포럼을 개최한 마이다스그룹은 건설공학 소프트웨어 분야 세계1위 글로벌 기업으로 해외 10개국 현지법인 및 마이다스아이티, 마이다스인, 자인연구소 등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20여 년간 연구한 사람 중심 채용 솔루션과 경영 솔루션을 개발·보급하고 있다. 김 지사는 이날 특강에서 소통과 존중의 리더십과 창조적 상상력으로 도정 혁신을 이뤄낸 사례들을 소개하며 “모든 변화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다”라는 사실을 강조했다. 아울러, 김 지사는 특강을 마무리하며 “충북이 대한민국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업인들도 창조적 상상력과 과감한 실행력으로 충청북도와 함께 충북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동구는 청렴 시책의 일환으로 9월 27일 법무부 교정본부 대구지방교정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울산구치소를 찾아 참관 체험을 했다. 이번 체험은 당일 프로그램으로 부구청장 및 인허가 부서 및 회계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 했으며, 울산구치소 영상 시청, 교정 직원들과의 면담시간을 갖고 수형자가 실제 거주하고 활동하는 수용실·가족접견실·만남의 집을 참관하며 교정 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간부공무원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직접 체험에 참여함으로써 위에서부터 아래로 반부패·청렴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강윤구 부구청장은 “미디어로만 접할 수 있었던 교정시설을 직접 보고 체험하니 청렴의 중요성이 더 직접적으로 와 닿는다”며 “앞으로도 강직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해 정직하고 투명한 행동으로 모범을 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