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5일 취약계층에게 무료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우리동네 빨래방’의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 시·구의원과 각급 단체장,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빨래방 개소를 함께 축하했다. 우리동네 빨래방은 영주어울림플랫폼 2층에 위치하며 대형 세탁기, 건조기 등을 마련해 이불·운동화 등의 세탁, 건조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우리동네 빨래방이 복지대상자의 생활편의를 도와 복지 체감도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중구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순환경제사회 실현을 위한 재활용 인식개선 직원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구청 직원 80여명이 참여하여,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쓰레기 올바른 배출의 방법과 분리배출 실천 문화를 정착시키는 기회가 됐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직원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을 익힐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으며, 지속적인 재활용 교육과 안내를 통해 분리배출 실수를 줄이고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5일에 복합적이고 다양한 문제를 가진 위기가구의 문제해결을 위해“민관협력 통합사례솔루션 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진행된 솔루션 회의에는 슈퍼바이저인 동아대 사회복지학과 문영주 교수와 6개 기관의 현장전문가 11명이 참석했다. 건강, 주거 등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독거노인 사례에 대해 개입 및 지원방안에 관한 다각적인 논의를 진행했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도 할 예정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정기적인 민관협력 통합사례솔루션 회의를 통해서 앞으로도 다양한 문제를 가진 주민들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유할 수 있도록 더욱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부산 중구는 26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고 우수 프로그램 정보교류 및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동 주민자치회에서 개설한 드럼·난타·기타 연주교실, 라인·밸리댄스교실, 노래교실 등 다양한 분야로 9개팀이 참가했다. 열띤 경연을 펼친 결과 최우수상은 남포동의 라인댄스팀이, 우수상은 동광동 라인댄스팀, 장려상은 영주2동 밸리댄스팀이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남포동 라인댄스팀은 2024년 부산광역시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중구 대표팀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올 여름 기록적인 무더위에도 열심히 연습하여,각 동의 대표로 참여해 주신 여러분들이 오늘 경연대회의 주인공"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여 풀뿌리 민주주의의 산실인 주민자치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청 씨름단이 2024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7일 오전 집무실에서 대회 출전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했다. 추석장사씨름대회는 설날, 단오, 천하장사 대회와 함께 민속씨름 4대 메이저대회로 꼽힌다. 이 대회에서 전국의 씨름선수들은 최고의 영예인 장사 타이틀을 놓고 겨룬다. 제주도청 씨름단은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경상남도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추석장사씨름대회’에 참가했다. 특히 제주도청 소속 황찬섭 선수는 15일 소백장사(72㎏ 이하) 결정전에서 김성하 선수(창원특례시청)를 상대로 3판 모두 승리하며 생애 첫 소백장사에 올랐다. 오영훈 지사는 “추석 연휴에 우수한 성적으로 제주도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한 선수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황찬섭 선수의 생애 첫 소백장사 등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이 사기를 높이고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3년 1월 1일에 창단한 제주도청 씨름단은 현재까지 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동대문구는 장안종합사회복지관 1층에 ‘DDM 스마트팜’을 설치하고 27일 개관식을 열었다. 스마트팜은 생육환경(온도·습도) 제어, 자동 급수, LED 인공광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미래 농업 기술이다. 구는 장안종합사회복지관 1층 로비와 헬스케어실에 총 8대의 스마트팜을 설치하고 채소, 인삼, 꽃 등을 재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개관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30여 명의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이 참석해 제막식을 진행한 후 새롭게 조성된 스마트팜 시설을 둘러봤다. 이후에는 스마트팜에서 자란 작물로 샌드위치와 인삼차를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동대문구는 앞으로 스마트팜 시설을 활용해 ▲요리 체험 교육 ▲느린학습자를 위한 체험 및 교육 ▲초등학생 대상 직업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스마트팜을 통해 도심에서도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농업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리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미래 지향적 농업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산시는 27일 경산시청 별관 1 회의실에서 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법인 경산문화관광재단 설립을 위한 창립 총회를 개최하며 재단 출범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총회는 경산문화관광재단의 당연직 이사장인 조현일 시장의 주재로 진행됐다. ▲임원 선임 및 임기 의결 ▲설립 취지서 채택 ▲정관(안) ▲재산 출연(안) ▲사업 계획 및 예산(안) 등 재단 설립에 필요한 제반 사항 승인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또한 경산시의 문화관광정책 방향성과 재단 설립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함께 공유됐다. 시는 지난 4월 경상북도 출자·출연기관 설립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에 경산문화관광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며 재단 설립의 근거를 마련했다. 이후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공개 모집을 통해 대표이사와 비상임 이사 7명, 비상임 감사 1명을 선출했으며, 당연직 임원 3명을 포함해 초대 임원을 구성했다. 경산문화관광재단은 비영리법인 설립 허가와 설립 등기 등의 절차를 마무리하고, 경산시민회관 2층에 사무실을 마련해 직원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 및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하여 지난 9월 23부터 24일까지 지역의 중·고등학교 5개교를 대상으로 ‘나는 나비’ 뮤지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뮤지컬은 ‘주변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주제를 담고 있으며 청소년들에게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군은 사전 참여 신청을 한 관내 5개 학교 재학생 및 교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을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았다.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은 “생명 존중이라는 메시지를 무겁지 않고 재밌게 잘 전달해 주는 뮤지컬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김순호 군수는 “학생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삶의 감사함을 느끼게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 정신질환(중증 우울, 조현병, 양극성 장애 등) 당사자들의 일상생활 복귀를 위한 사례관리, 재활(회복)프로그램 등 서비스를 제공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제2회 지리산 식물세밀화 공모전 우수작품을 지난 9월 21일 열린 탄소중립 흙살리기 박람회 주 무대에서 시상했다고 밝혔다. 군은 식물 분류 및 생태 전문가, 세밀화 전문가, 미술 분야 회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걸쳐 우수 작품을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 작품은 총 27점으로 여름날 헛꽃의 유혹(산수국, 박영복 作)등 성인부 9점, 꽃 속에 핀 우리나라(무궁화, 이소윤 作)등 중 고등부 9점, 우리 꽃 산수유의 여러 모습(산수유, 이선호 作)등 초등부 9점이다. 수상 작품은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흙 살리기 박람회장 기업관에서 전시돼 많은 관람객의 호응을 받았으며, 이후에는 구례자원식물전시관에서 상설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2021년 이후 두 번째로 개최하는 대회로 지리산에 자생하는 자생식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새로운 지리산 관광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리산에는 한반도 자생식물의 30%인 1,526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리산 자생식물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사천시가 우주항공복합도시로서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시는 27일 사천시청 중회의실에서 ‘사천시 경관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건축, 도시, 조경, 토목, 교통, 문화, 디자인 등 경관분야 전문가와 당연직을 포함한 2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 경관위원은 2년간 시의 우수한 자연경관을 보존하고 독창성과 다양성이 드러나는 차별화된 도시경관 창출을 위해 기반시설(SOC), 각종 개발사업을 대상으로 경관심의와 자문을 하게 된다. 시는 경관위원회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보고, 지난 7월 전국을 대상으로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교수, 연구원, 건축사 등 다양한 분야 종사자와 경험을 가진 우수한 위원들을 위촉했다. 한편, 시는 관문인 사천IC에서 우주항공청 구간을 우주항공특화거리, 동지역 일대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조화로운 도시환경 조성에 목표를 두고, 경관기본계획 수립 재정비(안) 용역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우주항공복합도시 등 다양한 도시개발로 도시경관이 급격하게 변화는 과정에서 경관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