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동작구가 구민의 디지털 성인식을 높이고, 성범죄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최근 딥페이크 영상 등 신종 디지털 기반 성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구는 이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대응법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교육은 8월 14일 오전 10시 동작구청 신청사 5층 대회의실에서 구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강의는 ‘폭력·성매매·성희롱 예방 교육’ 전문가인 정진숙 강사(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소속)가 맡는다. 급증하는 딥페이크, 불법 촬영물 등 디지털 성범죄의 유형과 특징, 예방 및 대처 방안 등에 관한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교육 신청은 오늘(4일)부터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다. 나아가 구는 오는 9~10월 중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동주민센터, 학교, 복지관 등으로부터 사전 신청을 받아, 수요가 높은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박일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동작구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발맞춰 도입한 ‘서울대-고교 연계 진로‧진학 프로그램’이 교육 현장의 긍정적인 반응 속에 진행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3월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 및 동작관악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5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본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전공 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사업으로 마련됐다. 학교별로 ▲첨단 융합 ▲인문‧사회 ▲수학‧과학 ▲창의‧예술 ▲진로 등 5개 분야 중에서 희망하는 강좌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서울대 강사진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참여 결과가 학생생활기록부(생기부)에 기재된다는 이점 때문에 고교학점제에 대비하는 학생들과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구에 따르면 관내 5개 일반고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7개 강좌에 149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성남고 ‘빅테이터와 AI 기반 스마트팜(20명)’ ▲수도여고 ‘코딩으로 공부하는 과학이야기(28명)’, ‘나만의 시선으로 쓰는 예술문화 평론(31명)’ ▲숭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대문구는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AI 돌봄로봇’으로 관내 65세 이상 취약계층 홀몸노인들의 안부를 챙기고 있다고 4일 밝혔다. 70가구에 지급돼 있는 이 로봇은 폭염주의보나 폭염경보 때 오전 9시가 되면 안부 인사를 전하고 무더위 쉼터 이용과 충분한 수분 섭취 등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안내한다. 여기에는 주목도를 높이기 위해 구청장의 육성 녹음이 활용되고 있다. 한 예로 A노인은 로봇의 말에 대해 “구청장이 오신 줄 알았다”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는데 이는 관제센터에 모니터링돼 노인의 현 상태를 가늠할 수 있는 한 근거가 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지금의 폭염은 단순 더위 차원을 넘어 큰 위험이 되므로 특히 취약계층 어르신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겠다”고 말했다. 평상시에도 AI 돌봄로봇은 ‘쌍방향 능동형 대화’를 통한 건강 상태 모니터링, 약 복용 및 식사 시간 알림, 인지 훈련, 위기 상황 시 비상 호출, 노래 제공 등으로 노인의 고독감을 완화하고 정서적·심리적 돌봄을 지원한다. 한편 서대문구는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구립 경로당 24곳에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강서구 방신전통시장이 8월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여름철 농축산물 소비 촉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중 방신전통시장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소비자는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기준은 3만 4,000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1만 원을,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을 환급한다. 1인당 최대 환급 한도는 2만 원이다. 소비자는 행사 기간 내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환급 부스(방화동로 124-1, 고객지원센터 2층)에 방문하면 본인 확인 후 즉시 지류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시장 내 23개의 신선 농축산물 업소가 참여하며, 소비자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참여점포’ 스티커가 부착된 업소에서 구매하면 된다. 다가구, 아파트 등 주거밀집지역을 기반으로 상권이 형성된 방신전통시장은 하루 방문객이 4천 명에 달하여, 많은 주민이 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이번 행사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강서구가 8월 4일부터 ‘2025 강서 리더스 아카데미’ 수강생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서 리더스 아카데미는 고려대학교와 협력해 전문지식과 교양을 겸비한 지역 리더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이다. 올해 아카데미는 고려대 교수진과 각 분야의 현장 전문가가 참여해 심도 있는 지식과 노하우를 전수한다. 교육 만족도를 높이고자 전 과정은 대면으로 진행한다. 강의는 9월 3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 시간은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1시간 30분씩 편성됐다. 이번 강의는 강서평생학습관(공항대로 615)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마지막 강의는 고려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다. 