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구로구가 자매도시인 중국 북경시 통주구 청소년 대표단을 초청했다. 통주구 청소년 대표단의 구로구 방문은 코로나로 청소년 문화교류가 중단된 이후 4년 만이다. 청소년 12명, 인솔자 3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 통주구 대표단은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4박 5일간 구로구에 머물며 지역 곳곳을 방문한다. 구체적으로는 △청소년 문화의 집 견학 △지역 내 중‧고등학생들과 요리 및 목공 체험 △놀이(레크레이션) 활동 등 다양한 한‧중 청소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고척스카이돔 탐방(투어), 경복궁 견학, 한복 체험 등을 통해 한국의 역사,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대표단은 12일 오후 구청에서 열린 환영식으로 한국에서의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환영식에서 문헌일 구청장은 “지난 6월 구로구 대표단이 청소년 문화교류 재개 등을 논의하기 위해 통주구를 다녀왔는데, 그 결과로 중단됐던 청소년 교류가 재개돼 기쁘다”며 “앞으로 청소년 교류 활동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로구는 지난 6월 중국 북경시 통주구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2일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 은평롯데점과 다자녀 가구 및 결식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은평구와 빕스 은평롯데점은 관내의 다자녀 가구와 결식아동에게 가족 단위 식사 기회를 제공하는 아동친화적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특히 이번 협약은 아동 친화 문화를 선도하는 대표적인 민관 협력 사례로 더욱 의미가 있다. 은평구는 관내 주민 중에서 지원 대상 가족을 발굴·선정하며, 빕스 은평롯데점은 매월 대상자 2팀을 빕스 은평롯데점으로 초대해 식사를 지원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우리 구의 다자녀가구 및 결식아동에게 있어 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이번 협약으로 빕스 은평롯데점과 함께하게 돼 감사드린다“며 ”아동친화도시 은평으로서 향후 아동친화적인 사업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은평구는 ‘2024. 청소년 해외 한국 역사탐방’ 사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외 한국역사 탐방사업은 지난해 모인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관내 초등학생 5, 6학년 문화소외계층 20명을 대상으로 추진했다. 지난 6월 3일부터 6일까지 3박4일 동안 중국 상해, 항주 등을 탐방하면서 우리 문화와 역사를 학습하고 글로벌 마인드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후 보고회는 방문한 유적지를 소개 하면서 중국에서의 경험을 정리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소감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체험 내용을 중심으로 한 포토영상 시청을 통해 학생들은 중국에서의 추억을 되새기고 가족들은 자녀의 활동 모습을 직접 보는 기회를 가지며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 참가 학생은 “독립을 위한 노력을 눈앞에서 보니 학교나 집에서 봤던 것보다 이해가 잘 됐다”며 윤봉길 의사와 같은 투혼정신 덕분에 우리나라가 있는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미경 구청장은 "고향사랑 기금을 활용한 청소년 해외 한국역사탐방사업이 애국심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으며 학생들이 직접 경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자치구 최초로 재건축조합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조합장 및 추진위원장을 대상으로 매년 정기적인 ‘재건축 협력 네트워크 간담회(조합장 간담회)’를 추진한다. 일회적 간담회로 끝나지 않고 연 2회 상․하반기 정례화할 계획 강남구에는 현재 97개의 정비사업(재건축정비사업 57개소)이 진행되고 있으며, 1990년~2000년대 준공된 단지의 재건축 연한 30년이 도래되면서 대상 지역은 점차 늘어날 예정이다. 재건축사업은 구민의 주거 안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 사업으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구청장이 직접 조합장과의 소통에 나선 것이다. 무엇보다 재건축사업이 장기 사업인 점을 고려해 일회적인 간담회로 끝나지 않고 연 2회 상․하반기 간담회로 정례화한다. 매년 상반기에는 구청장과 조합장이 만나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조합장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하반기에는 소관부서인 도시환경국장이 주관해 실무적인 애로사항을 풀어나갈 계획이다. 이렇게 구청장이 나서 재건축단지와 정기적인 간담회를 시행하는 곳은 자치구 가운데 강남구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봉수대공원에서 열린 ‘워터밤·물총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중랑 물놀이 한마당'은 구민들에게 도심 속 피서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는 봉수대공원과 용마폭포공원에서 각각 진행되었다. 용마폭포공원은 물놀이장 중심으로, 봉수대공원은 워터 페스티벌 중심으로 구성되어 구민들이 구 전역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봉수대공원의 '워터밤·물총 페스티벌'은 기존의 어린이 중심 행사에서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확대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클럽 디제잉, K-POP 커버댄스, 물총 대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위해 소규모 어린이 물놀이장, 휴게 쉼터, 탈의실, 푸드트럭 등도 마련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더했다. 지난 주말 이틀간 봉수대공원에 설치‧운영된 어린이 물놀이장에는 약 970명이 방문하였으며 페스티벌에는 860명이 참석하여 구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구민은 “비싼 입장료를 내고 갔었던 워터파크보다 훨씬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동구의회는 제9대 후반기 개원과 함께 정책지원팀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의회사무국은 기존 1국 3팀에서 1팀이 늘어 ▲의정팀 ▲의사팀 ▲홍보팀 ▲정책지원팀 1국 4팀으로 확대 운영된다. 