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9월 3일부터 27일까지 5회에 걸쳐 구청 아트홀과 성북구 자원봉사센터에서 20개 동 자원봉사캠프 활동가 등을 대상으로 특별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캠프 활동가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의미로 마련됐으며, 총 140여 명이 참여하여 캠프 활동가들이 나만의 액세서리를 만들며 캠프 간의 활동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캠프 활동가는 “일상에서 바쁘게 봉사활동을 해오다 캠프원들과 함께 팔찌를 만들면서 소중한 시간을 보냈고, 앞으로의 활동에 더욱 힘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현장에서 이웃을 살피며 봉사해 주시는 자원봉사캠프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우리 지역사회의 자산이다. 앞으로도 캠프 활동가들이 즐기면서 재충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서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김제시는 30일 지적재조사사업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해 2023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서암동 구수동지구 외 2개 지구의 경계결정 이의신청에 관한 사항과 2023년도 황산면 종의두지구의 경계에 관한 결정사항에 대해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2023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서암동 구수동지구, 죽산면 죽산지구 및 용지면 동서평고지구의 경계결정에 대해 이의신청서가 제출된 25건, 42필지에 대해 심의·의결이 진행됐다. 경계결정위원회의 재결정 사항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하고, 60일간 불복여부 확인 후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과 등기촉탁 과정을 거쳐 사업을 완료하고 면적 증감이 발생하는 토지는 조정금을 산정한 후 지급·징수할 예정이다. 또한 2023년 황산면 종의두지구 지적재조사사업 1,066필지의 경계결정에 대해서도 심의·의결했다. 이번에 결정한 황산면 종의두지구 경계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하고 경계결정에 이의가 있는 경우 통지를 받은 날부터 60일 이내에 경계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아 경계 재결정을 위한 경계결정위원회를 연내 개최해 심의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여수시의회는 지난 9월 27일 여수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강화를 위한 일과 삶의 균형 정책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여수시 최초로 ‘정치 후원금을 통해 열린 시민 참여형 정책토론회’로 지역 사회와의 협력과 소통을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백인숙 의장, 문갑태 부의장, 정신출 의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여수시의회와 전남 일․생활균형지원센터,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 여수지역아동센터연합회를 비롯한 50여 명의 시민과 관계자가 참석해 여성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방안을 모색했다. 주제 발표를 맡은 임송미 전남 일․생활균형지원센터장은 “성평등한 일․가정 양립 정책이 개인의 행복과 만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남성의 육아 및 돌봄 참여 확대 △가족친화기업 인증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 제공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조례 제정 등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토론에서는 경력 단절 여성과 워킹맘이 겪는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제안이 나왔다. 박은영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은 여수시 내 5인 미만 영세 기업의 현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여수시의회는 9월 30일부터 10월 8일까지 9일간 제241회 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10월 2일 2차 본회의에서 여수시 주요 현안 업무 보고 △10월 7일 3차 본회의에서 시정 전반에 대한 질문 답변 추진 상황 보고가 있다. 상임위 회의는 10월 4일 열려 조례안․동의안 등 각종 안건 심사가 이뤄지며 10월 8일 4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의결하며 회기는 종료된다. 9월 30일에 열린 1차 본회의에서 △해양 쓰레기 수거 및 처리 확대 촉구 건의안 △여성 대상 묻지마 살인 및 의료 대란에 대한 대응책 마련 촉구 건의안이 채택됐다. 또한 5분 발언에서는 2명의 시의원이 △전기차 전용구역주차장 화재 예방 △도서․벽지 및 도심 외곽지역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응답형 버스’ 도입을 주제로 발언대에 나섰다. 백인숙 의장은 개회사에서 “의원님들께서는 시민들의 관심 사항과 현안 사항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질문과 바람직한 시정 방향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정활동의 장을 만들어줄 것”과 “시정부에서는 안건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성실한 답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윤병태 나주시장이 올여름 장기간 폭염으로 발생한 배 일소 피해 농가 현장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나주시농업기술센터는 일소 피해 최소화와 내년도 영농을 위한 조기 수확 등 예방 대책을 배 농가에 당부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일소 피해 현장 점검은 지난 29일 삼도동 소재 농가에서 이뤄졌다. 해당 농가는 전체 0.5ha규모로 현재까지 전체 10%면적에서 일소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병태 시장은 이날 이동희 나주배원예농협조합장 및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연구센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배를 직접 수확하며 일소 피해 실태를 확인했다. 일소 피해는 과실 표면이 강한 햇볕에 타들어가는 증상이다. 섭씨 30도 이상 고온과 직사광선이 원인으로 특히 착과된 과실에서 발생한다. 과실 표면이 불에 탄 것처럼 검게 그을린 모양으로 나타나면서 상품성을 잃게 되고 점차 병반이 패어 들어가 최종적으로는 괴사한다. 윤 시장은 “올초 생육 초기엔 잦은 강우로 인해 배 흑성병 피해가 있었는데 이어진 폭염에 일소피해로 비상품과 발생 비율이 매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조선시대 현동자 안견, 추사 김정희 선생 등 과거부터 현대 미술의 거장들까지 뿌리 깊은 충남 문화예술의 명맥을 잇고,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위상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 올릴 ‘충남미술관’ 건립 사업이 첫 삽을 떴다. 