강의는 ▲약이 되는 음식 이야기(이광연 한의사) ▲인생을 바꾸는 멀티플라이어(심리학과 고영건) ▲고전에서 배우는 리더의 지혜(교육학과 신창호) ▲금리의 미래(경제학과 강규호) ▲인간 존엄성과 생명 윤리의 시대(법학전문대학원 이준일) ▲미래 의료 기술과 지역사회 영향(바이오시스템의과학부 홍성회) ▲예술이 필요한 이유(문화예술교육원 이세미) ▲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마포구는 지역 내 무장애 도시 실현을 위한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홍잇인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홍잇인간’이라는 이름은 ‘홍익인간’의 뜻과 ‘사람 인(人)’자를 더해, 주민과 상점 등 모두를 잇는 포용적인 무장애 도시를 만들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마포구민의 제안으로 시작된 주민참여형 예산사업이다. 또한 장애 유무, 성별,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 기반의 상점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마포구의 무장애 상점 인증제인 ‘누구나 가게’와 연계해, 인증을 희망하는 상점을 대상으로 ▲이동식 경사로 ▲내부 안전손잡이 ▲도움벨 ▲점자메뉴판 ▲의사소통 도움판(AAC) ▲배려석 표시 등 다양한 무장애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2024년부터 현재까지 식당, 편의점, 미용실 등 총 89개 상점이 ‘홍잇인간’ 사업을 통해 편의시설 설치를 완료했으며, 장애인이 상점을 이용하면서 겪는 구조적 장벽과 사회적 인식 부족 문제까지 함께 고민하고 개선하는 계기를 만들어 왔다. 편의시설 설치가 완료되면, 장애 유무와 관계없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마포구는 디지털 기기의 보편화로 병원 예약이나 음식 주문 등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찾아가는 디지털배움터’ 교육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디지털배움터’는 디지털 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전문 강사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과 정보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실생활에 꼭 필요한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사용법 등을 알려주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식당 키오스크를 활용한 음식 주문부터, 병원 자동 수납기 사용법, 무인 발급기를 통한 증명서 발급 방법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디지털 기기 활용법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되며, 이와 함께 스마트폰을 활용한 금융거래, 온라인 쇼핑, 교통 앱 사용법,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까지 폭넓게 다룬다. 해당 교육은 사전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각 동 주민센터 및 관련 기관과 협력해 오는 11월까지 관내 경로당과 복지시설, 아파트 커뮤니티 공간 등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현재까지 성산1동 성미경로당, 성산2동 주민센터, 망원1동 주민센터 및 주님의교회, 망원2동 제1경로당과 쌈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동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연 체험과 문학 기행이 어우러진 청소년 자연캠프 ‘자연을 읽는 시간’을 두 차례에 걸쳐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 다양한 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얻고 또래 친구들과의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만 10세~13세) 청소년이며, 회차별 40명을 모집한다. 1차 캠프는 8월 9일 양평 임실치즈마을과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서 진행된다. 참가 청소년들은 쌀 피자 및 치즈 만들기, 산양 먹이주기, 황순원 문학 체험 등 다양한 자연·문화 활동을 경험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임실치즈마을과 소나기마을에서의 체험은 자연 속에서 오감을 자극하고 문학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어 청소년의 만족도가 높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된다. 2차 캠프는 9월 6일 청평댐, 국립내수면연구소, 가평 공유숲 일대에서 진행된다. 역사·문화 탐방, 물총놀이, 플라스틱 정크아트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태계에 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동구는 오는 8월 강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관내 영유아 양육자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자녀 양육 지원을 위해 맞춤형 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모 교육은 기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바탕으로, 부모들이 실생활에서 겪는 감정적 어려움과 성교육에 대한 고민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우선, 8월 19일에는 지혜코칭센터 김지혜 소장이 ‘화내고 후회하는 부모의 화코칭’을 주제로, 부모가 양육 과정에서 겪는 감정 조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분노와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표현하고 다루는 방법에 대해 교육한다. 이어서 8월 26일에는 성교육 전문기관 ‘푸른 아우성’의 최유현 강사가 ”알성性 달성性 궁금해요! 놀면서 배우는 우리 아이 성교육“을 주제로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성교육 방법과 건강한 성 문화를 실천하는 방법을 교육한다. 교육은 8월 19일과 8월 26일, 10시 30분부터 90분 동안 강동어린이회관 아이누리홀에서 진행된다. 김희 보육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이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의 감정적 어려움과 성교육에 대한 부담을 덜고, 건강한 양육환경 조성에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중구가 9월 1일까지 개인사업자와 법인을 대상으로 주민세 사업소분 신고납부기간을 운영한다. 구는 지난 7월 30일, 5만3,925건의 납부서를 발송했다. 주민세 사업소분 과세 대상자는 2025년 7월 1일 기준, 중구에 사업소를 둔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이다. 개인사업자의 경우는 2024년 귀속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천만원 이상이면 기본세액인 62,500원을, 법인의 경우는 자본금에 따라 62,500원부터 250,000원까지 차등 신고납부하게 된다. 또한 여기에 더해 개인사업자와 법인 모두, 연면적 330㎡ 초과 사업장은 제곱미터당 250원을 추가하여 신고납부하게 된다. 구는 납세자의 편의와 혼란방지를 위해 기존 사업소분 납부 대상자에게는 세액이 표시된 납부서를 발송했다. 납부서를 확인 후, 변동사항이 있는 경우 서울시 이택스 홈페이지에서 새로 신고하고 납부하면 된다. 납부기한은 9월 1일까지이며 전국 은행과 농협, 수협, 우체국을 방문해 납부할 수 있다. 전국 모든 은행 CD/ATM기에서 현금카드, 신용카드로도 납부 가능하다. 납부서에 안내된 가상계좌로 입금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