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은 3월 18일부터 6월 3일까지 2025년 상반기 문화활동강좌를 운영한다. 총 39강좌가 진행되며, 590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강좌는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가족 △학부모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연령별·관심사별 맞춤형 강좌를 제공한다.

 

초등학생을 위한 강좌는 △책 먹는 맛있는 글쓰기 △놀이로 배우는 FUN한 영어 등 17강좌로 학습과 창의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강좌로 구성됐다.

 

중·고등학생 대상 강좌로는 △국어가 쉬어지는 토론수업 △핵심 한국사 등 5강좌가 개설되어 학생들의 학업 역량을 높이고,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도록 운영된다.

 

가족 단위 강좌로는 △함께하는 종이접기 △즐거운 보드게임 등 3강좌가 운영되며 학부모와 지역 주민을 위한 △문예 창작 교실 △독서 테라피 등 14강좌가 마련됐다.

 

특히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폰 활용 교육과 비문해자를 위한 △한글 교실이 운영되어 정보화 시대에 필요한 디지털 기술 습득과 기초 문해 능력 향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성인강좌는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제고하기 위하여 관련 단체를 강사가 방문하여 운영한다.

 

안영자 관장은 “다양한 연령과 관심사를 반영한 문화활동강좌를 통해 참가자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폭넓은 강좌를 운영하여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