도는 30일 홍성군 신경리 887번지 충남미술관 건립예정부지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지역 국회의원, 이용록 홍성군수, 최재구 예산군수, 문화예술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충남미술관 기공식, Big In Chungnam’을 주제로 열린 기공식에는 문화예술계에서 충남 출신 거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철주·성능경·정명희 화백과 윤진섭 미술평론가가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Big in Chungnam’은 시작의 의미(Begin)와 더 새롭고 더 커진다는 의미(Big)를 결합해 ‘충남미술관의 시작으로 충남의 더 큰 미래를 열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은 예로부터 수많은 거목들을 배출해 낸 예술의 고장”이라며 “도민과 문화예술인 분들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9월 30일 오후, 환경개선 공사를 마친 염리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지난 6월, 염리초등학교 앞 통학로가 비좁고 교문과 차도가 인접해 어린이들의 보행을 위협하고 있다는 의견을 청취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안심할 수 있는 통학로 조성에 총력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마포구는 학교와 4차례 이상의 협의를 거쳐 지난 8월 염리초등학교에 정문 개보수 등에 필요한 교육경비보조금 등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학교 주변 노후 도로를 정비하고 통학버스 전용 정차대와 신호등 설치, 바닥 도색작업 등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의 시인성 강화한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했다. 현장을 살핀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아이들이 매일 등하교하는 통학로는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마포구는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성주군은 30일 군청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도전! 청렴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퀴즈 풀이를 통해 청렴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공직사회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각 부서를 대표하는 직원 1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무원 행동강령, 갑질금지 규정,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 법령 관련 문제들이 출제됐으며 3라운드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됐다. 허윤홍 부군수도 직접 골든벨 문제 풀이에 함께 참여하면서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청렴골든벨의 최우수상은 허가과 지방녹지서기보 손태훈 주무관이 수상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골든벨을 통해 직원들이 반부패 법령을 잘 숙지하고 청렴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실무에서도 공정한 업무 추진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성주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이철우 지사는 30일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지부가 경산시(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주최한 ‘2024 자유수호 지도자 경상북도 한마음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 지사를 비롯해 조현일 경산시장, 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이우경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회장을 비롯한 도내 22개 시군 지회 회원 1,800여 명이 참석해, 안보 의식 고취와 중요성을 재인식하며 안보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특히 올해는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와 중동분쟁 지속 등 국내외적으로 불안한 정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안보의 중요성이 여느 때보다 부각 되어 행사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 안보 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강연을 시작으로 자유 수호와 도정 발전,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국민포장(1명), 대통령 표창(2명), 국무총리 표창(3명), 행전안전부 표창(8명), 도지사 표창(24명), 도의회 의장 표창(5명), 도교육감 표창(5명), 국회의원 표창(5명), 자유총연맹 및 도회장 표창(13명) 수여와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우경 한국자유총연맹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북구 중·고교생 12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대표단이 지난 9월 2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미국 자매도시 캘리포니아주 부에나파크시 청소년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마치고 무사히 귀국했다. 성북구 청소년대표단 12명은 부에나파크 고등학교 수업에 참여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한국 문화를 현지 학생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국과 미국 양국의 청소년들이 서로 이해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부에나파크 시청이 주관하는 문화 축제뿐만 아니라 명문대 견학을 체험하고, 풀러턴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와 부에나파크시 관광 명소인 낫츠베리팜과 Medieval Times 등을 방문하며 미국 현지 청소년들과 상호 교류했다. 더불어 부에나파크 시의회에 참석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성북구 우호도시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시에 위치한 해외 최초 평화의 소녀상을 방문해 소녀상 유지에 힘쓰고 있는 글렌데일시 자매도시위원회에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우리 청소년들에게 현지 문화를 접하고 양국 청소년들이 상호 교류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