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3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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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서천호 의원, 우주항공산업발전포럼 창립…미래산업 혁신 주도

우주항공강국 기반을 다지기 위한

입법적, 정책적 지원 을 설립 배경으로 창립되는 우주항공산업발전포럼 창립총회를 개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천호 의원, 우주항공산업발전포럼 창립…미래산업 혁신 주도

당리당략을 떠나 우주항공산업 발전 기틀 확립해야"

 

" 서천호 국민의힘 의원(사천남해하동)은 국회의원회관에서 우주항공강국 기반을 다지기 위한

입법적, 정책적 지원 을 설립 배경으로 창립되는 우주항공산업발전포럼 창립총회를 개최하였으며

이날 창립총회는 국민의힘 ▲주호영 국회부의장 ▲윤재옥 전 원내대표 ▲성일종 사무총장 ▲윤한홍 정무위원장 ▲이만희 의원

▲이인선 여성가족위원장 ▲최형두 의원 ▲김장겸 의원 ▲ 박충권 의원 ▲ 서명옥 의원 ▲ 유용원 의원

▲이달희 의원 등 국회와 민·관·산·학 우주항공 분야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서 의원과 강구영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장, 곽신웅 국방우주학회장이 포럼의 공동대표로 선출됐고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고흥군보성군장흥군강진군)이 연구책임위원으로 임명됐다.

 

우주항공산업발전포럼은 여야 의원 14명과 전 한국항공우주학회장을 지낸 서울대 김종암 교수,

권진회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김세한 한국항공우주기술협회 회장 등 110여 명의 연구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포럼 창립을 기념해 우주항공청 소재지인 사천시와 인근 지역 일대를 우주항공복합도시로 조성하는

'스페이스 복합도시 건설 방안 마련'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국민의힘 서천호 의원이 1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우주항공산업발전포럼 창립 총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서천호 의원실]

 

토론회에서는 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및 개발 특별법'에 대해 입법적 개선 방안과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서 의원은 "우주항공산업의 성공을 위해선 국회와 정부, 민간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상당한 예산지원과 법적 제도적 뒷받침이 돼야 한다"면서 "당리당략을 떠나 우주항공산업 발전의 기틀을 확립하고자

연구단체를 창립했다"고 개회사를 통해 말했다.

 

국회 우주항공산업발전포럼 창립총회 및 스페이스 복합도시 건설 방안 마련 정책토론회가 10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어 서 의원은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이야말로 우주항공산업 활성화의 핵심이며 이를 위해 대표발의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및 개발 특별법'을 통해 연구개발, 교육, 주거환경이 융합된 자족 도시를 설계할 것"이라며

"복합도시가 완성되면 사천을 중심으로 경남과 전국이 발전해 전 세계 우주항공산업의 허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진회 경상국립대 총장이 "국회 우주항공산업발전포럼 창립총회 및  스페이스 복합도시 건설 방안 마련

정책토론회에서 발제를 하고 있다

 

토론회는 김종암 서울대학교 항공우주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첫 번째 주제발표자로 권진회 경상국립대학교 총장이 '우주항공산업 발전 방향 제언'을 주제로 기조 발제를 했다.

 

권 총장은 "1970년대 절망의 도시 시애틀을 세계 최고의 도시로 탈바꿈 한 것은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을 받아들여

아낌없이 지원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했다"면서 "우리나라도 중소기업이 살아 있는

건강한 우주항공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경남연구원 김종성 연구위원은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 종합전략'이라는 주제로

우주항공산업, 연구개발, 교육·인재육성, 매력적인 정주여건이 어우러진 산·학·연 복합 자족도시 조성을 위해 해외사례와

지역현황을 분석하고 경남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을 위한 비전, 목표, 전략 및 주요 정책과제를 제시했다.

 

서천호 국민의힘 의원(사천남해하동)은 국회의원회관에서 우주항공강국 기반을 다지기 위한 입법적, 정책적 지원을 위한 '우주항공산업발전포럼'을 공식 창립

 

토론에서 ▲김민석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부회장 ▲곽신웅 국민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

▲유창경 인하대학교 항공우주학과 교수 ▲윤준상 국토교통부 성장거점정책과장 ▲정혜경 우주항공청 산업정책과장

▲김지홍 KAI 미래융합기술원장 ▲윤승욱 케이피항공산업㈜ 대표이사가 패널로 참석해

성공적인 우주항공 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 마련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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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복원 기자

한국탑뉴스에서 정치부, 사회부를 담당하고 있는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