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세종은 정원도시로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도시입니다. 시민이 일상속에서 정원이 주는 위로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정원도시로 성장하는 과정, 그 자체를 즐겨야 합니다.” 동아일보 부장이자 ‘정원의 위로’의 저자인 김선미 작가가 2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정원도시, 세종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김 작가는 동아일보에서 ‘김선미의 시크릿가든’이라는 이름으로 세계 각국의 정원과 정원문화를 소개하는 시리즈 기사를 연재하는 것을 계기로 조경학을 공부하는 산림교육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 김 작가는 정원 관련 세계 여러 정원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소개하고, 정원 속의 도시 세종의 발전할 가능성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특히 스페인 세비야의 ‘알카사르 정원’, 영국의 ‘시싱허스트 캐슬 가든’, 모로코의 ‘마조렐 정원’, 이탈리아 시칠리아의 ‘지아르디노 벨라니’ 등 세계적 정원을 예로 들며 정원이 사람들에게 주는 위로와 치유 효과를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원은 단순히 아름다운 공간이 아니라 보살핌이라는 정원적 삶의 태도를 통해 소중한 삶의 균형을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10월 직원 소통의 날에 참석해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추진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공직자들에게 사업 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달 시의희의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예산안 전액 삭감으로 세종시 미래 먹거리 사업 확보를 위한 추진 동력 상실을 우려했다. 최 시장은 정원도시박람회는 지역경제를 살리고 도시가치와 정원산업을 발전시키고, 환경친화적인 삶을 추구하기 위한 전략이라며 이를 개인 치적사업이라고 보는 일부의 견해에 대해 선을 그었다. 그는 “정원도시박람회에 다른 목적이 있겠느냐”며 “목적이 있다면 딱 하나, 우리가 가진 호수·중앙공원, 국립세종수목원 등 엄청난 정원 자산의 가치를 많은 사람에게 알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에 투입되는 총 예산 384억 원 중 시비는 153억 원 정도인 만큼 충분히 시가 감당가능한 예산 범위에서 박람회가 치러질 수 있다고 자신했다. 또 소모성 비용은 과감하게 줄이고 사업의 우선순위를 따져 어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보은군과 충북남부보훈지청은 2일 보은군에 거주하는 보훈대상자의 예우 및 복리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재형 군수, 강귀영 지청장 및 박덕흠 국회의원 등 군내 9개 보훈단체장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보훈단체 협력 강화를 위한 △보훈회관 건립 △보훈수당 인상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확대 설치 △현충시설 관리에 대한 상호 협력 등으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보훈 문화 확산과 관련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최재형 군수는 “대한민국의 오늘은 국가를 위하여 희생·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으로 이룩됐고, 우리와 우리의 후손들이 그 정신을 기억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보은군과 국가보훈부는 상호 협력하여 보훈대상자의 예우를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강귀영 지청장은 “국가보훈은 대한민국의 근간으로, 정부와 지자체는 상호 협력하여 정성을 다해 보훈대상자를 위한 최고의 보훈 정책을 펼쳐야 하며, 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예천군은 천하장사 이만기씨가 진행하는 KBS1 TV ‘동네 한바퀴’프로그램이 오는 5일 저녁 7시 10분부터 50분 동안 방영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은 예천 주요관광지와 따뜻한 예천 사람들의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특히, 천하장사로 유명한 이만기 씨가 직접 예천 곳곳을 찾아 ▲ 육지 속 섬마을 회룡포 ▲ 따끈한 전과 막걸리 한 잔에 그 시절을 느껴보는 삼강주막 ▲ 전통을 머금은 금당실 전통마을 ▲ 700년 세월을 품은 석송령 등 주요 관광 명소를 즐기고, 사람 사는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KBS1 동네 한바퀴 프로그램 방영을 통해 자연스럽게 예천군의 관광지와 숨은 명소를 소개할 것”이라며 “전국 시청자들이 예천에 매력을 느끼고 예천을 방문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달 29일 영산강둔치체육공원에서 제6회 나주시장배 광주전남 파크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주시 파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나주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남자부·여자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전남권역 파크골프 동호인 250여 명이 참가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이날 개회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과 신정훈 국회의원(나주·화순),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으며 경품추첨 등의 행사도 곁들여져 대회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윤병태 시장은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남평읍(36홀), 안창동(27홀)의 파크골프장이 내년에 완공되면 환경 친화적인 파크 골프장에서 아름다운 영산강을 바라보며 파크골프를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주시는 이번 파크골프대회에 이어 다음달 13일 전국 규모의 ‘2024 MBN 전국 나주 마라톤대회’ 등 각종 체육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체육종목의 활성화와 함께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동래종합사회복지관, 부산시 사회복지사협회 동래구지회 주관으로 사회복지 업무 종사자 격려 및 역량 강화를 위한“동래구 사회복지인 소진 예방 힐링 프로그램”을 경주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래구 사회복지인 소진 예방 힐링 프로그램에는 공공・민간 사회복지종사자 총 80여 명이 참여했다. 