성동구의회는 정책지원관 5명을 신규 채용하고 정책지원팀에 배치해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정책지원관은 지방의회의원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정책지원 전문인력으로, 기초의회의 경우 의원 정수의 1/2에 해당하는 정책지원관을 둘 수 있다. 정책지원관은 지방의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의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료 수집·조사·연구, 행정사무 감사 지원 등 의정활동 전반을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전담팀 신설로 정책지원관들은 보다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의정활동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연희 의장은 “성동구의회는 정책지원팀 신설을 계기로 구민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해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경영을 돕기 위한 ‘2024년 하반기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사업’을 실시한다. 하반기 융자규모는 39억 원으로 대출금리 ‘연 1.5%’에 상환조건은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지원대상은 동대문구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며, 사업자 등록일로부터 6개월이 지나야한다, 중소기업은 최대 1억 원, 소상공인은 최대 5천만 원까지 융자 신청할 수 있다. 접수 시작일은 8월 20일이다. 기존의 당일 선착순 접수가 아닌 예약 방식으로 운영한다. 신청자는 우선 동대문구 소상공인 지원반(구청 지하2층)을 방문, 번호표에 따라 상담 받은 후 개별안내 받은 일시에 소상공인 지원반으로 필요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대리제출은 불가하며 반드시 융자신청자 본인이 방문해야한다. 공동대표인 경우 대표자 전원 출석이 요구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금리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강북구가 강북구 신청사 건립사업에 대한 구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디자인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강북구 신청사는 2026년 착공, 2028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국제설계공모를 비롯한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며, 공공청사와 주민편의시설이 함께하는 행정복합타운으로 건립될 계획이다. 구는 신청사 국제설계공모 1차 심사를 통과한 2차 심사 대상 5개 작품에 대해 주민들의 선호도를 조사하고 사업추진 과정에 주민의 의견과 관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이번 선호도 조사에는 강북구정에 관심있는 누구나, 서울시 ‘엠보팅’ 또는 구청과 13개 동주민센터 로비의 게시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구는 당선작을 맞힌 참여자 중 30명을 무작위 추첨하여 신청사 내 벽면 일부를 활용해 본인의 이름과 글귀가 적힌 타일을 부착할 계획이며, 당첨자는 8월말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 신청사는 수유, 미아, 번동 등에 분산되어 주민 불편이 심한 구청사를 하나로 모아 행정의 효율성과 주민 편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곡 마이스 CP1 관리운영 업체인 ㈜삼구아이앤씨(대표 김형규, 김화성)와 손을 맞잡았다. 구는 12일 구청에서 진교훈 구청장과 손유성 ㈜삼구아이앤씨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이스시설 취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삼구아이앤씨는 채용정보를 지역주민에게 선제적으로 제공하고 구에서 추진하는 취업박람회에 참여하는 등 강서구민의 취업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 또한, 구는 구인 정보 제공을 통한 취업 연계, 취업박람회 개최 등 지역주민 채용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일자리가 제공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구아이앤씨는 건물 관리, 제조·생산, 통합물류·운송, F&B(단체급식 및 외식) 등 사업을 폭넓게 펼치고 있는 운영관리 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진구가 12일, 광진구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의 근로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수도권공공서비스노동조합 광진공단지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수도권공공서비스노동조합은 수도권 소재 공단, 재단 근로자로 구성된 산별노조로, 지난 2021년 광진지부 가입 이후 광진구시설관리공단과 발전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해오고 있다. 광진구도 공단 근로자의 근무환경 및 처우 개선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해 원가 분석, 조직진단 용역을 실시해 효율적인 조직 개편 방안을 제시한 데 이어, 올해는 장기재직휴가 제도 신설, 근속승진제도 개선 등 공단의 원활한 인력 운영을 위한 제도 개선에 기여한 바 있다. 전달식은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최지훈 수도권공공서비스노동조합 광진지부 위원장, 강호철 광진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지훈 광진공단지부 위원장은 “공단 직원들의 근로 복지 향상에 힘써주시는 광진구청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에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감사패를 수여해주신 수도권공공서비스노동조합 광진지부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광진구는 공단과 끊임없이 소통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