경북 천년 숲 정원에서 자연과 함께 공방 체험활동(도자기핸드페인팅, 왁스타블렛, 향수 조향)과 산악바이크 체험으로 오롯이 본인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하소연 동래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이번 프로그램 추진에 누구보다 힘써주신 장준용 동래구청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참여자의 에너지 충전은 물론이고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들 간의 인적 네트워크가 형성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동래구의 사회복지 현장에서 주민들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모든 복지인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이번 사회복지인 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재충전과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인의 역량 강화 교육 추진, 소진 예방 프로그램 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창원특례시가 올해 첫 시민과의 대화를 2일 마산합포구에서 시작하며, 본격적인 시민 소통에 나섰다. 이날 마산합포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시민과의 대화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최형두 국회의원, 강창열 마산합포구청장, 각 실‧국장이 시민들을 위해 자리했고, 지난해보다 200명가량 많은 500여 명의 시민이 현장을 찾아 시정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의 화두는 단연 생활밀착형 사업이다. 홍남표 시장은 올해 초부터 시민 일상의 변화를 축적시킬 생활밀착형 사업 발굴을 시정 핵심 과제로 삼고, 수 개월간 구청장들과의 심도 깊은 숙의 과정을 직접 주재하면서 사업의 얼개와 내용을 다듬었다. 이날 발표한 사업들은 그 노력의 결과물인 셈이다. 이날 홍 시장은 마산합포구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 혁신성장 사업과 눈에 보이는 지금의 변화를 만들어낼 생활밀착형 사업을 PPT를 활용해 직접 설명했다. 마산해양신도시 건설사업 ▲마산만 Grand design 방향성 확정 ▲구산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 본격 추진 ▲플라워랜드 구상 착수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추진 과정과 향후 계획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북도는 2일 경주 통일전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과 민족통일협의회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국통일의 위업을 기리고 대한민국의 통일 의지를 다짐하는 ‘제46회 통일서원제’를 개최했다. 통일서원제는 신라의 삼국통일 정신을 이어받아 한반도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행사로, 1979년 10월 7일 제1회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10월 7일(신라가 당나라를 물리치고 삼국통일을 완수한 날)에 즈음하여 경주시 통일전에서 열리고 있다. 통일전은 1977년 건립된 곳으로, 삼국통일에 기여한 태종무열왕, 김유신 장군, 그리고 삼국통일을 완수한 문무대왕의 영정을 모신 공간이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립교향악단과 신라 고취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AI 영상으로 제작된 ‘통일의 나라’ 관람, 헌화 및 분향, 통일 서원문 낭독, 통일 염원을 담은 한마음 퍼포먼스(캘리그라피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제작된 ‘통일의 나라’ 영상은 신라가 당나라를 물리치고 삼국통일을 완수하는 의의와 한반도 통일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표현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일 전북자치도청에서 금융감독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북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와 전북도민의 금융역량 강화를 위해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4개 기관의 대표인 김관영 도지사, 이복현 금감원장, 서거석 교육감, 정헌율 시장군수협의회장이 참석했으며 전북자치도 내 금융교육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자치도는 금융감독원의 금융교육 콘텐츠 및 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학생, 청년, 고령층 등 도민 대상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고, 교육청과 시군도 적극 참여해 도민 금융역량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4개 기관은 △청소년 실용금융교육 강화 △전북 청년 맞춤형 재무상담 프로그램 운영 △도민 금융아카데미 운영 △초중고 교사 금융교육 역량강화 △금융사기피해 예방교육 강화 등의 사업을 함께 협력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전북자치도는 협력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구체적 실행방안을 마련하고,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6~8차에 걸친 체험형 금융교육 과정을 신설‧운영하기로 했다. 또, 청년층을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9월 한 달 동안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과 보호 확대를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민관 협력으로 동래구청, 동래경찰서, 동래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동래구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동래구 청소년지도위원들이 함께 협력하여 실시했다. 청소년 유해환경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안내와 청소년 출입 및 고용금지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개학기를 맞아 지난달 19일에는 하굣길에 맞춰 동래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딥페이크 성범죄’근절과 학교 폭력 없는 상호 존중하는 학교 분위기 만들기에 앞장서자는 메시지도 전달했다. 특히, 동래구는 지난달 30일 동래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와 함께 동래구 내성중학교 등굣길에서 진행된 페이크 범죄 근절 및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 행사에 동참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청소년의 건전한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청소